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콩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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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리턴즈/리턴즈 3D(동키콩 컨트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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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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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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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판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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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 파일:닌텐도 3DS 로고.svg[1]
해상도
480p (3DS판 240p)
장르
횡스크롤 액션게임

1. 개요
2. 개발 비화
3. 전편과 달라진 점
4. 월드
5. 스토리
6. 캐릭터
7. 적
8. 게임 진행
9. 이식작
10. 기타


ドンキーコング リターンズ
Donkey Kong Country Returns


1. 개요[편집]





닌텐도동키콩 시리즈 중 하나로, 북미 기준으로 2010년 11월 21일 발매(일본은 12월 9일). 제작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로 유명한 레트로 스튜디오. 레트로 스튜디오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동키콩 시리즈에 전념하게 된다.

본래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개발사였던 레어가 엑스박스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산하로 들어가는 것으로 인해 복잡한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해 오랜 세월 신작이 발매되지 않았다. 이 공백을 뚫고 오랜만에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다. 근 11년만의 복귀작.[2] 게임 제목의 '리턴즈'도 동키콩 컨트리가 부활(귀환)했다는 의미. 단,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구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와는 많이 다르다.

일종의 리부트 작품이자 이번작을 기점으로 오두막집 및 정글의 나무 디자인이 싸그리 바뀌었으며, 동키콩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모두 구조조정되었고 동키콩, 디디콩, 크랭키콩만 남기고 전부 잘려나갔다. 다만 다음작에서는 딕시콩, 펑키콩이 복귀한다.

Wii 기종으로 먼저 발매되었으며 이후 3DS판이 따로 출시되었다. 3DS판은 전체이용가로 국내 심의통과가 되었고, 2013년 12월 7일 발매되면서 유일하게 한글화가 된 동키콩 시리즈로 남게 되었다.[3]

유일하게 국내에서 한국닌텐도를 통해 정식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 중 제목에 컨트리가 붙지 않았다. 이전에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1 & 2와 이후에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Donkey Kong Country Tropical Freeze)가 비한글화 정발이 된 것과도 연관이 있어보인다.

전세계 기준 판매량은 Wii판 653만장, 3DS판 287만장으로 히트하여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시리즈 전성기 때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2의 515만장을 넘겼으니 대단한 실적이다. 다만 컨트리2 시절 전체 매상의 40% 넘게 책임졌던 일본에서는 Wii판 95만장 판매에 그쳤다.



2. 개발 비화[편집]


이 게임이 제작되기 이전,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를 맡고 있었던 개발사인 레트로 스튜디오에서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발매 이후 핵심 인물들이 퇴사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레트로 스튜디오를 담당하는 닌텐도 측 프로듀서인 타나베 켄스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즈음에 미야모토 시게루로부터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신작을 개발하려고 하는데 좋은 개발사가 있냐는 고민을 듣게 되었고, 레트로 스튜디오 측도 위기라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타이틀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프로젝트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거기다 타나베도 동키콩 컨트리의 현지화를 담당했었고, 레트로 스튜디오 직원들 중에서도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팬들이 많아서[4] 기대감이 넘쳤다고 한다. #


3. 전편과 달라진 점[편집]



  • SFC 시리즈의 1UP 풍선은 주인공 모양이지만 리턴즈에서는 평범한 빨간 풍선이다.

  • 동키콩 컨트리 2, 3의 달성률에 영향을 주는 DK동전 대신 퍼즐 조각이 생겼다. 스테이지당 5~9개가 있으며 퍼즐을 완성할 때마다 이미지 갤러리에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 굼바 등과 비슷한 포지션에 해당하는 크렘린 군단 및 징거 등 동키콩 컨트리 시절의 전통적인 적 종족들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 대신 새로운 악당인 티키족이 등장.


  • 전편의 큰 특징이던 동물 친구들은 코뿔소 람비만 남기고 모두 짤렸다.

  • 디디콩이 나오는 DK배럴이 있기는 하지만 조작은 불가능하고 HP 2 추가, 배럴제트 같은 보조적인 아이템에 해당한다. (슈퍼 마리오 월드의 망토 같은 느낌) 다만 2P 플레이를 할때 2P로 조작 가능하므로 동키콩을 죽이고 살리지 않으면 디디콩 솔플도 가능하다. 디디콩 컨트리

  • 크랭키콩 상점 : 전편에서 배럴항공 이용(각 월드 이동) 및 세이브나 미니 게임 등을 할 수 있었던 바나나 코인의 용도가 변경되어 여기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어려운 게임난이도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 바나나쥬스 - 스테이지내 10회까지 노데미지
    • 체력하트 - 스테이지 입장후 나갈때까지 최대 체력 1 상승
    • 스쿼크 - SFC컨트리 시절 동물친구로 여기서는 스테이지내 퍼즐조각 장소 알리미
    • 문열쇠 - 월드내 1개 한정, 숨겨진 스테이지를 개방한다.
    • 1UP, 3UP, 5UP 잔기 풍선

  • 전편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나 아이템을 구입할 때, 잔기를 잃을때(...) 자동적으로 저장이 된다.


4. 월드[편집]


1 월드: 정글
동키콩 컨트리 1처럼 1 월드는 역시 정글이다.
배경은 정글/정글 깊은곳/해안/광산 이며 보스는 머글리.

2 월드: 해변
해변이긴 하지만 이 게임은 수중 스테이지가 없고 물에 빠지면 즉사한다.
해적선에서 대포 난사/거대 오징어가 추격/해일 몰려오는 등등 분위기는 화려한 편이다.
보스는 잡몹으로 나오는 꽃게 3마리 붙여놓은 해적크랩.

3 월드: 유적
배경은 해적선/지하 수로/폐허/유적 이며 유적답게 스테이지 구성은 복잡한 편.
보스는 폭탄 항아리에서 부화된 새 괴조 스투.
보스 넥키처럼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새 보스는 대체로 몸 구조가 이상하다.

4 월드: 동굴
모든 스테이지가 탈것(광산카트/로켓배럴)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스테이지.
심지어 보스 두더카트도 광산카트에 두더지들이 타고 있는 형태다.

5 월드: 숲
동키콩 컨트리 1편과는 달리 분위기가 숲 보다는 정글에 가깝다.
보스는 비교적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망고루비.

6 월드: 절벽
월드 이름답게 주 배경은 절벽이며 마리오 시리즈에 나올법한 비행선도 나온다.
게임 인포머에서 6-2의 공룡알에서 도는 부분을 멋지다고 평가한다.
보스는 1 월드 보스 '머글리'를 우려먹은 더글리.

7 월드: 공장
공장답게 주로 나오는 적은 기계류고 장치가 많은 편이다.
다만 7-6을 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 2를 배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만 같은 닌텐도니 별 상관 없을지도.
보스방에 들어가려면 7-5, 6, 7의 숨겨진방에 있는 전력공급 스위치를 눌러서 로켓 배럴 스테이지를 열어야 한다.(7-R)
보스는 짜증나는 패턴을 구사하는 닥터치킨.

8 월드: 화산
동키콩 컨트리 2에서는 2 월드 였으나 이번에는 8 월드로 상승.
보스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머리하고 손 2개로 이루어진 티키통.

K 월드
따로 월드로 구분되어있지 않고 (월드)숫자-K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나 배경이 같으니 따로 구분한다.
각 월드의 KONG 패널을 모두 모아야 들어갈 수 있는 미궁 스테이지이며 각자 독특한 기믹에 하나같이 피말리는 난이도가 특징. 클리어시 오브를 얻을 수 있으며 여기서 또 총 8개를 모두 모으면 황금사원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크랭키콩 상점의 바나나쥬스(HP 10 추가)를 이용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나 미러모드 버프를 받아서 시리즈중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가 다수 분포된다.
4-K

9 월드: 황금사원
9-1밖에 없고 8개의 K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들어갈 수 있다.
음악은 동키콩 Jr 리믹스이며 클리어하면 미러 모드가 추가된다. 3DS판에서는 8개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또한 크랭키콩의 가게에서 50바나나 코인으로 오브를 사서 들어가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물론 K 월드 클리어 성취감은 0.)
플레이 영상


5. 스토리[편집]


킹크루루를 쓰러뜨리고 다시 평화로운 동키콩 아일랜드. 그러던 어느날 콩가붕가섬에 높은 화산 꼭대기가 폭발을 하더니 봉우리에 알 수 없는 괴물체가 나오는데 그 괴물체에서 악기들이 나타나 동물들을 세뇌시키고 동물들에게 명령해 정글의 바나나를 몽땅 다 화산으로 가져간다. 그 과정에서 악기들이 동키콩의 바나나까지 가져가버렸고 그래서 다시 바나나를 되찾기 위해 동키콩과 디디콩의 여행이 시작된다.

6. 캐릭터[편집]


동키콩: 명실상부 동키콩 시리즈의 주인공. 정글의 왕이자 과거 킹크루루를 처치한 업적을 가진 정글의 영웅. 여러가지 액션을 누릴수가 있다. 초반 인트로에 칼림바 티키가 최면을 시도하나, 동키콩이 바나나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최면이 먹히질 않았다.

디디콩: 2인자이자 동키콩과 둘도 없는 파트너다. 배럴 로켓을 사용해 동키콩이 잠시 호버링하도록 도와준다.

크랭키콩: 과거에 마리오랑 대치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현재 동키콩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물건 거래를 하는 할아버지.

Professor Chops: 어쩌다 보니 정글에 살면서 동키콩을 도와준다. 본작과 다음작에서 세이브 포인트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람비: 예전부터 동키콩과 디디콩과 친구였던 코뿔소. 역시나 이번에도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

티키족: 갑자기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에서 나타난 미스터리한 종족. 몸이 나무로 된 악기 형태이며 여러 동물들에게 음악으로 최면을 걸어서 바나나를 훔치도록 시키지만, 동키콩 일행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가져온 바나나는 으깨서 즙으로 만들고 나무통에다 끼얹으면 그대로 티키족이 된다. 바나나즙에 공명하는 이유는 불명.

네임드 티키: 보스들에게 각자의 소리가 나오는 음악으로 보스들을 조종한다. 보스를 이기면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티키 역시 그로기 상태로 보스들에게서 떨어져 나온다. 이때 달려들어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교대로 흔들어서 두들겨 패자.[5] [6] 여담으로 이들과 전투 시 뒷배경에서는 북 모양 티키들이 구경하고 있으며, 각자 담당하는 보스의 테마에서도 각자의 악기 음색이 들어가 있다.

  • 칼림바 티키 - 인트로 영상에서 동키콩에게 최면을 걸려다 되려 처맞고 날아간 그 놈이다. 첫번째 보스 '머글리'를 조종한다. 칼림바 답게 머리에 여러개의 대나무판이 달려있다.
  • 마라카스 티키 - 두번째 보스 '해적크랩'을 조종한다. 네임드 티키들 중 유일하게 한명이 아닌 세 명의 팀이다.
  • 티키 - 세번째 보스 '괴조 스투'를 조종한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둥그런 공이 아닌, 인도네시아의 타악기인 '공'을 닮았다. 징 비슷한 형태.
  • 밴조 티키 - 네번째 보스 '두더카트'를 조종한다. 본래 밴조는 줄이 4개지만 이녀석은 3개밖에 없다.
  • 팬플룻 티키 - 다섯번째 보스 '망고루비'를 조종한다. 머리에 팬플룻 3개가 달려있다.
  • 실로폰 티키 - 여섯번째 보스 '더글리'를 조종한다. 갈비뼈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 아코디언 티키 - 일곱번째 보스 '닥터치킨'을 조종한다. 머리에 아코디언 비슷한 풀무가 달려있다.

동물 보스들: 원래는 바나나를 훔칠 생각이 없었던 착한 동물들이었지만 티키족에게 조종당해 바나나를 훔쳐가게 되고 동키콩 일행과 싸운다. 이기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지만 대부분 너무 얻어맞은 탓에 기절해버리고 조종한 티키들도 동키콩에게 처맞고 날아가버린다.

  • 머글리 - 첫번째 보스. 그냥 쌓여있던 바나나를 먹고 있었지만 칼림바 티키에게 조종당한다. 등에 가시를 돋치거나 돌진 패턴을 사용한다.
  • 해적 크랩 - 두번째 보스. 해변에서 바나나 먹으며 노닥거리고 있었으나 마라카스 티키에게 조종당한다. 자기들끼리 탑을 쌓거나 모래속에 숨어 튀어나오는 패턴을 사용한다.
  • 괴조 스투 - 세번째 보스. 원래 알에 있었지만 폭탄 항아리 속에 알이 들어가게 되고, 공 티키에게 조종당하며 부화한다. 날아다니며 폭탄을 투하하거나 미사일(!!!)을 뱉어내 지면 공격을 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 두더카트 - 네번째 보스. 대장과 졸개 두더지들이 광산 카트 열차로 바나나를 운반하고 있었으나 밴조 티키에게 조종당해 열차를 출발시킨다. 카트 1개에 있을때에는 졸개가 피켈을 던지며, 카트 5개에 올라타면 졸개들이 튀어나오는 공격을 한다. 이후 본 열차에 다다르면 대장이 튀어나오며 동시에 피켈을 던지는 패턴을 사용한다.
  • 망고루비 - 다섯번째 보스. 몸 마디가 과일 같은 것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뱀 같은 생명체로 원래 나무 안에서 자고 있었으나 팬플룻 티키에게 조종당한다. 여러개의 돌아가는 중력 발판을 전기를 두르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패턴을 사용한다. 전기를 없애는 방법은 중력 발판의 버튼을 모두 밟아 배경에 빛이 들어오게 하는것.
  • 더글리 - 여섯번째 보스. 머글리와 똑같이 절벽에서 바나나 먹고있던걸 실로폰 티키가 조종한다. 머글리와는 다르게 등에 철판이 달려있으며 불도 뿜는다. 다만 돌진 끝자락에 철판이 벗겨지니 이때를 노려야 한다.
  • 닥터치킨 - 일곱번째 보스. 공장에서 자신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메카로 바나나들을 으깨는 일을 했던듯 하다. 이후 동키콩이 도착하자 아코디언 티키의 조종을 받아 메카를 타고 덤벼온다. 메카 탑승 시 다리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내리찍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내리 찍을때 가운데 밑의 배선이 열리니 다리 사이에 있다가 배선을 뜯어야 한다. 메카가 파괴되면 옆동네 어떤 박사님마냥 캡슐에 탄 채 부양하며 싸운다. 캡슐에서 닭 모양의 로봇을 여러개 뿌린 뒤 착지하는데 로봇을 이리저리 피하며 착지 시 박힌 틈에 밟아주자.

티키통: 항목 참조.


7. 적[편집]


티키 곤: 첫 번째 코스부터 등장하는 기본적인 적. 밟기나 구르기로 쓰러트릴 수 있다. 이 이후로 나오는 대부분의 일반 적들은 티키 곤의 개량형(?) 정도 된다. 개량형은 (가칭)파이어 티키 곤. 바람을 불어 불을 꺼트리는 과정이 추가된다. 간혹가다 파란 불에 붙어있는 버젼이 나오는데, 이 녀석은 수평 방향으로 불똥을 내보내므로 좀 골치아프다.거대화 버젼이 있으며, 세 번은 밟아야 쓰러진다.

티키 탱크: 첫 번째에서부터 등장한다. 단, 일반적인 밟기로는 머리의 장갑판 때문에 못 쓰러트린다. 땅을 쳐서 이 녀석 얼굴을 뒤집은 후 밟자. 싫으면 구르기로도 해결 가능. 개량형은 없다.

티키 버즈: 새 모양을 하고있는 적. 주로 하늘을 날고 있으며, 그렇기에 구르기로는 쓰러트릴 수 없다...기보다는 이 녀석들 나오는 스테이지들 특성상 구르기로는 쓰러트릴 수 없는 쪽이 대다수라서[7]... 어쨌든 밟아서 처리 가능. 개량형은 파이어 티키 버즈. 불을 꺼트려 쓰러트리면 되지만 이 녀석이 나오는 스테이지 특성상 무적인 경우가 다반사다. 거대화 버전이 있으며, 얘 역시 세 번 밟아야 한다.

개구리: 배를 부풀려서 일시적으로 하늘을 난다. 밟기나 구르기 둘 다 처리 가능.

게: 비치 존 첫 스테이지에서 첫등장. 사실상 비치 존에서만 만날 수 있다.[8] 티키 곤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


주황 게: 비치 존 첫 스테이지부터 등장. 위의 게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비치 존에서만 만날수 있다. 공략법이 좀 특이하다. 이 녀석은 처음엔 양쪽으로 집게를 뻗지만 밟고 나서는 위쪽으로 집게의 방향을 바꾼다. 그때 구르기로 쓰러트려야 한다.

꿩: 유적 존 첫 스테이지에서 첫등장. 유적 존에서만 나온다. 티키 곤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 대나무 발을 달고 있는 녀석도 있다. 그 녀석은 구르기로 발을 부순 후[9]일반 꿩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자.

털뭉: 유적 존 5번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한다. 밟아서 처리 가능. 쇠창살을 달고 나오는 녀석들이 있다.

두더찍: 동굴 존 3번 스테이지에서 첫등장. 동굴 스테이지 한정 적이다. 풍선을 달고 나오면 풍선을 터트려주고[10] 일반 형태면(두더카트) 밟아서 쓰러트리자.

빡지: 동글 존 5번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적. 등장 스테이지는 로켓 스테이지이므로 피하는 것밖엔 답이 없다. 기본색은 보라색인데, 하늘색인 빡지도 있고, 엄정나게 큰 빡지도 있는 모양. 하늘색은 위아래로 방향 바꾸기하며 오고, 큰 녀석은 초음파로 공격한다.


8. 게임 진행[편집]


난이도는 시리즈 최악을 자랑하며 기존의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 익숙해도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동키콩 패널이나 퍼즐조각 등 수집요소들까지 포함하면 더욱 괴랄해진다. 무엇보다도 즉사 판정 기믹이 많아도 너무 많은데 광산차나 나무통 로켓 탑승후 충돌 및 강제스크롤 유발 장애물(가시벽, 벌레 등) 접촉은 모두 즉사 처리가 된다. 특히 나무통 로켓은 고도조절에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상승하강후 제동시 관성이 심한 점 때문에 이 구간은 게임 내에서도 지옥으로 손꼽힌다. 후속작 트로피컬 프리즈에서는 개선되어 광산차나 나무통로켓 탑승시 체력 2가 주어져 즉사 기믹을 완화시켰다.


9. 이식작[편집]


2013년 6월 13일 동키콩 컨트리 리턴즈 3D라는 제목으로 3DS 이식되었고 동년 12월 7일 대한민국에 정발 수입되었다. 이후 수입된 닌텐도 스위치판 트로피컬 프리즈가 스티커 정발에 그쳐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글화된 동키콩 시리즈가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 Wii판 오리지널 모드와 뉴 모드의 2가지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뉴 모드에서는 최대 체력이 3으로 증가하고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이 늘어난다.
  • 그린 벌룬 - 1회용 낙사 방지
  • 크래쉬 가드 - 광산차나 통나무 로켓 충돌(즉사)를 2회까지 방지
  • 포터블 DK배럴 - 듀얼스크린 아래쪽에 나타나며 터치하면 디디콩 소환. 특히 최종보스전에서 미스해도 DK배럴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절실히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식도 자체는 무난하지만 휴대기에서 Wii판의 480p 해상도를 그대로 적용하였기에 원거리 오브젝트가 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이때문에 열화이식으로 비판받기도 하였다.
대쉬 이동의 경우 처음부터 기본 사용이 전제된 슬라이드 패드는 빠르게 기울이고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십자키 이동은 X/Y버튼을 같이 누르고 있어야 한다.


10. 기타[편집]


이 게임의 제작진 중 교토 애니메이션 소속의 애니메이터 아라타니 토모에(AIR의 캐릭터 디자인&총작화감독)가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콘티 담당) 교토의 산업 인재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듯.[11] 아라타니 토모에는 이후 퇴사해 아예 닌텐도에 입사해 영상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간만의 신작이라 일본 발매 당시 아라시사쿠라이 쇼마츠모토 준을 기용해 CM을 찍을 정도로 닌텐도가 공을 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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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 닌텐도 3DS 대응[2] 그 사이에 동키콩 시리즈는 리듬 액션 게임, 동키콩가 시리즈나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 등등 마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버티고 있었으며, 게임큐브와 Wii로 발매된 동키콩 정글 비트를 제외하면 그럴싸한 작품이 없었다.[3] 한국닌텐도를 통한 정발 자체는 2008년 동키콩 컨트리 1 & 2 버추얼 콘솔 정발이 최초였다.[4]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는 미국에서 대히트를 치면서 미국에서도 세가와의 피터지는 4세대 콘솔 경쟁을 닌텐도의 승리로 이끌게 해준 체크메이트와 같던 게임이였으며, 그 덕에 미국에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팬들이 많다.[5] 3DS의 경우 X/Y 버튼을 번갈아 누르면 된다.[6] 이 때 시간을 오래끌면 정신을 차리더니 화면쪽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보스는 클리어한 것으로 판정된다.[7] 카트 스테이지, 공중 점프로 진행하는 에피소드에서 주로 나오는데 대부분 시작점, 끝점, 체크포인트 외에는 구르기 사용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8] 물론 유적 존의 세 번째 스테이지 중반부터 끝까지 등장하지만 이 이후로는 월드 9 아님 출연 전무.[9] 발이 너무 커서 점프로는 처리가 안 된다.[10] 첫등장 스테이지가 로켓 스테이지다.[11] 닌텐도쿄애니교토에 있는 회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