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 전쟁/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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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과
2.1. 4월
2.2. 9월
2.3. 10월
2.4. 11월
2.5. 12월


1. 개요[편집]


돈바스 전쟁의 2021년 경과를 정리한 문서. 우크라이나 정부나 관영언론의 매체를 주로 인용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주도의 분리주의자 폭격에 대한 기사는 적다.


2. 경과[편집]



2.1. 4월[편집]


4월 5일. EU측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집결하자 우려를 나타냈다.# 그리고 미국측은 러시아 정부에 도발과 관련한 설명을 요청하고,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자는 미국과 러시아가 돈바스 전쟁과 관련해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국경에 강화한 병력을 철수시키라고 촉구했다.#

러시아측이 친러 반군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히자 미국측은 흑해일대에 군함을 파견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가 친러 반군을 공격하면 개입한다고 밝혔다.#

4월 10일. 우크라이나의 안드레이 타란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동남부 돈바스 지역 상황을 악화시켜 도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4월 12일. 우크라이나 군인 24명이 분리주의 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마이클 맥폴 전 주러 대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부가 친러 분리주의자들을 돕기 위해 동부를 공격하기로 결정한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밝혔다.#

4월 13일. G7정상들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명했다.#

4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는데 우려를 표명하고 긴장완화를 촉구했다.#

러시아가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군대를 주둔시켰다.# 그러다가 군사훈련의 종료를 선언했다.#


2.2. 9월[편집]


9월 18일 우크라이나 관영 매체인 우크린포름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9월 17일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우크라이나 군인 두 명이 다쳤다.

합동작전본부는 "적군이 피스키(Піски, 도네츠크 북서쪽 11 킬로미터) 인근에서 120 밀리미터 박격포를 사용했다. 이는 민스크 협정에 대한 위반이다. 또한 카테르니우카 (Катеринівка, 루한스크 서쪽 64 킬로미터) 밖에서 유탄 발사기와 소화기를 사용했다. 또한 적들이 파울로필 (Павлопіль, 마리우폴 북서쪽 25 킬로미터)을 유탄 발사기와 중기관총과 소화기로 공격했다. 자이체베 (Зайцеве, 도네츠크 북동쪽 62 킬로미터)에서는 점령군이 유탄발사기로 공격했고, 대인 지뢰를 수송했다."라고 밝혔다.

루한스크 지역에서는 적군의 오를란 10 드론이 전선을 비행했다.

적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군인 두 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의 수호자들은 공격에 대응하여 사격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안보협력기구에 러시아의 휴전 협정 위반을 통보했다.


9월 22일 우크린포름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9월 21일에 돈바스를 침략한 자들이 네 차례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

합동작전본부에 따르면 카미얀카(Кам'янка) 인근에서 러시아 점령군이 백이십 밀리미터 박격포를 열 다섯 차례 발사했다. 러시아 점령군의 이러한 행동은 민스크 휴전 협정을 어긴 것이다.

또한 적들이 슈미(Шуми)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소화기로 공격했다.

레베든스케(Лебединське) 인근에서는 러시아의 용병들이 유탄 발사기를 쐈다.

또한 적들이 노보루한스케(Новолуганське)를 향해 중기관총과 유탄발사기를 쐈다.

합동작전본부는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9월 23일 우크린포름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9월 22일 돈바스를 침략한 자들이 휴전 협정을 열두 차례 위반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군인 두 명이 다쳤다. 한편 친러 세력은 민스크 협정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무기를 두 차례 사용했다.

적들은 호를리우카 인근 스비틀로다르스크(Світлодарськ)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중기관총으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

또한 적들은 아조프 해 인근 상공에서 드론을 세 차례 날렸다. 적들은 이 드론으로 파울로필(Павлопіль) 인근에 베오게 17(ВОГ-17) 유탄을 한 차례 떨어뜨렸고, 보댜네 인근에 베오게 17(ВОГ-17) 유탄을 두 차례 떨어뜨렸다. 이에 더해 적들은 파울로필(Павлопіль)과 보댜네(Водяне) 인근에서 세 차례 유탄 발사기를 쐈다.

러시아의 용병들은 자이체베(Зайцеве)와 노보토슈키우스케(Новотошківське)를 향해 소화기를 쐈고, 유탄 발사기도 두 차례 쐈다.

프리체플리우카(Причеплівка) 인근에서 러시아 점령군은 120 밀리 박격포를 23차례 쐈다.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군인 두 명이 다쳤다. 이들은 응급 치료를 받은 뒤 후방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상태는 안정적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방어 차원에서 적들을 제압하였다. 우크라이나군은 민스크 협정에서 사용이 금지되지 않은 무기를 사용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우크라이나는 성공적으로 진지를 사수하였다.


9월 24일 우크린포름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9월 23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휴전 협정을 다섯 차례 위반했다.

우크라이나군 합동작전본부는 적군이 피우덴네(Південне, 도네츠크 북동쪽 40 킬로미터)를 향해 대전차 포와 중기관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크림스케(Кримське, 루한스크 북서쪽 42 킬로미터) 밖에서는, 러시아의 용병들이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유탄 발사기와 소화기를 쐈다. 이에 더해 러시아 점령군은 노보루한스케(Новолуганське, 도네츠크 북동쪽 53 킬로미터)를 세 차례 공격했다. 노보루한스케를 공격한 러시아 점령군은 유탄 발사기와 소화기를 쐈다.

합동작전본부는 "합동군은 민스크 협정에서 사용이 허가된 무기로 반격했다. 우크라이나군 측 사상자는 없습니다."라고 발표했다.



2.3. 10월[편집]


10월 16일 우크라이나 관영 매체 우크린포름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10월 15일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휴전 협정을 여덟 차례 위반하였다.

우크라이나군 합동작전본부는 "노보즈바니우카(Новозванівка, 루한스크주 포파스나 인근에 위치함) 인근에서 적군이 120 밀리미터 박격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총 두 차례 발사하였다. 졸오테-4(Золоте-4, 루한스크주에 위치함)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적군이 우리 진지를 향해 120 밀리미터 박격포와 소화기를 총 두 차례 발사하였다. 노보토슈키우스케(Новотошківське, 루한스크주에 위치함)를 향해 적들이 대전차 미사일과 대전차 유탄 발사기를 발사하였다. 크라스노호리우카(Красногорівка, 도네츠크시 서쪽에 위치함) 인근 우크라이나군 진지가 대구경 기관총과 대전차 유탄 발사기 공격을 받았다. 레베든스케(Лебединське,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동쪽에 위치함) 인근에서 적군이 120 밀리미터 박격포를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적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군인 한 명이 다쳤다. 그 군인은 의료 시설로 이송되었다. 현재 그의 건강 상태는 만족스럽다.

우크라이나의 수호자들은 적들의 무력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민스크 협정에서 금지되지 않은 무기를 사용하여 반격하였다.


10월 26일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합동작전구역에서 처음으로 터키제 무인기 바이락타르 TB2를 사용하였다. 우크라이나군의 바이락타르 무인기는 친러 세력의 포를 파괴하였다. #


2.4. 11월 [편집]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측이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서 군대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고 미국측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내무부는 데니스 쿨리코브스키(Denis Kulikovsky)를 검거해 키예프에서 구금 중이라고 발표했다.# 친러 반군의 수장 중 하나인 그는 불법 감금시설을 운영하면서 시민을 잡아다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의 10만 대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된 것으로 밝혀졌고 미국은 유럽 동맹들에게 러시아의 임박한 군사행동을 경고했으며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다. 사실상 또 대규모 군사작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 #1#2

다만 러시아가 만일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면 지금처럼 무늬만 의용군인[1] 사실상의 러시아군을 동원한 침공이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간의 전면전으로 격화하게 된다. 즉 서방과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관련된 합의안을 전면부정하는 것이며[2] 그렇잖아도 러시아를 한번 족치고 싶어하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고 전면적인 군사원조를 대놓고 할 명분이 생긴다. 따라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미국의 개입능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2.5. 12월[편집]


워싱턴 포스트에서 러시아가 17만 5천 대군을 동원해 내년초 우크라이나 침공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첩보부대 지휘관인 키릴로 부다노우 장군은 서방의 지원이 없으면 러시아에 맞서는 것은 어렵다는 전망을 했다.#

[1] 그래서 러시아군이 확실하게 우크라이나측에 비해 우세한 각종 정밀타격병기 등 전략무기를 동원할 수 없어 우크라이나군을 확실하게 무너뜨리지 못했다. 조지아와 달리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은 질적으로는 떨어져도 양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러시아군이 사실상 투입되고도 노보러시아 지역을 유지하는 것 이상으로 우크라이나에 타격을 주지 못했다.[2] 다만 미국-러시아 간 암묵적인 합의가 아닌 공인된 부다페스트 협약 전문에는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하는 대신 어느 나라도 우크라이나를 대량살상무기로 공격할 수 없다고만 적혀 있다. 즉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재래식 군대로 침공하는 것은 주권국가에 대한 무력침공은 맞지만 오히려 부다페스트 협약 위반은 아니라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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