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죽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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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죽전대로
東栢竹田大路 | Dongbaekjukjeon-daero

노선 번호
5번 용인시도
기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종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연장
11.77km
개통
2006. 2.
전 구간
관리
용인시
왕복 차로 수
4~10차로
주요 경유지
궁촌교차로 ↔ 구성교차로 ↔ 꽃메교차로 ↔ 죽전교차로

1. 개요
2. 구간
3. 상세
3.1. 미완의 도로
3.2. 혼잡도
4. 궤도교통
5. 구성구 분구 떡밥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을 잇는 도로, 용인시의 택지개발에 따른 주요 간선도로로 건설되어 2006년 2월 개통했다.


2. 구간[편집]


배경색이 인 교차로는 입체교차로이다.

미금로 직결
무지개로
오리역 방면

무지개삼거리


현암로
죽전 1,2동 주민센터 방면

죽전사거리

현암로
내대지마을 방면
대지로
수원, 수지구청 방면

(대지산공원교차로)
[1]

대지로
광주, 현암초등학교 방면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43)] 포은대로
수원, 죽전역 방면

(꽃메교차로)
[2]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43)] 포은대로
광주, 죽전디지털벨리 방면
죽전로
성남, 수지구청 방면

(대지교차로)
[3]

죽전로
현암고등학교 방면
마북터널
마북로
구성동 방면

(마북교차로)
[4]

마북로
마북동 방면
법화터널
구성1로
구성동주민센터, 법무연수원 방면

(청덕지하차도사거리)

구성1로
물푸레마을 2-9단지 방면
석성로
수원, 수원신갈IC 방면

(구성교차로)
[5]

석성로
에버랜드, 마성IC 방면
동백죽전대로 527번길
어정중학교, 중일초등학교 방면

(동백지하차도교차로)

동백8로
호수마을, 평촌마을 방면
동백동원로얄듀크,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 방면

(동백이마트사거리)
[6]

동백6로
호수마을, 백현마을 방면
어정로
신갈동, 기흥구청 방면

(호수공원삼거리)


성요셉성당, 참솔마을 방면

(동백역사거리)

동백3로
동백동주민센터, 용인시박물관 방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방면

(초당역사거리)

동백중앙로
초당역 방면
화운사 방면

화운사입구삼거리


용인시민체육공원 방면

풍림아파트앞삼거리

삼가로
풍림아파트 방면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98)] 중부대로
수원, 신갈동 방면

(이름없음)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98)] 중부대로
양지면, 용인시청 방면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42)] 신중부대로
수원, 신갈동 방면

궁촌교차로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42)] 신중부대로
이천, 용인시청 방면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400)]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 직결


3. 상세[편집]


시종점은 각각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이지만 도로명은 시종점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는데, 실질적으로 이 도로의 주된 역할이 2000년 4월 건설교통부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을 내놓을 때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을 연결하는 동백∼분당간 10㎞ 왕복 4차로 광역도로 개념의 지방도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성남시가 이 도로의 분당 구미동 접속을 수년간 불허하자 기흥 동백동에서 먼저 착공하고, 분당 구미동과 수지 죽전동 구간 도로용지까지 우선 개통키로 했다. 관리주체도 경기도(지방도)에서 용인시(시 도시계획도로)로 바뀌었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 도로, 특히나 마북터널과 법화터널 구간이 없다면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을 오가기 위해서는 중부대로/석성로를 거쳐 용구대로를 필수적으로 경유해야 하는데, 선형이 크게 불량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안그래도 365일 교통량이 많은 용구대로가 지금보다도 많은 교통량으로 터져나갔을 것이다.

파일:동백유티스.jpg
도로 선형은 동백지구 남단에서는 북서진하다가 호수공원삼거리에서 북동향으로 꺾인다. 그리고 동백이마트사거리에서 다시 북서로 방향을 튼다. 즉, 동백지구의 남쪽과 서쪽 외곽을 둘러싼 형태로 건설된 도로이다. 이후 구성교차로를 지나 구성택지개발지구(물푸레마을)[7] 중심부를 통과한 뒤에 법화터널과 마북터널이라는 긴 터널 2개를 거치는데 그 사이에 마북동(교동마을) 일대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인 마북IC가 있다. 마북터널을 지나면 바로 수지 지역이 나오는데 성현마을 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한 교차로로 내려가면 전내교차로와 43번 국도와 접속되는 꽃메교차로가 나온다. 광주 방면 램프로 빠지지 않으면 고가차도로를 관통해 바로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으로 연결되고 성남시 분당구 경계근처 에서 미금로, 무지개로로 나뉘어진다.

동백죽전대로가 동백지구의 외곽을 감싸고 있는 외곽간선도로라면, 이와 거의 평행하게 동백지구 중심부에 놓여있는 동백중앙로는 내부간선도로로서 동백북단교차로 개통 후 석성로로 연결되는 대체우회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3.1. 미완의 도로[편집]


파일:용인시 가로망 현황.jpg
과거 노태우 정부는 분당신도시를 비롯한 제1기 신도시를 건설했다. 그러자 분당신도시의 배후 도시로 소규모 난개발이 용인시 수지구를 중심으로 엄청나게 일어났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난개발에 대응하여 건설교통부는 1990년대 용인시 수지구에 풍덕천동 일원 수지1지구, 수지2지구 소규모 택지개발을 시작으로 동천죽전신봉지구를 계획한다(수지읍 죽전, 신봉, 동천 택지지구)#. 또한 용인시 기흥구에는 동백동 일원 동백지구라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8] 를 조성하게 되었다. 2000년 4월 한국토지공사에서는 각각 100만 평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인 용인 동백지구 사업의 시행자로서 광역교통대책으로 분당구 구미동에서 출발해 현재의 서분당IC 인근에서 영덕-양재고속화도로와 교차하고 안양 석수동을 거쳐 서울 신림으로 접속되는 분당-신림고속화도로를 동백까지 연장해(동백-분당 도로를 분당-신림 고속화도로에 직결) 동백-신림 고속화도로로 만들어 주간선도로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워 당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그런데 서울특별시에서는 경기도에서 진입한 차량들이 교통체증을 일으킬 것을 우려하여 반대했으며 안양 석수동~서울 신림동 구간이 불투명해지자, 안양시에서도 반대하기 시작했다. 직접적으로는 성남시에서는 주거지역인 분당구 구미동수지구 죽전동의 도로 연결 그리고 특히 구미동을 통과하는 고가도로 건설에 결사반대하면서 동백~분당~신림 고속화도로 건설이 무산되자 토공에서 일단 택지지구의 입주를 앞두고 있던 용인시 구간만 어찌어찌 급하게 완공하여 개통시킨 것이다.

당시 계획되었던 구간은 구성읍 동백동~수지읍 죽전동[9]~분당구 구미동~서분당IC~백운산(터널)~청계IC~안양석수~신림이었다. 그런데 서울시가 해당 도로의 관내 접속을 반대해 서울시 구간 접속이 무산되자, 안양시 역시 관내 진입을 반대하였고, 결정적으로 성남시에서 구미동을 통과하는 고가도로 건설을 결사반대함에 따라 해당 계획 자체가 무산되고 말았다.

예정되어있던 도로 계획이 취소된 이후 이 구간은 각각 동원터널, 용인서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신림-봉천터널로 나누어져 추진되었으며, 그 중 유일한 미완의 플랜인 서분당IC~봉담과천로(백운밸리) 간 도로도 최근들어 대장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중이다. 이렇게 끊어서 완공할거면 애초에 하나로 짓는게 더 나았을듯 현재 완공된 이 도로들은 도로 인프라를 포함한 지역들의 아파트 집값 상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있어 아직까지 고질적인 교통문제에 시달리는 동백동, 구성동에서 동백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동백~신림 고속화도로 개설이 분당∼신림 구간에서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도로 계획 취소 후 구미동 구간은 일반도로인 미금로와의 직결로 마무리되었다. 이 곳은 토끼굴과 함께 용인시성남시 두 지자체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곳이기도 했다. 용인시에서는 동백죽전대로 북단의 연결을 위해 기흥구 동백동과 분당구 구미동 간의 연결도로 공사가 필요했고, 성남시에서는 이 곳에 생태다리를 조성하여 녹지 확보 및 생태계 보전을 하려 했다. 탄천을 건너는 교량인 구미교 인근에서는 동백죽전대로 개통 당시 지역 주민들에 의한 분쟁이# 벌어져 지자체는 물론, 주민들 간의 충돌로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분위기가 살벌했었다. 동백죽전대로 개통 시 직결되는 미금로는 이미 분당신도시의 구미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의 교통량으로 몸살을 앓던 상태였는데, 여기에 용인에서 넘어오는 수많은 차량들이 가세하는 형국이었기 때문. 우여곡절 끝에 도로는 개통되었으나 성남시는 이 구간에 수많은 과속방지턱을 깔아놓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고, 2021년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단속도 실시하여 도로 통행 속도를 대폭 낮춰둔 상태.


3.2. 혼잡도[편집]


정체만 없다면 기점부인 동백동 최남단 초당역에서부터 종점 부근 분당 구미동 무지개사거리까지는 10분 서울까지는 1시간 안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잘 닦여있는 도로지만#, 개통시 계획에도 없었던 마북IC가 중간에 추가되고, 동백지구 주변(신동백, 어정, 역북 등)으로 광역교통계획도 갖추지 않은 채 엄청난 난개발이 자행되어 아파트만 계속 건설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도로설계기준에 반함에도 불구하고 성남 도촌~용인 마북 간 민자고속도로 접속을 명분으로 개설된 마북IC로 인해 법화터널과 마북터널 사이에서 다량의 차량진출입이 이뤄짐에 따라 상행구간 법화터널 내부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되며, 대지고 방면으로 진출하는 램프도 전내교차로~꽃메교차로~43번 국도 구간까지 이어지는 상습 정체로 마북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부터 막혀서 진출을 위해 늘어선 차량들이 구미동 방면으로 가는 도로 본선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10]종점인 성남시 분당 구미동 진입부 역시 기존 동백지구 개발 당시 시행한 교통영향평가에서 계산한 수준을 넘어선 교통량을 처리하지 못하고 상당히 막힌다. 언제는 폭설 때문에 4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물론 기점이라 볼 수 있는 서용인IC와의 연결로부터도 상당한 정체구역인데 특히나 동백지구로의 방향이 가운데에 들어선 경전철 등의 문제로 인하여 도로폭이 엄청 들쑥날쑥하고[11] 무엇보다도 퇴근하는 동백지구 이용객들이 서용인IC, 신중부대로, 중부대로+삼가로에서 죄다 쏟아져 들어오면서 그야말로 교통 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러한 정체들로 인해 신중부대로와 중부대로의 정체도 일정부분 담당하고 있다.


4. 궤도교통[편집]


용인경전철 초당역, 동백역, 어정역기흥구에 존재한다.[12] 삼가동에서 초당역, 동백역 일대까지는 이 도로 가운데에 용인 경전철이 위치하기도 한다.


5. 구성구 분구 떡밥[편집]


파일:용인시 구성구 분구 시행.jpg
기흥구 동백동에서는 이 도로의 삼가동 방면을 통해 용인시청, 처인구청으로 가는길이 비교적 편해졌다. 용인시와 행정안전부는 '보정·구성·마북·동백1·동백2·동백3·상하동 구성구' 분구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물건너가버렸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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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가동 방면에서 진출, 구미동 방면으로 진입만 가능[2] 대지교차로까지 진출입로 연결[3] 대지초등학교 삼거리, 꽃메교차로까지 진출입로 연결[4] 단방향 진출입만 가능[5] 단방향 진출입만 가능, 단 구미동 방면에서 수원 방면으로 진출 가능[6] 삼가동 방면은 호수공원삼거리까지 진출입로 연결[7] 2019년 구성교차로 상행방면에서 물푸레마을 7·9단지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램프를 건설하고 개통식을 치뤘다.[8] 322만9000㎡[9] 여기서 분당 구미동으로 넘어가는 고가도로가 들어서기로 예정되어있었던 도로용지가 해제되어 현재는 현인마을 대림아파트가 들어섰다.[10] 이 악영향은 이전 경기도 도시교통정책심의위에서 동백~분당 고속화도로의 전제로 광역교통망 확충을 권고한 바 있다.[11] 대표적으로 중부대로에서의 연결통로로 인하여 서용인IC부터 2차로로 직진을 받던 도로가 1차로로 줄어든다. 그리고 이후 구간도 경전철의 역할로 인하여 삼가로, 중부대로와 합류하는데도 3차로로 유지하지 못하고 2차로로 줄어든다.[12] 용인 에버라인 초당역과 동백역은 중동, 어정역은 상하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