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기타 창작물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1. 개요[편집]


전국시대의 최종 승자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창작물에 등장하는 이에야스는 오다 노부나가 못지 않게 제법 최종 보스 역할도 많이 맡는 편이다. 능구렁이나 너구리라는 별명답게 각종 흑막이나 능글맞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어딘지 모르게 얼빵하거나 겁쟁이[1] 등으로 희화화되어서 등장하는 경우도 많은 편. 노부나가, 히데요시에게 묻어갔다는 시선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창작물에서는 어느 정도 이미지가 일관적인 노부나가나 히데요시에 비해 대접이 좀 극단적인 편.

주인공이 어느 쪽에 서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극단적으로 달라진다. 주인공이 서군 측이면 음흉하고 교활하기 그지없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동군 측이면 야심이 있지만 현명하고 후덕한 인물로 그려진다. 주인공이 어느 쪽이든 간에 능력치는 굇수로 나온다. 주인공이 서군 측이면 이 인물이 최종 보스 역할을 해야 하니까 높은 거고 동군 측이면 말 그대로 주인공 보정이다.


2. 단독 문서[편집]




3. 사극[편집]



3.1. 한국[편집]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한국에서 촬영하는 임진왜란 관련 사극에 등장하면 당시 일본인 중에서는 그나마 온건한 인사, 또는 악역이 아닌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국적'이나 다름없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반기를 들어 대립했으며, 히데요시 사후 세키가하라 전투와 오사카 전투를 일으켜 도요토미 정권을 무너뜨리고 그의 일가족들을 없앴다는 행적도 있고,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병력을 출병시키지 않은 점 때문이다.[2]

한국 영상 매체에서 도쿠가와가 나온 것들 중 오래된 것을 뽑는다면 쥬리아와 도꾸가와 이에야스라는 영화이다. 이 당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연기한 배우는 허장강이며, 배우 허장강이 워낙 느끼함의 대명사였는지라 오늘날 흔히 묘사되는 전략적이면서 야심가적인 모습이 아니고 너무 징그럽고 느끼하게 나왔다고 한다.[3] 여기선 드물게도 도쿠가와가 악역으로 나온다. 애초에 해당 영화는 오타 쥬리아의 시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

1985년 당시 엄청난 제작비로 만들어 인기를 끌던 MBC의 사극 조선왕조 5백년-임진왜란 편에서도 '덕천가강'이란 이름으로 나왔는데 뽀빠이, 드라이어스 성우로 유명한 김현직이 연기했다. 또한 전전작 '설중매'에서 영의정 강맹경 역으로 나온 후 또 한번 이 작품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후부터 소서행장, 가등청정이 조선으로 출전한 관계로 풍신수길의 말상대 역할을 위해 갑자기 등장해서 일본사를 모르는 사람이면 저 사람 뭥미? 할 정도였는데,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이 하는 모든 일에 죄다 은근슬쩍 딴지를 걸고 있으며 초반부터 충신으로 나온 전략가 석전삼성(이시다 미츠나리)의 계략을 은근슬쩍 간만 보는 캐릭터. 매회마다 "내대신 덕천이옵니다." 라고 한마디 하면서 등장을 하며 풍신수길과 맞먹는 세력가라는 이미지도 없이 그저 일개 가신마냥 풍신수길의 비위나 맞추며 굽신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4] 당연히 일본 장면에서만 등장하며 조선장면이나 명나라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풍신수길이 위급할 때 절대로 히데요리를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열심히 쓰는 장면도 묘사된다. 맨 마지막 풍신수길이 죽자 덕천가강이 일본을 손에 쥐었다는 내용의 설명과 강항의 대사를 통해서 그의 뒷 이야기가 공개되고 덕천가강이 강항 형제를 조선으로 보내주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임진왜란편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파일:/pds/200902/02/67/a0108667_49862edf1bc0b.jpg

"제 1 선봉장을 자처했다지 고니시? 장사를 너무 오래 쉰 겐가? 셈이 너무 흐려졌구만. 센노 리큐 선생이 죽음으로까지 막고자 한 것을 보면 이 전쟁은 승산이 없어. 그렇지 않은가?"

불멸의 이순신 47회 중에서. 바로 위 이미지의 장면이다.


가신: “웃음이 나오십니까, 지금? 가봉이라는 것은 그저 듣기 좋은 소리일 뿐, 주군의 영지와 지지기반을 다 뺏겠다는 뜻 입니다.”

도쿠가와: “알고 있다. 알고 있어.”

가신: “주군?”

도쿠가와: 고니시는 이 일본국에서 누구보다 조선 사정이 밝은 자야. 그 자가 칼집을 버리겠다 했다. 사무라이가 칼집을 버리겠다는 것은 그저 싸우다 죽겠다는 게야. 승산이 없다는 얘기지.”

가신: “허면...!”

도쿠가와: “미카와는 풍요로운 영지다. 그곳에 계속 있었다면 우린 출병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고, 수많은 부하들을 잃었겠지.”

가신: “출병을 자처하신 것은 주군이십니다.”

도쿠가와: “그래야 히데요시가 날 의심치 않을 것이 아니냐? 나도 그자처럼 대륙의 영토를 탐한다 여겨야 내 출병을 막으려 할 것이 아니냐?[5]

히데요시에게 남은 일은 전쟁을 통해서 조금씩 천천히 부서져 가는일 뿐이야. 허나 이 도쿠가와는 이 에도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미카와의 백성들은 날 배신치 않는다. 이제는 에도의 백성들을 천천히 내 편으로 만드는게야. 에도를 풍요로운 땅으로 만드는 그 날이 바로 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에 천하가 들어오는 날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불멸의 이순신 47회 중에서


"가 되면 말이야... 내 사람이 되겠는가?"

불멸의 이순신 75화 중에서


2004년작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탤런트 전일범이 이 배역을 담당했다. 작중에서는 주로 직위명인 다이나곤(大納言)이라고 불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직접 조선에 출병하게 되자 바람이 세게 불기 때문에 위험해서 안된다고 히데요시를 열받게 했다. 겉으로만 히데요시에게 충성하고 교묘하게 히데요시를 농락하며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그조차도 히데요시의 명에 의해 진상된 귀와 코들을 보고 혐오감을 감출 수 없었는지 고개를 돌리며 인상을 찌푸린다. 조선 출병을 거절당하고 본거지인 미카와와 에도 지역을 맞바꿀 때 히데요시 앞에서는 굳은 표정을 보였지만, 가신들과 있을 때는 오히려 호탕하게 웃으며 '히데요시에게 남은 일은 전쟁을 통해 조금씩 천천히 부서져 가는 것뿐이다. 이제 우리는 에도에서 힘을 키우기만 하면 된다.'라는 속내를 드러내었다. 게다가 와키자카 야스하루와의 독대 장면에서는 아예 노골적으로 히데요시를 반대하기를 부추기고 있는데 은근히 당하는 것 같아 보이면서 사실 역으로 이용하고 있는 걸 보면 제대로 최종 보스의 분위기를 풍긴다.[6] 실제 역사와 달리 비오는 날 열받아 미친듯이 칼을 휘두르는 히데요시에 냉소를 퍼부으며 돌아서고, 히데요시는 피를 토하고 죽는다.

오히려 본작에서는 다뤄지지도 않을 미래를 대비해 와키자카를 자기 편으로 포섭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역사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달리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몇 구절 언급만 되고 마는지라 인지도 자체가 낮은 편인데다 배우의 얼굴형이 동글동글한 편이라 도라에몽같다는 소리까지 들었으나, 오히려 일본 시청자들에게는 전일범의 도쿠가와가 상당히 강렬하게 다가왔다고 한다. 오죽하면 저 배우 누구냐며 일본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다루는 드라마에 캐스팅했으면 좋겠다고 경탄한 일본 네티즌도 있었을 정도. 실제로 전일범의 연기는 일본인들도 감탄할 정도로 냉철하면서도 느긋한, 히데요시 앞에서는 한 발 물러서는 듯 보이나 그 안의 품은 웅지를 모두 제대로 표현할 정도로 대단하고 멋졌다. 그야말로 외모와 연기가 모두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파일:external/i3.ruliweb.com/156ccddbdf43e76fc.jpg

KBS1 임진왜란 1592에서는 배우 이종신이 연기했다. 손종학이 연기한 오다 노부나가, 김응수가 연기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한 자리에서 '울지 않는 두견새' 고사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한다. 히데요시의 입조 명령을 듣고 분노를 참으며 버티다 히데요시가 동생 아사히히메를 후실로 보내고 모친 오만도코로를 인질로 보내는 대가로 결국 히데요시가 있는 오사카에 입조한다. 배우의 연기 자체는 호평을 받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젊고 날카로운 이미지여서 낯설다는 의견이 있었다. 손종학의 오다 노부나가와 외모가 뒤바뀐 것 같다는 주장도 있을 정도.[7]

3.2. 일본[편집]


일본 사극에선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 에도 막부 초기를 다룰 때 단골로 등장하는데, 특히 NHK 대하드라마에선 1981년 <여자 태합기> 부터 2023년 <어떡할래 이에야스>까지 총 14편이나 나왔다.

파일:Shadow Warrior-tokugawa.jpg

1980년작 영화 <카게무샤(영화)>에서는 유이 마사유키가 담당.

파일:external/www.nhk-ondemand.jp/N201204098200000_x.jpg

1981년작 <여자 태합기(おんな太閤記) >에서는 프랭키 사카이가 담당.

파일:external/img.videomarket.jp/s23016517Ma.jpg

1983년작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 주연한 타키타 사카에. 원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대로 후덕한 체격의 배우를 캐스팅하려 했으나 전부 불발로 끝나자, 제작진이 '아예 새로운 이에야스를 만들자!' 고 해서 전례가 없던 이미지의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뭐 이미지야 어쨌건 연기력은 좋다.

파일:tokugawa.jpg

1985년작 신대형시대극 <사나다 태평기(真田太平記)>에서는 나카무라 우메노스케[8]가 담당.

파일:external/image.middle-edge.jp/74321d54-fb7a-4e91-8cd5-c4c565a6054b.jpg

1987년작 <독안룡 마사무네>에서는 츠가와 마사히코가 담당. 주인공 마사무네가 히데요시와 얽히면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중반에 첫 등장. 마사무네를 도와주는 편이었지만 점차 무자비한 계략가의 본성을 드러내서 틈이 보이면 다른 소규모 가문을 흔들어 영토를 뺏거나 다테 가마저 멸문시키려고 한다. 그런데 천하를 노리던 마사무네는 그저 피도 눈물도 없는 능구렁이 영감인 줄만 알았던 이에야스의 본 뜻이 자기 가족을 희생시켜서라도[9] 어떻게 해서든 천하에 법도를 세워 평화를 가져다 주려는 것임을 깨닫게 되고 그에게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파일:external/s3-ap-northeast-1.amazonaws.com/2540094.jpg

1988년작 <다케다 신겐>에서는 나카무라 하시노스케[10]가 연기했다. 대부분 후덕하고 짧은 수염으로 등장하는 다른 작품 속 이에야스들과는 이질적인 분장을 보여줬는데, 이는 그 유명한 미카타가하라 전투 때의 우거지상을 한 이에야스 초상화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 배우는 이시다 미츠나리 역을 맡은 적도 있다.

파일:external/takahiro-kii.cocolog-nifty.com/5mpg_000120700.jpg

1989년작 <카스가노 츠보네(春日局)>에서 탄바 테츠로

파일:external/img01.osakazine.net/b8e97768%5B1%5D.jpg

2000년작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는 초반부의 주인공으로써 다시금 츠가와 마사히코가 연기했다. 츠가와 마사히코는 독안룡 마사무네 등 대하드라마에서 이에야스 역을 거의 전문적으로 맡는 배우로 유명한데, 본작에서는 신들린 연기로 최고의 이에야스 캐릭터라는 칭찬을 받았다. 제법 입체적인 인물로 묘사되는데, 공적인 자리에서는 한없이 진중하지만 냉정하지만은 않아서 사적인 자리나 전투 때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상스러운 말을 내지르며 작중에서는 영고라인인 아들 도쿠가와 히데타다나 부하를 마구 구타하는 등 흥분도 잘하고, 손톱을 질겅질겅 씹어 내뱉는 더러운 버릇이나 익살스러운 면도 있어서 다혈질 성격과 음흉함을 겸비한 인간으로 그려진다. 카리스마 있는 개그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신삼국조조를 연상하면 될 정도. 이노쿠마 사건[11]이 벌어져 법도가 무너진 조정을 가차없이 통제하며 천황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교토에 쇼시다이를 두어 철저히 막부 위주의 철권통치를 펼치며, 오사카 전투에서는 사나다 노부시게가 돌격해오자 겁에 질려 우마지루시를 숨기거나 노부시게 아카조나에의 마상총 일제사격을 받고 부하들이 쓰러지자 "다 틀렸다! 할복할 테니 카이샤쿠를 해라!"라고 하며 주저앉아 단도를 빼들다가 부하들에게 끌려가 간신히 살아남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사카 전투가 끝난 뒤로는 히데타다를 진심으로 인정하며 마지막으로 그에게 츠즈미를 연주하게 시킨 다음 평화롭게 죽는다.

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고증한 것인지, 작중에서 심심찮게 자신이 먹을 의약을 직접 조제하거나 남에게 권하는 모습이 나온다.



파일:external/www.nhk-ondemand.jp/G2009007333SA000_x.jpg

2002년작 <토시이에와 마츠>. 미남배우 타카시마 마사히로가 맡았다.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koumyou44-01.jpg

2006년작 <공명의 갈림길>에서는 니시다 토시유키. 가장 전형적인 이에야스상을 보여 주었다. 덧붙여 이 배우는 아오이 도쿠가와 3대에서는 도쿠가와 히데타다 역을 맡았었고, 8대 쇼군 요시무네에서는 도쿠가와 요시무네 역을 맡기도 했었던 등 도쿠가와 쇼군 전문배우로 유명하다. 또한 TV도쿄 신춘시대극인 <카게무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도 이에야스를 연기했다.[12]

파일:external/keiba-com.cocolog-nifty.com/taiga19.jpg

2007년 <풍림화산>에서는 다루는 시대가 시대라 소년 시절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비중이 별로 없다. 후반부에 오케하자마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사망한 틈을 타 독립하는 것이 마지막. 다만 적은 비중과는 달리 출중한 능력은 간접적으로나마 묘사되는데, 오케하자마 전투를 앞두고 쏠쏠한 전공을 올리는 그를 보며 요시모토가 '차라리 그가 내 아들이었다면... 우지자네(요시모토의 장남)가 그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씁쓸하게 자조하는 장면이 나온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183cdca7.jpg

2009년 <천지인>에서는 야쿠자영화로 유명한 마츠카타 히로키가 맡았다. 느물대면서 협박과 뒤통수를 서슴지 않는 모습이 그야말로 야쿠자 두목. 마츠카타 히로키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21년 전인 1988년 TBS 대형시대극 스페셜 도쿠가와 이에야스편에서도 이에야스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13] 이 드라마는 무협 TV에서 다케다 신겐[14], 오다 노부나가편[15]과 함께 한국에서 정식 방영된 적 있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e3dc0093.jpg

2011년 <고우 ~공주들의 전국~> 에서는 기타오오지 킨야가 연기.

파일:external/i63.tinypic.com/vputy0.png
2014년 <군사 칸베에>에서는 테라오 아키라가 연기했다.[16]

파일:external/pbs.twimg.com/ClamuqvVAAIzWjM.jpg

2016년의 <사나다마루>에서는 풍림화산에서 야마모토 칸스케 역을 맡았던 우치노 세이요가 담당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z9ROqIUoAI4tfL.jpg

2017년의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서는 아베 사다오가 맡았다.

파일:FireShot-Capture-380-eaddeceb5263ec7eecc0093bd562e845-_-http___rekijin.com_wp-content_uplo.jpg

영화 세키가하라에서는 야쿠쇼 코지가 맡았다. 원체 뚱뚱해서 몸을 못가눠 굴러다니는걸 이이 나오마사가 살이 쪘다고 타박하면서 세워줄 정도로 비대한 몸으로 나온다.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능글맞고 인내하는 모습이 묘사되는데 미츠나리 특유의 안하무인한 성격[17]을 참고 참으며, 오히려 칠본창에 쫓겨온 미츠나리를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18]로 살려보내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인다.

파일:도쿠가와 이에야스.jpg

별 관련 없을 것 같은 막부 말기 이야기 청천을 찔러라에서 내비게이터로 등장한다. 키타오오지 킨야가 맡고 있다.

파일:tokugawaieyasu_dosuru.jpg

2023년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는 제목에서부터 모처럼 주인공으로 나와 대하드라마에 방영하게 되었는데, 배우는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이 맡게 되었다. 역대 가장 늘씬하고 잘생긴 이에야스

4. 만화 / 애니메이션[편집]



4.1. 소년 도쿠가와 이에야스[편집]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R9nJiVK7L._SX500_CR0,0,500,380_.jpg

1975년 토에이 동화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전 20화로 특이하게 일본 선박 진흥회(日本船舶振興会)가 스폰서를 맡았다. 주연 성우는 코미야마 키요시(小宮山清). 야마오카 소하치의 원작을 작화한 것으로 연출은 카츠마타 토모하루.


4.2. 사무라이 디퍼 쿄우[편집]


처음 나올 때는 무슨 뚱땡이로 나오나 했지만(그 이미지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에야스의 이미지다.), 그것은 카게무샤. 실은 가짜 옆에 있는 닌자 핫토리 한조가 진짜 도쿠가와 이에야스였다. 역사대로 적호인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아버지. 여기서는 닌자 캐릭터로 각색되었으며 작품 끝부분에서는 다테, 사나다와 함께 최종보스 진영에 친히 돌입하기도 한다.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폭풍간지. 자신의 목을 노리는 사나다 유키무라도 재미있는 적으로 보고 부디 사나다가 멸망하지 않게 자신을 즐겁게 해줄 것을 기대하노라고 사악하게 웃는다.
성우코야스 타케히토 / 정동열.

애니판에서는 핫토리 한조와 다른 인물로, 만화판의 카게무샤가 진짜로 이에야스다. 안테라의 수작으로 괴물로 변해, 적호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를 죽인다.

4.3. 고대왕자 공룡킹[편집]


애니 고대왕자 공룡킹 2기에서도 잠시 등장. 주인공인 조(타츠노 마루무)의 아버지가 실제 이에야스의 카케무샤역을 맡는 데 하필이면 이에야스가 다케다 신겐에게 개발린 미카타가하라 전투. 여기서 이에야스는 주인공 3인방을 돕는 척하다 결정적일 때 부하 핫토리 한조를 시켜 코스모스톤[19]을 들고 튀어버렸다. 하지만 다케다 군의 쿠노이치들과의 전투 중에 코스모스톤을 빼앗기나 다케다 신겐이 들떠서 코스모스톤을 맨손으로 만진 덕에 다케다 신겐이 즉사해 다케다군은 철수하게 된다. 여기서 도망치며 똥을 지린 사람은 이에야스가 아니라 카게무샤인 조의 아버지.


4.4. 경계선상의 호라이즌[편집]


라이트 노벨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서도 등장한다. 모든 일의 시발점을 제공하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문서의 등장인물 문단 참고.[20]


4.5. 메고히메 -MEGOHIME-[편집]


일본 후쿠시마 현 미하루 정과 GAINA, 후쿠시마 GAINA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메고히메(愛姫) -MEGOHIME-가 2019년 3월 29일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 유튜브에 3부작으로 공개되었다. 제1화 재회의 용앵(再会の滝桜), 제2화 추억의 매화(追憶の梅花), 제3화 미하루의 빛(三春の光) 총집편 여기서는 로봇(!) '이에야스(イエヤス)로 등장하며, 성우는 시오츠키 슈우가 맡았다.

4.6. 오타쿠 엘프[편집]


작중 주인공 중 한명인 엘다가 400년전 이 세상으로 소환 된 뒤 만난 인물로 자신을 대신해서 에도를 지켜봐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사에서 신으로 모셔지게 되는 계기를 제공 했다.

5. 소설[편집]



5.1. 도쿠가와 이에야스(소설)[편집]


야마오카 소하치가 집필한 대하 소설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태평양 전쟁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재평가가 일어나면서 이에야스를 '인내심이 강한 평화주의자'로 고평가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는데 그 중심에 이 소설이 있다. 반면 이에야스를 너무 높이 평가하면서 그의 행적들이 지나치게 미화되었다는 부작용도 있다.


5.2. 세키가하라[편집]


세키가하라 전투를 배경으로 한 시바 료타로의 소설. 소설에서 이시다 미츠나리를 주인공에 가깝게 설정한 관계로 이에야스는 그야말로 최종보스로 나온다. 그렇다고 무작정 악역으로 깎아내린 것은 아니고 노회한 너구리이자 산전수전 다 겪은 인물로서 일본의 천하 통일을 이룩할 만한 능력과 위치를 가진 큰 인물로 나온다.


6. 게임[편집]



6.1. 영걸전 시리즈[편집]


2번이나 최종 보스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에서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충동질해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게 해 노부나가를 죽게 하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이후 모리 테루모토가 히데요시까지 척살하자 오다 잔당을 모아 세키가하라에서 맞붙지만 영혼까지 털리고 기후성으로 퇴각한다. 기후성도 함락되자 병사 몇 명만 데리고 미카와를 향해 도주하지만 낙오무사 사냥에 걸려 부하들은 모조리 죽고 자신도 치명상을 입고 오와리의 바닷가에서 떠돌가다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죽는다. 게임 초반부터 어려서 인질로 붙잡혀왔다가 노부나가를 만나는 모습 등이 그려졌으나 결국 테루모토의 말처럼 허망하게 죽었다.

직전신장전에서는 선택 보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살아남은 뒤 특정 루트에 따라 배신하고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결국에는 패배하고 자신은 노부나가에게 미치지 못함을 한탄하며 사망. 대신 호조 우지마사를 치는 루트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엔딩에서 노부나가가 살아있는 동안은 힘들겠다며 아직 야심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The Legend of Cao Cao Ieyasu Tokugawa.png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는 상매가강의 패라는 계보의 미등장 데이터로 남았다. 병과는 군주. 능력치는 무력 84 지력 89, 통솔 93, 민첩 77, 행운 96. 본래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제작진이 능력치 논란을 우려해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았다.


6.2. 결전 시리즈[편집]


1편에서는 1회차 주인공. 특이하게도 평화를 바란 오다 노부나가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서 싸운다는 설정이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역사대로 일본 통일을 이루거나 세키가하라에서 패배해 할복한다. 계속해서 패배하게 되면 비참하게 끝날 수도 있다.

3편에서는 NPC 아군. 어려서 노부나가와 친하게 지냈으며 인질 시절 노부나가에 끌려 몰래 도망나와 자유를 처음 만끽했었다. 이후 노부나가의 우군으로 활약하는데 혼노지에서 노부나가가 살아남았다는 소식을 듣자 자신의 야망을 결국 포기하고 친우를 돕기로 한다. 이후에는 최종보스전까지 함께 한다.


6.3. 슈팅 게임 VASARA[편집]


파일:external/www.visco.co.jp/en01_on.gif

파일:external/www.visco.co.jp/en01_b.jpg

파일:external/www.visco.co.jp/en01_1.jpg

武人としての血が騒ぐわ。わしも本気でお相手致そう。来るがよい!

You excite my samurai blood. I will accept your challenge. Come!

무인으로서 피가 끓는군. 나도 진심으로 상대하도록 하지. 덤벼라!

-VS 사나다 유키무라


娘だからとて. . .ここまで来たからには武人として扱おう。来るがよい!

OK, little girl. you've made this far, so I'll teat[21]

you as a warrior. Come!

계집이라고는 하나... 여기까지 온 이상 무인으로서 상대하지. 덤벼라!

-VS 사이카 마고이치


おぬしの忠義、敵ながらあっぱれ。この上は見事わしを倒して見せい。来るがよい!

How loyal you are to your lord! I allow you to challenge me. Come!

자네의 충의, 적이지만 훌륭하군. 이제부터 멋지게 나를 쓰러뜨려 보게나. 덤벼라!

-VS 시마 사콘


최종 보스다. 성우는 나카타 조지[22].

특정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한가지만 충족하면 된다.

  • 5번째 스테이지까지 원코인으로 클리어할 것

  • 5번째 스테이지까지 유명무장(보스 외에는 흰 기를 단 적기로 등장, 보스 포함 총 30명)을 모두 물리칠 것

  • 5번째 스테이지까지 10번 이상 컨티뉴할 것

파일:external/www.visco.co.jp/en00_on.gif

파일:external/www.visco.co.jp/en00_b.jpg

파일:external/www.visco.co.jp/en00_1.jpg

앞서서 페이크 최종 보스 카게무샤 세라다 지로사부로(모토노부)가 등장한다. 만약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세라다를 쓰러트린 시점에서 게임이 종료되고 이에야스는 출현하지 않는다. 그리고 위의 조건을 충족시켰다면 세라다를 쓰러트리고 이에야스와 대면하게 된다. 최종 보스답게 난이도가 있는편이며 패턴 자체는 세라다의 강화형이다.


6.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편집]





파일:attachment/screen45.jpg

왼쪽의 인물. 오른쪽의 허리를 숙이고 있는 사람은 사쿠마 키치로.[23]

Shogun Tokugawa Ieyasu

영문판에서 캠페인 주인공인 키치로에게는 이름 앞에 General이라는 직함이 붙는데, 도쿠가와에게는 일본계 고유명사로 취급되는 Shogun이라는 직함이 붙었다. 쇼군은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을 가리키는 말로 거의 고유명사화 되어 굳어져있으니 그렇게 표기한 듯하다. 일본의 홈시티 지도자로 등장하며 홈 시티에서 수송받을 수 있다. 평타 120주변 아군 체력 10% 증가 오라를 가지고 있는 특수 유닛으로 일본의 불가사의인 막부를 지으면 전사해도 막부에서 다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영사관에서 쇄국 정치로 일본을 선택할 시에 소환할 수 있는 일본 한정 군사 중 시노부와 콘샤 야마부시 승병을 소환할 수 있다. 유닛 명칭은 도쿠가와 쇼군. 컴퓨터 플레이어로 만나면 중국의 지도자 강희제와는 달리 말투나 대사가 대단히 건방지다. 동맹으로 함께 시작하면 처음부터 한다는 소리가 "환영한다! 이 도쿠가와를 도와 천하통일을 이루도록 하자!"이고, 지원 요청을 해도 "내가 당하고 있는데 뭐하는 것이냐!"란 식으로 요청을 한다.[24] 일본 캠페인에서도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일본 캠페인 주인공 사쿠마 키치로의 주군이지만 사실은 키치로에 대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키치로의 보좌를 받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하여 천하를 잡는 과정이 그려진다. 성우민응식. 캠페인의 능력은 멀티의 능력치와 달리 영웅 유닛이고, 달리 평타가 60으로 너프가 되었고 주변 아군 체력 10% 증가 오라가 없다. 그대신 10초동안 무적화가 되는 특수 능력이 있고, 이코이낏처럼 체력이 얼마 남지않은 적에게 크리티컬을 주는 패시브가 있다.


6.5. 지휘봉의 행방[편집]


파일:지휘봉의 행방_도쿠가와 이에야스.png

비주얼 신장 165cm, 비주얼 연령 55세, 취미는 건강관리, 좋아하는 음식은 조림. 동군의 장. 천하를 노리고 있어 주인공 이시다 미츠나리와 대립한다. 중후한 분위기의 노인으로 언제나 담뱃대를 물고 있다. 너구리라는 별명 그대로 매우 능청스러우며 언제나 여유가 넘친다. 사람의 마음을 읽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천안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야스가 천안으로 이시다 미츠나리의 마음을 읽은 것을 계기로 미츠나리 역시 천안에 눈을 뜨게 된다. 천하를 원하는 이유는 자신의 사사로운 욕심 때문이 아니라 태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 태평한 세상을 위해 죽은 수많은 가신들을 위해 그들의 자손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천하를 반드시 손에 넣겠다고 맹세했다. 미츠나리 역시 그것을 알고 천하를 도쿠가와에게 양보했다.


6.6. 시드 마이어의 문명[편집]


문명 시리즈에서는 문명 1부터 문명 4에 이르기까지 일본 문명의 지도자로 개근했다. 다만 문명 1에서는 일본 자체가 SNES 버전에서만 등장하기에[25] 정식 출연은 아니며, AI는 팽창주의적이기는 하지만 군사 유닛을 많이 생산하지는 않는다.

문명 3에서는 군사적/종교적 조합으로 말 자원이 필요 없는 기사 대체 유닛인 사무라이가 상당히 강력하다.

문명 4에서는 오리지널 때만 해도 공격적/재정적이라는 나름대로 쓸 만한 조합이었지만 확장팩이 나오자 공격적/방어적으로 바뀌었는데 두 특성 모두 전쟁은 잘 수행할 수 있게 해 주지만 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며 군사적으로는 확실히 강하냐고 하면 그것도 조금[26] AI도 골때리는게 완벽한 쇄국 정책을 지향하기 때문에 자원/지도/기술/통상교역 중 하나도 얻을 수 있는게 없어 벽 보고 말 거는 느낌이 드는 답답한 상대. 친해져도 가끔씩 뒤통수를 후려갈기니, 일본 쪽에 필요한 자원이 있다면 그냥 기회를 봐서 밀어버리도록 하자.

문명 5, 문명 6에는 각각 오다 노부나가, 호조 도키무네에 밀려 등장하지 않았으나, 문명 6 DLC인 리더 패스에서 일본 문명의 추가 지도자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6.7. 임진록 2+ 조선의 반격[편집]


파일:/data25/2008/8/15/241/4_dirhqclrl.jpg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에서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기마영웅으로 등장한다. 기동력이 우수하고 공격력도 뛰어나다. 게임 상에서는 성씨인 도쿠가와로만 나온다. 비교적 빠른 생산이 가능해서 그를 이용한 '오뚜기 3분 도쿠' 전략이 유명하다. 역사에서는 왜란으로 끊긴 조선과의 국교를 회복한 인물이었던 것과는 달리 게임 스토리상에서는 조선군과 대립하며 조선군을 격퇴하기 위해 명군을 끌어들인다. 엔딩 동영상에 등장하는 얼굴이 초상화와 비교해 보면 꽤나 닮은 것을 알 수있다.
파일:조선의반격 도쿠가와.png

6.8. Europa Universalis IV[편집]


파일:euiv-dom.jpg
오른쪽의 인물.[27]

Europa Universalis IV에서는 행정, 외교, 군사 순으로 6, 5, 5라는 극강의 능력치를 갖추고 나온다. 이 게임에서 군주의 각 능력치의 상한선은 6이며, 세종대왕의 능력치가 6, 6, 5를 찍는다는 걸 생각하자.


6.9. 어쌔신 크리드 메모리즈[편집]


어쌔신 크리드 메모리즈에서는 암살단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6.10. 도미네이션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투구(도미네이션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1. 건담 시리즈[편집]


  • 2010년 7월. 49주년 시즈오카 하비쇼 2010 현장에서 판매하는 한정판으로, MG 무사 건담 Mk-II의 바리에이션으로 일부 색상과 외관이 변경되어 도쿠가와 이에야스 Ver. 발매 했다. 가격은 7,000엔. 독특한 질감을 가진 씰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쟁터에 처음으로 입고 나갔다고 알려진 금붕어를 형상화 한 갑옷을 이미지화한 금색의 외장이 특징이다.[28] 국내에서는 외색이 짙고 구매 경로가 어려웠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한정판은 아니지만,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예약을 통해 국내에서도 판매하기도 했다. 2011년 이후 재판이 없어서 현재 국내, 해외 모두 매우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다. 이후 2023년 4월 5일, 무려 12년 만에 국내 재판이 이루어졌다.
  • 2010년 1월 SD건담 전국전 무신강림 시리즈로 BB전사 퍼스트 건담 대장군을 토대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건담이 출시 했다. 외관으로 보았을 때 기존 퍼스트 건담 대장군에서 뿔과 사출색만 바뀐 제품이다. 전국전 시리즈가 과거 BB전사에서 추가 파츠로 약간 수정 된 정도이기 때문에 제품군 전반적으로 발매 당시에 반응이 좋지 못했다.


6.12. 호혈사일족[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된다. 고케츠지 오시마라는 여자가 고지도를 이용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 전국에 숨겨 놓은 보물들을 전부 찾아서 자기 가문을 부흥시켰다는 내용으로 언급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9:43:17에 나무위키 도쿠가와 이에야스/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런 경우는 이에야스의 신중하다는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극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신중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에야스 본 문서에 나타나 있듯이 이에야스는 성질이 급하고 불 같은 면모도 가지고 있었다.[2] 사실 조선 출병으로 병력이 차출되기는 했다. 다만 예비대 형태였을 뿐.[3] 문제의 장면은 도쿠가와가 오다 주리아를 겁탈하는 씬이었는데 이때 너무 에로틱하게 나왔다고 한다 때문에 해당 영화를 보고 있던 초청으로 온 한 추기경이 이걸보고 바로 자리를 떴다고 한다..[4] 사실상 도쿠가와 이에야스 한 사람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마에다 도시이에, 구로다 간베에 등의 역할을 모두 합친 역할이라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담당배우의 외모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보다는 마에다 도시이에와 더 닮았다.[5] 이 대목에서 방금 도쿠가와에게 직언을 하던 가신을 포함 모든 가신들이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6] 작중 행적만 보면 오히려 일본측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7] 다만 미카타가하라 전투 이후 그렸다고 알려진 초상화를 보면 도쿠가와도 나이가 들어 살이 붙기 전에는 나름 무사라서인지 꽤 균형잡힌 인상이다.[8] 77년작 화신에서 오무라 마스지로를 연기했다.[9] 그저 남만을 골라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녀인 센히메도 정치의 도구로 사용하고 나서 울며 껴안고 사죄했으며, 아들 마츠다이라 타다테루에게도 사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엄한 법을 적용해 처벌했다.[10] 97년작 모리 모토나리에서는 주인공 모토나리 역을 맡았다[11] 쿠게 이노쿠마 노리토시 등이 궁중 시녀들과 문란하게 얽힌 추문 사건으로, 조정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고요제이 천황이 퇴위한다.[12]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암살당하고, 이에야스의 카게무샤 세라다 지로사부로가 말년의 이에야스를 연기했다는 설정의 소설이 원작이다. 북두의 권 작가인 하라 테츠오가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참고로, 만화에서는 켄시로를 좀 닮은(...) 미남으로 그려졌다(카게무샤 참조).[13] 이 드라마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은 <태합기>, <황금의 나날>에서도 동일 배역을 맡았던 오가타 켄이, 이시다 미츠나리 역은 훗날 <히데요시>에서도 동일 배역을 맡게 되는 사나다 히로유키가 연기했다.[14] 야쿠쇼 코지가 신겐으로 출연했다.[15] 와타나베 켄이 노부나가로 출연했다.[16] 73년 대하드라마 '나라훔친 이야기'에서 이에야스 역을 맡았다.[17] 예로 대나무 지팡이 사건. 미츠나리가 대나무 지팡이를 떨어트리자 옆에 있던 이에야스가 주워주었는데 못 본 척 지나가 버렸다. 미츠나리는 가신인 시마 사콘에게 이런 면을 지적당하자 싫은 사람에게 웃음을 보이는 재주는 없다고 하기도 하는 등 성격이 제멋대로 이다.[18] 미츠나리를 도요토미파 세력의 우두머리로 세워 자신과 건곤일척의 대승부를 짓기 위해.[19] 공룡킹 어드벤처에 나오는 아이템. 우주 하나만큼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농축되어 있는 미지의 구슬로, 사람이 맨손으로 만지면 그 에너지를 감당 못해 즉사한다.[20] 작중의 히로인인 P-01s는 사실 이 사람을 습명한 사람의 딸이고, 딸이 죽자 대량살상병기의 열쇠로 만들어버렸다. 이쯤 되면 흑막에 가까운 인물.[21] treat의 오타로 보인다.[22] 도도 다카토라와 중복. 또한 나중에 전국무쌍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맡는다.[23] 여담으로 미노 국 서남부에 있는 세키가하라의 위치가 에치젠 국에 있는 것으로 잘못 표시되었다.[24] 영문 원판에서는 오만함이 그나마 조금 덜한데, 그래도 한국어 더빙판과 비교할 때 덜하다 뿐이지 거슬리는 말투인 것은 똑같다.[25] SNES에서는 줄루가 잘리고 그 대신 일본이 나온다.[26] 고유 유닛과 건물을 놓고 봐도 고유 건물이 위생 문제로 잘 쓰이지 않는 화력 발전소를 대체하는 것이라 인기가 없으며 사무라이만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고유 유닛도 강력하고 특성도 쓸 만한 문명이 여럿 된다.[27] 나머지 인물들은 루이 14세메흐메트 2세.[28] 하지만 조형은 머리의 투구만 바뀌었을 뿐, 사출색과 씰 덕분에 이미지 차이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