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라스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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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라스푸틴

이미지:동방의 라스푸틴.jpg

장르
대체역사, 하렘
작가
TheTempes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07. 09. ~ 2022. 05. 08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6. 평가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용병대장과 성녀를 쓴 TheTempes.

2021년 문피아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편집]


러일전쟁 직후의 혼란스러운 러시아 제국!

권력을 잃는 것이 죽음으로 직결되는 혼란기 속 세상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어느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던 평범한 청년[1]이 어려진 채로 러일전쟁 직후의 러시아 제국에 떨어지면서 겪는 이야기.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 제7회 공모전 참가작으로 2021년 5월 22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후 2021년 7월 9일 유료 연재로 전환되었다.

2021년 11월 15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방의 라스푸틴/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개변된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방의 라스푸틴/개변된 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문피아 무료 시절에도 항상 무료 베스트 10위권 내에 들어간 작품으로, 유료화 직전에는 1~2위를 다툴 정도였다. 작가 본인도 '당황스러울 정도다'라고 발언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작가의 전작 용병대장과 성녀에 비해 필력이 크게 향상된 것이 크게 체감되는 평도 보이는 편.

다만 캐릭터들의 비중 분배가 조금 아쉬운 편이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주인공과 관련있는 인물들의 설명과 묘사만 있고 정치적, 군사적인 상황만 묘사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대체역사 소설에서 앞에 비중이 높은것이 당연하지만, 일단 동방의 라스푸틴은 대체역사를 가진 기존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독자들까지도 포함하는, 꽤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독자들이 있기 때문에 나올 수밖에 없는 문제다. 즉 장르와 장르 사이의 그 불협화음을 잘 조율해야 하는 문제다. 그게 쉬웠으면 새로운 장르를 창시했겠지

또한 갈수록 전황설명의 비중이 늘고 주요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행동 묘사가 별로 없어 설정집 같아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차대전의 팀편성부터 전개까지 원역사와는 안드로메다로 벌어져버렸기 때문에 설명이 늘어날 수밖에 없긴 하지만... 작가도 이걸 인식하고 매일 같이 연참을 하며 스토리 전개를 빠르게 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작가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이미 완결편까지의 원고 작성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는데.... 반 농담조로 다람쥐라 불릴 정도로 비축분 하나는 미친 듯이 쌓아놓는 걸로 유명한 작가이니만큼 실제로 몇 화가 남았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공식적인 완결 선언 이후 개변된 역사의 현대를 배경으로 SF 서부극 외전이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외전의 퀼리티가 본편보다도 나아서(...) 외전 쓰듯이 본편을 썼다면 더 나았을 거라는 농담도 있다. 누가 러시아 배경의 소설 아니랄까 봐 러시아식 유머를 현실화시키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작가가 외전 쓰고 싶어서 본편을 쓴 거 아니냐는 드립이 간간이 나올 정도.

7. 기타[편집]


  • 작가 본인이 작품 연재 시작 전에 차기작 플롯이라는 글을 대체역사 갤러리에 썼다가 지운 적이 있는데, 이후 작가의 발언은 해당 구상은 대부분이 갈아 엎어진 관계로 차후 전개 예측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 작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가 저지른 온갖 삽질과 전쟁 범죄 행위들을 들으며 앞으로는 러시아 대역을 쓰진 못할 것 같다고 자조하기도 했었다. 단순히 러시아 소재의 대역을 앞으로 쓰지 못하는 것 뿐 아니라 지금 동방의 라스푸틴을 쓰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도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독자들은 작가의 소설 배경은 20세기에 멸망한 러시아 제국이지 현대의 러시아가 아니라며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위로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2022년 만우절에 표지를 젤렌스키 대통령의 사진으로 바꾸었다. 독자들도 하나같이 근본 러시아는 키예프 루스를 계승한 우크라이나라면서 맞장구를 치는 중.
  • 작가의 노트북이 매그니베르에 걸려들면서 스토리 원본과 외전 등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전 연재분과 전작 용병대장과 성녀의 원고도 싸그리 날아갔다. 다행히 매니지먼트가 백업본을 보유하고 있고 비축분도 많아서[2] 휴재 없이 연재 지속이 가능했지만 작가는 백업도 없는 게임 파일과 공개 계획 없는 습작[3]들이 싸그리 날아갔다면서 김정은 개새끼를 외쳤다.
  • 특히 매그니베르 랜섬웨어는 특성을 종합해불때 북한 (평양)에서 만들어져 유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로지 한국어 운영체제 또는 한국아이피 사용자만 걸리고 해외에는 감염사례가 전무하다. 그래서 작중에서 김일성과 가족들을 카틴 숲에 파묻어버리는 걸로 복수했다 카더라.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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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평범하진 않다...[2] 감염 얼마 전 비축분 70화(!) 인증을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 올린 적이 싰다.[3] 작가의 공개 습작인 시간을 거스르다 소설 포함, 유료화계획도 없었는데 일부 분탕종자들이 댓글창에서 깽판을 치자 글을 내리고 원고 형태로 작가 본인만 소장중이었는데 싹 날아가서 환상의 에피소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