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울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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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동구 (울산)
동구 일원
東區
Dong



파일:국회선거구 동구(울산).svg

선거인 수
158,556명 (2020)
상위 행정구역
울산광역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동구 전역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

신설년도
1988년
이전 선거구
소선거구 신설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권명호




1. 개요[편집]


울산광역시 동구의 선거구. 현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권명호이다.


2. 분석[편집]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하기 이전부터 동구는 독자적인 선거구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이땐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의 아들인 정몽준 전 의원이 서울 동작구 을로 지역구를 옮기기 전까지 무소속 혹은 1인 정당임에도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해 국회의원 5선을 이곳에서 했다. 후임자인 안효대 전 의원(18대,19대)도 정 전 의원과 함께 현대중공업 출신이라 아무래도 현대중공업 입김이 센 지역구로 통했다.

허나 정몽준이 떠나면서부턴 이른바 동구판 춘추전국시대가 열려[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등과 함께 영남 진보정당의 기반 지역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2] 북구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노조의 영향력이 강한 것과 비슷하게[3] 이곳은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노조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편이다.

특이점이라면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는 보수계열 후보는 큰 변화가 없지만 16대 총선부터 출마한 진보계열 후보는 변화무쌍하다. 순서를 보자면 이갑용(16대)-김창현(17대)-노옥희(18대)-이은주(19대)-김종훈(20대)으로, 처음에는 PDNL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9대 총선부터는 NL계 후보들이 출마하고 있다. 다만 당선된 건 20대 총선에서의 김종훈 뿐이었다.

21대 국회 기준으로는 민주당과 민중당 사이에 표가 갈리면서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가져가게 되었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윤석열 후보가 이겼긴 하나 2%p 차이로 여전히 보수세가 울산에선 북구와 같이 약한 지역구란 게 재증명 되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기초의회는 1석 차이로 국힘이 이겼지만, 구청장은 21대 총선때 낙선한 김종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결국 2020년대 초반까지도 진보정당 vs 민주당 vs 보수정당 3파전이 유지되고 있는 곳이 동구인 셈.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선거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13대
정몽준

[[무소속|
무소속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14대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15대

[[무소속|
무소속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16대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울산광역시 동구
17대

[[국민통합21|
파일:국민통합21 흰색 로고타입.svg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안효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0대
김종훈

[[무소속|
무소속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권명호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현재
22대




3.1. 울산시 동구 (13~15대)[편집]



3.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울산시 동구
울산 동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찬수(高贊秀)
3,122
5위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4.21%
낙선
2
신현창(申鉉昌)
4,520
3위

[[통일민주당|
파일:통일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6.10%
낙선
3
정천석(鄭千錫)
3,524
4위

[[평화민주당|
파일:평화민주당 글자.svg
]]

4.75%
낙선
4
김진국(金鎭國)
22,641
2위

[[무소속|
무소속
]]

30.57%
낙선
5
정몽준(鄭夢準)
40,253
1위

[[무소속|
무소속
]]

54.35%
당선

선거인 수
92,376
투표율
80.69%
투표수
74,535
무효표수
475
이 지역구에 출마한 김진국 후보는 현대중공업 노동자 출신으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결성 운동 중 구속되어 옥중 출마했다. 때문에 이 지역구는 선거 당시 현대중공업의 수장과 소속 노동자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개표 결과 정몽준이 무난하게 당선되었으나, 김진국 또한 3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훗날 이 지역구의 진보 표심 강세의 서막을 올렸다.

3.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울산시 동구
울산 동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서정의(徐廷義)
5,592
3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6.49%
낙선
2
정몽준(鄭夢準)
61,263
1위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71.14%
당선
3
권처흥(權處興)
19.259
2위

[[무소속|
무소속
]]

22.36%
낙선

선거인 수
109,672
투표율
79.27%
투표수
86,936
무효표수
822


3.1.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울산시 동구[4]
울산 동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수만(崔壽萬)
7,108
3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9.06%
낙선
2
정천석(鄭千錫)
15,637
2위

19.93%
낙선
3
정몽준(鄭夢準)
55,697
1위

71.00%
당선

선거인 수
117,063
투표율
68.24%
투표 수
79,879
무효표 수
1,437


3.2. 동구 (16대~)[편집]



3.2.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서용학(徐榕鶴)
2,882
3위

3.45%
낙선
4
이갑용(李甲用)
29,288
2위

35.06%
낙선
5
정몽준(鄭夢準)
51,346
1위

61.48%
당선

선거인 수
122,027
투표율
69.00%
투표 수
84,201
무효표 수
685
당시 한나라당이 영남 65석 가운데 64석을 쓸어가는 전무후무한 압승을 거뒀는데, 그 확보하지 못한 1석이 바로 여기. 심지어 아예 후보 공천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여기서는 정몽준이라는 인물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다는 뜻.

참고로 35%의 득표율로 선전한 민주노동당 이갑용 후보는 2년뒤 동구청장 선거에서 승리, 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상범과 함께 사상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기초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다.[5]


3.2.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인국(宋仁國)
2,830
4위

3.24%
낙선
3
김원배(金園培)
6,796
3위

7.79%
낙선
4
정몽준(鄭夢準)
56,851
1위

65.21%
당선
5
김창현(金昌鉉)
20,695
2위

23.74%
낙선

선거인 수
130,210
투표율
67.55%
투표 수
87.957
무효표 수
785
정몽준은 자신의 텃밭에서 무난히 당선됐으나 국민통합21은 정몽준을 제외한 모든 후보자가 낙선, 큰 위기를 맞고 해산된다. 한편 노조의 표심이 강한 울산 동구답게 당시 탄핵 정국이었음에도 진보표가 열린우리당을 외면하고 민주노동당으로 몰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이외의 후보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2.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안효대(安孝大)
32,923
1위

51.39%
당선
6
박정주(朴政柱)
9,370
3위

14.63%
낙선
7
노옥희(盧玉姬)
20,709
2위

32.33%
낙선
8
이정문(李廷文)
1,062
4위

1.66%
낙선

선거인 수
135,389
투표율
47.72%
투표 수
64,613
무효표 수
549
정몽준은 국민통합21 해산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고, 다음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했다. 통합민주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못한 반면 한나라당에서는 현대중공업 출신의 안효대 후보가 출마하여 당선됐다.

이 선거에서 낙선한 노옥희는 훗날 재선 울산교육감이 되었으며 재선 임기 중 노옥희가 사망한 이후 열린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고인의 남편 천창수가 압도적인 표심으로 당선되었다.

3.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효대(安孝大)
41,395
1위

51.54%
당선
3
김지준(金池俊)
1,446
3위

1.80%
낙선
4
이은주(李銀珠)
35,033
2위

43.62%
낙선
6
박정주(朴政柱)
1,165
5위

1.45%
낙선
7
김덕웅(金德雄)
1,274
4위

1.58%
낙선

선거인 수
135,249
투표율
59.79%
투표 수
80,865
무효표 수
552
통합진보당의 공천 삽질로 인하여 안효대가 당선되었다. 자세한 건 울산 북구 선거구 문단 참고

세부적으로 보면 남목3동을 제외한 전 동에서 안효대 후보가 이겼다.


3.2.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효대(安孝大)
29,145
2위

32.75%
낙선
3
이연희(李蓮姬)
4,852
3위

5.45%
낙선
5
유성용(劉星龍)
2,589
4위

2.90%
낙선
6
김종훈(金鍾勲)[6]
52,396
1위

58.88%
당선

선거인 수
140,366
투표율
64.02%
투표 수
89,872
무효표 수
890

20대 총선 울산 동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안효대
김종훈
득표수
(득표율)

29,145
(32.75%)

52,396
(58.88%)

- 23,251
(▼26.13)

64.02%
방어동
34.11%
57.66%
▼23.55
56.28
일산동
39.05%
53.27%
▼14.22
55.70
화정동
31.94%
60.36%
▼28.42
59.92
대송동
31.11%
59.53%
▼28.42
60.93
전하1동
32.92%
59.49%
▼26.57
66.84
전하2동
32.08%
61.38%
▼29.30
67.58
남목1동
33.57%
60.20%
▼26.63
65.43
남목2동
30.78%
62.32%
▼31.54
68.57
남목3동
28.47%
65.24%
36.77
68.20
후보
안효대
김종훈
격차
거소·선상투표
46.19%
33.33%
12.86
관외사전투표
39.10%
36.17%
△2.93
새누리당에선 재선 출신 현역 안효대 의원이 출마했지만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후보를 내지 않았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종훈 후보가 현역 의원이던 안효대를 무려 26퍼센트 차이로 대파하며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안효대 후보는 현역 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산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20퍼센트 이상의 표차로 밀렸고 그나마 선방한 일산동마저도 14퍼센트 차이로 패배하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3.2.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태선(金台善)
21,642
3위

24.53%
낙선
2
권명호(權明浩)
33,845
1위

38.36%
당선
7
김종훈(金鍾勲)
29,889
2위

33.88%
낙선
8
우동열(禹東烈)
646
5위

0.73%
낙선
9
하창민(河暢珉)
2,196
4위

2.48%
낙선

선거인 수
130,353
투표율
68.47%
투표 수
89,256
무효표 수
1,038

21대 총선 울산 동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태선
권명호
김종훈
득표수
(득표율)

21,642
(24.53%)

33,845
(38.36%)

29,889
(33.88%)

+ 3,956
(△4.48)

89,256
(68.47%)

방어동
24.28%
41.84%
30.69%
△11.15
61.01
일산동
23.01%
44.45%
29.27%
15.18
66.48
화정동
24.72%
38.97%
32.76%
△6.21
65.43
대송동
24.53%
37.21%
34.41%
△2.80
66.82
전하1동
23.92%
38.20%
34.61%
△3.59
69.34
전하2동
22.94%
37.48%
37.17%
△0.31
73.94
남목1동
21.60%
40.66%
34.75%
△5.91
70.68
남목2동
25.03%
34.29%
37.33%
▼3.04
69.64
남목3동
21.64%
34.13%
41.56%
7.43
70.22
후보
김태선
권명호
김종훈
격차
거소·선상투표
30.67%
34.22%
24.0%
△10.22
관외사전투표
36.63%
36.0%
23.29%
△0.63
국외부재자투표
66.67%
26.19%
7.14%
40.48
민중당의 현역 김종훈 의원이 일치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황보상준 울산시당 노동위원장의 2인 경선 끝에 김태선 전 행정관이 승리해 공천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출마하게 되었고, 노동당에서는 하창민 울산시당 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결과적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선거의 재림[7]이 됨으로써 미래통합당의 권명호 후보가 4.48%p차의 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비슷하게 진보 표심이 분열되었던 연수구 을이나 고양시 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력 후보에게 표심이 쏠렸던 걸 보면, 울산 동구 역시 메이저 언론에서 여론조사가 자주 공표되었다면 자연스레 김종훈 후보에게 표심이 쏠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여론조사가 단 한 번도 공표되지 않아서(...) 끝까지 범진보 표심이 갈팡질팡한 게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여기서 당선된 권명호 의원이 얻은 38.36%는 21대 총선 모든 지역구 당선자 중 최저 득표율이다.[8]

여담으로 이때 낙선한 김종훈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었다. 무려 8년만에 자리가 체인지가 된 것이다. 또 김종훈 의원의 낙선으로 원외 정당이 되었던 진보당은 3년 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전라북도 전주시 을에 출마한 강성희 후보가 당선되어 다시 원내 정당이 되었다.

3.2.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태선(金台善)
0


00.00%

2

0


00.00%

7
이장우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노동당의 이장우 울산시당위원장이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다. 백형록 전 현중노조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해서 진보표가 분열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1월 26일에 중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단수공천되었다.

민주당과 노동당간의 단일화 논의가 있다는 소식은 없으므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21대 총선과 똑같은 삼파전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정몽준이 서울로 지역구를 옮기기 전까진 어느 쪽이든 듣보잡 취급을 받았다.(...) 현대그룹의 핵심인물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고 그 현대그룹의 핵심 사업장이 있는 선거구다 보니 지역구의 성향과 별개로 상대가 될 수 없었던 것이다. 정몽준이 제3세력으로 계속 출마하던 시기에는 옆 동네에선 잘만 당선되던 보수정당 후보조차 호남에 출마하는 수준의 득표율을 올릴 지경이었다. 정몽준이 떠난 2008년 총선부터 겨우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의 대결구도가 형성된 것.[2] 울산 북구의 경우 2010년대까지만 해도 조승수 전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진보정당의 텃밭이었으나, 2017년 12월 22일 민중당의 윤종오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고, 2018년 재보궐선거에 정의당 조승수 전 의원이 다시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진보단일화 과정에서 민중당의 권오길에게 패배해 불출마했으며, 결국 해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상헌 후보가 당선되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세가 강화되었다.[3] 반대로 말하면 동구와 달리 상당수 북구 지역 노조들은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턴 진보정당 대신 민주당 지지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4] 이 선거까지 경상남도 소속이었다.[울산동구] A B C D E F G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5] 이전에 당선된 김창현(동구), 조승수(북구)도 노동계 출신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무소속이었다.[6] 전직 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노동당과의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7] 이때도 노동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12% 정도 득표율을 가져감으로써 석패하였다. 참고로 이때 통합진보당 후보가 바로 김종훈, 당선인은 새누리당 후보였던 권명호였다.[8] 반대로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무려 84.05%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형배 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