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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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동대문구 을
전농동, 장안동, 답십리동
東大門區 乙
Dongdaemun B



파일:국회선거구 동대문구 을.svg

선거인 수
156,971명 (2020)
상위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동대문구 일부
전농1동, 전농2동, 장안1동, 장안2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신설년도
1988년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장경태




1. 개요[편집]


동대문구답십리로 주변 생활권이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장경태 의원[1] 이다.

이 선거구는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인 서울 강북 지역에서 몇 안되는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유명했었지만,[2] 전농답십리뉴타운 개발과 장안동 지역 재건축 이후 유입된 외지인들이 민주당 지지성향이 나타나면서 다른 강북 지역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성향이 강한 곳이 되었었다.[3] 그러나 현재는 전농답십리뉴타운 권역의 아파트 값이 올라가면서 이 지역의 보수 성향이 다시 강해졌고, 이에 따라 21대 총선에서는 뉴타운 지역에서 보수표와 진보표가 비슷하게 나오고 비(非)뉴타운 지역에서 진보표가 더 많이 나오게 되었다.

2년 후인 2022년에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도 전농답십리뉴타운의 보수화가 반영되어, 중산층 위주의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조성된 전농동과 답십리동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반면 서민층이 많이 사는 다세대주택 위주로 조성되어 동대문구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인 장안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선 예전의 강력했던 보수세를 모두 회복하여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좁은 선거구(6.01㎢)이다.[4] 또한 중앙선, 태백선 철도를 이용하여 청량리역을 통해 서울에 상경하였을 때 가장 먼저 접하는 서울 선거구이다.[5]

2. 역대 국회의원 목록[편집]


대수
당선자
당적
임기
제헌
이영준

[[한국민주당|
한국민주당
]]

1948년 10월 30일 ~ 1950년 5월 30일
제2대 [a]
장연송

[[무소속|
무소속
]]

1950년 5월 31일 ~ 1950년 6월 25일
제3대 [a]
민관식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제4대
이영준


1958년 5월 31일 ~ 1960년 7월 28일
제5대
1960년 7월 29일 ~ 1961년 5월 16일
제6대

[[민정당|
]]

1963년 12월 17일 ~ 1967년 6월 30일
제7대
장준하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967년 6월 31일 ~ 1971년 6월 30일
제8대
유옥우
1971년 7월 1일 ~ 1972년 10월 17일
제9대 [b]
강상욱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송원영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제10대 [b]
송원영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979년 3월 12일 ~ 1980년 10월 27일
이인근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제11대 [b]
권영우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심헌섭

[[민주한국당|
파일:민주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제12대 [b]
송원영

파일:신한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권영우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제13대
김영구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제14대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0년 5월 30일 ~ 2001년 6월 8일
홍준표
2001년 10월 26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민병두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장경태
2020년 5월 30일 ~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개괄[편집]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대문구 갑[6] 선거구에서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7] 이승만이 당선되었다. 이후 제2대 총선에서도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 장연송이 당선되고, 제3대 총선에서도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 민관식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제4대 총선부터 이승만의 장기집권으로 인해 야당 후보인 이영준이 당선되었으나 그도 한국민주당 출신으로 보수성향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6대 총선까지 이영준이 동대문구 을 지역구에서 3선을 한다.

제7대 총선에서는 장준하가, 제8대 총선에서는 유옥우가 당선되며 야권의 텃밭으로 키웠다. 그러나 중선거구제 이후 제9대 총선에서 동대문구 전역에서 민주공화당이 1위를 차지히고, 강상욱이 당선되었다. 제10대 총선에서도 유신체제에 대한 반감 등으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중선거구제 영향 덕분인지 민주공화당 이인근(청원학원 설립자)이 2위로 당선된다.

제11대 총선에서는 민주정의당 권영우(당시 KD 운송그룹 회장)가 1위로 당선되었고, 제12대 총선에서도 민주정의당 권영우가 재선에 성공한다. 소선거구제 실시 이후 동대문구 을 지역구에서 제13대 총선에서 전국구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구가 출마해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다.

3당합당이 이뤄지고, 제14대 총선에서도 민주자유당 김영구가 출마해 4선에 성공한다. 제15대 총선에서도 신한국당 김영구가 5선에 성공했다.

대선, 지방선거를 보면 스윙 스테이트적 성향이 강하다.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태우김대중에게 근소 우위를 보였고, 제14대 대통령 선거와 제1회 지방선거, 제15대 대통령 선거, 제2회 지방선거, 제16대 대통령 선거 또한 민주당이 많은 득표수를 올렸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한나라당의 텃밭은 아니고 한나라당에서 인물 경쟁력이 뛰어난 후보를 내보내서 지역을 사수 한 셈이다. 다만 14대 대선과 15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 득표율을 합하면 보수 후보가 훨씬 과반수를 넘는 일이 있었다.


3.2.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답십리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구(金榮龜)[8]
34,821
1위

30.37%
당선
2
송원영(宋元英)
23,364
3위
[include(틀:통일민주당)]
20.37%
낙선
3
고광진(高光振)
32,017
2위
[include(틀:평화민주당)]
27.92%
낙선
4
김태웅(金泰雄)
15,352
4위
[include(틀:신민주공화당)]
13.39%
낙선
5
진영효(陳榮孝)
4,054
6위

3.53%
낙선
6
고달준(高達後)
5,043
5위

4.39%
낙선

선거인 수
165,466
투표율
70.01%
투표 수
114,405
무효표 수
1,124


3.3.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답십리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구(金榮龜)
49,700
1위

44.01%
당선
2
고광진(高光振)
46,962
2위
[include(틀:민주당(1991년))]
41.58%
낙선
3
윤금중(尹琴重)
13,069
3위
[include(틀:통일국민당)]
11.57%
낙선
4
박상일(朴商日)
3,188
4위
[include(틀:신정치개혁당)]
2.82%
낙선

선거인 수
164,004
투표율
70.45%
투표 수
115,540
무효표 수
2,621


3.4.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답십리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구(金榮龜)
37,871
1위

41.94%
당선
2
김창환(金昌煥)
29,482
2위

32.65%
낙선
3
김성식(金成植)
12,177
3위

13.48%
낙선
4
권승욱(權承郁)
8,202
4위

9.08%
낙선
5
박상일(朴商日)
716
6위

0.79%
낙선
6
김태웅(金泰雄)
1,837
5위

2.03%
낙선

선거인 수
147,094
투표율
62.23%
투표 수
91,543
무효표 수
1,258


3.5.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5선 의원인 한나라당 김영구386세대 주자 새천년민주당 허인회의 싸움에서 역대급 결과가 나왔다.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답십리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구(金榮龜)
34,796
1위

45.06%
당선
2
허인회(許仁會)
34,785
2위

45.05%
낙선
3
권승욱(權承郁)
3,512
3위

4.54%
낙선
4
최종근(崔鍾根)
2,608
4위

3.37%
낙선
5
남병희(南秉熙)
1,512
5위

1.95%
낙선

선거인 수
131,916
투표율
59.03%
투표 수
77,872
무효표 수
659

16대 총선 서울 동대문구 을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영구
허인회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4,796
(45.06%)

34,785
(45.05%)

+11
(△0.01)

59.03%
전농1동
40.80%
47.73%
▼6.93
55.71%
전농2동
49.34%
39.30%
△10.04
56.02%
전농3동
47.29%
40.76%
△6.53
62.45%
전농4동
43.32%
45.73%
▼2.41
58.34%
답십리1동
42.86%
48.49%
▼5.63
57.53%
답십리2동
45.73%
46.69%
▼0.97
59.59%
답십리3동
44.90%
46.13%
▼1.22
60.91%
답십리4동
44.45%
45.10%
▼0.65
60.52%
답십리5동
44.04%
45.69%
▼1.65
57.18%
장안1동
44.91%
46.86%
▼1.95
56.04%
장안2동
44.18%
47.22%
▼3.04
57.46%
장안3동
46.38%
44.91%
△1.48
54.68%
장안4동
48.58%
42.56%
△6.02
60.40%
후보
김영구
허인회
격차

부재자투표
46.97%
38.86%
△8.10



파일:rnAPqF3.jpg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접전지로 꼽힌 동네였다. 격차가 불과 11표였기 때문이다. 동별로 봐도 적은 곳은 격차가 37표(답십리2동)에 그쳤고, 제일 넉넉히 격차가 벌어진 곳도 481표(전농1동) 격차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김영구 후보의 신승이였다.

3.6. 200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편집]


3표 차로 아쉽게 패배한 허인회 후보는 포기하지 않았고 선거 무효 소송을 냈는데, 이때 위장전입을 문제삼았다. 김영구 후보 측이 지지자 14명을 위장전입시킨 만큼, 14표를 빼면 결과가 바뀐다는 것이었다. 물론 허인회 후보 측의 위장전입자도 있었는데, 9명으로 밝혀졌다. 양측의 위장전입자를 빼면 허인회 후보의 2표차 승리가 된다. 이러면 결과가 바뀌게 되니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법원이 허인회 후보의 손을 들어주어 선거 무효 판결을 내렸고, 재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당선 무효가 아닌 선거 무효였으므로 김영구 후보의 재출마도 가능했고, 실제로 당시 언론도 김영구와 허인회의 리턴매치에 주목했다. 그러나 김영구 후보가 "선거를 또 치를 생각을 하니 너무 힘들어 못하겠다. 가족들의 반대도 아주 심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영구 후보의 빈자리에는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등장했다. 원래 홍준표 의원은 15대 총선 송파구 갑에서 당선됐다가 선거무효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 자리에는 이회창 총재가 재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이회창 총재는 자기가 자리를 차지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했는지 홍준표 의원을 이곳에 공천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선거 무효 판결을 받은 전력과 지역구를 옮겨서 출마한 것으로 공격받았고, 허인회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김 대통령에게 큰절을 한 것 때문에 언론의 공격을 받았다. 언론은 그가 386 개혁 정치인이 아니라 아부꾼, 위선자라며 날을 세워 비판했다. 이로 인해 참신한 정치인으로써의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결과는 홍준표 후보가 5.9%p, 표차로는 3,706표차란 제법 큰 격차로 이겼고, 허인회 후보는 2연패를 하게 된다.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답십리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준표(洪準杓)
32,095
1위

50.56%
당선
2
허인회(許仁會)
28,381
2위

44.71%
낙선
3
장화식
1,850
3위

2.9%
낙선
4
김숙이
1,152
4위

1.8%
낙선

선거인 수
140,280
투표율
46.66%
투표 수
63,999
무효표 수
521


3.7.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6대 총선에서는 김영구 의원에게 3표차로, 재보궐에서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에게 패했던 허인회 후보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총선에 다시 도전하였다.

현역 의원인 홍준표 후보가 앞서가다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허인회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지역 내 뉴타운 건설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명박 서울 시장과 개인적 연고가 깊은 내가 적임자"라고 호소했으며, 탄핵 여론조사가 실질적인 민심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준표 후보는 '위조CD 폭로'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노무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 근거로 CD를 제시했는데, 여기서 제시한 양도성 예금증서가 위조된 것으로 밝혀진 것. 홍준표 측은 "의혹은 사실이다. 조만간 진실이 밝혀져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위조 사실은 지지율에 타격을 받았다.

허인회 후보는 16대 총선에서 3표차로 패하고 재선거에서 또다시 졌다는 동정여론, 그리고 탄핵 역풍에 힘입어 지지율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문제는 새천년민주당유덕열 전 구청장이 출마했다는 것이었다. 구청장이니 만큼 지역 조직을 갖추고 있어 표가 길리는걸 막을 수 없었다.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준표(洪準杓)
37,058
1위

42.69%
당선
2
유덕열(柳德烈)
9,981
3위

11.49%
낙선
3
허인회(許仁會)
35,950
2위

41.41%
낙선
4
곽민경(郭泯京)
1,281
4위

1.47%
낙선
5
정주용(鄭周溶)
2,537
5위

2.92%
낙선

선거인 수
137,569
투표율
63.62%
투표 수
87,523
무효표 수
716

출구조사에선 허인회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으나, 정작 결과는 홍준표 후보의 승리였다. 허인회 후보는 1.28%, 표차로는 1,008표 차이로 3연패를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답십리2,3,4동과 전농2,3,4동, 장안3,4동에선 홍준표 후보가 나머지 지역과 부재자투표에선 허인회 후보가 이겼다. 전농3동, 장안3동을 제외하면 모두 500표 미만 격차로 팽팽히 맞섰다.[9] 하지만 전농3동에서 홍준표 후보가 731표 격차로, 장안3동에서 516표 격차로 이겼고 이는 허인회 후보가 지는 패인이 되었다. 만약 새천년민주당 소속인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과 단일화 했으면 허인회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높았기에 같은 민주당계 정당인 새천년민주당의 표 잠식이 제일 치명적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원외정당이었던 민주노동당의 2%로 잠식한 것도 한몫했다.

결국 허인회는 이 선거로 충격을 받았는지,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려다가 불출마하고 그대로 정계를 은퇴한다.

여담으로 이 선거구의 결과가 처음부터 끝까지 용산구의 결과랑 완전히 똑같다. 17대 총선에 용산구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한 김진애 후보는 탄핵 역풍에 힘입어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나가고 있었고 출구조사까지 경합 없이 당선이 예측되었으나, 개표가 시작부터 끝까지 진영 후보한테 1위를 내주고 6.42% 차이로 패한다. 용산구에도 전 용산구청장 성장현이 새천년민주당 당적으로 출마했고. 원외정당이었던 민주노동당도 후보를 냈는데, 이들이 합쳐서 무려 13% 가량의 표를 잠식한데다 자민련 후보가 1% 미만의 득표를 하면서 한나라당 진영 의원의 표가 거의 갈리지 않았다.[10] 다만 선거 후 김진애와 허인회의 운명은 달랐는데, 김진애는 다음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해서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3.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의원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서울특별시장 예비 경선에 나갔다가 오세훈에 밀려 패했지만, 서울시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도 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당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다. 당대표 경선에도 출마했으나 친이계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안상수에게 462표 차로 패했다. "식사 했어요?" 사태로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반값 아파트 법안 발의, 이중국적 보유자 병역 회피를 금지한 국적법[11], 재외동포법 재정 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통합민주당에서는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출신인 비례대표 민병두 의원이 출마했다. 두 후보는 이미 BBK 사건의 공격수, 수비수로 대결한 바 있었다. 민병두 후보는 2007년 대선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에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홍준표 후보는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장으로 방패 역할을 했다.

아무래도 통합민주당에게 불리한 상황인데, 현역의 경쟁력도 괜찮았기에 민병두 입장에선 불리한 조건이었고, 결과도 역시 15.76% 격차로 여유롭게 홍준표가 낙승하였다.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전농3동, 전농4동, 장안1동, 장안2동,
장안3동, 장안4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답십리3동, 답십리4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민병두(閔丙梪)
27,187
2위

41.07%
낙선
2
홍준표(洪準杓)
37,618
1위

56.83%
당선
6
박용만(朴容萬)
1,388
3위

2.09%
낙선

선거인 수
145,896
투표율
42.90%
투표 수
62,594
무효표 수
757


3.9.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새누리당 홍준표 의원과 민주통합당 민병두 전 의원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홍준표 의원이 대권을 거론하며 중앙 정치에 신경쓰는 동안 민병두 전 의원은 지역구를 뛰며 기반을 잘 다져놓았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었다.

홍준표 후보는 '동대문이 만든 큰 인물'이라는 플래카드를 통해 인물론을 강조했으며, 민병두 후보는 '이명박·홍준표 동시 심판'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홍준표 후보는 ‘홍그리버드’ 광고영상까지 찍으며 당선에 크게 힘을 기울였다. 이번에 승리하면 다음 대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민병두 후보가 8.34%p 차이로 승리함으로써[12], 4년 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하였다.

후일담으로 홍준표가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 더 있었는데 당시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홍준표를 도와주면 공천을 안주겠다고 예비후보자들에게 엄포를 놓았다고 한다. 알다시피 당시엔 친박이 비박을 공천학살하던 시기였으니...

또한 홍준표는 여기에서 패배하고 은퇴를 선언[13]했으나 번복하고 김두관이 사퇴하고 치른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어서 경상남도지사가 됐다. 그 이후로, 지사직을 사퇴하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낙선한 뒤, 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을에 당선되어 10년 만에 원내 복귀를 누렸다. 한편 홍준표는 허니문 기간이었던 8회 지선에서 대구광역시장으로 자리에 올라 민선 최초로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장안1동, 장안2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준표(洪準杓)
36,182
2위

44.54%
낙선
2
민병두(閔丙梪)
42,960
1위

52.88%
당선
6
정병걸(丁炳傑)
852
4위

1.04%
낙선
7
김재전(金在典)
1,238
3위

1.52%
낙선

선거인 수
140,616
투표율
58.10%
투표 수
81,700
무효표 수
468



3.1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비주류'로 분류되었지만 '통합행동' 멤버들인 박영선조정식정성호김부겸송영길김영춘정장선 등과 탈당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했다. 민병두 의원은 "3당의 성공은 어렵다"며, "수도권에서는 야권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민병두 의원은 당으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한다.

새누리당에서는 김형진 전 당협위원장과 용인시 기흥구에서 올라온 박준선 前 의원이 경선을 치러 박준선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당 위성동 전 카이스트 교수는 단수추천으로 이 지역에 공천되었으나, 총선 최종후보로는 등록하지 않았다.

지역구 관리를 잘했는지 결과는 민병두 의원이 박준선 후보를 20%차로 누르고 크게 이겼다.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장안1동, 장안2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준선(朴俊宣)
32,765
2위

38.15%
낙선
2
민병두(閔丙梪)
49,942
1위

58.16%
당선
5
윤미연(尹美娟)
3,161
3위

3.68%
낙선

선거인 수
148,013
투표율
59.0%
투표 수
87,306
무효표 수
1,438

3.1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장안1동, 장안2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장경태(張耿態)
55,230
1위

54.54%
당선
2
이혜훈(李惠薰)
44,360
2위

43.81%
낙선
7
김종민(金鍾민)
1,198
3위

1.18%
낙선
8
박경희(朴慶姬)
464
4위

0.45%
낙선
9
민병두(閔丙梪)
-
사퇴[14]

-

선거인 수
156,971
투표율
66.55%
투표 수
104,468
무효표 수
3,216

21대 총선 서울 동대문구 을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장경태
이혜훈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5,230
(54.54%)

44,360
(43.81%)

+10,870
(△10.73)

66.55%
전농1동
52.71%
45.26%
△7.45
62.01
전농2동
52.55%
46.01%
△6.54
69.49
답십리1동
53.38%
45.06%
△8.32
66.51
답십리2동
53.11%
45.27%
△7.84
65.16
장안1동
55.36%
43.21%
△12.15
61.88
장안2동
54.13%
44.43%
△9.70
64.24
후보
장경태
이혜훈
격차

거소·선상투표
49.71%
46.29%
△3.42

관외사전투표
63.44%
34.35%
△29.09

국외부재자투표
66.22%
32.43%
33.79


동대문구 을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후보
장경태
이혜훈
(1위/2위)
우성 그린
52.11%
46.07%
▼6.04
장안 힐스테이트
51.25%
47.11%
▼4.14
두산
51.21%
47.46%
▼3.75
장안 래미안 2차
50.69%
48.28%
▼2.41
청계 한신휴플러스
49.69%
48.77%
▼0.92
현대[15]
49.23%
49.23%
0.00
래미안 위브
45.31%
52.90%
△7.59
래미안 크레시티
46.62%
51.80%
△5.18
전농 SK
47.75%
50.72%
△2.97
장안 현대홈타운 1차
48.37%
50.61%
△2.24
답십리 청솔 우성
47.80%
50.48%
△2.68
동대문 더퍼스트 데시앙
48.60%
49.65%
△1.05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민병두가 재출마 의사를 보였다. 또 지용호장경태와 김현지 중앙선대위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16]이 도전장을 내밀어서 경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병두의 성추행 의혹(+ 사퇴 의견 번복) 이야기는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그리고 3월 5일 컷오프되면서 '청년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되었고 3월 8일자로 장경태와 김현지가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두 청년 후보가 치른 경선 결과 장경태가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인택환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충선 전 서울시의원, 이아람 한국대학생연합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당협위원장인 이윤우 디오피니언 대표가 출마 예정이라 경선이 불가피해보인다. 또 강명구 경희대 객원교수도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 이혜훈원래 지역구에서 컷오프를 당한 후 이곳으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 선언했다.[17] 그리고 민영삼[18]도 이 지역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결국 이혜훈과 민영삼, 강명구 3명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2020년 3월 16일에 이혜훈이 동대문구 을 경선에 승리해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후 이혜훈은 경제·도시 전문가임을 자처하며, 자신이 서초구 갑에서 성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문제, 지역개발, 재개발·재건축 등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민중당에선 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컷오프 당한 반발로 민병두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인지 이해찬이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들에 대해 영구 제명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민병두는 "부모가 집 나간 자식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곤 하지만 성공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잔치를 열어서 반겨주듯이 당의 입장도 바뀔 것"이라고 반응했다. 그러다 결국 4월 9일 장경태를 지지한다며 후보 사퇴를 선언해, 장경태와 이혜훈의 양자대결로 구도가 바뀌었다.[19] 이에 대해 이혜훈은 "현역 3선 의원인 민 후보를 주저앉히지 않고는 이혜훈을 이길 수 없다는 민주당의 불안과 초조가 드러난 것"이라고 반응했다.

선거 결과 장경태이혜훈을 10.73%p 차이로 여유있게 이겼다. 아마도 민병두와 단일화 효과를 톡톡히 본 듯하다. 투표용지 인쇄 후의 꽤 늦은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무효표 수는 3,216표[20]밖에 되지 않는데, 타 지역구의 무효표 수와 비교하면 민병두를 찍은 무효표는 약 2천 표 내외로 추산할 수 있다.

다만 단일화 이외에도 한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 여기는 홍준표 이래로 10년 가까이 보수 계열이 힘을 못쓰던 지역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보수 계열의 안방 챔피언인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보수 계열 정당에서 네임드가 지나치게 압도적인 후보만 내다보니 계속 당선되던 곳이었다. 이게 어떤거냐 하면 여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인물 중 홍준표는 대선후보였던 인물이다.[21] 그런 곳인데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은 뛰어난 인재만 배치하면 당선될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오판이었다. 그렇게 미래통합당이 서초구 갑에서 거의 제왕 대우를 받던 이혜훈을 이쪽에다가 긴급 투입했지만 서초구와 동대문구는 성향이 다른 동네'였다. 서초구는 서울내에서도 최상위권 부촌이지만 동대문구는 서울내에서는 중위권 정도이다. 물론 동대문구도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집값이 비싼 서울특별시에 속해있어서 전국적으로 보면 비싼 편이지만 서초구와 비교하면 꽤 차이가 있다. 그랬기에 네임드 선거에는 처음 나온 장경태가 4선째 도전하는 쎈 상대인 이혜훈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전체적으로 동별로 편차가 크지 않았는데, 이혜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전농동과 답십리동의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선전했다. 과거 전농답십리뉴타운에 젊은층이 입주하면서 지역구의 진보화를 이끈 것과는 대조되는데, 아파트값이 많이 올라가면서 뉴타운이 과거보다 보수화된 것으로 보인다. 래미안 크래시티(전농1동 제5·7·8투표소, 이혜훈 51.80% > 장경태 46.62%), 래미안 위브(답십리1동 제3·4투표소, 이혜훈 52.90% > 장경태 45.31%) 등 뉴타운의 일부 아파트단지들에서는 본투표에서 이혜훈 후보가 우위를 차지했다.


3.1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동대문구 을
전농1동, 전농2동, 장안1동, 장안2동, 답십리1동, 답십리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장경태 의원이 재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2023-10-26자로 당 혁신위원으로 임명된 김경진 전 의원이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출마가 유력하다. 또한 같은 지역구 당협위원장에 내정되었다가 밀려난 비례대표 허은아 의원도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허은아 의원은 경선 승리를 통한 공천을 노린다고 한다. 하지만, 전략공천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김경진 전 의원이 10월 26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내정됨에 따라 허은아 의원의 이러한 결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돌발변수]참고로, 김경진 전 의원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 이를 두고 기자들은 인위원장과의 1문1답에서 플레이어가 룰까지 만드는 것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외면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위원장은 플레이어의 의견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하는 것이라며 일축했다.


[1] 그가 학부를 졸업한 서울시립대학교가 바로 이 선거구에 속해있다. 시립대 출신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한 건 최초의 사례.[2] 민주정의당 출신 김영구가 소선거구제 개편 이래 내리 4선을 했고 이후 홍준표 현 대구시장도 내리 3선을 했을 정도이다. 무엇보다 홍준표를 일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닌 전국적인 스타 정치인으로 키워준 곳이 동대문구 을이다.[3] 아이러니하게도 전농답십리뉴타운과 장안동 재건축은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작품이다. 비슷한 사례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로서 예산 폭탄을 맞아오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떠올랐으나 해당 신도시 주민들이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버린 화성시 갑이 있다.[4] 반면 가장 면적이 넓은 선거구는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다.[5] 단,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은 동대문구 갑 관할인 청량리동에 있다.[a] A B 동대문구 (단일 선거구)[b] A B C D 동대문구 (중선거구제)[6] 지금의 성북구 돈암동, 성북동,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이다. 지금은 모두 동대문구 관할이 아니다.[7] 나중에 자유당으로 개칭한다.[8]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는 '김영균'으로 잘못 기입되어 있다. 하기야 龜가 거북 구/거북 귀/터질 균 세 독음을 갖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9] 특히 답십리2동은 단 6표 차이로 홍준표가 이겼다.[10] 하지만 새천년민주당은 탄핵을 주도적으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단일화라는 의미가 적절치 않다.[11] 이 국적법 개정안 발의가 홍준표를 일약 스타 정치인으로 키워주었고 보수진영의 유력 대권주자로까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12] 이것이 1988년 소선거구제 실시 이후 이 지역구 첫 민주당 후보 당선이었다.[13] 홍준표 본인은 서울에서의 국회의원을 마감한다는 취지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고 하였다.[14]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후보 지지[15] 두 후보의 득표수가 795표로 동일하다.[16] 내과 의사 출신으로 윤일규 의원실에서 비서관을 지냈다.[17] 그렇다고 해서 이혜훈이 동대문구와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혜훈의 이전 직장이었던 KDI가 이곳에 있었다. # 다만 KDI는 청량리동에 있었는데, 이곳은 동대문구 갑에 속한다.[18]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다.[19] 하지만 이미 투표지가 인쇄된 뒤 뒤늦게 사퇴를 선택해 투표지에는 사퇴 표기가 되지 않고 투표장 내에 안내문만 붙게 된다.[20] 비슷한 시기에 제명, 등록무효된 김대호가 있었던 관악구 갑은 무효표가 12,601표나 발생했다.[21] 그것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보수정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각하던 시기에 2위를 하였다.[돌발변수] 그렇지만 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이에 반(反)하는 결정 ... 곧 즉(則), 22대 총선에서 출마예정자가 두 명 이상인 지역구(사실상 거의 모든 지역구)는 전략공천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무조건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혁신안을 '4호' 혁신안으로 의결하고 이를 당 지도부에 제출(건의)하기로 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허은아 의원에게도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기회)가 주어졌다. 다만, 음주전과 2범인 것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