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로
덤프버전 :
서울 중구와 경기도 파주를 잇는 도로에 대한 내용은 통일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서울특별시 성동구[5] 영동대교 북단부터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28.7km, 폭 30~35m(왕복 6차로)의 도로. 영동대교 남단으로는 영동대로와 직결되며 양주시에서 부흥로로 이어진다. 영동대교 북단 ~ 군자교교차로(군자교동측지하차도)까지는 47번 국도, 군자교교차로 ~ 신평화로 시점까지는 3번 국도에 포함된다.
이전에는 망우로와 교차하는 동1로지하차도를 기준으로 이북 구간을 동1로, 이남 구간을 동2로[6] 로 구분했으나, 2010년 도로명주소 개정을 통해 동일로[7] 로 통합하여 현재에 이른다. 여담으로 동1로와 동2로의 도로명은 서울 '동쪽'에 있는 '1번' 도로, '2번' 도로라는 의미로 붙여진 것인데, 네이밍 센스가 참으로 관공서다운 센스가 아닐 수 없다. 다만 이 도로가 건설될 당시 성동구-동대문구-도봉구 등 여러 지역들을 거쳐가는 도로였기 때문에 특정 지명만을 도로명에 반영하기가 어려웠다.[8]
그 외에도 동일로의 의정부구간은 동부순환로라는 이름이었는데, 이쪽은 의정부의 동부(장암, 신곡, 자금)지역을 순환하는 모양인지라 명칭을 붙이기 애매했다.
서울 버스 146이 서울 구간의 거의 대부분을 완주한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중화역 구간이 이 도로 지하를 뚫고 지나가고 있으며, 중화역~뚝섬유원지는 직접적으로 지하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동측에서 이 도로와 평행하게 위치하여 동일로의 수요를 처리한다.
애초 현재 성동-광진구, 중랑구, 노원구 등이 본격 개발되기 전에는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를 따라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이 당시 도로는 현재도 면목로, 공릉로 등으로 남아 있는데, 이 지역의 본격적인 시가지 개발 전 과거에 자연발생적으로 좁은 시골도로를 따라 주거지가 생겼고, 이후 확장을 하려면 이에 따라 보상을 하여 진행했어야 했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았다. 당시는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분단 전후 시기였기 때문.
그러다 분단 이후 3번 국도(당시 도봉로-평화로) 연선이 전략적 요충지가 됨에 따라 미군기지가 밀집하게 되어[9] 도로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7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남 개발로 인해 영동지역에서 강북을 연결하는 영동대교가 1970년대 초 계획되면서 이에 따라 대체 포장도로가 건설되기에 이른다. 이에 영동대교를 기점으로 당시 성동구와 동대문구, 도봉구를 거쳐 의정부로 연결되는 동일로가 건설되게 된 것.
최초에는 서울 구간은 4차로, 의정부 구간은 2차로로 개통하였다. 이후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80년대 말경 6차로로 확장이 계획됨과 동시에 통행량 분산을 위해 동부간선도로가 부랴부랴 건설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시 이런 이동 수요를 흡수하여 결과적으로 동일로와 동부간선도로의 통근수요를 줄이기 위함이 컸다.
그러나 1980~1990년대를 거쳐 노원구에 상계ㆍ중계지구, 중랑구에 신내지구, 면목동 재개발 지역 등이 조성되고, 강남 개발과 수도권의 확장으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등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도로수요 증가를 6차로 동일로로는 현실적으로 버틸 수가 없어 상습 정체구간으로 변했다. 애초에 확장공사를 할 때 최소 8차선으로 넓혔어야 했다는 때늦은 비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물론 어느 시기나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의 도로 확장은 예산과 인근 주민의 저항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니니 동일로도 현실적인 문제에 의해 확장이 어려웠다고 봐야 맞다.
도로 교통 상황을 안내하는 방송에서도 동일로는 단골로 등장하는 도로이다. 3개 시를 통과하는 도로의 총연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서울 동부권을 남북으로 깔끔하게 관통하는 거의 유일한 일반도로이기 때문. 서울시의 일반 도로 가운데 이 정도의 대접을 받는 도로는 올림픽대로 서부의 백업 역할을 하는 노들로, 경인고속도로의 진입로 성격을 갖는 국회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을 백업하는 강남대로 정도다.
위에 언급한 도로들이 다른 간선도로의 백업이나 연결로 성격을 갖고 있듯이 동일로도 동부간선도로를 백업하는 역할을 맡는다. 애당초 동부간선도로는 동일로의 수요를 흡수함과 동시에 고속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로이므로 상호보완적인 부분이라 볼 수도 있다. 다만 이 백업의 역할은 그저 교통량 분산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년에 몇 번씩 동일로는 동부간선도로를 완전히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중랑천변에 지어진 동부간선도로는 장마철이나 집중호우에 침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위험은 둔치에 지은 도로들은 다들 갖고 있지만 뚝방 안쪽 또는 상부로 도로를 지은 구조적 장점으로 30년 가까이 침수 피해를 입지 않은 서부간선도로나, 애시당초 고가로 지어 침수 우려가 전무한 동부간선도로 남부구간(분당수서로)과 달리 이 도로는 침수가 연례 행사다. 이 때가 되면 동부간선도로는 전면 통제되면서 각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앞다퉈 동부간선도로의 상황을 전하고, 같은 시간 동일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또한 동부간선도로는 고속화도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시내버스는 통행하지 않지만, 포천발 광역버스들(포천 버스 3100, 3200, 3500, 3600 등등)은 이 시기에 동일로로 우회한다.
그렇다고 보통 때라고 딱히 여유가 있는 도로도 아니다. 영동대교 이남으로는 청담동이나 논현동, 삼성동 등 강남 중심지역을 오고가는 차량이 자주 이동하는데다 아파트들이 넘쳐나는 공릉동 이북 노원구 지역은 늘 지옥도가 펼쳐진다. 광진구나 중랑구 지역은 여유로운가 하면 결코 그렇지도 않다. 나름대로 각 구의 중심 지역을 통과하고 있어 이동 차량은 늘 넘쳐난다. 그냥 심야를 제외하면 안 막히고 가는 것은 꿈도 꾸기 어려운 길이다.
특히 자주 막히는 곳도 존재하는데 동일로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인 만큼 동서로 큰 길과 교차하는 교차로의 통과가 특히 어렵다. 많은 연선 주민들은 대표적으로 진접, 내촌 방향 진출이 용이하며,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있는 노원역 사거리, 망우로와 교차하는 동일로지하차도교차로(중랑교 사거리 인근)나, 북부간선도로와 진출입이 연계되는 태릉입구역 사거리를 꼽는다. 태릉입구역은 북부간선도로 진출입 차량들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차량이 서로 여유거리 없이 몰려 진출입하는 점이 특히 난제로 통한다.[14] 그만큼 서울 동북부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일로로 밀집하고, 애용하고 있거나 애용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동일로 서울 구간의 거의 전 구간을 커버하는 서울 버스 146 항목을 참조해 보면 더 참고가 될 것이다.
도봉로170길과 함께 도봉역 교차로와 수락산역 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원래 이 도로는 노원교길로 한 개의 도로였다. 그러던 것이 2010년에 도로명주소가 시행되면서, 두 개의 도로로 분리되었다.
결국은 국도인데도 불구하고 타 도로의 지선급인 길로 된 어색한 상황이 되었다가 2023년 5월 31일부터 신평화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3번 국도에서 해제되어 문제가 해결됐다.
이 도로는 왕복 4차로로 동부간선도로와도 연계된다.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성동구[5] 영동대교 북단부터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28.7km, 폭 30~35m(왕복 6차로)의 도로. 영동대교 남단으로는 영동대로와 직결되며 양주시에서 부흥로로 이어진다. 영동대교 북단 ~ 군자교교차로(군자교동측지하차도)까지는 47번 국도, 군자교교차로 ~ 신평화로 시점까지는 3번 국도에 포함된다.
이전에는 망우로와 교차하는 동1로지하차도를 기준으로 이북 구간을 동1로, 이남 구간을 동2로[6] 로 구분했으나, 2010년 도로명주소 개정을 통해 동일로[7] 로 통합하여 현재에 이른다. 여담으로 동1로와 동2로의 도로명은 서울 '동쪽'에 있는 '1번' 도로, '2번' 도로라는 의미로 붙여진 것인데, 네이밍 센스가 참으로 관공서다운 센스가 아닐 수 없다. 다만 이 도로가 건설될 당시 성동구-동대문구-도봉구 등 여러 지역들을 거쳐가는 도로였기 때문에 특정 지명만을 도로명에 반영하기가 어려웠다.[8]
그 외에도 동일로의 의정부구간은 동부순환로라는 이름이었는데, 이쪽은 의정부의 동부(장암, 신곡, 자금)지역을 순환하는 모양인지라 명칭을 붙이기 애매했다.
서울 버스 146이 서울 구간의 거의 대부분을 완주한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중화역 구간이 이 도로 지하를 뚫고 지나가고 있으며, 중화역~뚝섬유원지는 직접적으로 지하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동측에서 이 도로와 평행하게 위치하여 동일로의 수요를 처리한다.
2. 역사[편집]
애초 현재 성동-광진구, 중랑구, 노원구 등이 본격 개발되기 전에는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를 따라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이 당시 도로는 현재도 면목로, 공릉로 등으로 남아 있는데, 이 지역의 본격적인 시가지 개발 전 과거에 자연발생적으로 좁은 시골도로를 따라 주거지가 생겼고, 이후 확장을 하려면 이에 따라 보상을 하여 진행했어야 했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았다. 당시는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분단 전후 시기였기 때문.
그러다 분단 이후 3번 국도(당시 도봉로-평화로) 연선이 전략적 요충지가 됨에 따라 미군기지가 밀집하게 되어[9] 도로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7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남 개발로 인해 영동지역에서 강북을 연결하는 영동대교가 1970년대 초 계획되면서 이에 따라 대체 포장도로가 건설되기에 이른다. 이에 영동대교를 기점으로 당시 성동구와 동대문구, 도봉구를 거쳐 의정부로 연결되는 동일로가 건설되게 된 것.
최초에는 서울 구간은 4차로, 의정부 구간은 2차로로 개통하였다. 이후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80년대 말경 6차로로 확장이 계획됨과 동시에 통행량 분산을 위해 동부간선도로가 부랴부랴 건설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시 이런 이동 수요를 흡수하여 결과적으로 동일로와 동부간선도로의 통근수요를 줄이기 위함이 컸다.
그러나 1980~1990년대를 거쳐 노원구에 상계ㆍ중계지구, 중랑구에 신내지구, 면목동 재개발 지역 등이 조성되고, 강남 개발과 수도권의 확장으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등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도로수요 증가를 6차로 동일로로는 현실적으로 버틸 수가 없어 상습 정체구간으로 변했다. 애초에 확장공사를 할 때 최소 8차선으로 넓혔어야 했다는 때늦은 비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물론 어느 시기나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의 도로 확장은 예산과 인근 주민의 저항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니니 동일로도 현실적인 문제에 의해 확장이 어려웠다고 봐야 맞다.
2.1. 상세 연표[편집]
- 1983년: 군자교 앞에 있는 군자지하차도가 개통하였다.
- 1988년: 노폭 15m(4차로)에서 35m(7차로)로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더불어 상태가 안 좋은 노원구 구간은 재포장도 실시했다. 이 당시에 막 입주를 시작한 상계주공아파트 중앙을 동일로가 관통하는데, 신호등이 늦게 설치되어 사고가 일어나는등 헬게이트가 벌어지기도 했다.
- 2000년대 초반: 의정부 구간이 6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3. 구간[편집]
4. 높은 중요도[편집]
도로 교통 상황을 안내하는 방송에서도 동일로는 단골로 등장하는 도로이다. 3개 시를 통과하는 도로의 총연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서울 동부권을 남북으로 깔끔하게 관통하는 거의 유일한 일반도로이기 때문. 서울시의 일반 도로 가운데 이 정도의 대접을 받는 도로는 올림픽대로 서부의 백업 역할을 하는 노들로, 경인고속도로의 진입로 성격을 갖는 국회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을 백업하는 강남대로 정도다.
위에 언급한 도로들이 다른 간선도로의 백업이나 연결로 성격을 갖고 있듯이 동일로도 동부간선도로를 백업하는 역할을 맡는다. 애당초 동부간선도로는 동일로의 수요를 흡수함과 동시에 고속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로이므로 상호보완적인 부분이라 볼 수도 있다. 다만 이 백업의 역할은 그저 교통량 분산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년에 몇 번씩 동일로는 동부간선도로를 완전히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중랑천변에 지어진 동부간선도로는 장마철이나 집중호우에 침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위험은 둔치에 지은 도로들은 다들 갖고 있지만 뚝방 안쪽 또는 상부로 도로를 지은 구조적 장점으로 30년 가까이 침수 피해를 입지 않은 서부간선도로나, 애시당초 고가로 지어 침수 우려가 전무한 동부간선도로 남부구간(분당수서로)과 달리 이 도로는 침수가 연례 행사다. 이 때가 되면 동부간선도로는 전면 통제되면서 각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앞다퉈 동부간선도로의 상황을 전하고, 같은 시간 동일로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또한 동부간선도로는 고속화도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시내버스는 통행하지 않지만, 포천발 광역버스들(포천 버스 3100, 3200, 3500, 3600 등등)은 이 시기에 동일로로 우회한다.
그렇다고 보통 때라고 딱히 여유가 있는 도로도 아니다. 영동대교 이남으로는 청담동이나 논현동, 삼성동 등 강남 중심지역을 오고가는 차량이 자주 이동하는데다 아파트들이 넘쳐나는 공릉동 이북 노원구 지역은 늘 지옥도가 펼쳐진다. 광진구나 중랑구 지역은 여유로운가 하면 결코 그렇지도 않다. 나름대로 각 구의 중심 지역을 통과하고 있어 이동 차량은 늘 넘쳐난다. 그냥 심야를 제외하면 안 막히고 가는 것은 꿈도 꾸기 어려운 길이다.
특히 자주 막히는 곳도 존재하는데 동일로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인 만큼 동서로 큰 길과 교차하는 교차로의 통과가 특히 어렵다. 많은 연선 주민들은 대표적으로 진접, 내촌 방향 진출이 용이하며,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있는 노원역 사거리, 망우로와 교차하는 동일로지하차도교차로(중랑교 사거리 인근)나, 북부간선도로와 진출입이 연계되는 태릉입구역 사거리를 꼽는다. 태릉입구역은 북부간선도로 진출입 차량들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차량이 서로 여유거리 없이 몰려 진출입하는 점이 특히 난제로 통한다.[14] 그만큼 서울 동북부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일로로 밀집하고, 애용하고 있거나 애용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동일로 서울 구간의 거의 전 구간을 커버하는 서울 버스 146 항목을 참조해 보면 더 참고가 될 것이다.
4.1. 동일로243길[편집]
도봉로170길과 함께 도봉역 교차로와 수락산역 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원래 이 도로는 노원교길로 한 개의 도로였다. 그러던 것이 2010년에 도로명주소가 시행되면서, 두 개의 도로로 분리되었다.
결국은 국도인데도 불구하고 타 도로의 지선급인 길로 된 어색한 상황이 되었다가 2023년 5월 31일부터 신평화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3번 국도에서 해제되어 문제가 해결됐다.
이 도로는 왕복 4차로로 동부간선도로와도 연계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6:19:48에 나무위키 동일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의정부시계~장춘교차로[2] 잠실대교와 함께 개통되었다.[3] 원래는 수락산역에서 왼쪽으로 꺾어 노원교를 지나서 도봉역에서 도봉로와 합류하도록 되어있었다. 이후 의정부시 방면으로 동일로가 연장되며 수락산역에서 도봉역까지는 따로 노원교길이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었다가 현재는 도봉로170길이 되었다.[4] 그 전까지는 중앙선 이북 구간과 이남 구간이 이어지지 않았었다.[5] 정확히는 성동구와 광진구의 경계[6] 이 도로를 기준으로 성동구와 광진구의 경계가 있다. 1995년 성동구 분구 당시 이 도로를 기준으로 분구했기 때문이다.[7] 기존에는 숫자 '1'을 썼으나, 개편과 함께 '일'로 변경[8] 현재의 노원구 지역이 개발되기 이전, 즉 하천변을 따라가는 동부간선도로가 없었을 시절에는 이 도로를 동부간선도로라고 부른 적이 있다. 당시 분위기는 농촌마을 한가운데 지방 국도처럼 도로만 있는 형상이었으며, 현재의 동부간선도로는 1994년 5월에 개통했다.[9] 지금은 동두천에 있는 캠프 케이시를 제외한 모든 부대가 평택에 있는 USAG 험프리스로 이전했다.[10] 당시에는 중앙선과 경춘선과의 평면교차를 하여 철도건널목이 존재했다.[11] 상계교~월계1교. 노원구 구간이 4차선 규모로 개통된 것이며 당시 명칭은 상계동 강변도로[12] 다만 이 시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공사를 하는 바람에 요철이 심하고 심지어 차선이 지워지는 일도 비일비재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체는 지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밀렸다고 한다. 동부간선도로 침수 되었을 때는 그냥 걸어가는게 더 빨랐다.[13] 통칭 장암고개 구간. 의정부~서울을 잇는 2개 도로 중의 하나로써 확장 이전에는 엄청난 정체구간으로 고개 내려오는데 20분씩 걸리던 적도 있었으나 요새는 10분 이내로 내려온다.[14] 그나마 중랑교 사거리쪽엔 지하차도라도 있지, 태릉입구역 사거리의 도로는 사거리를 기준으로 남쪽에 묵동천이라는 중랑천의 지류가 하나 있고 그로 인해 동일로 전체가 묵동교를 지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지하차도를 건설하는데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고가를 만들자면 그 묵동교의 바로 위에 수직으로 교차하는 북부간선도로의 고가도로가 있기에 위로 지으려면 매우 멀리에서부터 그보다 더 높게 고가도로를 지어야 하는데, 있는 고가도 철거하는 마당에 더 높고 긴 고가를 짓자는 계획을 낼 리가 없다. 아니면 훨씬 아래로 파서 묵동천 밑으로 도로를 뚫으면 되지 않겠느냐 할 수 있겠으나 동일로 바로 아래에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관통, 태릉입구역은 6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기에 구조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