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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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3. 여담
4. 전역하던 날
4.1. 관련 문서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99년 1월 7일 발매된 윤종신의 정규 7집, <後半>에 수록된 곡.

여기서 "돌아오던 날"이란 다름아닌 화자가 전역을 한 날이다. 그 전역하던 날의 하루를 스케치한 노래인 셈. 그 날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그녀를 회상하는, 매우 슬픈 이야기이다.

바로 전번 트랙, <배웅>과 더불어 하림이 본격적으로 만든 곡 중 하나이다. 2대 음악노예

2. 가사[편집]


오지 않을 것 같던 날

내게도 찾아 와주었죠

보고픈 사람들 맞으며

나의 오늘은 흐르고 있는데

하루 종일 웃던 얼굴이

이젠 제 모습을 찾아요

그리움에 찌든 눈가에 취해

숨겨 버리려하는 눈물

아무도 그대 얘기 않으려 해도

이 자린 떠올리게 하네

단 한사람 빠져버린 내 옆자릴 모두

모를 리가 있나요

오히려 그리워 하루하루를 지우며

그대를 만나려 기다린 날들이

아무도 모르게 발길 돌려보는 곳

서럽게 닫혀진 그 낯익은 집 앞

그냥 실컷 울고 싶은데

이젠 눈물이 쑥쓰러워

내내 웃어대기만 하는

내가 지겹도록 원망스러워

다들 부딪히는 술잔들 속엔

날 보는 안쓰러움 담겨

거뜬히 견딜 거라던

그대의 기다림은 너무 길었나요

오히려 그리워 하루하루를 지우며

그대를 만나려 기다린 날들이

아무도 모르게 발길 돌려보는 곳

서럽게 닫혀진 그 낯익은 집 앞

오히려 그리워 하루하루를 지우며

그대를 만나려 기다린 날들이

아무도 모르게 발길 돌려보는 곳

서럽게 닫혀진 그 낯익은 집 앞



3. 여담[편집]




4. 전역하던 날[편집]



깨알같은 전역 마크

2016년 11월 17일 열린 "작사가 윤종신 Live Part 2 '특강'"에서 윤종신이 새롭게 편곡하여 부른 곡이다. 제목은 살짝 다르게, "전역하던 날"[1]로 바꾸었으며, 2017년 1월 20일 발매된 18집 <行步 2016 尹鍾信>에 2CD에 수록되었다.

가사는 종전 "돌아오던 날"과 똑같다.

4.1. 관련 문서[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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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돌아오던 날의 원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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