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개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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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두근두근
시작
2013년 6월 16일
종료
2014년 7월 20일
출연진
이문재, 장효인, 박소영[1]
유행어
문재 오빠~!(박소영)
각종 닭살커플들의 대사 모음[2]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 XX 아니면 YY라니깐(박소영)[3]
뚜뚜루뚜 뚜뚜루뚜[4]
BGM
오프닝: 시크릿 - Yoohoo[5]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될 때 - 크랜베리스 - Ode To My Family[6]

1. 개요
2. 주요 내용
3. 등장인물 및 두근두근 방영시 나왔던 설정들 정리
4. 회차별 장소 및 상황
5. 장소영(박소영)의 등장곡
6. 여담


1. 개요[편집]


두근두근 1주년 축하 영상도 있다. 하나 더 있다.

개그콘서트 700회 이후에 시작한 코너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인기리에 방영된 장수 코너[7]. 그리고 이 코너의 종영과 함께 곧바로 암흑기가 와 버렸다.

2013년 6월 16일부터 2014년 7월 20일까지 방영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700회 이후 씨스타 29, 히든 캐릭터, 댄수다와 더불어 새로 선보인 코너 중 하나이다.

박소영은 위캔척 이후, 장효인은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8] 슈퍼스타 KBS[9] 이후 일본유학 등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오랜만에 복귀한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콘셉트이어서 개그 포인트가 확실하여 언론 및 네티즌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1년 넘게 살아남은 2014년 7월 기준으로 개그 콘서트의 최장수 코너였다.

그리고 2020년, 현재까지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개그콘서트의 최악의 부진으로 폐지설이 유력한 시점에서 마지막 인기를 구가했던 코너이다.


2. 주요 내용[편집]


커플이 세트로 특급 츤데레라면 일어나는 일.

초반에는 이문재가 20년 지기 츤데레 소꿉친구 장효인의 집 앞으로 장효인을 데려다 주는 상황이었지만 19화를 기점으로 점차 패턴이 다양해져서 이제는 집 앞 뿐만 아니라 다른 배경으로도 설정을 하는 이야기도 추가되었다. 둘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상대방을 위하거나 걱정하는 듯한 말을 주고받는데, 이럴 때마다 서로 부끄러워하면서 달달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두 친구는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고백했다가 어색해지고 친구관계마저 깨지게 될까 두려워서 진전을 하지 못하고 그냥 친한 친구사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다가 집 안에서 장효인의 동생 박소영(극중 이름은 장소영)이 잠옷 바람으로 나와서 이문재에게 "문재오빠~! ♬"문제오뽜아~라고 애교를 부리며 달려드는데, 삼각관계. 그걸 본 장효인은 질투가 나서 동생에게 딴죽을 건다.[10] 이러다가 박소영이 둘 사이의 미묘한 느낌을 눈치챈 듯 보이면 이문재와 장효인이 양 옆에서 동생에게 부끄러운 듯한 제스처를 취한다. 누가 봐도 뭔가가 있어 보이는데, 박소영은 눈치가 정말 없는 것인지 매번 헛다리만 짚고 만다. 근데 헛소리로 끝나긴 하지만 다 맞는 말이기는 하다(...) 밖에서도 박소영은 어디를 가던지 항상 잠옷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어느덧 12월이 되자 이문재가 사준 겨울잠옷을 4월까지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5월이 되고 다시 여름이 다가오자 원래 잠옷으로 입고 다녔다.

둘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로 싸우는 듯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면서 부끄러워하는 장면을 개그 포인트로 삼은 로맨틱 코미디 코너이다. 남녀 둘이 세트로 츤데레 아니, 그나저나 얘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썸만 탔다는 데에 태클거는 사람은 왜 없대? 혹시 초등학생 때부터 솔로?

물론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게 소영이 빼고 누가 봐도 분명하지만, 특히 이문재는 자기가 장효인을 좋아한다는 자각이 더 강한 듯하다. 코너 막바지에 장효인이 집에 들어간 뒤에 혼자서 살짝살짝 몰래 좋아한다는 의사표현을 한다. 예를 들면, 장효인이 집에 혼자라서 무섭다고 하자, 방망이를 들고 대문 앞을 지키고 앉는다거나 깜빡깜빡 하는 장효인이 귀엽다고 혼잣말을 하거나 한다. 물론 장효인이 없는 곳에서만(...).

2014년 7월 20일 마지막 화에서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고백했다. 드디어!! 장효인은 못 들은 걸로 한다면서 집에 휙 들어가 이문재가 실망하고 돌아서자 원피스차림으로 나타나 트레이닝복 입었는데 고백하는게 어딨냐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며 커플이 되는 것으로 해피엔딩.


3. 등장인물 및 두근두근 방영시 나왔던 설정들 정리[편집]


두근두근(개그 콘서트)/설정 참고. 무려 항목까지 따로 있다!! 그만큼 얼마나 관심을 많이 받았냐는 증거일거야?!


4. 회차별 장소 및 상황[편집]


10월 20일 방영분부터는 장효인의 집뿐만 아니라 산, 야구장, 컴퓨터 수리점 등으로 배경을 다양화하기도 했다. 더 웃긴 점은, 박소영은 장소를 불문하고 항상 잠옷 바람으로 등장한다.[11]그리고 장효인과 이문재를 만나면 하는 말이 "언니, 여기서 뭐해?"라고 하면 장효인은 "그러는 넌 잠옷입고 여기서 뭐해?"하고 되묻는다."그래도 XX는 했지." 그냥 잠옷 하나만으로 개그 포텐이 살아난다. 특히 야구장, 스키장, 등산이 압권. 그거 입고 대체 어떻게 왔니??? 서로 연결되는 에피소드가 꽤 많기 때문에 이전 에피소드를 보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방영분도 있다.(대표적인 예를 들면 6&7화, 46&48화, 51&52화)

회차
방송일
장소
상황
1
2013년 6월 16일
장효인의 집 앞
장효인을 이문재가 집에 데려다 줬다. 너무 늦게 집으로 왔는지 장소영은 장효인에게 "언니, 시간이 몇 신데 이제 들어와?"라고 태클을 걸었다.
2
2013년 6월 23일
장효인의 집 앞
동창회를 마치고 술에 취한 장효인을 이문재가 집으로 데려다 준다.
3
2013년 6월 30일
장효인의 집 앞
둘이서 같이 영화를 봤다. 이문재가 감기에 걸렸지만 장효인은 이문재를 걱정하고 강제로 잡힌 소개팅까지 취소하고 같이 병원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4
2013년 7월 7일
장효인의 집 앞
팔을 다친 장효인을 이문재가 같이 병원에 가 주고 집으로 데려갔다.
5
2013년 7월 14일
장효인의 집 앞
비스트(現 하이라이트)의 공연을 보고 나서 집으로 가는 길이다. 이문재는 시크릿이 왜 안 나왔냐고 아쉬워했다.
6
2013년 7월 21일
장효인의 집 앞
백화점으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갔는데 장효인은 분홍색 원피스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지만 이문재가 생일선물로 미리 사놨다.
7
2013년 7월 28일
장효인의 집 앞
저번주와 이어지는 내용. 이문재가 생일선물로 분홍색 원피스를 사왔지만 장효인이 이미 사서 입은 뒤였다. 망했어요...
8
2013년 8월 4일
장효인의 집 앞
이문재를 같이 미용실에 데려가고 집으로 돌아갔다.
9
2013년 8월 11일
장효인의 집 앞
같이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10
2013년 8월 18일
장효인의 집 앞
거제도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장효인이 또다시 휴대폰을 잃어버렸지만 이문재는 그걸 다시 찾아왔다.[12]
11
2013년 8월 25일
장효인의 집 앞
장효인의 컴퓨터를 이과생 이문재가 고쳐줬다. 심지어 제어판도 몰랐단다 장소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잠옷대신 은색 원피스를 입었다.[13]
12
2013년 9월 1일
장효인의 집 앞
장효인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려는데 둘다 서로 데이트를 가는 것처럼 꾸며댔다.
13
2013년 9월 8일
장효인의 집 앞
서로 운세에 대해 얘기했다.[14] 마지막에 이문재가 나뭇잎으로 '좋아한다/좋아하지 않는다'로 테스트했는데 좋아한다라고 나왔다.그리고 이건 사실이었다!!!
14
2013년 9월 15일
장효인의 집 앞
이문재가 우연히 장효인을 만나고 짐을 갔다줬다. 그런 이문재에게 감사의 표시로 커플티를 준비해줬다. 김희원이 굴레방사거리의 위치를 이문재가 가르쳐주려하자 장효인은 대충 가르쳐주고 쫓아냈다. 그러나 잘못된 길을 가르쳐줬다
15
2013년 9월 22일
장효인의 집 앞
추석 연휴에 장효인이 추석 음식을 이문재에 주면서 매일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불평했다. 그리고 할 일 없는 연휴에 같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16
2013년 9월 29일
이문재의 차 안→장효인의 집 앞
운전을 못하는 장효인을 위해 이문재가 운전을 도와줬지만... 장효인이 운전연습하다 다른 차를 긁었다.
17
2013년 10월 6일
포장마차[15]
포장마차에서 서로 술을 마셨다.
18
2013년 10월 13일
장효인의 집 앞
친구의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장효인은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았다.
19
2013년 10월 20일
가을 산
장소영은 운동화 신고 그 놈의 잠옷 입고 올라왔다.(…)
20
2013년 10월 27일
야구장
한국시리즈를 보고 싶은 장효인을 위해 예매를 하고 같이 보러 왔다. 이문재는 "내년엔 반지끼고 또 오자."라고 말했다.[16]그리고 장소영은 구하기 힘든 한국시리즈 티켓을 어떻게 구했는지 잠옷을 입고(!!!) 야구를 관람했다.
21
2013년 11월 3일
장효인의 집 앞
비 오는 날 장효인을 집 앞까지 데려다준다. 이때 장효인은 우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문재랑 같이 쓰려고 없는척 했다.
22
2013년 11월 10일
컴퓨터 수리점
장효인이 이문재의 노트북을 고장내서 수리비를 물어주려고 같이 갔다. 이 와중에 장소영은 잠옷 입고 알바가다 결국 잘린 뒤 낮술했다.아가씨에게 아저씨 냄새가 나냐
23
2013년 11월 17일
개콘초등학교[17] 운동장
등산한 이후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렀다 갔으며 서로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24
2013년 11월 24일
친구네 집[18]
18화에 결혼한 친구의 집들이에 갔다. 이 와중에 장소영은 잠옷 입고 자장면 배달을 왔는데 자장면을 가져오지 않았다.(!!!) 그래도 카드기는 챙겼지
25
2013년 12월 1일
백화점 매장
이문재의 아는 형의 아내의 선물을 사러 왔다. 이 와중에 장소영은 드디어 잠옷을 벗는가 싶었더니 겨울잠옷을 사러 왔는데 이문재에게 가장 비싼 걸 사달라고 졸랐는데 결국 이문재가 사 줬다.
26
2013년 12월 8일
내과병원
장효인이 감기에 걸려 잠시 들렀다. 여기서부터 장소영은 25화에서 이문재가 사준 겨울 잠옷을 입고 나오는데,[19] 계속 잠옷만 입은 덕분에 결국 감기걸렸다.내 그럴줄 알았지
27
2013년 12월 15일
영화관[20]
이문재는 장효인과 같이 보려고 이전에 봤던 영화를 다시 봤다. 마침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커플석에 앉았다.
28
2013년 12월 22일
장효인의 집 앞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친구와의 모임에 가려고 준비하다가 친구들이 일이 생겼고 결국 둘이서 보냈다. 맨끝에 눈이 왔었다. 소영이는 드디어(!) 이문재가 자신의 언니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눈치를 채나 싶었으나...
29
2013년 12월 29일
길거리, 점집
송년회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점을 봤다.
30
2014년 1월 5일
음식점[21]
중간에 배고파서 같이 온 그 음식점이 사실은 이문재가 검색한 맛집이었다. 이문재는 장효인의 식성을 정확히 파악해서 주문했다. 그리고 음식을 다 먹고 카페로 갔다.
31
2014년 1월 12일
스키장
친구와 같이 스키, 스노보드를 타러 왔다. 이 와중에 장소영은 잠옷 입고 스키장에 왔다.몰래 따라온거니?
32
2014년 1월 19일
병원
오토바이 사고로 효(박은영)이가 다리를 다쳐 병문안을 왔는데, 효이가 다리를 다쳤다고 이문재가 오해를 했다.깨알 짝짝이 신발 반면에 장효인은 손목이 까진 것을 빼고는 멀쩡했다. 효민이는 이문재가 장효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33
2014년 1월 26일
공연장 로비
장효인이 지각한 덕분에 장효인을 기다린 이문재도 공연을 보지 못했다. 장소영은 공연을 보다가 소란을 피워서 쫓겨났다.
34
2014년 2월 2일
장효인의 집 앞
장효인이 마트에서 장보고 오는 중 이문재가 들어다줬다.[22] 장소영은 친척 집에 인사갔다온다고 드디어 잠옷 대신 한복을 입었나 싶더니 사실은...
35
2014년 2월 9일
장효인의 집 앞
초등학교 시절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는 상황이다. 마침 장효인은 눈 속 렌즈가 돌아간 걸 확인하려고 이문재와 얼굴을 마주댔는데 지나가는 노부부가 둘이 키스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36
2014년 2월 16일
고깃집
친구와 같이 술을 마셨는데 이문재가 장효인에 장난을 치자 화난 장효인이 이문재와 사랑싸움을 했다. 사실 이문재가 그러는 이유는 본인이 장효인을 좋아하는 감정을 친구들에 들키지 않으려는 것으로 밝혀졌다.
37
2014년 2월 23일
커피숍
커피숍에 혼자 있던 장효인이 이문재를 불러냈다. 자정이 되자 장효인이 밤길이 무섭다고 이문재에 집까지 데려달라고 졸랐다. 사실은 조금이라도 이문재랑 같이 있고 싶기 때문이다
38
2014년 3월 2일
공원
살을 빼야 한다며 장효인이 이문재를 공원으로 불러냈다. 장효인의 운동 열심히 할 거란 결심에 여느 때처럼 악담을 늘어놓던 이문재가 장효인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꺼낸 한 마디, 쟤는 지가 이쁜 줄 모르나...
39
2014년 3월 9일
장효인의 회사 앞
장효인은 USB를 두고 와서 이문재에 대신 챙겨달라고 했다. 장효인이 직장동료인 홍예슬과 연애상담을 했었는데 이문재가 온 것을 본 홍예슬은 "결국 잘 됐구나~"라고 말했다. 이걸 들은 장효인이 당황하는 건 덤. 장소영은 아빠의 서류가방을 들고 와서 아빠가 회사를 못 가게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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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6일
분식집
이문재는 야근하는 장효인을 기다리려고 그 시간동안 어묵을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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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3일
친구 가게 개업식
마지막에 크게 싸웠다. 너와 친구로 시작한걸 후회 한다고(?)
42
2014년 3월 30일
커피숍
친구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에 장효인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다행히 점원(조수연)이 찾아줬는데 알고보니 장효인이 지갑에 담아뒀던 소중히 여기는 것은 바로 이문재의 사진이었다.
43
2014년 4월 6일
벚꽃이 많은 공원
벚꽃을 보기 위해 장효인이 일부러 길을 돌아서 갔다. 마지막에 떨어진 벚꽃에 소원을 빌었는데 아마도 서로 사귀게 해달라는 듯 싶다. 결국 3개월만에 소원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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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3일
서점
둘이 서로 같이 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실은 장효인이 이문재랑 사귀기 위해 의도적으로 별점 때문에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장효인의 운세가 친구(이문재)와의 사랑이 된다, 행운의 장소가 서점, 색깔은 노란색이었기 때문. 결국 이루어졌다.
45
2014년 5월 25일
공원
친구들과 같이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러 왔다. 12화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볼 수 있으며 마침내 장효인은 자전거를 잘 타게 되자 이문재가 아쉬워했다.
46
2014년 6월 1일
장효인의 집 앞
이문재가 프랑스로 출장을 가서 여행캐리어를 빌리려고 하는 상황이다. 장효인의 캐리어 암호는 이문재의 생일이었다. 장소영은 계절이 여름으로 바뀌자 여기서부터 다시 원래 잠옷으로 입고 온다.
47
2014년 6월 8일
카페
친구 커플을 화해시키려고 하는 상황이다. 중간에 장효인과 이문재가 그 친구커플을 따라하는 것이 압권.
48
2014년 6월 22일
장효인의 집 앞
46화에서 이어지는 내용. 출장이 끝난 후 캐리어를 돌려주려고 하는 상황이다.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포인트.
49
2014년 6월 29일
장효인의 집 앞
서로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전화가 꺼져서 이문재는 장효인이 걱정되어서 달려왔다.
50
2014년 7월 6일
동네 편의점 앞
갑작스럽게 비가와서 편의점 앞에서 비를 피한다. 장소영은 우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이 있다는걸 잊고 비를 맞으며 등장했다(...)
51
2014년 7월 13일
이벤트 장소
둘의 친구 서태훈의 프로포즈를 도와주러 왔다.(상대는 조승희) 코너 말미에 이문재가 다음 주에 고백할 뜻을 밝히며 대단원의 끝을 예고한 듯하다.[23]
52
2014년 7월 20일
장효인의 집 앞
51화와 이어지는 내용이자 두근두근 마지막화. 드디어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고백했고 두 사람이 커플이 되는 것으로 해피 엔딩.


5. 장소영(박소영)의 등장곡[편집]


21화 이후로 장소영(박소영)은 잠옷을 입은 상태로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할 때, 보통 상황에 맞는 노래가 나온다.

회차
방송일
박소영이 부른 노래
21
2013년 11월 3일
지미 스콧 - Over the Rainbow
22
2013년 11월 10일
동요 - 자전거(자전거 대신 소영이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23
2013년 11월 17일
동요 - 학교종
24
2013년 11월 24일
없음
25
2013년 12월 1일
동요 - 새 신
26
2013년 12월 8일
동요 - 병원놀이
27
2013년 12월 15일
동요 - 텔레비전
28
2013년 12월 22일
김현철 -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29
2013년 12월 29일
해바라기 - 이별의 노래
30
2013년 1월 5일
동요 - 아침 먹고 땡
31
2014년 1월 12일
심형래 - 징글벨
32
2014년 1월 19일
동요 - 병원놀이
33
2014년 1월 26일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34
2014년 2월 2일
동요 - 설
35
2014년 2월 9일
펄 시스터즈 - 커피 한 잔
36
2014년 2월 16일
술송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쭉
37
2014년 2월 23일
10cm - 아메리카노
38
2014년 3월 2일
동요 - 동네 한 바퀴
39
2014년 3월 9일
동요 - 앞으로
40
2014년 3월 16일
캐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41
2014년 3월 23일
컨그레츄레이션 컨그레츄레이션 어어어어어어어어어레이션!
42
2014년 3월 30일
새타령
43
2014년 4월 6일
버스커버스커 - 벚꽃엔딩
44
2014년 4월 13일
하늘 천 따 지 응응응응!
45
2014년 5월 25일
앞으로 가! 하나 둘 하나 둘~
46
2014년 6월 1일
동요 - 비행기
47
2014년 6월 8일
짜증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
48
2014년 6월 22일
동요 - 잘 자라 우리 아가
49
2014년 6월 29일
김혜연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50
2014년 7월 6일
심수봉 - 그때 그 사람
51
2014년 7월 13일
없음살려주세요![24]
52
2014년 7월 20일
시크릿 - YooHoo, The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부르면서 썸탈 인물 찾는 장소영


6. 여담[편집]


있기 없기, 나쁜사람 등으로 연기 내공과 인지도를 높여온 이문재는 여기에서도 남녀 간의 오글거리면서도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겨주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장효인의 복귀 역시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막장 요소가 배제된 풋풋하고 착한 남녀의 이야기를 준수한 연기력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방영 초반 반응이 상당히 좋고[25], 2014년 들어서도 여전히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할 때가 많다. '개콘-두근두근' 코너별 시청률 1위. #1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사소한 설정들을 지키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전술했듯이 전주나 2주전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도 있고, 이전에 나왔던 내용도 소소하게 이어진다. 12화에서 자전거 타는 걸 가르쳐주고 한참후에 장효인이 이문재한테 자전거 타는 걸 배웠다고 언급한다거나, 전주에 지나가듯이 친구가 청첩장 준다고 한 내용이 다음주에 언급되는 등 정주행하다보면 깨알같은 요소들이 숨어있다.

사실, 출연하고 있는 당사자들은 이 정도로 이 코너가 장수 코너가 되고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문재는 당시 나쁜사람에 열중하느라 새 작품을 준비할 여력이 없던 상황이었고, 개그 콘서트 연출 PD들 앞에서 리허설을 했을 때는 반응이 영 좋지 않아서 오히려 퇴짜맞았다고 한다. 게다가 박소영이 맡은 여동생 배역도 첫 구상 당시에는 여동생 배역이 아니었다는 등 여러 가지 착오를 겪었다고 한다.#2

이 코너의 원래 제목은 '흔들린 우정'이었단다. 이후 심장이 떨려, 79(친구)사이, 너와 나,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의 다양한 제목이 나왔지만, 결국 박소영의 의견대로 두근두근으로 결정했다. 신의 한 수#3

장효인[26]과 박소영[27]은 데뷔는 빨랐지만 이렇다 할 만한 활동이 없어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고, 이문재[28]는 신인급이지만 1982년 생으로 데뷔가 늦은 늦깎이 개그맨이기 때문에[29] 무명과 인고의 세월을 보낸 개그맨들의 출세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문재의 경우에는 마침내 이 꼭지로 2013 KBS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코미디부문)을 수상했고, 장효인 역시 2년 연속 우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 10월 26일부터 2014년 7월 19일까지 이문재와 장효인은 '영화가 좋다'의 1+1 코너에 나왔었다.

장효인은 이문재와의 실제 연애를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4[30] 심지어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는 코너 연습을 하는 도중 서로 설렌 적도 있었다고 한다.#5

2014년 4월 13일 방영분에서 다른 코너인 숨은 표절찾기에 등장했는데, 드라마국 작가 역할을 한 송준근이 표절이 아니라 하자 장효인이 "너네만 갖다쓰면 어떡하냐?"라고 하자 송준근이 "뭐야, 이 여자?"라고 하자 이문재가 "이 여자라니? 남의 여자한테!"라는 대사를 날려서 방청객석이 순간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었다(...).

2014년 6월 15일 방영분은 방영 1년만에 처음으로 통편집되었다. 주위에 돌아다니는 사진으로 봐서는 지하철 에피소드인 듯. 그런데 박소영은 어떻게 잠옷을 입고 지하철을 탔을까?

2014년 7월 7일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이문재와 장효인이 서로 결혼한 사이로 나오는데, 이후에 이문재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서[이혼한 것으로 나온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31]

2014년 7월 13일 방영분에서 이문재가 장효인이 사라진 뒤 "너 좋아한다고... 그거 말할 거야. 다음 주에... 꼭."이라며 7월 20일 방영이 마지막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대사를 남겼다.

그리고 7월 20일 마지막 방송에서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너랑 친구 못 하겠다!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고 장효인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며 집으로 들어가더니 기존에 입고 있던 트레이닝복에서 원피스로 갈아입고 나오면서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게 어딨냐?"라면서 이문재의 고백을 받아주면서 둘은 커플이 되었다. 이후 눈치없는 박소영이 나오면서 둘의 관계를 전혀 모르는 듯이 "어머 둘이 왜 손 잡고 가는 거야? 누가 보면 사귀는 줄 알겠어!!!"라고 말한 후 객석을 향해 "저기요~ 저와 썸타실래요? 뚜 뚜루뚜뚜 뚜루뚜뚜"는 말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작 객석에서 썸탈 인물 찾던 소영이는 얼마 안가 발연기하는 학교 동창생과 사귀더니 결혼을 했다

여성중앙의 관련기사

2016년 4월 2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선배 개그맨 정종철이 이 코너를 겨냥하며 '어설픈 시트콤'이라며 디스했다. # 기사에서 코너명은 프라이버시상 대놓고 안 얘기했지만, '문앞에서 남녀가 연애하는 내용'이라고 표현했으니 누가 봐도 정황상 두근두근인 셈. 기사 내용은 개그 콘서트의 문제점이라며 지적한 것이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당시에 최고 시청률은 두근두근이 찍었었고 제일 잘 나간 것도 이 코너란 거다.[32] 그리고 이 코너가 종영하고 암흑기가 2년 넘게 현재진행형이다.

2016년 7월 13일, 종영한지 2년만에 웹드라마로 리메이크되어 나온다고 한다. 관련기사 매주 수요일마다 1회씩 방송되며, 각 회차마다 분량은 4분 내외로 후반부에는 프로듀사에서 선보인 에필로그도 있다. 다만 여동생 역할을 맡았던 소영이는 나오지 않았다.

장효인의 말로는 철문 징크스라고 있어 코너에 나왔던 철문(대문)을 사용하면 코너가 조기종영하는 징크스가 있다고 하는데[33] 이 코너에서 깨트렸다고 한다. 이후 이 대문은 대화가 필요해 1987에 재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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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문재, 장효인의 지인 역할로 박소라, 홍순목, 이상훈, 이찬, 홍예슬 등이 나온다.[2] 개그 콘서트 게시판을 통해 닭살스런 멘트모집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3] 하지만 박소영이 하는 말들은 뻔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과 아니면 이과라니까" 직구 아니면 변화구[4] 달달할 때 나오는 BGM Ode To My Family. 출연진들이 하는 대사는 아니긴 하지만 사실 이 코너에서 가장 유행했던 것이다. 당시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썸타는 분위기만 되면 아이들끼리 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놀리는게 유행이었다. 시간이 지난 현재도 두근두근이라는 코너 이름이나 코너 내의 왠만한 유행어보다도 BGM만큼은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박소영이 스스로 BGM을 입으로 부르면서 종영하면서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5] 공교롭게도 이 코너와 비슷한 내용의 노래이다. 2013년 7월 14일 방영분에서 장효인이 '시크릿을 못 봐서 아쉽다'는 이문재를 위해 직접 이 노래를 시전했다가 또 다시 그렇고 그런 분위기로 전환.(...)[6] 노래의 도입부인 DooDoo-Doo-Doo- 하는 부분과 달리 전체적인 노래의 음색이나 가사는 음울한 편.[7] 58주간 방영(첫 방영분을 1주로 설정)되었으며 렛잇비(57주)와 닭치高(56주)보다 각각 1주,2주 더 긴 기간 동안 방영되었다. 2015년 5월에 시작한 니글니글이 46주만에 종영되면서 701 ~ 800회 사이에 시작한 모든 코너 중 가장 오랜 기간 방영한 코너로 확정.[8] '인, 인, 어질 인(仁), 사람 인(人)'하며 준교수(송준근)와 티격태격하던 여대생 역할이었는데, 이 당시엔 지금과는 달리 단발의 보이시한 콘셉트으로 나왔다.[9] 심사위원 엄정화 역할로 나오다가 하차하고, 이후 안윤상과 성대모사 듀엣으로 출연했다. 실제로 수준급의 성대모사 실력을 가지고 있다.[10] 예를 들면 박소영이 이문재에게 "오빠! 소영이는 매일 아침 이슬을~..."이라고 말하면 장효인이 "한 병씩 먹어요~!!!"라고 태클을 건다.[11] 초반 딱 한 번, 대학교 MT에 간다고 여행 가는 옷차림을 한 것 외에는 어디에서든 잠옷을 입고 다닌다. 심지어 야구장, 스키장에서도(...). 이문재 : 한국 시리즈 표를 어떻게 구했니? 심지어 설날에는 페이크까지 쳤다.[12] 장효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 사람에게 자기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는데, 단축번호 1번으로 저장되어 있다는 답변을 듣자 아주 기뻐하면서 핸드폰을 찾아오기 위해 거제도로 다시 내려갔다.[13] 34,48화의 경우 잠옷 위에 다른 옷을 입긴 했지만 실제로는 잠옷을 입고 행동했다.[14] 예를 들어 장효인의 신문 애정운은 멀리서 찾지 마라. 인연은 가까운 곳에 있다.(즉 이문재)[15] 장효인의 집 앞에 생겼다.[16] 장효인과 이문재가 입은 유니폼은 누가 봐도 LG 트윈스. 약간 다르게 보이지만 그냥 넘어가자 하긴 서로 20년을 기다렸는데 10년쯤은 우습지 하지만 알다시피(...) [17] 작중 장효인과 이문재가 졸업한 초등학교.[18] 홍순목, 김경아(수정이). 18화에 서로 결혼한 역할.[19] 45화까지는 이 잠옷으로 입고 다닌다.[20] 장효인이 멜로 영화 보자니까 이문재가 '너 연애하고 싶냐?'고 물었다. 장효인: 넌 액션영화 보면 액션 하냐?[21] 주문한 메뉴로 보아 분식집으로 추정.[22] 이번화는 유독 시집장가가 많이 나왔다. 설마 진짜 이 코너 끝내려고? 아, 앙대![23] 여담으로 까다로운 변선생 코너도 이 코너처럼 최종화 이전화에 종영을 미리 암시한 적이 있었다. 방식은 무척 다르지만[24] 낯선 남자가 소영이를 쫓아온다고 무섭다고 소리쳤는데 정작 소영이는 돈 안 내고 튀었다.[25] 출연자들의 외모가 준수하다는 점도 작용한다. 장효인과 박소영은 엄청 예쁜 정도는 아니지만 귀여운 외모를 가졌으며, 이문재도 서태훈이나 류근지 등이 너무 넘사벽이라 묻혀서 그렇지 제법 잘생긴 편이다.[26] KBS 공채 22기로, 이 코너에서 가장 선배이다. 박성광, 송준근, 최효종, 정범균, 곽현화, 장도연, 박영진, 이광섭, 박지선, 양상국, 안윤상, 김준현, 김지호, 허경환, 김원효 등이 그녀의 동기들인데, 이들 중 대부분이 2010년대 이후 개그 콘서트를 주도하고 있는 대세 멤버들이지만 장효인은 활동이 뜸해 이들만큼 유명해지지는 못했다. 그래도 장효인은 복귀 후 다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그와 코너를 같이 해 왔던 허미영은 이제는 TV에서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27] KBS 공채 23기로, 정태호, 김대성, 김민경, 류정남, 김재성(김희원), 오나미, 허민 등이 그녀의 동기들이다.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멘붕스쿨 백치미 여학생 캐릭터로 신인상을 받았다.[28] KBS 공채 26기로, 박소라, 김혜선, 이상훈, 홍나영, 김수영, 정승환, 서태훈 등이 그의 동기들이다. 잘생긴 서태훈(SBS에서 넘어왔다)과 뚱뚱한 김수영을 제외한 남자 멤버들이 모두 30대에 들어서야 합격한 늦깎이 개그맨인 것이 특징.[29] 이 코너 출연자들 중 가장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수로는 가장 막내다. 흠좀무. 그리고 정승환이 이문재와 동갑이다.[30] 이문재는 1982년 8월 생이고 장효인은 1983년 1월생으로 빠른 생일로 적용을 하면 실제로 동갑내기이다. 다만 실제로 장효인은 이문재를 오빠라고 부른다.[31] 다만, 여기서는 친구라는 설정을 무시했는지 장효인이 이문재한테 오빠라고 부른다.[32] 하지만 정종철의 주장도 나름일 리가 있는 게 애초에 두근두근 코너는 배꼽 빠지게 웃겨서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츤데레라는 설정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유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두근두근 코너 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웃겨서가 아니라 심쿵한다거나 극 중 들이 귀엽다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박장대소하면서 웃는 걸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두근두근 코너는 그저 자기네들끼리 츤츤거리고 염장질하는 지루한 연애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정종철이 인터뷰를 하던 시점에서 개콘은 암흑기를 겪고 있는 시대였고...[33] 지구를 지켜라가 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