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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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서 사용할수 있는 연합의 해상 유닛.


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편집]


레드얼럿 2 연합군의 유닛


보병 유닛
#!end||<bgcolor=#f8e77f><color=#373a3c>
네이비 씰 ||
스파이 ||<bgcolor=#a4aaa7,#555a58>
타냐 (구) ||<bgcolor=#f8e77f><color=#373a3c>
타냐 (신) ||
크로노 군단 ||}}} }}} ||


차량 유닛
#!end||<bgcolor=#f8e77f><color=#373a3c>
배틀 포트리스 ||
크로노 굴착기 ||
MCV ||}}} }}} ||


항공기 유닛
#!end||<tablewidth=100%>
해리어 / 보라매한국군 ||}}} }}} ||


해상 유닛
#!end||<tablewidth=100%>
구축함 ||
수륙양용차 ||
이지스 순양함 ||
항공모함 ||
돌고래 ||}}} }}} ||

:공군사령부 필요 / : 전투연구소 필요 / : 광물제련소 필요 / : 로봇 컨트롤 센터 필요 / : 수리소 필요
회색: 유리의 복수에서 삭제됨 / 노랑: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됨



사령관. 저도 꽤 경험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할 말이 없게 만드네요.
맞습니다. 마인드 컨트롤 된 오징어입니다. 정보부에선 특수훈련을 받은 돌고래가 효과적인 대응무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엔 뭐가 나오죠? 자폭고래?[1]

행운을 빕니다,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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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리 중위

설정상 레드얼럿 2에서는 돌고래는 연합군의 중요한 해상 유닛으로 잠수을 제외하고는 적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음파병기로 적을 공격하며 소련의 해상 유닛에 매우 효과적인 유닛이라고 한다.

전투 연구소를 요구하지만 가격은 500크레딧으로 매우 싸며, 소련군 공장이 있다면 375크레딧까지 감소한다. -공장 지어서 가격이 내려가는걸 보면 돌고래를 닮은 로봇인가 보다- 여기에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여 후반 연합군 해상전에서 소련군에 비해 더 우월하게 해 준 주력유닛이자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이는 상대적으로 구축함+오스프리가 주력함치고 제값을 못하는 성능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초대형 오징어가 아군 함정을 휘감고 흔들고 있는 동안에 오징어를 공격하면 공격이 풀리는 유일한 유닛이라, 이런 용도로도 쓸 수 있고 제작 컨셉 자체가 그쪽이다.

전략적으로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는데, 일단 적 조선소를 파괴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조선소는 건물들 중에서도 건설소 그 이상일 만큼 강한 체력을 지니고 있는 건물인데, 돌고래 몇 마리만 모이면 이들을 막을 아군이 없는 조선소는 속절없이 터져나갈 만큼 대건물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 참고로 조선소가 얼마나 강하냐 하면, 키로프 폭탄 한 발을 맞고 버티고, 엘리트 V3 로켓 발사기의 미사일 한 발을 맞고 버티며,[2] 이벤트로 나오는 사기급 방어건물인 마야 타워의 프리즘 공격을 두 대 맞고 버티는 미친 체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돌고래는 최대 사정거리에서 조선소를 음파로 한 대 때리면 HP 바를 두 칸 깎는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 녀석은 꼴랑 500크레딧짜리 양산 유닛이다!

또한 돌고래의 초음파는 대상이 가까울수록 데미지가 높다. 그 예를 들어보면, 위에서 소개했듯이 최대 사정거리에서 돌고래가 공격을 하면 조선소의 HP 바가 2칸정도 깎이는데, 조선소 옆에 바짝 붙여놓고 쏘면 10방에 조선소가 날아간다. 뭐야 이거 무서워 못 믿겠으면 지금 당장 설치 폴더로 들어가서 game.exe를 실행해보자. 하는 짓 보면 유닛 이름을 범고래로 지었어야 했다 땅에 옮겨놓으면 아포칼립스도 순삭하는 미친 거 아님? 다소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당연히 아포칼립스 바로 옆에 붙여놓은 경우의 이야기다. 바다의 500원짜리 구축전차 그래서 공격 목표를 직접 타격하는 것보다는 공격목표의 약간 뒤쪽의 해상을 강제공격할 때에도 좀 더 많은 (대략 +30%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상기 링크를 보면 돌고래의 효율성을 더욱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베테랑, 엘리트 계급, 일대일 전투 땐 잠수함이 더 유리하지만 상기 전술한 돌고래의 장점으로 통상적인 전투 상황에서는 돌고래가 훨씬 더 유리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돌고래의 공격은 타이베리안 선의 디스럽터 방식으로 스플래시 대미지를 준다. 즉, 적 유닛들을 한 줄로 세우고 맨 후미의 적을 공격할 경우, 돌고래가 쏘는 음파공격을 맞은 선두의 유닛들 모두가 그 피해를 입는다. 따라서 돌고래들을 운용하다가 다수의 적을 공격해야 할 때에는 가급적 맨 뒤를 표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위와 연결해 생각하면, 결국 다수의 돌고래를 운용할 때에는 빠른 움직임으로 다수의 적 유닛들을 끌어모으는 '몹몰이' 를 해서, 적절하게 뭉쳐졌을 때 그 속으로 난입해 들어가서 적 후미나 그 뒤의 해상을 한꺼번에 강제공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자기보다 두세 배는 비싼 적 유닛들 무더기를 순식간에 정리해 버릴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이쪽도 적잖은 돌고래를 잃게 되지만, 워낙에 싼 유닛이라 괜찮다.

마지막으로 돌고래의 공격은 같은 돌고래 동족끼리는 대미지를 못 준다. 오징어의 경우 대미지를 주기는 하는데, 전략적인 가치를 기대할 정도는 못 된다.

돌고래는 잠수함 종류의 적에게 매우 취약하다. 돌고래 둘이서 같은 가격인 타이푼 공격잠수함의 체력 바를 절반도 못 깎는다.[3] 하물며 그보다 두 배 비싼 잠수함인 부머에게는... 구축함이 띄우는 오스프리에도 취약하며, 타냐는 돌고래에게까지 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반대로 네이비 씰은 이게 안 되기 때문에 죽어라 기관총만 쏘아 대는데, 이상하게도 돌고래 쪽이 전차 취급인지 대미지가 눈물겹게 박히기 때문에 돌고래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네이비 씰은 얘들 때문에 제대로 활동하기가 힘들다.

원칙적으로는 해상공격만 가능하지만, 특정 지형의 경우 강제공격을 통해 지상공격도 수행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아 아프다.모딩으로 그리즐리 탱크한테 주고 연합군 미션을 해 보자 이상하게 수리 IFV의 수리와 병원 점령시 치료가 모두 먹힌다.

유전자 변형기 공격을 받으면 브루트로 변하지 않고 즉사한다. 변한다고 해도 어차피 바다라서 브루트는 물에 빠져 죽겠지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편집]


레드얼럿 3 연합군의 유닛


보병 유닛(신병 훈련소)
#!end|| 타냐
/ 방 / 2 ||}}} }}} ||


차량 유닛(장갑 시설)


공중 유닛(공군 기지)


해상 유닛(항구)
#!end|| MCV ||}}} }}} ||

: 수륙양용 / :업라이징에서 추가 / : 제련소 필요 / : 방위청 필요 / 1: 강화된 허가 필요 / 2: 최대 허가 필요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A3_Dolphin_Icons.png

연합 해군은 특별히 훈련받은 돌고래에 음파 병기를 장착하여 정찰 및 적 함선 요격용으로 사용합니다. 돌고래는 바다 위로 점프하는 특수능력으로 잠시동안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가격: 750
  • 생산시간: 10초
  • 요구사항: 항구
  • 주무기: 음파 병기
대함 정찰병으로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육되어 선박을 산산조각내는 음파병기를 발사하는 바다의 포유동물들이라고 한다.(물론 민물에서도 활동 가능하다. 소비에트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해양동물인 돌고래가 민물에서 소비에트 해군을 공격하자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전작의 해상전 최종병기에서 성능이 낮아졌지만 1티어로 완화되어 초반 해상 정찰용으로 쓰인다. 넓은 탐지 거리와 웬만한 전투기 뺨치는 스피드는 물론이고 값싼 양성 비용과 빠른 훈련시간 등등 정찰 유닛으로서 바람직한 장점들을 여럿 갖췄다. 정찰 유닛 치곤 돌고래에 달려 있는 음파 병기가 전작에 비해서 성능이 낮아졌지만, 같은 등급의 야리 소형 잠수정이나 스팅레이보다 건물에는 가랑비에 옷젖듯이 생각보다 아프다. 이 특성을 이용해 돌고래 여러마리를 빨리 양성해 무방비 상태의 적을 테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것도 의외로 효과적이다.

다만, 야리와 스팅레이는 둘 다 함선 또는 잠수함인 반면 돌고래는 그냥 평범한 동물인데다 이제 잠수도 하지 않아서 맷집이 정말 허약하다. 생체 유닛이라 나타샤 볼코바를 비롯한 보병 일격사 유닛이나 데졸레이터의 공격에 살살 녹는다. 덕분에 테슬라 공격에 돌고래 뼈다귀(…)만 남거나 독극물에 뼈와 살이 녹아버리기도 한다. 돌고래의 공격이 강하다고 해봤자 기관총보다 약간 더 강하다는 뜻일 뿐, 함선을 상대론 돌고래의 화력도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다. 전천후 어뢰정 립타이드 ACV고속정을 쓰는게 더 나은 상황도 있다.

특수능력은 수면 위로 점프하는 능력. 잠수를 못할바에 대놓고 뛰어다니는 묘기를 배웠다 위의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 이걸 이용해 스팅레이의 테슬라 광역공격[4]을 비롯한 모든 지상 공격을 잠깐동안 회피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잠깐 튀어올라봤자 착지한 순간 녹아버린다는 사실은 변함 없으니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그냥 뛰어난 기동력으로 피하는게 나을 정도로 계륵인 특수능력이다. 게다가 점프 도중엔 지상 공격은 받지 않아도 공군 판정으로 대공 공격들을 받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여담으로, 이 돌고래 가격에는 동물 애호단체들에게 주는 뇌물로 사용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현실적인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정말로 미군 등지에서 훈련시켜 전투용으로 쓰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1:08:16에 나무위키 돌고래(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원판에서는 범고래(Killer Whale)라고 한다. 마침 타이베리움 사가에도 아주 전통적인 범고래가 있다.[2] 참고로 건설소는 이거 한 발 맞으면 흔적도 없이 날아간다.[3]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수 대 다수로 붙을 경우, 돌고래 마이크로 콘트롤에 매우 숙달된 게이머는 이 상황을 역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4] 사용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뼈다귀가 되어버린 돌고래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