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교통국 5500형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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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日本スピード感伝車両
(일본다움과 스피드감이 전해지는 차량)[1]
5500형 외부/실내 조감도
도쿄도 교통국 5300형 전동차 대체용으로 제작된 전동차이다. JR 동일본 E235계 전동차처럼 sustina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전체적인 사양은 E235계와 비슷하지만 표준궤 대차를 사용하며 고속 주행을 위해 일부 부품이 개량되었다. 차체 소재는 5300형의 알루미늄에서 스테인리스 스틸로 변경되었다.
2017년에 시제 1편성이 처음 도입된 이후, 2021년 10월 기준 전 편성(총 27편성)이 도입되어 운행중이다. 2020년이 아사쿠사선 개업 60주년에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 대대적인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다.
2018년 6월 30일부터 니시마고메~센가쿠지 구간만 운행하기 시작했다. 8월 말부터는 케이세이선 입선을 시작했고 9월에는 케이큐선 운용을 시작했다.
[[도에이 신주쿠선|신주쿠선]의] 10-300형 전동차와 같이 JR 차량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라 도어 차임도 기존 차량과 케이큐, 케이세이, 호쿠소와 다르게[2] JR과 같은 것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케이세이선의 차내 방송, 케이큐선의 차내 영어방송 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직통 노선에서도 자동 방송을 사용한다. 이는 케이큐, 도에이, 케이세이, 호쿠소 차량을 통틀어서 두번째이다.[3] 특히 액세스특급 안내방송은 최근 사용시작한 타블렛 방송이 아니라 케이세이 3000형처럼 ROM 방송이다.
케이큐선, 도에이 아사쿠사선, 케이세이선 전동차 중 최초로 전기식 도어 엔진[4]을 사용한 차량이다.
미쓰비시제 SiC 인버터를 채용했지만 E235계나 도큐 2020계, 6020계처럼 심심한 구동음이 아닌 도영 6300형, 메이테츠 2200계,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처럼 단이 급격히 올라가는 일명 '회오리 인버터(竜巻インバータ)'[5]라 불리는 구동음이 난다. 구동음이 도요전기제 IGBT보다 더 날카로운 듯한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
운전대는 4사 직통 유일의 글래스 콕핏으로 도입되었다.[6] 마스콘 단수는 P5~B7로, 5300형과 다르다.[7] 5300형 특유의 P2 정속기능은 그대로 남아있다. 참고로 케이큐와 케이세이도 신차 출고 시 P5~B7 마스콘으로 변경하여 출고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평가가 무척 좋은데, 가속 성능이 무려 케이큐 1000형을 상회하고 제동력도 케이세이 3000형[8]과 동급 이상으로 뛰어나다. 덕분에 이 차량을 운전할때는 평소보다 역에 빠르게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신형 차량답게 공전도 심하지 않고, 운전대도 높아져 시야도 좋아졌다. 도영 차량답게[9] 승무원실 자체도 꽤 넓은 편. 다만 초기에는 글래스 콕핏 특유의 속도계 움직임이 다소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2. 운용[편집]
케이큐 본선, 공항선, 즈시선, 쿠리하마선, 케이세이 전철 본선, 오시아게선, 나리타 공항선, 호쿠소 철도와의 직결 운행에 투입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초반에는 니시마고메~센가쿠지 보통만 운행하였으나 천천히 운행구간을 늘려 현재는 5300형과 같은 구간을 운행중이다. 쾌특 운용에도 충당은 되지만 아직은 5300형에 맞춘 다이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10km/h의 속도 제한이 걸려있다. 다만 설계최고속도 130km/h급의 우월한 스펙을 살려서 지연 회복시 110km/h 제한을 풀고 120km/h까지 내곤 한다.
2021년 여름에 나리타 공항선에서 시운전을 개시했고[10], 운용 개시 3년만인 2022년 2월 26일부터 액세스 특급 운용을 개시했다. 보통 첫 투입은 간보기로 조금씩 투입하지만, 3년간 운용하며 성능이 충분히 검증되었는지 한번에 평일 케이큐 차량 운용을 싸그리 갈아버렸다. 따라서 케이큐 차량의 액세스 특급 운용은 휴일에만 볼 수 있게 되며, 평일에는 이 차량과 케이세이 차량이 반씩 나눠서 운행하게 되었다.
회송 및 시운전 열차로 케이세이우에노역에 2회 입선한적 있지만, 영업 운전 계획은 아직 없다.[11]
3. 여담[편집]
전면부의 형상이 E353계 전동차,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닮았다.
이외에도 직통하는 노선의 신차와도 닮았다[13]
포폰데타(ポポンデッタ)[14]에서 철도 모형화되었다. 다만 물량이 적어 구하기 매우 힘들다. #
4. 사건사고[편집]
2023년 6월 5일 오후 4시 경, 마고메 차량사업소 구내에서 5507호[15]가 탈선했다.#
5. 관련 문서[편집]
- 일본 철도 정보
- 일본의 철도 차량 목록
- 도쿄도 교통국
- 전동차
- sustina
- E235계 전동차
- 도큐 2020계 전동차
- 케이세이 3100형 전동차 - 3152편성부터 제작되는 전동차들은 5500형과 제작사가 J-TREC으로 같다. 그러나 기존 일본차량제조 제작분과 단일화로 인해 E235계 베이스는 아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7:27:10에 나무위키 도쿄도 교통국 5500형 전동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본다움이라는 컨셉은 전면부에 집중적으로 반영되었다. 가부키에 사용되는 가면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고 한다.[2] 5500형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아사쿠사선 관련 회사가 모두 같은 도어 차임을 사용했었다.[3] 과거에 호쿠소 9100형이 호쿠소선, 케이세이선, 도영선, 케이큐선까지 모두 자동방송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중지[4] 기반이 된 E235계와 동일 제품을 사용한다. 이는 도큐 2020/6020계에서도 사용한다.[5] 6호선에서 귀신 구동음으로 불리는 그 인버터 맞다.[6] 케이큐와 케이세이는 신차도 기존 운전대와 별 차이가 없다.[7] 5300형은 P4~B5, 케이큐와 케이세이의 기존 차량은 P5~B5이다.[8] 기존 4사 직통 차량 중 제동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된다.[9] 케이큐, 케이세이와는 달리 운전실 뒤 좌석이 없다.[10] 제작 당시부터 120km/h 운행은 물론, 안내기까지 모두 액세스 특급에 대응되어 있었다.[11] 2001년까지는 5300형 및 케이큐 차량도 케이세이우에노 방면 정규 운용이 있었다.[12] 이 차량은 일본차량제조에서 제작되었다[13] 사실 신 3100형이 이 차량보다 늦게 나왔다, 또한 3151편성[12] 이후부터는 같은 제작사에서 제작하나 일본차량제조 차량과의 설계 단일화로 인해 5500형과는 달리 E235계를 기반으로 제작되지는 않았다[14] 철도모형 매장으로도 유명한 브랜드. 최근에는 철도 모형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15] 선두차 5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