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쿠쿠짱/등장인물

본 작의 주인공. 스토리 작가가 신의철 작가이다보니 슈퍼스트링의 쿠쿠보다는 쿠쿠쿠쿠쪽의 쿠쿠에 더 가까우나, 해당 작품과도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본 작품에서는 블루스트링에서 등장했던 교권보호국의 감독관으로 파견되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럭키짱 시리즈의 주인공, 본 작에서는 서브 주인공 혹은 쿠쿠와 공동 주인공 쯤으로 여겨진다. 의대를 가 아버지를 치료하려는 건실한 학생으로 야수고 전교 1등이지만 야수고가 워낙에 개판이다보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사실 과거 전국싸움신이라 불리며 쿠쿠와 함께 소년원에서 맹기로 바둑두던 사이로 자신의 과거를 알고있는 쿠쿠를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려한다.

야수고 대통령.

지대호의 호위무사.
화염을 머금은 주먹으로 상대방에게 불타는 환영을 보여주는 파이어펀치를 사용한다.
대통령에게 거역하고 돈을 걷지 않으려는 마영웅을 파이어펀치로 불태워버린뒤, 이 불을 끄기 위해 소화기를 들고 난입한 쿠쿠를 보고 화형에 처하려고 하나, 대사 도중에 쿠쿠가 휘두른 소화기에 얼굴을 강타당한다.

복학생. 야수고 국방장관. 전작들에서 등장한 강철팬티를 재현했다가 쿠쿠의 박치기로 강철팬티가 파괴되어 런닝셔츠만 입은 반나체가 됐다.

야수고 총사령관. 창밖으로 날려진 공수특전대에 머리를 맞아 기분이 나빠져 쿠쿠가 전학온 반에 들어와 선생이고 뭐고 전부 옥상으로 따라나오게 해 패려하지만, 쿠쿠가 강건마에게 독박씌우자 그걸 믿고 강건마를 팬다. 이후 자신의 뒤를 잡은 쿠쿠를 발차기로 공격하려다가 그 공격은 쿠쿠가 피하고, 얼떨결에 쿠쿠를 잡으려고 날라니 강건마의 살육킥이 고간에 맞아 정자 6천만마리가 몰살당한다.(...) 이후 목격자를 없에려는 강건마에 의해 생매장당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화에 터보 빽드릴킥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원레 1사단장이었으나 마영웅을 꺾고 참모총장에 오른 남자. 야수고 전통인 전학생환영회를 하려 쿠쿠를 만나지만, 쿠쿠는 인형행세를 하며 빠져나오고 존제감 적은 강건마를 전학생으로 착각해 강건마를 팬다.

3학년. 야슈고 국무총리.

야수 고등학교의 공수특전대장.

이름의 모티브는 제갈량+충.
매번 강건마에게 밀려 전교2등을 면치 못하여 원한을 품고 있으며 이때문에 전사독이 강건마와 쿠쿠를 쓰러뜨리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전사독이 전신탈의를 하여 아래쪽을 보이자 그 충격으로 스스로 시력을 포기하고, 그대로 태새전환을 하여 쿠쿠가 쓰러뜨리길 유도한다.
결국 제갈충의 바램대로 전사독은 쿠쿠에게 패배하나, 이과정에서 박살난 치킨집의 수리비를 졸지에 대신 물어주고 말았다.

강건마가 소속된 2학년 4반의 담임.

1학년. 마영웅의 여동생.

3학년.

교육부 장관이자 교권보호국의 보스. 참교육의 최강석으로 중후한 분위기 자체는 원작과 비슷하나, 작화 스타일 차이땜에 원본과 다르게 다른 캐릭터로 보여지는 부분도 있다.

최강석의 비서. 문서는 따로 없지만 김성모의 전작에서도 나왔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