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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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라북도 휘장_White.svg 전라북도의 기념물
43호

44호

46호[1]
효감천
똥꼬산성
논개사당

파일:전라북도 휘장_White.svg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44호
똥꼬산성
東固山城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9-1번지, 대성동 산25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수량 / 면적
167,597㎡
지정연도
1981년 4월 1일
관리자
(관리단체)

전주시
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4. 전라북도 기념물 제44호



1. 개요[편집]


동고산성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승암산에 위치하여 있으며, 후삼국시대견훤이 세운 성이라는 견해가 있다. 1981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


2. 내용[편집]


성 내부에는 매우 넓은 건물터가 존재한다. 만약 남아있었다면 남한의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였을 것이다.

전하는 바로는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전주 시내에 견훤의 왕궁 터가 존재했다고 한다. 따라서 동고산성은 비상시에 대피하는 성으로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넓은 건물지를 보아도 고구려의 국내성 - 환도산성과 유사한 구조이다.[2]


3. 외부 링크[편집]




4. 전라북도 기념물 제44호[편집]



문화재청 소개글
동고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쌓은 산성으로, 조선 순조 때 건너 편 산성을 「남고산성」이라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의 궁성터라는 말이 전해왔다. 백제 재건의 기치를 든 견훤왕은 신라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를 점령하고, 이곳에 도읍을 정해 37년간 존속했다. 1990년 발굴로 전면 22칸(84.4m) 측면 3칸(16.1m) 총 66칸(11,180㎡) 넓이의 건물터가 조사되었는데, 이는 우리 나라에서 발굴 조사된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이곳이 견훤왕의 궁성이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록 건물은 사라지고 터만 남았지만, 후백제를 세운 풍운아 견훤의 발자취가 시대를 뛰어넘어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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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5호 '내흥동패총'은 1999년 4월 23일에 해제되었다.[2] 삼국시대 수도는 평시성~전시성 이중구조인 경우가 많았다. 신라 또한 월성~명활산성 이중구조였고, 삼국사기에서 전하는 한성 백제의 위례성 또한 남성과 북성의 이중구조였다. 평시에는 평시성이 수도 기능을 하고 전시에는 전시성에 들어가서 농성하는 방식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