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틴즐리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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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드라마 오피스의 등장인물.

제지 회사 워넘 호그의 슬라우 지점에서 접수원으로 일한다. 또한 맨 밑층의 창고에서 일하는 리의 약혼녀이다. 그림 그리는 걸 직업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현실에 순응하여 돈 버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접수원으로 지내고 있다. 지점장 데이비드 브렌트의 농담과 장난, 좀 이상한 요구를 다 받아주는 편이지만 침착하게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데이비드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약간 수줍은 성격이지만 팀 캔터버리와 함께라면 늘 밝게 웃는 캐릭터이고, 그와 함께 개러스 키넌 골려 먹기에 동참한다. 대개 팀이 주도하고 본인은 옆에서 거드는 편. 언제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의 팀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다고 극중에서 밝히며[1] 팀이 현실과 이상에서 결국 현실을 선택하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팀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리가 있기 때문에 매번 자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레이첼이 팀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스포일러]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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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오피스에선 팸 비즐리가 거의 같은 포지션의 캐릭터이다. 물론 극중 전개는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