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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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름
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주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카페지기
달팽이
회원 수
85,238
개설일
2000.6.21
등급
다이아 145단계
1. 개요
2. 내용



1. 개요[편집]


공인노무사 수험 커뮤니티이다. 일명 동이 까페라고도 불린다.[1] 비교적 소수가 활용하는 커뮤니티라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역사가 매우 긴 다음 카페이다.


2. 내용[편집]


  • 해당 까페 이외에는 공인노무사 수험관련 대형 커뮤니티가 없어, 공인노무사 수험생들은 동이 까페로 전부 몰린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공인노무사과정이 있는 법학원들은 모두 동이 까페에서 광고나 공지를 하고, 수험생들도 수험 관련 교재 혹은 강의의 매매, 스터디 결성, 강사 평가 혹은 공부방법 문의같은 잡담 등 공인노무사 수험 관련 행위들을 동이 까페에서 주로 한다. 과거 행시사랑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감정평가사 카페는 12월의 영광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다.

  • 실질적으로 수험생이 아닌 공인노무사 현직자들의 커뮤니티 역할도 약간은 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합격 후 수습처 공고가 공인노무사회 홈페이지와 동시에 올라올 정도. 공인노무사회와 이 곳 이외에는 노무사들만의 별도 커뮤니티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노무사들은 기수별 동기회(다음카페나 네이버밴드, 카카오톡방 등이 있다.)가 있기 때문에 노무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뮤니티는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노무사 자체가 수가 적고[2] 그다지 협업의 필요성이 없는 전문직이라 그렇다. 노무사 협회가 있기는 하나 별로 하는 일이 없다는 평을 받는다.[3]

  • 강사들도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 일단 공인노무사 과정의 강사라면 대부분 동이 까페를 알고 적어도 눈팅을 한다.
    • 공인노무사 수험판의 강사들은 2차 시험이 끝나면 총평을 올리는데, 본인의 소속 학원 사이트에 올려봤자 수험생들에게 노출이 안되므로 까페 내 자유게시판에 우선적으로 2차시험 총평을 올린다. 2차 시험이 끝나고 강사들의 총평을 제일 빨리 볼 수 있기 때문에[4] 수험생들에게는 유용하다.
    • 각 과목의 게시판에 상주하여 답변활동을 하는 강사도 있다.[5]
    • 공인노무사 수험생의 여론도 까페에서 형성되고 퍼지기 때문에 당연히 강사들도 까페의 여론에 주목하고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2015년에 최중락 강사는 첨삭을 개선하겠다는 글을 쓴 바 있고, 손승주 강사는 동이 까페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며 요새 안들어간다고 한다.
    • 그 외에도 고시촌에 노무사과정을 만든 멤버 중 하나인 노동법의 방강수 강사도 동이 까페를 많이 이용하는데, 15년의 강의 생활을 은퇴하며 소회를 밝힌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 합격수기 게시판에는 2021년 기준 대략 14년치 수백 건의 합격수기들이 모여있다. 대게 합격수기가 그렇듯 헌동차합격(삼시) 혹은 그 이상인 사람이 생동차합격(초시) 혹은 생유예합격(재시)했다고 하는 등 합격수기에 거짓말을 내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공부전략에 관하여 의미있는 글도 많다.

  • 모종의 사건[6]으로 인하여 비밀댓글을 사용하는 인원이 많아져 수험 정보공유로서의 까페의 기능이 제한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하여 2018년 7월 17일부로 까페지기인 달팽이는 공지로써 원칙상 까페 내 비밀댓글을 금지하고 다만, 예외적으로 비밀댓글이 가능한 게시판을 정하여 그곳에서만 비밀댓글을 사용하게 하거나 신상정보가 댓글의 내용일 때에만 비밀댓글을 허용하도록 하고 있다. 까페지기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준회원으로 강등하겠다고 공지를 했다. 비밀댓글을 공개댓글로 전환할 시간을 주고, 까페지기가 일일이 비밀댓글에 대댓글을 달아 공개댓글로 전환을 하라고 하는 등 관리조치가 취해지는 듯 했으나..얼마 안가 어째서인지 까페지기가 비댓관리활동을 안하게 되면서 다시 비밀댓글이 난립하게 된다. 이에 대하여 2020년 8월 26일 방강수 박사는 까페 회원이 까페지기에게 비밀댓글 금지를 요구해야하고 회원 끼리 비댓금지를 권고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글을 작성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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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 카페 운영자 닉네임 기동이여서 그렇다고 한다[2] 1기부터 2021년 배출된 29기까지 다 해봐야 전국에 약 5,000명. 게다가 노무사 중 상당수는 기업에 입사해 인하우스 노무사 또는 인사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아 가니, 필드 노무사는 수가 더 적다.[3] 사실 비교적 소수인 자격증 협회들의 현실이 대부분 그런 편이다. 안마사 협회도 비슷한 편.[4] 2차 시험 첫번째 날 노동법과 인사관리 시험이 끝나면 그 날 바로 까페에 강사들의 총평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두번째 날의 행정쟁송법과 선택과목도 마찬가지이다.[5] 1차 민법, 2차 민사소송법의 김광수 변호사[6] 어떤 수험생이 까페에서 모 강사를 비평했다가 해당 비평글을 작성한 수험생과 강사를 지적하는 댓글을 단 수험생들을 합쳐 8명이 강사에게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당했고, 수험생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한 수험생은 이 곳에서 강사의 그 어떤 후기나 정보공유는 비댓으로 하고, 강사 실명 언급 및 부정적인 의견은 절대적으로 삼가는 것이 옳겠다는 개인적인 결론을 도출했다고 언급한다.[7] 까페 자유게시판 71430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