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클랜즈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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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강 페리 ･ 
1. 개요[편집]
영국 런던 동부지역에 설치된 경전철 시스템. 경전철이라고는 하지만 일년에 7천만명 이상의 사용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식홈
본래는 1980년대 말에 도클랜즈 지역을 재개발하면서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고안되었다. 하지만 런던 지하철을 연장하기엔 건설 난이도도 높고 수요도 애매할 것이라 판단하여 설치한 일종의 신도시 신교통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 지역이 금융업계의 아지트로 변모하고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또한 주변 지역도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자 문어발식으로 연장+차량증비를 통해 이용객 7천만명을 찍고 있다. 현재에도 끊임없이 연장 및 증비 계획이 세워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런던 반대쪽 끝의 빅토리아나 차링 크로스(또는 유스턴이나 킹스 크로스)까지 연장한다는 안도 세워놓고 있다. 한국으로 치자면 부산김해경전철을 사상에서 해운대까지 연장이라든가 우이신설선을 신설동에서 신도림까지 연장한다는 정도의 계획이다.
기술적으로는 철차륜 경전철로서, 전차량 무인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물론 필요할 때에는 운전대 커버를 까고 유인운전도 가능. 차량은 2량이 영구연결된 것을 1개 편성으로 보통 2~3개 편성을 묶어서 배차. 문제는 6량으로 증비는 했는데 일부 역은 아직도 4량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 초심자는 어어어 하다가 못 내리기 십상이다. 또한 좁은 빌딩숲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노선인지라 급커브 구간이 산재하며 따라서 승차감이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 지은 부분은 급커브는 별로 없는듯.
런던 2~5존에 해당하며, 해당 존을 여행할 수 있는 트래블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탑승할 수 있다. 오픈게이트 방식으로 운영하며, 타고 내릴 때 승차권을 구입하든가 Oyster를 단말기에 꼭 찍어야 한다. 역에 설치된 단말기 수가 적고 잘 안 보여서 까이긴 하지만 개선할 생각은 없는 듯하다. 기동검표 돌다가 걸리면 벌금크리스마스. 특히 종착역에서 검표를 자주 한다.
아쉽지만 Oyster카드의 보증금 5파운드는 도클랜즈 경전철의 역에서는 환불 받을 수 없다.
2. 운행 계통[편집]
노선도가 굉장히 복잡하지만 주요 운행 계통은 다섯 가지에 피크타임에만 다니는 운행 계통을 하나 더해서 크게 여섯개의 운행 계통을 가지고 있다.
- 스트랫포드 인터내셔널에서 울리치 아스날 - ㄴ자로 운행. 맨 위 동영상 속 발차하는 차량.
3. 여담[편집]
1~3존 트래블카드로 그리니치에 갈 때 유용하다. 그리니치 천문대와 해양박물관은 Cutty Sark에서 더 가깝다. 아스날은 4존 밖에 있지만 어쨌든 도클랜드 경전철을 타고 갈 수 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의 경기장들 중 상당수가 도클랜드 경전철 역 근처에 있다.
- 올림픽 주경기장, 올림픽 아쿠아틱스 센터, 워터 폴로 아레나, 바스켓볼 아레나, 런던 벨로드롬, BMX서킷, 코퍼 박스, 리버뱅크 아레나: 스트랫포드 역, 스트랫포드 인터내셔널 역
그 좋다는 더블 역세권(스트랫포드/스트랫포드 인터내셔널 행)[2] - ExCeL: 커스텀 하우스 포 엑셀 역. 로열 빅토리아 역과 프린스 리젠트 역에서도 접근은 가능하다. (벡턴 행)
- 그리니치 파크: 커티 사크 포 마리타임 그리니치 역 (루이셤 행)
횡단보도를 건너는 앨범 표지로도 유명한 비틀즈의 Abbey Road 앨범과 같은 이름의 애비로드 역이 DLR 상에 있지만, 사실 비틀즈 앨범에 등장하는 애비 로드는 40분은 더 떨어진 주빌리선 세인트 존스 우드 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각보다 이름에 낚인 관광객들이 많은지 안내판이 역에 있을 정도(...) 대신 철덕이라면 바로 옆에 주빌리선 차량기지가 있다.
가장 이용량이 적은 역은 벡턴 파크(Beckton Park) 역으로, 일일 이용객 수는 1,7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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