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남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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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동구(광주광역시)/정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에 선거구 개편에 따라 동구 선거구와 남구 선거구 일부를 가져와 통합 신설된 선거구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다. 동구 선거구를 계승하는 선거구라고도 할 수 있겠다.
동구 원도심 일대를 포함하다 보니 노년층과 중장년층이 많아 광주광역시에서는 보수 지지층이 다소 높은 편이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구가 개편되어 새로 들어온 남구 지역 역시 남구에서 백운1동을 제외하고 가장 낙후된 곳만 편입되기도 했다. 정치 지형이 바뀐 현재는 이전에 편입된 남구 지역에서 이재명이 표를 비교적 더 얻었으며, 윤석열은 동구 지역에서 가장 높은 15.04%를 득표하였다. 종합적으로는 갑, 을 지역구 모두 양당 득표율은 비슷한 수준이다.
5.18 민주화운동을 겪은 아픔이 서려있는 동네이다.[1] 따라서 민주화 시위에 대한 폭동적 진압을 일으킨 신군부계 정당을 계승한 보수 정당의 지지가 약한 편이고, 민주당계 정당의 세력이 매우 강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계림동과 학동에 재개발로 인해 고가 아파트들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특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존의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동구에서 선거 보존 득표율인 15.04%를 얻어 제일 높게 나왔다. 다만 학동은 재개발보다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게 맞다.
제15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동시에 치러진 선거로, 한나라당 측 후보가 사퇴해 민주정의당 출신 이영일 전 의원이 무투표 당선되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3위로 낙선한 박주선은, 광주광역시로 지역구를 옮겨 2년 만에 재기에 성공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해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경선을 거쳐 이병훈 전 부시장이 승리해 2020년 2월 28일 공천이 확정되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후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미래통합당 내에서 험지 광주광역시 출마를 하려는 후보를 구하기가 워낙 힘들다는 평.
한편 민생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박주선이 5선에 도전한다. 이에 당내에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하며 경쟁을 할 예정이다. 그런데 2020년 3월 24일, 예상밖으로 민생당 공관위에서 박주선 전 의원을 아예 컷오프하고 김성환 전 동구청장을 전략 공천하겠다고 발표하자 박주선 전 의원 측에서 강력 반발했다. 공관위는 이에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박주선 전 의원을 전략 공천하기로 입장을 바꾸며 체면을 구겼다. # 그리고 다음날인 2020년 3월 25일, 김성환 전 동구청장은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에서는 최만원 전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내보낼 예정이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72.2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민생당 박주선 후보와 무소속 김성환 후보를 누르고 승리, 초선 뱃지를 다는데 성공했다. 민생당의 중진인 박주선 후보는 자신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김성환 후보에게도 득표율에서 뒤지는 엄청난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지역 정당인 민생당의 난맥상이 호남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 이미지로 다가왔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1. 개요[편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에 선거구 개편에 따라 동구 선거구와 남구 선거구 일부를 가져와 통합 신설된 선거구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다. 동구 선거구를 계승하는 선거구라고도 할 수 있겠다.
동구 원도심 일대를 포함하다 보니 노년층과 중장년층이 많아 광주광역시에서는 보수 지지층이 다소 높은 편이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구가 개편되어 새로 들어온 남구 지역 역시 남구에서 백운1동을 제외하고 가장 낙후된 곳만 편입되기도 했다. 정치 지형이 바뀐 현재는 이전에 편입된 남구 지역에서 이재명이 표를 비교적 더 얻었으며, 윤석열은 동구 지역에서 가장 높은 15.04%를 득표하였다. 종합적으로는 갑, 을 지역구 모두 양당 득표율은 비슷한 수준이다.
5.18 민주화운동을 겪은 아픔이 서려있는 동네이다.[1] 따라서 민주화 시위에 대한 폭동적 진압을 일으킨 신군부계 정당을 계승한 보수 정당의 지지가 약한 편이고, 민주당계 정당의 세력이 매우 강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계림동과 학동에 재개발로 인해 고가 아파트들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 특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존의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동구에서 선거 보존 득표율인 15.04%를 얻어 제일 높게 나왔다. 다만 학동은 재개발보다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게 맞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동구 (13대~19대)[편집]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4. 1997년 재보궐선거[편집]
제15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동시에 치러진 선거로, 한나라당 측 후보가 사퇴해 민주정의당 출신 이영일 전 의원이 무투표 당선되었다.
2.1.5.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6.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1.7.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3위로 낙선한 박주선은, 광주광역시로 지역구를 옮겨 2년 만에 재기에 성공했다.
2.1.8.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동구·남구 을 (20대~현재)[편집]
2.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을 동별 개표 결과 보기]
[광주광역시 동구·남구 을 아파트별 개표 결과 보기]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해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경선을 거쳐 이병훈 전 부시장이 승리해 2020년 2월 28일 공천이 확정되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후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미래통합당 내에서 험지 광주광역시 출마를 하려는 후보를 구하기가 워낙 힘들다는 평.
한편 민생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박주선이 5선에 도전한다. 이에 당내에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하며 경쟁을 할 예정이다. 그런데 2020년 3월 24일, 예상밖으로 민생당 공관위에서 박주선 전 의원을 아예 컷오프하고 김성환 전 동구청장을 전략 공천하겠다고 발표하자 박주선 전 의원 측에서 강력 반발했다. 공관위는 이에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박주선 전 의원을 전략 공천하기로 입장을 바꾸며 체면을 구겼다. # 그리고 다음날인 2020년 3월 25일, 김성환 전 동구청장은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에서는 최만원 전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내보낼 예정이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72.2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민생당 박주선 후보와 무소속 김성환 후보를 누르고 승리, 초선 뱃지를 다는데 성공했다. 민생당의 중진인 박주선 후보는 자신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김성환 후보에게도 득표율에서 뒤지는 엄청난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지역 정당인 민생당의 난맥상이 호남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 이미지로 다가왔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