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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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73180><colcolor=#ffffff> 모기업 관련 정보 ||모기업 파일:야쿠르트 혼샤 로고.svg 야쿠르트 혼샤 | 과거 모기업 파일:일본국유철도 로고.svg 일본국유철도 · 파일:external/sankei.jp/logo_01.gif 산케이 신문 ||
|| 일본시리즈 우승
★★★★★★ ||1978 · 1993 · 1995 · 1997 · 2001 · 2021 ||
|| 리그 우승
(9회)
||1978 · 1992 · 1993 · 1995 · 1997 · 2001 · 2015 · 2021 · 2022 ||
||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9 · 2011 · 2012 · 2015 · 2018 · 2021 · 2022 ||
|| 시즌별 요약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경기장 ||1군 메이지진구 야구장 · 2군 야쿠르트 토다 구장 · 지방구장 봇찬 스타디움, 시즈오카 쿠사나기 구장 ||
|| 현역 선수 경력 ||무라카미 무네타카/선수 경력 · 아오키 노리치카/선수 경력 · 야마다 테츠토/선수 경력 · 오쿠가와 야스노부/선수 경력 ||
|| 홈 중계 채널 ||파일:후지테레비1 로고.jpg 후지 테레비 1 ||
|| 주요 인물 ||단장 오가와 준지 · 감독 타카츠 신고 · 주장 야마다 테츠토 · 선수회장 오가와 야스히로 ||
|| 구단 상세 정보 ||구단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도쿄온도 · 츠바쿠로 · 도쿄 시리즈 ||
|| 관련 틀 ||<bgcolor=#96c800,#96c800>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역대 감독 | 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1. 시즌 초반
3. 시즌 후반


1. 시즌 초반[편집]


전년도에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대치는 한껏 높아졌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개막 3연전을 시원하게 3연패하면서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허나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 3연전에선 1차전 오가와 야스히로의 완투승, 2차전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작년의 우승은 플루크였다고 자백하는 듯 막장화의 길을 걸으면서 일찌감치 하위권으로 쳐졌다. 특히 투수력의 붕괴가 눈에 띄는데 전년도에 맹활약하면서 투수진의 기둥역할을 한 불펜의 외국인 투수 트리오는 완전히 해체되었고[1] 후반기에 자리를 잡는 듯 했던 선발 로테이션도 완전히 망가졌다. 전년도 드래프트 당시 여성스러운 이름으로 유난히 주목을 받은(...) 도요 대학 출신의 드래프트 1위 하라 주리[2]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할 정도이다. 그나마 하라가 로테이션 투수에 걸맞는 활약이라도 한다면 성공한 드래프트라고 칭찬이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정말로 로테이션을 채울 만한 투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직 기량이 완성되지 못한 신인을 억지로 로테이션에 쑤셔넣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수준.

시즌 개막부터 주력들의 줄부상으로 팀을 꾸려나가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이다. 팀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선수라고는 전년도에 완전히 포텐셜이 만개한 주포 야마다 테츠토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 오릭스 버팔로즈프랜차이즈 스타였다가 몇 년간의 부진으로 방출된 것을 중견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주워온 사카구치 토모타카, 비율스탯은 그냥저냥이지만 홈런은 잘 치는 블라디미르 발렌틴, 장타력은 거의 없지만 야마다 앞에서 안타라도 잘 치고 나가주는 가와바타 신고 정도. 그나마 가와바타도 후반기에 들어와서 부상으로 결장중이다.. 야마다는 전년도에 이어 홈런 1위, 도루 1위에 아름다운 비율스탯을 찍으며 팀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있다. 도루까지 포함해서 타격 8관왕에 도전 중. 하지만 투수진은 그야말로 멸망.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평균자책점이 5점대를 찍으면서 리그 탑급의 공격력을 가지고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 교류전[편집]


결국 최하위인 상태로 교류전에 돌입했다. 리그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세리그가 전반적으로 혼전 양상이라 교류전 돌입 당시 1위와 단 5.5게임차. 그렇다고 희망을 가질만한 상황이냐 하면 그렇게 보기도 힘든 것이 5월 내내 최하위에 고정되어 순위와 게임차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 이대로 가면 작년에 시즌 내내 클라이맥스 시리즈 추격권은 유지했지만 결국 추격만 하고 끝난 히로시마 꼴로 최하위를 못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교류전에 들어와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퍼시픽 리그 팀들의 보약 노릇을 하면서 교류전에서도 최하위로 쳐져 있다. 퍼시픽리그 여러분들 시원한 야쿠르트 하나 드시고 가세요. 교류전 들어가기 전에도 나빴던 성적이 교류전 와서 더욱 나빠졌다. 문제는 저 3승 9패가 전년도 일본시리즈의 맞상대이자 전년도보다 더 잘나가며 센트럴리그 팀들에게 그야말로 불가항력의 자연재해 취급을 받는(...) 소프트뱅크와는 아직 붙지도 않은 상태의 성적이라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대로 가면 최근 4년동안 최하위만 3번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쓸 가능성이 높다. 그 최하위를 안한 한 해가 우승이라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소뱅에게 당연히 루징시리즈를 기록했고 이어진 사이타마 세이부에게도 루징을 기록하면서 6승 12패로 교류전에서 오릭스 버팔로즈와 최하위권에 쳐져있다가 그나마 오릭스를 간신히 제치고[3] 교류전 최하위를 탈출했다. 2015년 일본시리즈? (웃음)

외야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팀을 거쳐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던 하재훈과 계약하였다.관련기사. 6월 8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날인 9일 일본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애초에 줄부상당한 주전 외야진의 공백을 잠시 메꾸는 수준의 보험용 계약이었는지라 데뷔 10일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4]

6월 14일 시점에서도 여전히 리그 최하위를 순항중. 그래도 교류전 시작 전까지 1~5위가 2.5게임차 이내 혼전인 와중에 야쿠르트 혼자 독보적 최하위를 달리고 있었던 때에 비해 교류전 사이에 히로시마는 쭉 치고 올라가고 나머지 세리그 팀은 부진하면서 많이 추격한 상황이다. 물론 아직 탈꼴찌는 하지 못하였으나 7월 2일 기준으로 2위인 DeNA와 단 2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다. 그리고 7월 3일, 한신의 부진으로 최하위를 드디어 탈출했다!


3. 시즌 후반[편집]


그러나 전반기 막판 한신과의 단두대 매치 맞대결에서 연패하면서 다시 최하위로 추락. 38승 1무 49패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히로시마를 제외한 모든 팀의 DTD 덕분에 상위권 추격의 가능성은 있지만 팀 전력이 받쳐주지를 못하기 때문에 후반기에 극적인 분위기 반전이 없는 한 한신과의 최하위 탈출 경쟁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7월 22일~24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주니치를 끌어내리고 4위 등극에 성공했다(!!!) 아직까지 A클래스보다는 최하위가 더 가까운 승차이긴 하지만 마냥 최하위권에 있던 시절보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8월에 차곡차곡 승을 쌓으면서 DTD를 시전한 한신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고 9월 시점에서 3위 요코하마를 맹추격하고 있다.

6경기 남은 기준으로 최소 4승을 해야 6강을 바라볼 수 있다. 3패하는 순간 요코하마 DeNA 승률을 앞설 수 없으므로[5] B클래스가 확정된다. 그러나 이 와중에 9월 18일 주니치에게 8-1로 대패한데다 DeNA가 그날 6-3으로 승리하면서 클라이맥스 시리즈 탈락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결국 경기가 없던 9월 19일에 DeNA가 히로시마를 이기며 야쿠르트는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막판 계속해서 패배를 거듭하며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다.

[1] 철벽 마무리였던 토니 바넷텍사스 레인저스로, 올랜도 로만은 야쿠르트에서 뛰기 전에 에이스로 활약했던 대만프로야구라미고 몽키스로 이적했다. 마무리 투수 자리를 맡게 된 로건 온드루섹만 남았었으나, 온드루섹도 팀 수뇌진과 기용 등을 놓고 불화를 겪다 16시즌 도중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며 완전 해체. 결국 토종 사이드암 투수인 아키요시 료가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2] 원래 처음부터 1순위 지명을 고려한 선수가 아니라 메이지 대학 출신의 다카야마 준을 놓고 한신 타이거스와 경합 끝에 추첨에서 떨어져서 대체 1순위로 지명한 선수이다. 참고로 다카야마 추첨 당시 제비를 뽑은 마나카 미쓰루 감독이 자기가 뽑은 제비가 당첨인 것으로 착각하고 인터뷰에서 다카야마에게 메시지까지 보낸 상황에서 나중에 확인한 결과 본인의 착각이었음이 판명되어 개망신을 당했었다(...)[3] 히로시마의 스즈키 세이야에게 3일 연속으로 결승타를 허용한 것이 컸다. 그 결승타 중 두 개는 끝내기 홈런이었다.[4] 하재훈은 7월 10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으나 주로 대타로 출전했고 7월 31일 2군으로 내려간 뒤 시즌 끝까지 2군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 후 퇴단한 뒤 다시 일본 독립리그로 향했다. 독립리그에서 외야수와 투수를 겸하다가 2019년도 신인 2차 지명에서 SK 와이번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완전히 투수로 전향해 2019 시즌 세이브왕에 올랐다.[5] DeNA 전패 시 승률 0.464, 야쿠르트 3승 3패시 승률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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