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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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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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 막부의 제12대 쇼군. 제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차남.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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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수수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나, 선대 쇼군 이에나리의 반세기에 걸쳐 누적된 병폐를 개선하기 위해 천보의 개혁을 입안하였으나,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사실상 에도 막부가 주도하는 형태의 개혁은 없어졌다. 이후의 쇼군들은 병약하거나 어리거나 재위기간이 짧아 통치자로서는 유명무실했던 관계로, 실권을 가지고 일본을 통치한 실질적인 마지막 쇼군이라고 할 수 있다. 덤으로 텐포 대기근으로 천보라는 연호가 알려져 있으니만큼, 사실상 이 시점에서 막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봐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바로 이 쇼군의 치세 말기, 매튜 B.페리를 위시한 흑선이 등장, 일본이 개항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이전에 열사병으로 인한 심부전으로 국사를 정상적으로 결정할만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었고 로주 아베 마사히로 주도로 개항 대책을 논의하던 도중 죽었기에 개항, 그리고 이후 대책의 문제는 후대 계승자들이 짊어지게 되었다.

2003년 드라마 오오쿠에서 나온 이에요시 관련 이야기가 있는데 이에요시가 사망하기 얼마전 평소처럼 오오쿠 내의 복도를 지나던 도중 평소 오오쿠내 에서도 불길하다는 이유로 봉인해둔 아카즈노마(あかずの間)를 지날때 검은 상복을 입은 시녀가 절을 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에요시는 "저 시녀는 누구냐?" 라고 물어보고 뒤돌아 봤는데 정작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자 시종이 "우에사마 왜 그러 십니까?" 질문에 이에요시는 "저기에 검은 옷을 입은 시녀가 있었는데?" 라고 답하고 뒤돌아 봤지만 아무도 없었으며 이에요시는 그냥 헛것을 본건가 싶어 고개를 돌렸는데 유일하게 그 시녀를 본게 이에요시 혼자였고 며칠후 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2]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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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Europa Universalis IV에서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후계자로 등장한다. 게임 종료 연도가 1821년 1월 1일이기 때문에 플레이할 기회는 거의 없고 시간도 짧다. 그 다음 시대를 다루는 게임인 Victoria 3에서도 일본 막부의 후계자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게임 초반부터 등장하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진 하지만, 이해집단이 막부에 속해있고 이념 또한 전통주의라 써먹기엔 영 좋지 않은 지도자이다.
• 게임 역사의 시대 2에서 빅토리아 여왕 시기 일본 에도 막부의 지도자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