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쌩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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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두나쌩에 해당하는 선수
3. 두상바 클럽 (두산 상대 바보=비곰)
3.1. 곰사료 삼형제
3.2. 기타 선수들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산만 오면 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두산은 2000년대부터 2020년까지 장장 20년간 꾸준히 상위권에 들었던 팀이기 때문에 꽤나 의미 있는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2022년을 기점으로 두산의 전력이 급격히 약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때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편.


2. 두나쌩에 해당하는 선수[편집]


범례
두산 출신(☆)
현재 두산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두산(◎)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두산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볼드)

2.1. 박가(家) 연맹[편집]


두산은 유독 박씨 성을 가진 선수들에게 많이 당해왔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그날 그날 두산전에 잘하는 선수들에게 박OO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예를 들면 박자욱이나 나박로나박김치 등.


2.1.1. 삼성 박가(家) 트리오[편집]



2.1.1.1. 박한이[편집]

두나쌩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로, 그 악명은 삼성에서 느끼는 더스틴 니퍼트에 대한 공포에 비견된다. 그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을 때는 다름아닌 2010년 플레이오프의 역전 쓰리런. 거기에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1승 3패로 벼랑 끝까지 몰린 삼성을 하드캐리하면서 이 밑에 적힐 그 많은 두나쌩 선수들 중에서도 가히 끝판왕에 군림하고 있다. 당시 가을야구 경기를 보고 있던 두산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타석에 박한이가 들어설 때마다 "저 XX 또 나와?"를 연신 외칠 정도로 현기증이 났다나 뭐라나. 박한이는 특히 삼나쌩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인 니퍼트에게 매우 강했다.

정규시즌에도 언제나 두산에 강했지만 다른 시리즈도 아닌, 역대 포스트시즌 시리즈 중 최고의 명승부라 꼽히는 2010년 플레이오프와 두산 입장에서는 슬램덩크가 따로 없었던 2013년 한국시리즈 양쪽 모두에서 두산에게 일격을 날렸다는 점이 제일 임팩트가 큰 선수라 할 수 있다. 10년이 넘어 박한이가 은퇴한 후에도 두산 팬들에게 역대 가장 짜증났던 선수를 꼽으라면 어김없이 등장하며, 비교대상으로 붙여놓기 시작하면 기여코 원탑을 찍어버리는 선수.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한 뒤로 차츰 유입되어 박한이의 활약상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팬들이 아닌 이상에야, 두산이 3연패를 노리고 있고 삼성은 바닥을 치면서 정작 박한이 본인은 경기 출전도 제대로 못 하고 있던 2017년에 와서도 두산 팬들은 삼성 응원석에서 박한이 응원가만 나오면 아직까지도 치를 떨었다. 삼성 박가 트리오는 같은 팀, 그것도 가을야구에서 자주 만나기도 했으면서 싸대기 매치로 묶이는 삼성에 두나쌩 박씨 선수가 셋이나 같이 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묶여서 불리기 시작했다면, 모든 팀을 통틀어서 두산 팬들이 가장 꺼리는 두나쌩 박가 트리오로 묶이는 3명은 이 문단에서 말하고 있는 박한이, 잠실시리즈마다 일격을 날리는 박용택, 2000년대 후반 두산의 가을야구에 빅엿을 날린 박정권인데 이 중에서도 박한이의 위치는 가히 독보적이다. 애초에 2003년 빼고 2001~2006년까지 한국시리즈에 1번이라는 중대한 타순에 배치되어 출전한 박한이의 짬은 타 팀의 어느 누구도 못 따라간다.

심지어 그가 타격코치가 되자마자 삼성 타선이 극강의 삼나쌩인 최원준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두 경기 연속 10득점을 만드는 시리즈가 생길 정도로 타선이 대폭발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자 두산이 스윕을 달성. 코치가 되어서도 두산을 잡는중

2.1.1.2. 박석민[편집]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하긴 했지만 수 년간 삼성 박가의 한 축을 담당했었고, 이적 후에도 두산전 타율 .370 OPS 1.160을 찍으면서 그 면모는 변하지 않았다. 당장 이 항목만 봐도 두산의 피해지분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2015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자마자 기가막히게 두산을 상대로 못해지기 시작했으며, 가장 잘해야 할 2015년 한국시리즈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반대로 두산팬들이 고마워요를 외치기 시작했다. 특히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예 무안타로 틀어막혔다. 전통적으로 박석민은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한 축에 속하기도 한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마지막 6차전을 제외하면 부진한 편에 속했다.

더욱이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입지가 급격히 축소되어 묻혀가고 있다.

2.1.1.3. 박해민[편집]

데뷔 첫 홈런을 잠실구장에서 두산 상대로 쳤는데, 이 때 홈런볼 수거 과정에서 뜬금없이 정수빈이 봉변당했던 사건이 나름 유명하다. 그 유명한 중견 수비도 당연히 악마같은데, 특히 2016년 9월 23일 경기에서 공수 양방으로 거의 원맨쇼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모 두산 팬의 말로는 삼성전에서 제일 속 시원할 때 중 하나가 두산 타자들이 중견수 뒤 홈런을 칠 때, 즉 박해민이 아예 못 잡을 곳에 떨어지는 곳으로 타구를 날렸을 때라고 한다.[1] 하지만 2017년 이후 2020년까지 타격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2021년에는 다시 두산전 타율을 3할 7푼을 넘으며 부활했다.[2]

LG로 이적한 2022 시즌부터는 삼성 박가 트리오가 모두 삼성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적 후 두나쌩 기질이 옅어진 박석민과는 다르게 이적 후에도 열심히 두산을 두들겨 패고 있다. 이영하의 천적인데, 2022년 첫 잠실 더비에서도 이영하 격파의 선봉장으로 앞장섰다. 그리고 6월 10일에는 만루홈런까지 터뜨리며 LG의 두산 포비아를 극복하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같은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였던 6월 12일 경기에서도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자신이 두나쌩 클럽임을 보여줬다. 7월 9일 경기에서는 상대의 폭투를 틈타 2루에서 홈까지 전력 질주를 하며 득점을 하였다.

2022 시즌 잠실 시리즈에서 팀간 상성을 바꿔버린 1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LG는 두산을 상대로 주루와 외야수비 등 세밀한 부분에서 크게 약점을 보였는데 박해민이 그런 부분을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2023년에도 시즌 우세 확정을 결정짓는 연장 끝내기 적시타를 쳐냈다.

이와는 별개로 최원준에게는 매우 약한 편.[3]

2.1.2. 그 외 박가(家) 연맹 소속 선수들[편집]


  • 박건우☆ - NC로 이적한 뒤 첫해부터 타율 0.381로 친정 킬러로 맹활약 했다. 이 정도면 두산팬들이 미치고 미워하고 답답할 수준. 특히 최원준을 상대로 매우 강하다. 그러나 2023년에는 침묵하는 중.
  • 박경수 - 2018년 7월 12일 경기 연타석 홈런 및 만루홈런 포함 6타점 경기가 가장 대표적. 또한 2021년에도 김민규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치기도 했으며,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을 만나 시리즈를 결정짓는 호수비 연발과 3차전 결승홈런으로 역대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 박기혁
  • 박동원 - 주전 포수로 등극한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성적을 합쳤을 때 두 시즌 이상 상대한 팀들 중 두산 상대로만 유일하게 9시즌 합계 타율 3할을 쳤다. 이 기간 두산 상대 OPS가 0.876으로 가장 높으며 오히려 현 소속팀이 된 같은 홈구장 팀 LG 상대로는 OPS 0.670으로 약했다. 키움이 두산 상대로 2016년 제외 맞대결에서 대등하거나 우위인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2022년 KIA로 트레이드 된 뒤 두산 상대로 타율 0.316에 10타점을 올리면서 KIA가 8년 만에 두산전 우세 시즌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특히 잠실에서는 더더욱 맹타를 휘둘렀다. 2023년 LG로 이적했는데 전임자였던 유강남이 꾸준히 두상바였음을 감안하면 매우 흥미로운 포인트.
  • 박민우 - 정규시즌 한정. 포스트시즌에서는 두산 상대로 최악인데, 그 예로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1+1 병살로 거하게 말아먹는 등 타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2017년에는 준플레이오프까지는 맹활약을 했지만,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특히 3차전에서 희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3년만에 두산과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친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중간중간 소소한 활약이 없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부진했다. 그리고 2022시즌에도 0.179로 낮으면서 부진하는중.
  • 박병호 - KBO 시절 최정상급의 타자로서 누굴 상대하든 간에 다 잘 치는 타자였으나 두산전에는 유독 더 잘 쳤고, 임팩트 있는 장면도 많이 남겼다.[4] 애초에 두산 역대 최고의 외국인이라고 칭송받는 더스틴 니퍼트를 능욕 수준으로 두들긴 게 박병호다. 니퍼트가 통산 넥센전 기록이 가장 좋지 않은 것에도 박병호의 지분이 매우 크다. 사실 니퍼트보다 훨씬 많이 두들겨맞은 게 다름아닌 노경은이었는데, 노경은 상대 박병호는 타율이 아니라 홈런율을 계산할 지경이었다. 두산 팬들이 자조적으로 "박병호 메이저리그는 두산이 보낸 거나 다름없다"는 말까지 할 정도다.[5] 2018년에는 2할 중반대로 부진한 편이었다가 9월 18일 두산전에서 역대 최초 3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평소에 부진하다가도 두산을 만나면 결정적일 때 꼭 홈런이 터진다. 여담으로 니퍼트가 kt로 간지 4년 뒤 박병호는 kt로 FA 이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적하고 나서도 두산을 패고 있다. 그리고 박병호 이적후 키움은 2022시즌 부터 두산전에 고전하고 있다.
  • 박성한 -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2021년에 두산전에서 0.321의 타율로 호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 5월 1일 잠실에서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하여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22년에도 두산과의 첫 맞대결에서 연장 10회에 임창민을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쳐내면서 또 한번 두나쌩의 면모를 발휘했다.2022년 들어서는 예년보단 타율은 떨어졌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쳐내며 팀의 8년만에 두산전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22시즌 후반기에는 두산전에서 계속 침묵했으나, 2023년엔 다시 두나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박시영
  • 박영현
  • 박용택■ - 사직택 못지않게 강력한 게 대 두산전 성적이다. 모 두산 팬은 "내 LG전 비더레는 박용택"이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오히려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는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하지만 이때도 타율 .471, OPS .1.173을 기록하며 두나쌩 어디 안 가는것을 인증했다. 그리고 2018년 이후 두산 팬들은 박용택 선발에 환호를 했었다.[6] 현역 마지막 시즌인 2020년에는 스찌라고 욕을 먹었지만 두산전 3할대 타율로 마지막까지 두나쌩의 면모를 유지했다. 심지어 은퇴후 최강 몬스터즈 선수로 출전한 두산전 경기에서도 9회초 결정적인 순간에 대타로 출전하여 안타를 쳤다!
  • 박정권■ - 2000년대 후반 가을야구에서 만날 때마다 두산에게 제대로 물을 먹였다. 조동화, 김광현도 있지만 당시 원탑으로는 단연 박정권.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때리는 등, 한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에는 부상으로 못 나왔고,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지도 않은데다 끝나자마자 본인이 은퇴선언을 하여 앞으로 더 이상 맞붙을 일은 없다.
  • 박정진■ - 김현수가 제일 까다로워했던 투수.[7]
  • 박정현 - 2020년에 모습을 드러낸 신흥 박가 두나쌩. 싹쓸이 3타점 2루타에 데뷔 첫 홈런 등으로 9월 30일 경기를 지배하였고, 홈런구가 방송 화면에 잡히는 것으로 확인사살을 했다. 2022년 5월 25일에도 최승용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 박진형 - 난생 첫 선발 등판 경기가 니퍼트를 상대한 경기였고,[8] 그 이후로도 2번을 더 니퍼트와 만나 3번을 모두 선발승을 따 갔다. 이외에도 통산 ERA가 가장 낮은 팀이 두산이다.[9]


2.2. 기타 선수들[편집]


진짜 의외로 LG가 제일 많다.[10] 이 외에도 좌투우타 선수들도 몇몇 있다.[11]

2.2.1.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편집]


2023년에는 팀 자체가 두나쌩이다.
  • 기예르모 에레디아
  • 김광현 - kt를 제외하면 어느 팀을 상대로도 언터쳐블인 김광현이지만 두산전에선 단연 끝판왕. 페넌트레이스에서도 만날 때마다 명품 투구를 보여주지만, 진가는 바로 포스트시즌 맞대결. 데뷔 시즌인 200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로 나와 1피안타로 틀어막아 분위기를 완전히 SK로 가져온 주역이며,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투수도 바로 김광현이다. 포스트시즌 두산전 2승 1패 1세이브 27이닝 2자책 ERA 0.67. 국내 복귀한 2022시즌 역시 2경기 나와 15이닝 무실점이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타선의 삽질로 인하여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였고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두산전에 나와 6이닝 4실점을 하고 패전 투수가 되며 시즌 1점대 평균 자책점+최연소 150승+전구단 상대 승리투수의 세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 2023년 8월 25일 경기에서도 공략당해 패전을 기록했지만 10월 17일 최종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팀을 3위 자리로 이끌었다.
  • 김민식 - 2018년 타율은 0.247인데 두산전 타율은 0.395에 OPS는 1.267. 홈런도 시즌 홈런 6개 중에 4개를 두산 상대로 때려냈다.
  • 김원형■ - 선수 시절 때도 두산을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고 감독 부임 후엔 두산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두산의 투수코치로 있었던 건 덤이다.
  • 김재현■ - 2007년 한국시리즈 MVP 등 LG 시절부터 두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 로에니스 엘리아스 - 2023년 두산 상대로 4경기 2승 무패 29이닝 6실점(5자책) ERA 1.55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고, 10월 16일 두산전 승리 투수가 되어 두산을 3위 경쟁권에서 5위, 즉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떨어뜨렸다.
  • 메릴 켈리
  • 샘 가빌리오■ - 2021년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나와서 두산전 무패기록을 남겼다.
  • 스캇 다이아몬드■ - 2017년 두산전 3경기 방어율 1.96에 1승 1패. 9월 15일 무사사구 2피안타[12] 완봉승을 기록한 상대도 두산이다. 이쪽은 아예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에 킬러인데 두 팀 총합 6경기 5승 1패 ERA 1.44라는 미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밴헤켄 하위호환
  • 오태곤 - 프로 첫 선수 생활을 하던 롯데 시절부터 쭉 두산에게 강하다. 데뷔 첫 만루홈런을 2018년 8월 10일에 김승회 상대로 쳤다. 2019년 7월 잠실 3연전에서는 사실상 시리즈 MVP일 정도로 팀의 스윕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7월 18일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에다가 호수비를 연발했을 정도. 그러나 SK로 이적한 2020년에는 두상바의 모습을 보였으나 2021년 다시 3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2022년, 첫 대결에서도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다가 연장 12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김명신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고, 9월 18일 난타전 경기에서도 9회말에 홍건희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며 두나쌩 기질을 발휘했다. 참고로 SSG가 두산 상대로 2022 시즌에 끝내기 승리를 3번 거뒀는데, 그중 2번을 오태곤이 기록했다.
  • 윌머 폰트■ - 2021년 두산전 6경기 3승 1패 ERA 1.07로 극강이다. 저 1패도 8실점을 했으나 자책점은 단 2점으로 운이 지지리도 없던 날이었다. 이와 별개로 호세 페르난데스에게는 재앙급으로 약하다. 문제는 위 뷰캐넌과 똑같이 페르난데스 빼고 폰트한테 강한타자가 두산에 없다. 그런데, 2022년 첫 만남에서는 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그뒤 맞대결에서는 7이닝 3실점, 6이닝 4실점(3자책)을 하는 등 2021년보단 두산타자들이 슬슬 폰트를 공략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9월 18일 경기에서도 6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하면서 안 좋았는데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한 것이었다.[13]
  • 윤석민(타자)☆■ - 김진욱 감독의 수족을 자른 트레이드로 나간 선수라 더더욱 아까운 케이스. 특히 밴헤켄 상대로 강했기 때문에 이 선수가 넥센에 오고 나서부터 두산은 밴헤켄의 밥이 됐다(...) 자신의 통산 100번째 홈런을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 최승준
  • 케빈 크론■ - 2022년 두산과의 첫 맞대결인 4월 29일 문학경기에서 4대0으로 지고있는 6회말 투아웃 1,2루서 홍건희를 상대로 추격의 3점홈런을 때려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잠실경기에서는 3경기동안 2개의 홈런을 쳤고 특히 시리즈 마지막날인 5월 19일에 친 홈런은 무려 타구속도가 180km(...)나 나왔다. 그 전날 SSG 랜더스/2022년/5월/18일에는 곽빈을 상대로 선제 투런홈런을 치고 11회 말에 나온 두산의 본헤드 상황을 가장 빨리 눈치채고 박성한에게 빨리 주자들을 아웃시키라는 영리한 BQ를 자랑하기도 했다. 12회 초 조수행의 멘탈가출로 인한 실책성 타구지만 결승 2타점 3루타를 치면서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 하재훈 - 투수 시절엔 두상바였으나, 타자 전향 이후로는 두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유섬 - 명경기 메이커철웅이.[14] 대표적으로 2013년 508 대첩에서 SK 쪽으로 분위기를 만드는 적시타 및 9회말 12:12 동점 홈런, 그리고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SK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홈런 등이 있다. 2018년 정규시즌에도 두산 상대로 0.321, 3홈런 15타점 OPS가 1에 가까울 정도로 강했다. 2018년 6월 1일엔 모 용병인천국제공항으로 보냈다고 찬양받았다. 다만 이 경기 외에는 별다른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정규시즌 성적도 오히려 두상바 쪽에 가까울 때가 많아서 약간 애매한 케이스.
  • 헨리 소사■ - 2016년 두산 상대 1승밖에 없지만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였다. 2017년에도 4경기 1승 1패를 기록했고, 그 중 3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트래직 넘버가 1인 상황에 등판한 두산전에서 패전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좌절을 막지는 못했다. 2019년 SK로 가면서 초기에도 포스를 이어갔지만, 시즌이 흐를수록 위상이 바랬다.
  • 후안 라가레스


2.2.2. 넥센 - 키움 히어로즈[편집]


  • 마이클 초이스■ - 타격감이 바닥을 기는 와중에도 두산만 만나면 홈런을 뻥뻥 쳐대며 타점을 올렸고 결승타도 자주 쳤다. 초이스가 시즌 중도에 방출되자 두산 팬들은 이해가 안 된다면서 기뻐했다. 그러나 교체된 샌즈도 두나쌩
  • 변상권 - 데뷔 첫 홈런이 두산전이었다.
  • 양현
  • 앤디 밴 헤켄■ - 뷰캐넌, 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외국인 투수 최강의 곰 사냥꾼. 첫 두 해는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2014년 이후 4년 간 두산 상대 9승 1패 ERA 3.15.[15] 특히 니퍼트를 상대로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방출 후 복귀전이 7월 28일 니퍼트를 상대로 한 승리였다.[16] LG 상대로도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였기에, 두 팀을 상대로 잘 하는 왼손 투수에게 "XX의 밴헤켄" 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한 때 롯데에 있던 닉 애디튼은 대놓고 두산 잡으려고 데려온 투수이기도.
  • 에릭 요키시■ -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비 실책 같은 것으로 흔들리면 거하게 무너지긴 하지만. 통산 두산전 10경기 5승 5패 방어율 3.49로 괜찮은 편. 그나마 저 5패도 알칸타라 아니였으면 2패에 불과했을지도. 이와 별개로 김재환에게는 매우 약한편.
  • 이승호(키움) - 2018년 히어로즈의 좌완 선발로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두산과 LG 상대로 강하다. 원정경기 첫 선발승이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말 그대로 한국인 앤디 밴 헤켄. 심지어 LG 상대로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조금 부진했으나 두산에게는 한국시리즈에 선발로 나와서도 잘 던졌다. 그런데 2020년 9월 26일에 두산전 첫 패전을 기록하고 2021년 8월 13일 경기에서도 털렸다. 문제는 이 게 1년에 한 번이라는 거다.
  • 이용규 - 다만 2016, 2020, 2021년은 제외. 그러나 이용규가 있는 팀은 항상 두산에게 고전했었다.
  • 이정후 - 데뷔 첫 홈런을 두산전, 그것도 멀티홈런으로 기록했고, 2017년 정규시즌에선 상대타율이 0.206으로 가장 낮았으나 이후 시즌에선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이 4:0 셧아웃 패배를 당하는 와중에도 17타수 7안타 2타점 타율 0.412로 소년가장 역할을 했다. 2021년에는 정규시즌 두산전 타율 4할에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결승 2타점을 뽑아내어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고, 2차전에서 팀이 대패를 당하는 와중에도 4안타 3타점을 뽑아내며 고군분투했다. 본인이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는 2022년에는 팀의 두산전 약세에 본인도 주춤했지만 마지막에 몰아쳐서 결국 두산전 0.302의 타율로 마무리 하였다. 특히 최원준과 키움을 상대로 극도의 강세를 보여주는 이영하의 천적이다. 부진하고 있는 2023년에도 맹타를 휘두르는 중.
  • 이지영 - 2015년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3할 이상 찍고 있다. 특히 유희관함덕주를 상대로 강했다. 다만 저 둘이 팀을 떠난 2022년에는 두산전에서 부진했다.
  • 임병욱
  • 제리 샌즈■ - 현 한신 타이거스의 외야수.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하는 능력이 매우 좋다. 단적인 예로 2018년 9월 26일 동점 홈런, 2019년 3월 28일 9회 2아웃에서 역전 2타점 2루타, 같은 해 4월 24일 결승 만루홈런, 9월 16일 8회에 결승 1타점 적시타. 하지만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상당히 부진했고 배영수에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헌납하며 자료화면이 되고 말았다.
  • 조상우 - 원래도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선수지만, 두산만 만나면 오승환에 필적하는 활약을 보였다. 김현수는 아예 갖다대지도 못 하고 조상우 상대로 0할에 육박한 시즌도 있다.[17] 통산 두산전 ERA 1.35 피안타율 0.165(...) 이를 증명하듯 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무사 만루에서 KKK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박건우, 김재환, 오재일 트리오에게 강하다. 김재환 상대로는 포스트시즌까지 6타수 6삼진으로 굉장히 강하다. 그러나 2015년에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경험한 적도 있었다.
  • 황두성

2.2.3. LG 트윈스[편집]


2023년에는 SSG와 더불어 팀 자체가 두나쌩이다.
  • 김진성 - 특히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마당쇠 역할을 톡톡히 하며 두산의 타선을 제대로 울렸다. LG로 이적한 후에도 8경기 2승 1홀드 방어율 0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8년 만의 LG의 잠실더비 우세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런데 2023년 4월 16일에 양석환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아 두산전 첫 실점을 당했다.
  • 김현수☆ - 이적 초기에는 지속적인 친목질을 하며 LG가 두산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팀으로 변해버리며 호성적과는 달리 최악의 두상바 선수였다. 그러다가 2020년 이후에는 주장이 되면서 경기 외적인 태도를 개선한 모양이다. 2021년 5월 5일에는 개인 통산 200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까지 통산 두산전 타/출/장 0.322/0.406/0.487로 성적만 놓고 보면 훌륭한 두나쌩 선수다. 물론 가을맹구답게 두산과의 포스트시즌에선 극악의 두상바가 된다.
  • 데이비드 허프■ - 2016년 두산과의 첫 경기에 운 나쁘게 8실점. 하지만 전부 엘지의 정줄 놓은 수비 덕에 멘탈이 터져버린 비자책점이었고, 통산 17.2이닝 1자책,[18] ERA 0.51이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라벨로 만자니오■ - 2002년 LG에서 기록한 8승 중 4승을 두산을 상대로 거뒀다. 초반 두산전 4경기에서 4승을 거둬 후반기에는 김성근 감독이 두산전 일정에 맞춰서 표적선발 일정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두산과의 마지막 만남에서 0.2이닝 6실점으로 설욕당하면서 방어율은 4.19로 다소 높게 마무리됐다.
  • 로베르토 페타지니■ - 끝내기 만루홈런 포함 1경기 3홈런을 두산 상대로 기록하기도 했다. 박용택과 함께 암흑기가 한창인 2009년 LG가 두산전 상대전적을 앞서는 데 큰 공헌을 했다. 2010년 페타지니가 팀을 떠나고 박용택이 부진에 빠지자마자 LG는 다시 두산전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 루카스 하렐■ - 두산전 첫 3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로 부진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모두 호투하며 LG의 승리를 이끌어 두나쌩이 됐다. 2015시즌 9위였던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과 상대전적 동률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류지현■ - 선수 시절 때도 전신을 포함했던 OB 시절의 두산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감독 부임 이후로는 두산 상대로는 한없이 작아졌던 LG가 두산전 약점을 극복해낸 동시에 2022 시즌에는 8년만에 전적에서 우위를 가져가게 되었다.
  • 봉중근■ - 선발 투수로는 2009년 두산전 0점대 방어율에 4승을 기록한 것을 빼면 평범했으나 2012년 마무리 전환 이후 두산전에서 극강 중 하나였다.사실 2012년부터 이 분이 거의 안나와서 그런것도 있다.[19] 다만 2013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완전히 박살났다.
  • 벤자민 주키치■ - 팀에 피해만 끼친 2013년을 빼면 두산전에 상당히 강했다. 에이스 모드이던 2012년에는 두산전 3승 ERA 1.89라는 극강의 성적을 내며 팀의 상대전적 우세에 큰 공헌을 했다.
  • 서건창 - 2017년 4월 7일 넥센의 첫 사이클링 히트를 두산전에서 기록했다. 사실 데뷔 시즌부터 매우 강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두산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항상 니퍼트였고 이 6번의 선발 등판에서 5승 1패를 거뒀는데 그 한 번의 패배가 서건창에게 결승타를 맞은 2012년이다. 트레이드로 LG로 돌아온 이후에도 2021년 9월 11일 9회초 2아웃에서 팀의 패전을 면하는 천금같은 동점 2루타를 뽑아냈다.[20]
  • 손호영
  • 송은범 - 오죽하면 2015년 먹튀짓 할 때에도 두산한테는 이길 정도였다. 그러나 2020년 선발로 전환했을 때 5월 6일 경기에서 5실점. 물론 불펜으로 돌아가면 잘 던진다. 대표적인 경기가 고우석이 블론세이브를 했음에도 뒷수습을 하면서 승리투수가 된 2019년 9월 22일 경기다.
  • 애덤 플럿코
  • 양석환◎ - 2016년 8월 3일과 4일 두산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으며 8월 23일, 화요 베어스라 불리며 화요일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과 4-5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이현승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리며 화요일 19연승을 끊어버렸다. 2017년에서도 두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지만 후반기 들어 9월 29일에는 팀의 포스트시즌이 탈락이 확정되는 경기에서 산책주루를 시전하며 LG 팬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2018년이 되어 한동안 잠잠했다가 7월 21일 장원준 상대로 3점홈런을 날려 조기강판시켰고, 7월 31일에도 유희관을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2018년 팀이 두산전 전패위기에 몰려 있던 최종전에서 채은성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날리며 천금같은 1승을 따내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0년에 전역하고 난 뒤에도 함덕주에게 홈런을 날렸다. 그런데 2021년 3월 25일 트레이드로 두산 멤버가 되었다.
  • 오스틴 딘 - 2023년 두산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을 쳤으며 특히 6월 18일에는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 이병규■ - 2011년 어린이날 더비에서 라뱅쓰리런을 날렸고 당시 두산 김경문 감독은 이 순간 자진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2013년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는 승부를 결정짓는 2타점 역전 3루타를 쳐내며 LG의 정규시즌 2위를 확정시켰고 2015년엔 자신의 현역 마지막 홈런을 두산의 윤명준을 상대로 쓰리런을 쳐냈다. 2016년 최종전이자 은퇴 경기에서도 니퍼트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마지막까지 두산에 강했다. 하지만 역시 엘나쌩박건우가 사력을 다한 홈송구로 2루 주자 이병규(7)를 잡아내면서 타점을 내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 이상훈☆■ - 1990년대 LG가 두산을 압도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 전성기 시절은 OB 상대로 저승사자나 다름없었다. 특히 20승 시즌인 1995년에는 OB 에이스 김상진과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 포함 5전 5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고 두산에 김동주가 입단하자 두산은 잠실더비 상성을 역전시켰다.
  • 이호준 코치 - NC에서 타격코치를 맡은 때부터 두산 상대로의 타율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 했고 LG로 가면서도 LG의 두산전 전적을 뒤집는 데도 이호준 코치의 영향이 크다.
  • 정성훈■ - 2014년 일수강점기의 비참한 결말이 이 선수에 의해 나왔다. 10월 11일의 경기에서 이 선수가 친 1안타는 2타점 역전 적시타였고, 그 1안타로 인해 두산은 포스트시즌에 탈락했다. 참고로 그 해 타율 0.396, 출루율 0.508, 장타율 0.521로 LG로 이적하고 첫 커리어 하이를 찍었을 정도로 두산을 난타했고, 저 출루율은 정성훈의 타팀 상대 출루율 중에서 제일 높다. 2016년 두산전 타율 0.167로 부진한 것을 제외하면 죄다 3할 이상을 치며 끊임없이 괴롭혔다. 정성훈이 LG에서 활약하던 시기에 LG는 전력차와 관계없이 두산과의 전적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았고 정성훈이 이적한 2018년에는 두산 상대 1승 15패로 짓밟혔다.[21]
  • 진해수 - 2018년까지는 두상바였으나 2019년부터는 홀드를 잘 챙기는 철벽으로 변신. 통산 100번째 홀드를 두산전에서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두산의 타선이 2019년부터 좌타자 편향으로 되어 좌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점도 있다. 2020년에서도 최일언 코치의 문제점이 드러나도 철저히 좌타 상대로만 나오면서 좌타자의 비중이 높은 두산 상대로는 강세를 유지중.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가 좌타자 중심 타선을 만나면 보다 강력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말 그대로 영혼까지 털렸다.
  • 카를로스 페게로■ - 2019년 LG의 공두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준 일등공신. 홈런 9개 중 2개가 두산전이고, 좌상바로 유명한 페게로가 두산 좌투수들 상대로도 안타를 때때로 뽑아냈다.
  • 케이시 켈리 - 2019년에는 전반기 두산전 3전 전패에 방어율은 4.50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후반기에 들어서야 첫 승을 기록했다. 전반기 퐁당퐁당 부진했던 2020년에는 승리는 따내긴 하지만, 난타당하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2021년 이후로는 두산전에서 2승 방어율 3.00,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 2022년에는 비록 어린이날 패전을 당하긴 했지만 이후 3연승을 거두는 등 통산 두산전 승수가 패수보다 많아지며 극강의 두나쌩으로 변모했다. 2023년에도 부진하는 와중에도 누가 두나쌩 아니랄까봐 두산전에서는 전부 QS 이상의 호투를 하며 이번 시즌 부진하고 있는 와중에도 승수를 챙겼다. 물론 여기에는 두산의 극강의 물빠따도 한 몫 했다.


2.2.4. kt wiz[편집]


  • 강백호 - OPS가 9할을 넘고 굵직한 홈런도 꽤 된다. kt의 2018년 첫 홈구장 홈런, 한만두 대첩에서 승리의 발판이 된 홈런, 6월 리드오프 홈런, 7월 10일 후랭코프에게 첫 패전을 안기는 홈런 등등. 8월 부진했다가도 두산을 만나자 타격감이 살아났다. 데뷔 첫 만루홈런 역시 2019년 8월 수원에서 두산 상대로 처음 기록했다. kt는 강백호와 로하스의 입단 이후 두산전 열세를 극복하기 시작했으며, 이강철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두산전에서 꾸준히 우세를 점하고 있다.
  • 고영표 - 선발로 정착한 2017년부터 두산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7년에 팀이 50승밖에 못할 정도로 최약체이면서 팀이 두산 상대로 5승 11패를 기록할 때 고영표는 5경기 ERA 2.70 2승 1패를 거두었다. 2022년에는 6경기 ERA 2.55 5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개인 10연승이랑 시즌 최다승 경신을 잠실에서 기록하는 등 잠실에서 극강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1년 수원 경기에서는 6실점할 정도로 맞아나가기도 했으나 우천으로 노게임되는 행운도 있었다. kt가 강팀으로 거듭나면서 더욱 골치아픈 상대로 떠오르게 됐다.
  • 김재윤 - 2020년까지는 두산 상대 약세였지만, 2021년부터는 ERA 1점대에 22경기 1승 15세이브라는 극강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2023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점차 상황에 블론 및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22] 정철원이 블론 및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자멸하자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 김준태
  • 멜 로하스 주니어■ - 외국인 타자 두나쌩 끝판왕. 강백호와 함께 2018년 이후 kt가 두산 상대로 선전하게 된 일등공신. 2018년 두산 상대로 홈런을 7개나 치며 상대 OPS 1위인데다가 특히 승부에 영향이 큰 영양가 만점의 홈런이 많다. 2018년 10월 13일 최종전에서 멀티홈런을 치며 kt의 첫 탈꼴찌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2019년 6월 1일 경기에서는 3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더 무서운 점은 스위치 히터라는 것이다. 역대 kt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2018년과 2020년 모두 본인이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이후 2023년 그와 등록명이 같은 또 다른 로하스가 두산으로 오게 되었다.
  • 배정대 - 타격 포텐이 만개한 2020년 두산을 상대로 끝내기만 2번, 2022년에도 1번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두산전 타율이 0.351에 육박한다.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 결승홈런을 때렸고, 4차전에서도 두산의 추격을 차단하는 엄청난 호수비로 kt 우승에 큰 보탬이 되었다.
  • 소형준 - 떠오르는 토종투수 곰 사냥꾼 끝판왕. 등판하는 대부분의 두산전에서 모두 임팩트 넘치는 호투를 펼친다. 포스트시즌 역시 마찬가지. 2020~2022년 정규시즌 통산 14경기 82.1이닝 17실점 15자책 9승 1패 ERA 1.64라는 극강의 곰 사냥꾼임을 증명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020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6.2이닝 무실점, 2021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도 사사구는 많았지만 현란한 수비와 병살 유도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하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도 극강. 다만 2020년 플레이오프 4차전 구원 등판해 첫 타자 최주환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 경우는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투수교체로 올라온 경우라 소형준이 못던졌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23][24] 이와는 별개로 정작 본인은 어렸을 때 야구 스타일이 좋아서 두산팬이었다고 밝혔다.[25] 투심 제구가 좋으면 땅볼유도, 커터 제구가 좋으면 삼진 유도
  • 웨스 벤자민
  • 유한준■ - 넥센 소속이었던 2014년 8월 7일 경기에서 1:4 9회초 2아웃으로 패배 직전에서 이용찬 상대로 동점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팀의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2015년에 유네스키 마야의 노히트노런 당시 마지막 타자였으나, 다음에 볼 땐 그랜드슬램 포함 혼자 7타점을 기록해 마야를 울게 했다. 농담이 아니고 그랜드슬램 맞을 때 진짜로 울었다. kt 이적 후에도 두산 상대로 매우 강한건 마찬가지. 2019년 5월 31일 경기에서는 권혁 상대로 프로데뷔 16년 만에 첫 끝내기 홈런을 달성했다. 2020년에는 노쇠화가 겹치며 두산전 타율이 상당히 떨어졌으나,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kt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멀티히트 4타점 경기를 기록했다. 2020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2:0으로 뒤진 8회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021년 역시 타율 .344 32타수 11안타를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마침내 우승반지를 따내면서 은퇴했다.
  • 이강철 감독☆ - 2018년부터 kt가 두산 상대로 선전해가고 있는데, 2019년에 kt 감독으로 부임하기 시작하면서 kt가 두산 상대로 창단 첫 스윕 및 우세를 가져가게 되었다. 더욱이 2018년에는 이강철 감독은 두산의 수석 코치이기도 했다. 그 영향인지 kt wiz는 이강철이 사령탑으로 있는 모든 시즌에서 우세를 점했다. 그리고 2021년 한국시리즈 에서 4대0 셧아웃 시켰는데, 김태형 감독 체제의 두산을 최초로 셧아웃 시킨 감독이 되었다. 2022년에는 12승 4패로 창단 첫 두산전을 9연승 포함하여 절대우세로 마감했다. 김태형 감독이 물러나고 이승엽 감독이 들어선 2023년에도 10승 1무 5패로 여전히 두산을 압도했다.
  • 이대형■ - 통산 홈런 9개 중 3개가 두산전, 즉 잠실에서 날린 홈런이었으며, 특히 2017년 5월 26일 두산전에서는 6타수 5안타 경기. 2018년 이후 팀에서 거의 나오지 않지만 2019년에 강백호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1군에 올라오고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두산전에서 기록했다.
  • 전유수■ - SK에서 kt로 이적한 이후 2019년 두산 상대로 몇 번 분식을 저지르기도 했지만 8경기 ERA 0.00. 2019년 들어 kt가 두산 상대로 우세를 거둘 수 있게 한 숨은 공신.
  • 조용호 - 출루율 자체도 좋고 2020년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이틀 연속 레이저 송구로 보살을 기록했다. 그러나 4차전에서 주루사 2번을 기록하게 된다.
  • 조현우 - 2020년 두산전 2승 3홀드 ERA 1.17로 극강. 그러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인태에게 결승타를 헌납했다. 특히 김재환의 담당 일진이다. 김재환이 극악의 킅상바인점도 있지만.
  • 주권 - 원래는 두산 상대 배팅볼 투수일 정도로 완벽한 두상바였으나, 셋업맨으로 각성한 2019년 이후로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 황재균 - 특히 박치국을 상대로 매우 강하다. 2019년 5월 23일 9회말 2아웃 동점 2루타, 2020년 8월 14일 연장 12회초 결승 적시타 등. 2020년 10월 22일 경기에서 kt wiz 창단 최초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결승타를 쳐내기도 했다. 2022년에는 최악의 부진을 겪다가 6월 마지막 3연전인 삼성전과 7월 첫 3연전인 두산전에 타율이 5할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할 정도로 살아났다. 2023년에는 부상으로 빠진 기간 때문에 출장 경기수도 9경기에 불과하고 전체적인 타율은 40타수 7안타 .233에 불과했으나 정철원을 상대로 역전 결승 홈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자력으로 2위를 확정하며 두산의 2위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기에 한 걸음 가게 한 9회말 동점홈런으로 친 순간의 임팩트는 넘쳐났다.

2.2.5. KIA 타이거즈[편집]


  • 고종욱 - 최근 5년 간 두산전 WPA 1위다. 히어로즈가 두산에 강한 데에 조용히 큰 지분을 차지한 선수. SK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도 여전히 두나쌩이었으나 2020년에는 커리어 로우를 찍으며 두산전 타율이 2할 2푼에 그쳤다. 그런데 의외로 2016년 그의 커리어 하이에는 팀이 두산전 열세를 기록했다.
  • 김대유
  • 김선빈 - 니퍼트가 가장 까다로운 타자라고 밝혔다. 또 다른 한명은 이용규.[26]
  • 김성한 감독■ - 2001~2004년 KIA 감독을 맡으면서 단 한 시즌도 두산 상대로 열세였던 시즌이 없었다. 특히 2002년에는 두산 상대로 13승 1무 5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두산의 충격적인 추락에 기여했다.
  • 김유신 - 첫 맞대결에서는 패전을 당했으나 이후 데뷔 첫 승리를 두산전에서 따냈으며, 그 다음 등판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다른 팀들 상대로는 난타당하지만 두산전에서는 유독 호투하며 승리를 챙기고 있다.
  • 김호령 - 장원준 상대로 희한하게 잘 쳤다.
  • 나성범 - NC 시절에 니퍼트에게 약했다가 니퍼트 이적 후부터 두산전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 로저 버나디나■ - 2017년 정규시즌에는 2할대 타율로 약한 편이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5할 2푼 6리의 타율에 7타점을 올리며 두산을 박살내버렸고 2018년에는 거의 매 경기 출루하는 등 두산에게 강했다.
  • 브렛 필■ - 이 시절 기아 선수들중 거의 유일한 두나쌩이다. 잠실, 그리고 보우덴에게 매우 강했다. 특히 승부에 결정적인 안타를 자주 쳤다. 부진했다고 평가받는 2016년에도 두산 상대로 타율 0.339, 5홈런으로 날아다녔다. 필이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도 사랑받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두나쌩의 모습이다.

2.2.6. NC 다이노스[편집]


  • 드류 루친스키■ - 이재학과는 정반대의 유형. 첫 만남부터 승리투수가 되더니, 8월 20일 경기에서도 완투승을 기록. 설령 패전해도 실점이 많지 않았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6차전 승리를 가져가고 4차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나오기도 했다. 2021년 8월 더블헤더 때는 팀이 대량실점했으나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2022년에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7월 14일까지 2전 전패 ERA 9.31로 공략 당했다. 그리고 이후 2경기에서는 준수했으나,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1패에 그쳤으며, ERA 5.82로 9개 팀 중 가장 높았다. 두산이 2022년에 9위로 추락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이와는 별개로 2022년 4월 26일에 본인의 유니폼을 깜빡해 파슨스의 유니폼을 입고 나온 해프닝도 있었다.
  • 모창민■ - 정규시즌 한정. NC 다이노스 이적 후 두산만 만나면 강한데 정작 2008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로는 이호준과 함께 가을야구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래도 선수 시절 마지막 가을야구였던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은 아니였지만 대타로 나와서 적시타를 치기도 했다.
  • 손아섭 - 두산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만 두 차례나 기록했다. 그리고 두산 투수 중에서 김강률의 천적[27]이다. 통산 2000안타 기록을 두산전에서 달성하기도 했다.
  • 애런 알테어■ - 2020년 정규시즌에도 9개 구단 중 두산 상대 타율이 가장 높았으며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도 2,3차전을 제외하면 꾸준히 활약하며 두산이 제대로 피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심지어 마지막 6차전에서는 평소의 8번이 아닌 5번 타자로 나왔음에도 크게 활약하며 그로 인해 이듬해에는 본격적으로 5번 타자로 출장하게 되었다.
  • 양의지◎ - NC로 FA 이적을 하면서 두산과 만나는 첫날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4년 만에 두산전 시리즈 스윕을 이끌며 친정 킬러로 변모.[28] 삼성 이적 후 로나쌩이 된 강민호와 비슷한 케이스. 첫 3연전 이후로는 두산 상대로 별 활약이 없으며 잠잠해졌다가, 시즌 최종전에서 쐐기 타점을 기록하여 두산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뻔했다. 2020 시즌에서도 이영하의 보크를 알아본다는 등 친정 상대로 비수를 꽂았다. 하지만 가끔씩 타격 외적으로 주루나 수비 등에서 친정사랑을 실천하기도 한다(...)[29]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4년만에 상대팀으로 MVP에 오른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후 2022시즌이 끝나고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
  • 에릭 테임즈■ - 2014, 2015년 0.407, 0.431를 기록하는 등 극강의 두나쌩이었으나 2016년에는 0.208에 불과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도 셧아웃 준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4차전 9회 8점 차에 겨우 솔로포 하나를 치는 등 좋지 않았다.
  • 에릭 해커■ - 잠실에서 강했다. 특히 두산 좌타자들 상대로 극강. 다만 포스트시즌은 완벽한 두상바. 2018년 시즌 도중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키움(당시 넥센)으로 재취업했지만 두산과는 만나지 않았다.
  • 원종현 - 다만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에서의 잦은 등판 때문이었는지 강점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후에는 두산 주전이 좌타자의 비중이 높다보니 두나쌩으로서의 위엄은 바랜 편.[30] 그러다가 2020년에 두나쌩의 위세를 회복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정규시즌때 자주 보여주던 불안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두산타자들을 잘 막아내며 6차전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
  • 웨스 파슨스■ - 두산은 루친스키 상대로는 이겨본 적이 있어도 파슨스 상대로는 이긴 적이 없었다.
  • 임정호 - 본디 두상바였으나, 제대하고 나서 좌타자가 주력인 두산 상대로 강세를 보인다. 진해수나 조현우가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삐끗했던 것과 비교하면 더욱 부각된다. 더욱이 2020년 시즌 내내 강윤구, 최성영 등이 부진한 관계로 좌타자 상대로 보다 자주 나오게 됐는데, 이 정도로 자주 나와도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당 실점이 고작해야 1점에서 그쳤다.
  • 이명기 - SK 시절에는 두상바였지만 KIA 이적 후에는 두상바를 탈피했고, 오히려 두산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다. NC 이적 후에는 2020년까지 두산전 타율이 4할에 육박한다.
  • 이용찬☆ - 2022년까지 친정팀 상대 11.1이닝 1자책으로 극강. 심지어 그 1자책도 2022년이 되어서야 기록한 것이다. 2022년의 두산 투수진이 거의 괴멸된 것을 생각하면 두런트가 머뭇거리다가 놓쳐버린 것이 뼈저리게 느껴질 정도. 더욱이 포크볼을 주무기로 쓰는 투수라는 걸 감안하면 전임자라 할 수 있는 김진성의 상위호환인 셈이다. 2023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3실점을 하긴 했으나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지 오래라 경기를 여유롭게 끝냈다.
  • 최성영 - 2019년 9월 11일 6이닝 노히트 및 7이닝 무실점 호툰소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던 20승 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12연승 행진을 저지시켰다.


2.2.7. 삼성 라이온즈[편집]


  • 강한울 - 두산 상대로 타율이 좋은 편인데, 2020년 군 전역하고서 9월 25일에 잠실에서 유희관 상대로 데뷔 첫 정식경기 홈런을 날려 두나쌩 이미지를 굳혔다.[31] 또한 2022년부터 김지찬의 뒤를 받히는 최원준의 담당일진이다. 22시즌 두산전 타율이 무려 0.465에 달할 정도.
  • 구자욱 - 특히 유희관이영하[32]의 담당일진이다. 다만 클러치 때는 비곰의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이 시리즈. 2021년 10월 19일에는 스트라이크 존으로 항의하다 퇴장당한 해프닝도 있었다. 2022년에는 먹튀로 전락하는 와중에도 타율 0.321를 기록했고, 타점도 11개로 9개 팀 중 가장 많았다. 그런데 정작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2023년에는 타율이 0.213에 불과하다.김태형에게 강하고, 이승엽에게 약한 것일 수도
  • 김재걸■ - 특히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제대로 당했다. 오죽하면 이 시리즈가 김재걸 시리즈로 불렸을 정도.
  • 김재성
  • 김지찬 - 통산 두산전 타율이 0.321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다. 극강의 삼나쌩인 최원준의 천적이다. 삼성이 2020년 이후 두산 상대로 승수를 거의 갖다 바치다시피 했던[33] 김한수 시절과 달리 팽팽하게 싸우고 있는 데에는 김지찬의 공이 매우 크다. 오히려 김지찬 덕분에 지금은 두산과의 상대전적도 앞설 수 있는 부분. 데뷔 시즌에는 상대 타율 .276으로 평범했지만 WPA는 키움전 다음으로 높았고, 타격에서 스텝업한 2021년에는 4할대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296로 본인 성적과 거의 비슷했고, 2023년에는 최종 17타수 4안타 .235로 부진했다.
  • 김헌곤 - 커리어 로우인 2020년에도 두산전 타율만 4할이 넘어간다. 2021년 들어 다소 부진하나 싶었으나 후반기 들어 두산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 두산전 타율 3할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의외로 김지찬과 함께 최원준 담당 일진이다.
  • 김현준 - KIA를 상대로 워낙 강해서 그렇지 두산을 상대로도 꽤나 막강한 모습을 보인다. 2022년 가장 많은 장타, 득점을 기록한 팀이 두산이다. 2023년에도 두산과의 포항 3연전에서 팀이 스윕패를 당하는 와중에도 14타수 8안타로 맹활약했다.
  • 다린 러프■ - 2017년부터 2018년 7월까지 두산전 타율이 4할대다. 사실 2017년 러프가 퇴출설이 나돌 당시 끝내기 홈런으로 살려준 팀이 두산이다. 그리고 타점왕
  • 데이비드 뷰캐넌 - 두산의 사자 사냥꾼이 최원준이라면, 삼성의 곰 사냥꾼은 뷰캐넌이 있다. 사실상 삼성전 니퍼트의 역버전. 통산 두산 상대로 8경기 6승 2패 ERA 1.90을 기록 중이다. 원래부터 땅볼이나 병살타를 유도하는데 특화된 투수인데, 특히 2020년 두산이 병살을 치는 일이 잦다. 그래서 뷰캐넌이 가장 천적으로 여겨지는 SK보다도 ERA가 낮다.[34] 삼성의 라팍 두산전 12연패를 끊어낼 때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그런데 2021년 5월 28일 경기에서 1회부터 5실점하며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35] 이후에는 6월 16일 6이닝 3실점 승, 2021년 플레이오프 1차전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하는 등 두산 타자들이 2020년보단 좀 치는 듯 싶었으나, 2022년 5월 14일, 두산을 상대로 9이닝 119구의 완벽한 피칭을 만들어냈고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하며 완전한 두나쌩임을 증명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호세 페르난데스에겐 제법 약한 편. 근데 또 웃긴건 9개 팀 중 유일하게 노디시전이 없다. 2023년에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백정현 - 엔나쌩으로 유명한 선수지만, 두산에게도 만만치 않다. 2014년 이후 두산 상대로 7승 3패 2홀드 방어율 3.17.[36] 특히 두산 좌타자들 상대로 매우 강하다.[37] 2022년에도 시즌 1승도 없이 12연패의 부진에 허덕이다 두산 상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 9월 15일에는 아웃 카운트 하나 차이로 QS 실패,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타선 지원을 받고 3연승을 달성했다. 심지어, 상대 투수는 두 번 모두 삼나쌩으로 유명한 최원준. 그러나 9월 30일[38], 10월 6일 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3실점으로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패전을 기록하진 않았다. 그러다 2023년 첫 맞대결에서는 다시 8이닝 2실점으로 호투.[39] 이와 별개로 김재호에게는 꽤나 약한 편.
  • 벤 라이블리■ - 통산 잠실 ERA가 1.98에 불과할만큼 잠실을 홈으로 쓰는 LG와 두산 상대로 강했다. 특히 두산 상대로는 2020년 9월 24일 경기에서 7이닝 노히트를 하기도 했다. 다만 타선의 처참한 득점지원으로 ND에다가 팀도 1안타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 안지만
  • 알버트 수아레즈■ - 통산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1.27. 그런데 승운이 더럽게 없어서 5경기 0승 1패(...)다.
  • 야마이코 나바로■ - 응원가가 흥겹고 중독성이 있기로 손꼽히는 수준이지만, 두산팬 입장에서는 긴장을 바짝 해야 할 정도였다. 그러나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 빼고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여담으로 박한이와 함께 니퍼트의 천적이었다.
  • 오승환 - KBO 복귀 이후 두나쌩의 기질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020년 국내 복귀 후 6월 16일에 한미일 통산 400 세이브 기록,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408 세이브) 기록. 그리고 두산전에서만 1승, 5개의 세이브, ERA 0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시즌 첫 등판에서 피안타를 계속해서 맞으며 실점하긴 했지만, 본인의 페이스를 찾은 다음, 다른 팀을 상대로는 피안타를 내주고 있지만 두산을 상대로는 삼자범퇴 처리한 이닝이 많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홈런 포함 연속 4안타를 얻어맞으며 패배에 쐐기를 박기도 했다. 그래도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두나쌩.
  • 오재일☆ - 삼성으로 이적한 2021년에는 친정팀 두산 상대로 타율 0.275 2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면서 두산을 제법 잘 공략했지만, 2021년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9타수 1안타 타율 0.111로 친정사랑을 시전하며 삼성의 가을야구를 완전히 말아먹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두산 상대 4할을 기록하며 두나쌩 클럽에 가입했다.
  • 이승현(우완) - LG 시절에는 두상바였지만 삼성 이적 후 두나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커리어로우였던 2021년에도 두산 상대로는 무실점이었고 그 다음해 두산 상대로 가장 많은 5홀드를 따냈다.
  • 허삼영 감독■ - 2020시즌 감독으로 부임한 첫 해에 상대전적 8승 1무 7패로 라팍 개장 이후 첫 두산전 우세를 이끌어냈다. 2021년에는 7승 9패로 열세+플레이오프 2연패로 주춤했으나 자진사퇴로 불명예스럽게 끝난 2022년은 5승 2패로 우세한 상태에서 팀을 떠났다. 두산전 성적이 압도적으로 뛰어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한 시즌에 3~4승 정도밖에 못하던 삼성의 두산전 악몽을 어느 정도 끊어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두나쌩으로 불릴 만 하다.


2.2.8. 롯데 자이언츠[편집]


  • 고승민 - 2022년 5월 22일 역전승의 주인공이다.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클러치 쓰리런을 친 터라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고승민이 우측 당겨치는 결승 홈런을 칠 때마다 해당 장면 때문에 PTSD가 온다고 한다.(...) 이거 외에도 2022년 내내 두산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 글렌 스파크맨■ -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난타 그 자체인데 두산전에서는 3경기 15.1이닝 ERA 2.93으로 강했다. 다만 의외로 승리는 없었다.
  • 나균안 - 2022년 스탁 선발경기에서 3경기 모두 호투를 보여줬으며, 4/8일에는 5이닝 10K 인생투를 벌였고 5/20일에는 6.2이닝 5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9/1일에는 7이닝 11K 경기를 통째로 씹어먹어버렸다. 사실 불펜으로 나오면서부터 두나쌩의 기미를 보였다. 다만,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에서는 4.2이닝 4실점 패전. 통산 두산전 전적은 8경기(6선발) 41.2이닝 2승 2패 41K ERA 3.46 WHIP 1.27 사실상 롯데판 소형준. 4월2일 잠실전에도 6.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완전히 두산킬러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노답 그 자체의 타격을 선보이던 포수 시절에도 2019년 유일하게 두산 상대로만 2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두나쌩의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같은 홈구장 쓰는 옆집한테는 약한 편. 그러나 5/11일에는 5이닝 4실점을 기록[40]하는 등 사직에서는 꽤 약한 모습을 보인다. 7/25일에는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깨지면서 두나쌩 타이틀이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 루이스 히메네스(1982)■ - 2014년 롯데의 금지어로 전락한 외국인 타자였지만, 두산에게는 특히 극강이었으며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잠실구장 최상단에 꽂는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 문규현■ - 두산 팬들은 문규현이 왜 롯데 팬들에게 욕을 먹는지 이해를 못한다고 한다. 최근 5년 간 두산 상대 타율 0.343 장타율 0.461.[41]
  • 브룩스 레일리■ - 특히 민병헌이 재앙 수준으로 약하다. 그 민병헌이 2018년 롯데로 이적하며 두산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2019년 다시 악마로 복귀했다. 2019년 두산 강타자들이 주로 좌타인데, 레일리의 별명이 좌승사자라는 걸 생각해보면 두산전 성적이 예상될 수 있을 것이다. 통산 두산전 7승 5패, 방어율 3.40으로 한화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 안치홍 - KIA 시절에도 두산에게 강했으며 롯데 이적 후에도 두산에게 꽤 강한 모습을 보인다.
  • 유강남 - LG 시절 2019년까지는 대표적인 두상바 고정 멤버였다. 2020년에는 두산전 타율이 0.196에 불과했으나 득점권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8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6타수 무안타에 도루는 4개나 허용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1년 이후로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며 두나쌩에 가입했다. 롯데로 이적한 2023년에도 NC와 함께 3할 타율을 기록한 둘 뿐인 상대가 두산이다.
  • 이대호■ - 일본 진출전에는 두산전 여포 그자체였다. 허나 국내 복귀한 2017년부터는 두산전에 그전보단 주춤했으나 은퇴시즌인 2022년에는 상대팀 타율 1위에 잠실에서 만루홈런을 치는등 다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잭 렉스■ - 통산 타율과 출루율이 가장 높은 팀이 두산이다.
  • 정훈 - 2014년 KBO 역대 연속출루기록 타이인 13타석 연속출루 헌납. 심지어 2021년 6월 8일 사직경기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쳐냈다.
  • 찰리 반즈 - KBO 입성 첫 시즌인 2022년에는 2경기 1패 ERA 7.94로 9개 팀 중 가장 안 좋았으나, 2023년에는 5경기 2승 3패 ERA 1.07로 극강의 두나쌩으로 탈바꿈했다. 다만 1점대 ERA로 3패를 당할 정도로 득점지원은 끔찍한 수준.
  • 한동희 - 2018년 데뷔시즌에 두산상대로 타율 0.391를 기록했었고, 2019년에는 비록 활약을 못했던 시즌이지만, 홈런2개가 모두 두산전에서 때려냈다. 이후 2020년 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2021년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더 높아진 사직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홈런을 두산 상대로 때려냈다.
  • 홍성흔◎■ - 홍성흔의 입단 이후 롯데는 두산에게 밀리던 상대전적을 역전시켰다.

2.2.9. 한화 이글스[편집]


  • 강재민
  • 김민우(한화) - 2015년에 기록한 데뷔 첫 승 상대가 두산이었으며, 2019년까지는 두상바의 모습을 보였으나 2020년에는 1승 1패 12이닝 3실점 ERA 2.25로 호투했다. 2021년에는 천적인 최주환이 빠진 두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두나쌩으로 변모했다. 2022년 개막전에서는 두산을 만나 6실점으로 털리며 두나쌩 탈퇴 위기였으나 이후 2경기에서는 다시 호투하며 두나쌩으로 복귀했다.
  • 김범수 - 2018년까지는 두상바였으나 2019년부터 두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2년 연속으로 0점대 방어율을 기록중. 그러나 2023년 4월18일 경기에서는 2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전투수가 되기도 하였다. 2023년 6월7일 경기에서도 0.1이닝 2실점으로 불안한모습을 자주 두산전에서 보이며 두나쌩이라고 불리기 애매하게 됐다.
  • 노시환 - 2020년, 2021년 최하위 한화가 준우승팀인 두산에 7승 9패로 선전하게 한 일등공신.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4월 9일 두산전에서 기록했고, 특히 유희관의 천적이다. 개인 한 경기 5타점, 6타점 경기 모두 두산전에서 기록했다. 2021년 두산 상대로만 타/출/장이 0.500/0.571/0.833에 달한다. 2022년에는 타율 0.220로 9개팀 중 가장 낮았지만 득점권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9타점을 올렸다. 2023년에도 두나쌩 기질 어디 안 가며, 딜런 파일김유성에게 홈런포를 선사했다.
  • 브랜든 리스■ - 2001년 페넌트레이스에서 두산을 상대로 완봉승 한 차례 포함 3경기 3승에 22이닝을 던지며 방어율 0이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그를 철저히 분석한 두산 타자들에게 0.1이닝 7실점으로 난타당하면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 신성현◎■
  • 이성열☆■
  • 정진호☆■ - 현역 은퇴 이후 2군 수비코치로 두산으로 돌아왔다.
  • 채은성 - LG 시절 한정 두산 팬들의 잠실시리즈 공포의 대상으로 대표적으로 2018년 5월 6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홀로 5타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팀은 13대 5로 졌다 그 이후 최종전에서 두산전 15연패와 시즌 전패를 면하는 결승 홈런을 뽑아내는 등 두산전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이 많다. 2020년에는 개인 성적이 하락하며 두산전에서 부진했으나, 최종 2연전에서 8타수 5안타를 뽑아내며 다시금 두나쌩임을 증명했다. 2021년 타율은 0.273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9월 12일 더블헤더 2연전에서 모두 쓰리런을 뽑아내는 등 1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양석환이 두산으로 합류한 이후 홍창기와 함께 LG 주전타자 중에서 최대 경계 대상이었다. 2021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타선의 끔찍한 부진 속에서도 5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문보경과 함께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1루수 전향 이후 4타수 무안타에 실책 2개로 어린이날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는 등 두산전에서 부진했으나, 1루수 적응을 마치고 나서 맞이한 7월 10일 두산전에서 그 엘나쌩 이영하를 끌어내리는 쓰리런을 포함해서 4안타 5타점으로 날아다니며 1루수 전향 이후에도 두나쌩 기질은 여전함을 알렸다. 한화로 이적한 후에도 통산 100호 홈런을 두산전에서 기록하는 등 두나쌩 기질을 이어가고 있는 도중, 5월 4일 김유성을 만루 홈런으로 응징했다. 그러나 이후 두산전에는 꾸준히 침묵하며 겨우 0.214를 기록하며 두나쌩 탈퇴 위기.
  •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 펠릭스 페냐 - 2022년에 대체 외국인 투수로 들어와 두산 상대로는 후반기에만 등판했는데, 그 중 두산 상대로 세번 등판하여 전부 이겼다. 3경기 18이닝 9피안타(2피홈런) 18K 5사사구 4실점. 피안타율이 .148, whip도 0.78로 세부스탯도 매우 준수하다.


3. 두상바 클럽 (두산 상대 바보=비곰)[편집]


위의 선수들과는 정반대로 두산만 만나면 약해지는 선수들. 롯데만 만나면 약해지는 비갈(매기)에 빗대 비곰()이라고도 부른다. 역시 21세기 들어 두산이 강팀으로 도약했기 때문에 두산에게 약한 선수도 많다.

3.1. 곰사료 삼형제[편집]


두나쌩 박가 트리오는 전원 타자인데 반해 곰사료 삼형제는 전부 투수라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3.1.1. 윤성환[편집]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이 우승을 하긴 했지만, 1차전과 5차전에서 거하게 털리면서 하마터면 팀의 역적이 될 뻔했다.

2015년 9월 26일 경기에서 최주환이 한 경기에 8타점을 기록하는 인생경기를 했는데, 그 타점 중에서 쓰리런 홈런 1개 포함 절반인 4타점을 화끈하게 어시스트해주었다.

두산전에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은 선수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

2018년 개막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들 중 유일하게 토종 투수였는데, 두산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그 이후에 또 패배. 지금은 모든 팀 상대로 한끼 식사다 이젠 구속되어서 아예 언급 금지

참고로 윤성환은 프로 데뷔 이래 두산을 상대하면서 유독 박건우에게 굉장히 약했다. 또 다른 한 명은 정수빈.


3.1.2. 장원준[편집]


롯데 시절, 방송에 나와서 롯데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냐 물었을 때 단번에 김현수와 김동주를 뽑더니 "현수랑 동주 선배님이 제일 무서워요." 라는 이유를 댔다. 특히 롯데에게 김거김의 악몽을 날려준 김동주배팅기계에 돈 넣고 치듯이 쳤으며, 가을에 두산을 만나면 만나는 족족 그 경기는 롯데가 영혼까지 털렸다.

참고로 롯데 시절 가을에 두산을 만난 게 2009년과 2010년의 준플레이오프였는데 2009년에는 3회만에 4실점을 했고, 2010년에도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42]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자면 이 중 한 번은 전설의 김거김을 탄생시키며 처참하게 발렸고, 다른 한 번은 리버스 스윕으로 드라마틱하게 발렸다.

그러나 두산으로 이적해온 뒤에는 가을 무적이 되었다(!) 특히 이적한 뒤로 한국시리즈에서 3년 연속 QS+를 달성했다. 혹자는 "본인이 코시에 강한 줄 몰랐을 것이다. 가 본 적이 없었으니까."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두산을 상대할 일이 없으니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KBO의 좌완 에이스라고 불릴 만한 성적을 찍는 중. 이적 1년차인 2015년부터 선수로서의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소리를 들었고, 16년과 17년에는 명실상부 리그 좌완 에이스 자리 취급. WAR도 2016년 토종 좌완 중에는 양현종과 0.02차이로 2위이자 전체에서는 5위, 2017년에는 아예 리그 전체에서 헥터 다음 2위다. 킹 갓 장 잘 샀

이적한 뒤로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롯데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롯데 시절 두산전과 비교가 안 된다. 일단 거기랑은 가을에 안 만나잖아?


3.1.3. 장원삼[편집]


2016년 이후로는 선발 로테이션에 들지도 못할 정도로 구위가 많이 떨어졌지만, 선발로 던지던 시절에도 2013년,[43] 2015년 정도를 제외하곤 두산 상대로 매우 약했다. 정작 두나쌩이었던 시즌 때 타팀에게 더 두들겨맞은 건 함정 특히 다승왕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골글을 강탈하다시피했던 2012년에도 두산 상대로는 1이닝 8실점도 기록하는 등[44][45] 처참하게 두들겨맞았다.

심지어 정규시즌은 두나쌩이었던 2015년조차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의 첫 승리와 마지막 승리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2020년 5월 12일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지만 좌상바가 된 두산 타선을 상대로도 여전히 패전했다.

3.2. 기타 선수들[편집]


  • 강민호 - 홀수 해는 두상바, 짝수 해는 두나쌩이다. 다만 최승용에게는 매우 강하다.
  • 고우석 - 2017년 데뷔 이후 꾸준히 두산전 성적이 좋지 않다. 본격적으로 마무리로 자리잡은 2019년에도 두산전 1홀드 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방어율, 피안타율, 피출루율, WHIP 등 대부분의 스탯이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그나마 마무리로 자리잡으면서 블론세이브는 할지언정 패전하지는 않았지만 2020년 9월 20일 최종전에서 박세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첫 두산전 패전을 떠안았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 9회초에서 송구 실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점수를 허용했다. 2021년에도 마지막 더블헤더에서는 1차전에서 끝내기 패전, 2차전에서는 1아웃을 남기고 양석환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으며 6년 연속 상대전적 열세를 당하는 원흉이 되었다. 그런데 2022년에는 전력이 약화된 두산을 상대로 5경기 무피안타 4세이브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두상바를 극복중이다.
  • 구승민 - 김태형 감독의 투같새 발언,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그런데 그 김태형 감독이 2023년부터 롯데 감독이 됐다.
  • 금민철☆■
  • 김경문 감독☆■ - NC 감독을 지냈던 5년+@[46] 가량의 기간 동안 한 번도 두산에게 우위를 점해본 적이 없다.[47] 특히 가을야구의 경우는 2015~2017년 3년 연속으로 두산에게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 김대우(삼성)
  • 김대현
  • 김민 - 데뷔 이래 두산전 8경기(6선발) 1승 3패에 ERA가 7.71에 달한다.
  • 김상수(타자) - 2017,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두산전에 약하다.
  • 김선기
  • 김성현 - 이쪽은 실책이 문제. 오히려 타격은 두나쌩 클럽 수준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 중 하나로 2013년 508 대첩의 8회말 싹쓸이 적시타, 끝내기 안타가 있다. 그러나 SK팬들 사이에서는 2018년 두산전+김성현 에러=필패가 공식이 되었다. 두산전에서 클러치 에러가 뻥뻥 터져 서진용, 신재웅에게 패전을 먹이는 바람에 SK 팬들에게는 절망과 분노를, 두산팬에게는 희망을 주었다. 5월 31일엔 병살타로 역적이 될 뻔한 오재일을 구해냈다 후반기에도 그 명성은 변함 없어서 9월 8일 두산과의 김광현 선발 경기에서 1경기 2실책으로 조수행을 출루시키는 실책, 백민기에게 2루 자동진루권을 주는 덕아웃행 송구실책을 범하여 최정이 1경기 2병살을 치는 노답 타선과 함께 승리를 날려먹었다. 결국 보다못한 염경엽은 2019년 두산과의 첫경기에서 박승욱을 선발출장시켰다. 그리고 2019년 시즌 막판 두산과의 경기, 특히 더블헤더 2연전[48]에서 실책을 저지르고 삼성전에서 덕아웃 송구 + 런다운 공떨구기 실책 콤보를 기록하면서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 일등공신이 되었다. 심지어 2017년 이후로는 타격조차도 2018년을 제외하곤 전부 타율 1할대를 찍는 등 완벽한 비곰이 되었다. 그러나 2022년 6월 22일 경기에서는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두산에 패전을 안겼다.
  • 김세현■ - 하지만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양현종이 완봉승을 거둔 2차전을 제외한 1~5차전까지 전부 출장해서 4.1이닝 ERA 0.00으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김원중 - 두산의 비갈이 홍건희라면, 롯데의 비곰은 김원중이 있다. 선발로 자리 잡은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약하다. 통산 두산전은 28경기(11선발) 7승 8패 0홀 5세 ERA 6.72 WHIP 1.74 기록 중이다. 특히 김재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재앙급으로 약하다. 이 외에는 정수빈에게도 매우 약하다. 2020년 마무리 전환 이후로도 블론세이브를 3번이나 당했고 2021년 6월 10일 경기에도 3점차 리드를 다 까먹고 어김없이 블론세이브를 적립해냈으나 팀의 끝내기 승리 덕분에 쑥스러운 1승을 챙겼다. 2022년 9월 1일에는 양석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두산의 시즌 첫 끝내기허용투수가 됐다. 반면 옆집을 상대로는 오승환 급 피칭을 보일 정도로 강한 편이었으나 2023년 4월 12일에는 김현수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도 보인다. 2023년에는 정 반대로 두산에게 실점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극강이었고, 옆집에게 매우 약했다. 그런데 이 마저도 주자들을 많이 출루 시키며 불안불안한 세이브가 많았을 정도로 두상바 기질은 여전히 남아있다.
  • 김용희 감독■ - SK 사령탑에 있던 2015-16년 두산전 상대전적은 문자 그대로 막장[49]. 그 외에도 롯데 시절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도 7차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우승을 내주었다.
  • 김윤식 - 데뷔 시즌인 2020년에 두산전 4경기 ERA 7.71에 달했고, 2021년 9월 11일에는 한 경기 6타자 연속 사사구라는 기록을 세우는 눈 썩는 피칭을 시전했다. 2023년 4월 14일이 돼서야 첫 두산전 승리를 기록했다.
  • 김종국 감독 - 부임 첫 해인 2022년에는 9승 7패로 근소우세를 점했으나, 2023년에는 9월 18일 기준 4승 11패로 압살당하고 있다.
  • 김종수
  • 김주한
  • 김지용◎ - 2016년 두산전 ERA 7.20, 2018년 두산전 ERA는 무려 15.00으로 활약한 시즌에도 두산 타자들에겐 피칭머신 그 자체였다. 2018년 7월 21일 경기에서 최주환에게 홈런을 맞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021 시즌 후 LG에서 방출된 이후 두산 멤버가 되었다.
  • 김진욱 - 데뷔 시즌인 2021년에 두산전 3경기 ERA 6.75에 달했고, 2022년 7월 26일 경기에서는 0.1이닝 5실점 2피안타 3사사구라는 매우 충격적인 피칭을 보였다.
  • 김태균■ - 니퍼트 이적 후 두산전 타율이 올랐다. 그와 별개로 그 금지어한테도 굉장히 약했다.
  • 김하성 -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공수 양면에서의 화끈한 삽질로 돡갤러들에게 돡하성으로 불렸다. 특히 4차전에서 9회말 2사 만루에서 경기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터무니없는 낮은 코스의 볼에 영웅스윙이 압권. 그러나 정규시즌에서는 결정적인 한 방을 치기도 해서 의견이 분분한 편. 다만 정규시즌 통산 성적으로 봤을 때도 9개 구단 중 OPS가 가장 낮고 홈런도 유일하게 한 자릿수라서 두상바가 아니라고 보긴 힘들고,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의 실책과 부진이 워낙 안 좋은 쪽으로 임팩트가 강한지라 두산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부각되는 점도 있다.
  • 김한수 감독■◎ - 2017년 삼성 감독이 된 이래 두산에게 단 한 번의 위닝 시리즈도 없다. 시즌별로 두고 봐도 매우 처참하며,[50] 3년간 두산에게 거둔 승수가 고작 10승이다.[51][52] 그리고 2023년부터 두산베어스 1군 수석코치로 선임되었다.
  • 김혜성 - 2022년까지 통산 두산전 타율 0.266, OPS 0.662로 9개 팀 중 가장 나쁘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홀수해에는 준수하지만 짝수해에는 1할 중반에서 2할 초반의 타율로 매우 약하다. 그러나 짝수해인 2022년에는 0.340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타점은 겨우 1타점으로 9구단 중 가장 낮았다.
  • 나지완■ - 프로 데뷔 후 두산전 타/출/장이 제일 낮다. 2017년까지의 누적된 상대팀 별 기록을 보면, 유일하게 두산전 장타율만 4할이 되지 않고 OPS 역시 0.8도 채 못 넘기는 것을 볼 수 있다.
  • 노경은☆ - 2016년 트레이드 직후 1승을 따낸 이후 5년간 두산전 승리가 없었다. 허나 SSG로 이적한 뒤에는 불펜으로 나오면서 막아내고 있다. 그러다가 2022년 9월 17일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했는데 2피홈런 3실점으로 패전을 당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경기에서도 9회에 동점을 허용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 노수광 - SK 시절인 2017년 두산전에서 2득점을 하며 친정팀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도 두산만 만나면 미친 타격, 출루, 주루를 보여주며 4월 끝내기 번트 승리로 두산 팬들에겐 악몽으로 남아 있었다. 두산 팬들은 노수광이 출루하면 아이고 우린 이제 죽었어 소리를 복창했다. 그러나 2019년 이후 본인의 기량 하락과 함께 두상바가 되었다. 2020년 가장 낮은 출루율이 두산전이다.
  • 댄 스트레일리 - 특히 호세 페르난데스양석환에게 매우 약하다. 2020년 KBO 입성 후 꾸준히 두산전 승리가 없었으나 2021년 6월 25일 첫 두산전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나마 KBO 복귀한 2022년에는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통산 두산전 성적은 7경기 2승 3패 5.35로 여전히 나쁘다. 두산을 제외하면 통산 평균자책점이 5는 커녕 4를 넘는 구단도 없다.[53]
  • 라이언 피어밴드■ - 2018년 7월 10일이 되어서야 kt 이적 이후 승전 기록하고,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두나쌩이 되었다.
  • 레다메스 리즈
  • 로벨 가르시아■ - 두산전 타율이 7푼 1리다. 특히 곽빈에게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매우 약했다.
  • 류제국
  • 류중일 감독■ - 부임 첫 해였던 2011년에는 13승 5패 1무로 절대우세였으나[54] 김진욱 감독 부임 후 합계 16승 19패 열세를 찍고 한국시리즈도 1승 3패 후 3연승으로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우승하는 등 2년 동안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14년은 송일수의 사자 사냥꾼 표적등판 때문에 6승 10패. 2015년 정규시즌에서는 강한 편이었으나, 2015년 한국시리즈부터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고 2018년에는 상대전적 15경기 15연패 끝에[55] 간신히 1승 하는 역사적 기록을 쓰며 전설이 되었다. 2019년에는 첫 시리즈를 위닝으로 가져가면서 2018년보다는 잘 하는 모습인 듯했으나 애초에 18시즌보다 더 못하면 우승하고도 경질당할 것 같은데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1~3선발을 내놓고도 스윕패. 추후 만난 3연전에서도 루징시리즈를 찍었다. 2020년에는 상위권에서 잘 놀고 있다가 개막전 승리 이후 벌써 5연패 중. LG 감독 부임 이후 2020년 10월 9일 기준 두산전 승률이 48경기 13승 1무 34패 승률 27.7%에 불과하다.[56] 어린이날 시리즈 1승 8패는 덤. 그냥 제2의 두산 감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2020년 준플에서 두산에게 LG 역사 최초로 플옵 스윕패까지 당하며 LG를 두산의 애완견으로 전락시키면서 두산의 손에 감독인생이 마감되었다.[57]
  • 류지혁☆ - KIA 시절부터 꾸준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삼성으로 이적한 2023년에는 9월 8일 끝내기 클러치 에러를 저지르며 팀의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특히 정철원에게 매우 약하다.
  • 류희운
  • 리살베르토 보니야
  • 리카르도 핀토
  • 마이크 라이트■ - 2020년 첫 두 경기는 승리를 따냈으나 8월 1일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더니 9월 15일 두산전 7실점을 당하며 두상바가 되었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홈런을 맞는 등 2이닝 만에 5실점(4자책)을 당하고 강판되었다. 그나마 6차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했을 때는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물론 그때는 두산 타자들이 단체로 지쳐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 맷 윌리엄스 감독■ - 감독 임기 2년 동안 모두 열세를 당했다. 2020년 3승 13패, 2021년 5승 2무 9패.
  • 문경찬 - 2023년 개막전부터 호세 로하스에게 끝내기 쓰리런을 얻어맞고 팀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통산 두산전 방어율도 6점대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 문성주
  • 문승원 - 정규시즌 한정.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첫 맞대결에선 패전했지만 6월 25일 승리를 따내며 팀의 8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 박세웅(롯데) - 2016년에는 만났다 하면 영혼까지 털렸다. 그러나 2017년엔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두산 상대로도 호투를 펼칠 때가 있었다. 물론 타자들의 열일과 불펜진의 열일로 승리는 별로 없다 2017년 두산전 등판은 2경기 1승 1패를 기록했다. 요약하자면 홀수 해에는 준수하고, 짝수 해에는 완벽한 두상바.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두산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두상바를 극복중이다.
  • 박세혁
  • 박승욱 - 2020년 5월 10일에서 연장까지 갔을 때 실책으로 게임을 터뜨려버렸다. 그 실책도 한 번만 범한 것이 아니다. 2021년에도 4월 15일 경기에서 실책을 두 번 저질러 일찍 신본기와 교대되기도 했다.
  • 박정배☆■ - 2018년 5월 15일 기준으로 시즌 피홈런 5개 중에 3개가 두산이다. 게다가 전부 9회 결정적인 상황에서 동점 홈런, 역전 홈런, 끝내기 홈런이다.[58] 2014~2018년의 5년 간 두산전 ERA도 8점대였다. 친정사랑 2023년에 투수코치로서 두산으로 돌아왔다.
  • 박종훈 - 2017년 후반기부터 두산전에서 영 안 풀리는 상황들이 많이 나왔다. 2018년에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닝 소화력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당해 한국시리즈에서도 5이닝 이전에 강판당했다[59]. 2019년에는 초반에 헤드샷 때문에 강제로 조기강판되기도 했다. 2020년 다시 10점대 ERA를 찍으며 두상바 복귀. 그러나 2022년에 부상 복귀 후 첫 승을 두산 상대로 거두었다.
  • 박종훈 감독☆■ - 감독 부임 2년 간 두산전 우위를 점한 적이 없다. 심지어 두산 입장에선 폭망한 시즌인 2011년에도 무려 12승이나 헌납했다.
  • 박주현
  • 박준표
  • 박진우☆■
  • 박찬호 - 두린이 출신이다. 두산이 예년만을 성적을 못내고 있는 2022년부터는 본인의 실력상승과 더불어 오히려 두나쌩 기질을 보이는중이다. 2022년 상대전 가장 높은 타율이 두산전이다. KIA가 8년 만에 두산전 우위를 점하게 된 1등공신. 특히 8월 28일 경기에서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뻔 했다. 그러나 본인의 커리어하이인 2023년에는 타율 0.170로 두상바 복귀.
  • 배영섭■ - 2015년 한국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에서 루킹 삼진을 당하며 자료화면으로 박제되었다.
  • 배영수◎■ - 개만두의 주인공이기도 했지만, 2019년 커리어 마지막 해를 두산에서 보냈고, 2019년 한국시리즈의 끝을 장식한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의 투수코치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 배재준 - 2022년까지 통산 두산전 ERA가 6.75에 달한다.
  • 배재환
  • 배제성 - 2019년에 1승 챙긴 것만 빼면 그저 그렇다. 2021년 kt의 선발 로테이션 중 사실상 유일한 두상바 투수다. 그리고 부진하고 있는 2023년에는 3전 전패 ERA 5.06으로 kt가 두산에 고전하는 원흉이 되고 있다.
  • 브록 다익손
  • 서진용 - 통산 가장 높은 ERA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 두산이다. 특히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2023년에는 첫 블론세이브를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고, 다음 맞대결에서는 9회말 2점차 리드를 다 까먹고 0.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실점이라는 가히 충공깽 그 자체의 투구를 보이며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렸다. 물론 세이브를 기록 할 때도 있지만 세이브 하는 날에도 주자들을 많이 출루시키며 경기를 어렵게 이어나가는 등 유독 두산을 상대로만 고전하고 있다.
  • 소크라테스 브리토
  • 손승락■ - 특히 김재환에게 재앙급으로 약했다.
  • 송명기 - 2021년에는 선발로 등판할 때마다 심각하게 난타당하며 팀이 두산전에서 압살당하는 원흉이 되었다. 10월 10일이 돼서야 두산전 4연패 끝에 승리를 거뒀다.
  • 송성문 - 정규시즌에서는 두산전 3할을 기록한 적이 없지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막말 논란이 있었음에도 5할대 타율을 치며 두산 팬들에게 더 미운털이 박혔다. 이와는 별개로 이영하에게 통산 21타수 1안타로 재앙급으로 약하다. 물론 이영하가 극강의 키나쌩인 점도 있지만.
  • 송승준■ - 다른 건 제쳐두더라도 김거김 하나면 설명 끝.(...) 은퇴 후에 최강야구에서 두산 과의 경기에 9회말에 등판했으나 끝내기 밀어내기로 패전했다.
  • 송창식■ - 2016년 4월 14일 인간백정 세이콘4.1이닝 90구 12실점을 할 때까지 전혀 교체해주지 않았다. 적극적인 타격과 승부욕으로 유명한 오재원조차도 이날 마지막 타석만큼은 매너루킹삼진을 허용했음에도 조용히 물러났을 정도.[60]
  • 신민혁
  • 신재영■ - 신인왕을 차지한 2016년부터 두산전에서 엄청나게 난타당했다. 그런데 그의 등판일에는 대부분 타선이 함께 터졌던지라 2020년까지 두산전 ERA가 7점대임에도 불구하고 4승 1패로 오히려 승리가 더 많다.
  • 신정락
  • 심동섭
  • 심수창■ - 특히 김동주에게 재앙급으로 약했다.
  • 심창민
  • 아도니스 가르시아■ - 김성현과 비슷한 사례. 2018년 7월 20일~21일 잠실시리즈에서 치명적인 실책[61]을 저지르며 팀이 두산전 연패 기록을 늘리는데 일조했다. 두상바를 넘어 아예 두산이 보낸 스파이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판. 이미 돡갤은 물론 쥐갤에서조차 돡르시아라는 말까지 나오는 중. 그리고 7월 31일 또다시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면서 두산의 레전드라는 말까지 탄생했다. 물론 타격 쪽에서는 타율 0.340로 오히려 두나쌩에 가까울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 안영명
  • 알렉시 오간도■ - 다만 높은 ERA에 비해 승리는 잘 챙겼다. ERA 5.82에 4경기 3승 무패.
  • 앙헬 산체스■ - KBO 데뷔 첫 패전이 두산전이었고, 그 해에 정수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한국시리즈 4차전 패전을 기록했다. 2019 시즌에도 두산전에서 4경기 전부 4실점 이상을 보여주며 2패만을 기록해[62] 전 구단 상대 승리가 무산되었다. 게다가 ND를 기록한 2번마저도 패전의 위기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벗어났던 정도.
  • 야시엘 푸이그■ - 두산전 타/출/장 0.176, 0.222, 0.216, OPS 0.438로 9개 구단 중 가장 낮으며 홈런도 없다.
  • 양창섭 - 2021년까지 통산 두산전 3경기(1불펜) 1패 ERA 11.88.[63] 그러나 1년 뒤인 2022년 4월 6일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두산전 첫승과 동시에 1,300일 만에 선발승을 따냈다.[64]
  • 애런 브룩스■ - 우타자에게 강하고 좌타자에게 약한데, 두산 타선의 대다수는 좌타자들이다. 아래의 제이크 브리검과 비슷한 유형.
  • 앤드류 수아레즈■ - 2021년 정규시즌 성적은 1승 1패 ERA 3.38로 준수했으나[65] 두산에게 KBO 첫 패전과 피홈런을 당하기도 했다. 오히려 두산은 켈리보다 수아레즈를 더 잘 공략한 편. 2021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선발 등판했으나 4.2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당했고, 3차전에서도 임찬규의 뒤를 이어 불펜 등판했으나 1.2이닝 동안 무려 5안타를 얻어맞으며 팀의 탈락의 단초를 제공했다.
  • 앤디 번즈■ - 공수 모두 두산만 만났다 하면 이상하게 꼬였다.
  • 앤서니 알포드 - KIA전 다음으로 타/출/옵이 낮고, 출루율은 두산전이 가장 낮다. 심지어 타점도 2개로 가장 적고, 삼진도 16개로 가장 많다. 2023년에는 본인과 거의 비슷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 엄상백
  • 염경엽 감독■ - 넥센 감독 시절에는 2013~2014년과 같이 정규시즌에서는 앞서는 경우가 있어도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번도 두산을 이겨 본 적이 없다. 그리고 SK 감독으로 부임한 2019년 두산과의 더블헤더를 모두 패한 이후 10월 1일 두산이 최종전에서 끝내기 승리를 하는 바람에 1위를 내줬다. 이는 우연의 일치겠지만, 2020년 두 차례 병원에 입원한 시점 역시 두산과의 경기 기간 중이었다.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특히 김재환에게 매우 약한데, 2020년 첫 맞대결에서 5이닝 10실점으로 영혼까지 털렸고 나머지 세 경기는 비교적 준수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1패 ERA 7.04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2020년 플레이오프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유원상의 2점 분식회계 포함) 그러다가 2021년 5월 18일에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두산전 승리를 기록했다.
  • 오원석 - 통산 전적 38.1이닝 22실점 12자책. 야수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영향이 크다.[66] 또한 2020년 루키시즌에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을 두산전에서 가졌는데, 하필이면 염경엽 감독이 건강 문제로 팀을 이탈, 최정-김성현 등 주전 선수의 건강 이상으로 인한 부재 속에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고, 긴장한 탓인지 투구하다가 미끄러지고, 정말 제정신으로는 보기 힘든 험난한 첫 선발 경기를 치르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와중에도 잠실 두산전 등판 예정일만 되면 박종훈, 문승원, 윌머 폰트 등 선발 투수들이 항상 아프고 오원석에게 부담을 주는 일만 잔뜩 생겼다. 2021년까지 두산전 선발 출장은 노디시전 없이 4연패를 기록했고, 2022년 4월 30일이 돼서야 첫 두산전 승리를 챙겼다. 항상 등판 때마다 오원석을 괴롭힌 이재원이 없었던 퓨처스리그 연습경기에선 무난하게 두산 상대로 선발승을 땄으니, 야수들이 도와준다면 두상바를 탈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옆집을 상대로는 심하게 약하다.
  • 오주원■ - 예전부터 약했는데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경기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 오지환 - 기본적으로 LG에 오래 머물러 있던 선수이며, 21세기 들어 두산은 LG 상대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두산 쪽에서 물로 알던 선수였다.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1타구 2실책을 범했던 2018년 7월 21일 경기. 꽤 오랬동안 타격 쪽에서 이렇다 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 17년과 19년[67], 22년[68] 정도를 제외하면 타격 성적도 별로다. 그러나 2023년에는 4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 중이지만 타점은 9개 팀 중 가장 적은 3타점에 불과하다.
  • 우규민 -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선수단에게 준플레이오프가 답답했다고 입 털다 제대로 역관광을 당했고, 2014년 이후 두나쌩에서 두상바가 된 케이스(...) 특히 2016년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에서 표적등판으로 나와 거하게 털린 후 두산전만 나오면 5실점 이상이다.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하며, 특히 2018년에는 김재호가 호구로 알고 칠 정도. 쟤 LG선수 아니야
  • 워릭 서폴드■ - 2019년 채드 벨과는 반대로 두산 상대로 승리 없이 2패 ERA 4.26으로 좋지 않았으나 2020년 들어 2승 ERA 0.00을 찍으며 두나쌩으로 변신. 3연전 동안 채드 벨과 반대 이론
  • 원태인 - 두산 상대로 데뷔 첫 피홈런에 10실점. 특히 오재일에게는 13타수 8안타 5홈런 15타점 3볼넷으로 보약 취급당했다. 하지만 오재일 이적 후에는 5이닝 1실점, 5.1이닝 3실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탈출했다. 사실 오재일이 있을 때도 오재일 이외의 타자들은 그럭저럭 잡았다. 그러나 2023년 5월 23일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오래간만에 난타 당하며 패전을 안았다.
  • 윌리엄 쿠에바스 - 첫시즌인 2019년에는 3경기 ERA 3.15로 좋은 편이었으나 1승 2패에 그쳤고, 2020년 들어 슬슬 공략당하더니 2021년에는 아예 ERA가 7.30에 달한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7.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이때는 두산 타자들이 모두 지쳐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 윤규진
  • 윤길현
  • 윤대경 - 2022년 5월 26일 0.2이닝 9실점으로 영혼까지 털렸다. 그러나 이 경기 이후로 두산전에서 강해진 걸로 보아 두상바를 극복중이다. 하지만 이 경기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 아직 통산 두산전 ERA는 6점대에 달한다.
  • 윤중현 - 통산 두산전 13경기(4선발) 4패 3홀드 ERA 7.67. 이는 9개 팀 중 가장 나쁜 기록이다.
  • 윤희상
  • 이대은■ - 두산전 선발투수로 나왔을 때도 크게 털렸으며, 불펜 및 마무리투수로 전환한 이후에도 두산전만 되면 작가질을 일삼았다.[69]
  • 이명우
  • 이민우 - 두산전 6이닝 동안 잘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5실점 이후 KT전까지 영향을 미쳤다.
  • 이민호(NC) - 특히 오재원에게 좋지 않았다.
  • 이민호(LG) - 데뷔 시즌인 2020년에는 1패가 있긴 하지만 ERA 2.57로 나쁘지 않았으나, 2021년에는 두산전 ERA가 11.74에 달한다. 2022년 유일한 맞대결 역시 4이닝 4자책 패전.
  • 이범호■ - 20년 가까이 되는 프로생활 동안 두산 상대로 좋은 성적을 올린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특히 2013년에는 두산 상대로 53타수 3안타 타율 0.057 4타점(...).그나마 존재하는 두산 상대로 임팩트 있는 활약 중 하나가 바로....
  • 이보근■ - 이보근 등판시는 돡갤도 보-근이 나왔다. kt로 옮긴 뒤에도 국해성의 초구 끝내기 쓰리런을 맞고 무너지기도 했다.
  • 이상화
  • 이성규 - 통산 두산전 OPS가 0.344에 불과하며, 아직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손맛을 보지 못했다.
  • 이순철 감독■ - LG 감독 시절 내내 두산전 우위를 점해본 적이 없다.
  • 이승엽■◎ - 일본 진출 전에도 두산전에는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으나, 일본에서 복귀한 2012년부터는 완벽한 두상바 모습이었다. 삼나쌩 니퍼트가 부상으로 거의 나오지 못한 2015년[70]을 제외하면 시즌 타율은 3할은 넘기면서도 두산전에는 2할 초반에 불과했다. 특히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찬스마다 삽을 푸며 역적이 될 뻔했을 정도로 극도로 부진했으나 팀은 1승 3패 뒤 3승으로 우승했다. 그러고 나서 2023년부터 두산의 제11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 이재원(SSG) - 스탯티즈에서 2014~2019년 집계된 구단별 통산 타율에서 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로 타율이 낮은 팀이고, 기대득점지수를 나타내는 RE24도 -11.08로 최하위, 삼진은 58개로 1위. 그러나 개인 최다 홈런을 뽑아낸 경기가 두산전이고, 2018년 4월 25일에는 함덕주에게 동점 홈런을 뽑아내기도 했다. 2019년 8월 29일에는 오재원에게 홈스틸을 허용하여 21년만의 두산 소속 선수 홈스틸 기록을 세우는 데 공헌해서 돡갤과 솩갤이 쌍재원 동맹으로 뭉치게 되었다. 심지어 경기 외적으로는 같은 달에 초상집 발언 하나로 팀 분위기를 흐트러지게 하여 정규시즌을 망치고 그 분위기를 포스트시즌도 모자라 이듬해 2020년까지 이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팀 분위기를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린 장본인. 2021년에는 끝내기 병살도 치고, 송구 실책, 포일(패스트볼) 등 별의 별짓을 다하면서 두산 상대로 선방하는 오원석한테 패를 먹이고 있으며 팬들의 속을 벅벅 긁어놓고 있다.
  • 이재원(LG) - 잠실의 빅보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두산 상대로는 홈런이 안 터지고 있다가 2023년 10월 14일이 되어서야 첫 두산전 홈런을 기록했다.
  • 이재학☆ - 2020년까지는 통산 두산전 3승 8패 방어율 4.89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21년 10월 15일에는 1피안타 3사사구 완봉승에 성공했고, 2022년 들어서는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난타당하는 와중에도 7월 13일 시즌 첫 승리와 함께 5연패도 끊고 두산 타선을 일방적으로 농락했고, 8월 10일 역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는 등 극강의 두나쌩으로 거듭났다. 2023년에도 첫 맞대결인 9월 23일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다음 맞대결인 10월 12일 2이닝 6실점으로 거하게 털리며 두상바 복귀.
  • 이정민■ - 특히 2015년 4월 18일 5:1로 앞선 9회말 이명우, 홍성민과 함께 불을 지르며 최주환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고 대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 이정용 - 2020년 1군 데뷔전이 두산전이었고, 이전까지 고전하던 LG 불펜을 살려주었다. 그러나 2021년 9월 12일 김재환에게 결승 쓰리런을 얻어맞고 패전을 당하며 두상바 가입. 이후로도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만루에서 정수빈에게 싹쓸이 적시타를 얻어맞는 등 두산전에서 실점이 잦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6월 11일 경기에서도 거하게 불을 지르며 패전을 당했다. 기라성같은 LG 불펜투수들 중에서 저평가받는 편. 2023년에는 4경기 3이닝 무실점 ERA 0으로 두상바를 극복하고 있으나 스몰 샘플이라 더 지켜봐야 한다.
  • 이종욱☆■ - 친정사랑? 공교롭게도 같이 NC로 이적한 친구 손시헌은 두산 상대로 약하지 않았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반대로 이종욱이 그나마 선전했고 손시헌은 죽만 쒔다.
  • 이천웅 - 2018년 타율 4할 8푼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즌은 전부 2할대다. 2020년에는 두산전에서 타선의 혈을 막고 뇌주루와 뇌수비까지 노출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두산전에서 멀티히트를 친 날에는 본인을 제외한 모든 타자들이 출루조차하지 못하여 패배했다.
  • 이태양
  • 이학주 - 2019년 두산 상대 타율이 0.237로 좋지 않긴 했지만, 사실 이쪽은 좀 다른 의미로 비곰이라 불렸다. 바로 두산의 2019년 우승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 2019년 9월 28일 SK전 끝내기 홈런으로 SK와 두산의 게임차를 0으로 만들며 매직넘버를 두산 쪽에 가져왔고, 그렇게 두산과 SK의 승률이 같아지며 승자승 원칙으로 두산이 우승한 것. 그러나 2020년은 두산 상대로 타율을 끌어올리며 결정타를 치게 됐다. 이학주만의 공은 아니지만 실제로 2020년은 비곰 김한수의 계약종료 이후 삼성이 5년만에 두산전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 이형범◎ - 2019년부터 두산 멤버가 되었다.
  • 이형종 - 2017년에는 두산전 3할 5푼을 기록했지만 이후로는 계속 부진하고 있다. 2020년 부상 복귀 후에는 3할을 기록했으나,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탐욕스윙으로 마지막 찬스를 날려먹었다.
  • 임기영 - 2013년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약하다. 그러나 201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임준형
  • 임지섭■ - 2014년 데뷔 첫 승리를 두산전에서 달성하긴 했지만 2019년 6월 16일 임찬규가 무사만루 남기고 내려간 뒤 등판했는데 OME급 볼질로 안타 하나 없이 임찬규와 도합 8연속 사구 및 안타 없이 타자일순 5실점의 충격을 남겼다.
  • 임찬규 - 데뷔 시즌인 2011년에 두산전 2승을 거둔 이후 2020년 7월 24일에서야 통산 두산전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프로 경력 11년 동안 두산전 승패전적은 4승 11패. 그나마도 위의 경기는 선발 차우찬이 갑자기 내려간 뒤 후속 투수로 나선 것이다. 다시 말해 순수 선발 승리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중이었고, 특히 낮 경기에 약했다. 2021년 10월 1일에는 5이닝을 넘게 버티며 호투했으나 주자 2명을 정우영이 분식하며 또 패전을 당했다. 이후 2021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로 나왔다가 결승 홈런을 내주며 또 다시 패전. 동시에 두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 눈 뜨고 지켜봐야만 했다. 그러다가 2022년 4월 24일 11년만에 두산전 두 번째 선발승을, 그것도 낮 경기에 무실점으로 거뒀다. 그러나 8월 21일 재대결에서는 어이없는 악송구를 2개나 저지르는 눈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손수 팀의 두산전 5연승을 깨트리는 등 두상바의 모습은 여전하다. 9월 14일 시즌 최종전 역시 4.1이닝 3자책 패전.
  • 임창용■ - KBO 복귀한 2014년 이후 한정. 2015년을 제외하면 두산에 약했다. 2016년에는 오재원을 저격하는 견제구까지 날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71]
  • 장민재 - 2017년을 제외하면 두산전에 매우 약하다. 통산 두산전 불과 2승.
  • 장시환 - 이쪽은 롯데 이적 후로는 모든 팀에게 털린다. 그러나 2019년 6월 29일에 웬일로 무실점 투구를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4일에도 두산이 엉성한 수비를 하는 바람에 승리를 거저 먹었다. 돌고돌아 8월 17일에는 평소처럼 털렸다. 2020년 9월 22일에서 두산의 타선이 득점권 찬스를 말아먹기 일쑤라 승리를 또 적립했다.
  • 장필준
  • 장현식 - NC 시절에는 정말 잘 던졌고 통산 탈삼진이 가장 높은 상대가 두산이었지만 그에 비해 승운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2019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형 방화를 저지른 이후로는 두상바로 전락했다. KIA로 이적한 2020년 두산전 방어율이 무려 20.77(...). 특히 박건우가 두산에 있던 시절엔 최강 천적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중심타선인 김재환페르난데스에게 매우 약하다. 이 외에는 김인태에게도 굉장히 약하다. 2021년 5월 8일 장승현에게는 데뷔 첫 홈런(경기의 결승타)을 허용했다.
  • 제라드 호잉■ - 한화 소속 시절에는 통산 두산전 타율 0.345에 승부에 결정적인 한방을 자주 때려내는 극강의 두나쌩이었으나 2020년 이후로는 두산전 성적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kt로 리턴한 2021년에도 타율 0.154로 두상바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5타수 4안타에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투런을 날리는 등 한화 시절의 두나쌩 기질을 다시 각인시켰다.
  • 제이미 로맥■ - 2018, 19년은 잠실구장 장외홈런을 날리는 등 두상바를 탈피했으나, 2020년 1할 타율에 홈런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두상바로 복귀했다. 2021년 역시 두상바로, 6월 5일에는 웬일로 멀티홈런 등 5타점을 올리며 활약했으나 아직 타율이 1할대에 그치고 있다.
  • 제이콥 터너■ - 그나마 두산전에선 7이닝 1실점 승리투수는 해본 적이 있으나 같은 구장을 쓰는 팀에게는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
  • 제이크 브리검■ - 2017년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약하다.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도 혼자 2패를 떠안았다.
  • 전의산
  • 정성곤
  • 정영일■ - 통산 두산전 ERA가 7.94에 달한다.
  • 정우영 - 클래식 스탯은 좋지만 2020년 이후 두산전 ERA가 상당히 높다. 2019년에는 두산이 좌타자 편향이라 봉인카드 수준이었다.[72] 2020년 9월 20일에 만루 상황에서 허경민에게 적시타를 맞은 다음 밀어내기를 헌납했고, 2021년 6월 12일에는 무사 만루에서 최성훈의 주자들을 싹쓸이 분식하며[73] 패전의 원흉이 되었다. 같은 해 10월 1일에도 6회까지 득점 없이 주고받던 상황 속에서 양석환에게 맞아 게임을 터뜨려버렸다.
  • 정의윤■ - 문학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내지만 잠실에서 좋지 않다. 2020년 5월 26일 경기에서 오재원에게 무송구 더블아웃의 제물이 되기도 했다.
  • 정인욱
  • 정주현 - 끔찍한 타격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2021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의 패배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악송구를 저질렀다.
  • 정찬헌 - LG 시절에는 대표적인 두나쌩 투수 중 하나였으나 키움 이적 이후 두상바가 되었다. 2018년 LG가 두산에 완전히 압살당한 시즌에서 두산전 ERA 1.80으로 두산전에서 유일하게 호투했던 불펜투수. 2019년에도 부상으로 시즌아웃되기 전까지 2경기 무실점 2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런데 2020년 5월에 12년만에 선발로 나섰을 때는 정근우의 실책을 빌미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중간계투로 나와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2021년에도 5이닝 무실점 선발승을 거두며 두나쌩임을 증명했다. 키움으로 이적한 이후로도 6이닝 1실점 선발승을 거뒀다. 그러나 2021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했으나 영혼까지 털렸다. 이후로는 이닝, 자책점이 거의 동일할 정도로 두산전에 부진하며 4전 전패를 기록하는 등 두상바가 되었다.
  • 정해영 - 2021년 한 해만 두산전 7.2이닝 ERA 2.35로 좋았고 다른해는 최악. 2023년 9월 16일 기준 통산 두산전 ERA 6.53을 기록중이고, 본인이 약하기로 유명한 삼성전보다도 ERA가 높다. 가장 높은 ERA도 두산전. 여담으로 옆집을 상대로는 역으로 가장 낮은 ERA를 기록 중이다.
  • 조동찬
  • 조쉬 린드블럼◎■ - 2018년부터는 두산 멤버가 되었다.
  • 재비어 스크럭스■ - 2017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두상바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것처럼 보였으나 역시 실책이 문제. 408 대첩에서 결정적인 실책으로 동점을 내주었고, 2018년 6월 10일 경기에서도 팀이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을 알까기로 동점을 허용, 두 번이나 두산의 재역전승에 일조하고 말았다. 그리고 끝내기는 모두 오재원이었다.
  • 재크 스튜어트■ - 정규 시즌에는 두산 상대로 약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4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지석훈■ - 2017년 9월 12일 6타수 무안타 5삼진, 그러나 2017년 플레이오프 들어서 타점을 내면서 두상바 이미지 탈피중. 2019년에는 무려 두산전 4할을 기록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데뷔 18년만에 한국시리즈 첫 적시타를 치기도 했다.
  • 진명호■ - 최주환의 생애 첫 1군 홈런을 그것도 만루홈런으로 맞았고, 스캇 반 슬라이크에게도 홈런을 맞기도 했다.
  • 차명석■ - 선수로도 단장으로도 두상바 클럽이다. 선수 시절 심심하면 김동주나 우즈에게 홈런을 맞았다고 자학개그 소재로 쓰기도 했으며, 단장 시절에는 임기 3년 내내 열세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함덕주-양석환 트레이드에서 완전히 호구로 전락해 두산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앤젤명석으로 칭송받고 있다.
  • 차우찬■ - 타자들 중 양의지가 제일 무섭다고 했다.[74] 외에는 김재호, 박건우에게도 학살당하는 수준. 2018년 10월 6일에는 완투승을 거두며 두산전 연패를 힘겹게 끊었지만 억지로 이긴 듯한 느낌.[75] 2019년은 시즌 두산전 ERA도 3.29로 환골탈태하는가 싶었으나,[76] 2020년 6월 19일 두산을 상대로 1이닝 8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비곰으로 복귀했다. 7월 7일 다음 맞대결에서도 4.2이닝 7실점으로 털렸다. 같은 해 7월 24일에 타자 한 명만 상대하고 어깨가 불편해 내려간 것이 2020년 마지막 투구였던 건 덤인데, 그 날은 LG가 이겼다. 2021년 6월 12일에 복귀전을 했으나 잘 버티다가 5회째에서 2실점하고 내려갔다.
  • 채드 벨■ - 2019년 3월 24일 8이닝 무실점, 4월 30일에 첫 실점(비자책)이 나온 것 빼면 계속 금강불괴. 그 경기도 8이닝 1실점. 2경기 16이닝 연속 무자책을 기록했다. 8월 7일 경기에서 패전을 당하나 싶었지만, 팀이 역전해서 패전을 면했다. 그러나 2020년이 되어 완전히 공략당해 2패 ERA 8점대를 찍는 등 급격히 두상바가 되었다.
  • 최성훈
  • 최원준(KIA) - 프로 5년간 커리어 최악의 부진을 겪은 2019년에 두산 상대로 가장 성적이 나빴다. 2019년 두산 상대 타율 .077 26타수 2안타 1타점 OPS .188. 사실 다른 시즌에도 두산 상대로는 부진한 편. 그러나 2021년 9월 1일 유희관의 통산 100승을 무산시키는 9회초 2아웃 역전 투런을 날리기도 했다.
  • 최원태 - 다만 부진한 것과 별개로 승리는 꽤 챙겼다.
  • 최원호 - 커리어하이인 2005년을 제외하고 두산 상대로 꾸준히 약했다. 그나마 한용덕 감독 경질 후 감독 대행을 맡았을 때 대전에서 선전한 기록이 있다.
  • 최재훈☆ - 2020년까지만 해도 친정 킬러였으나, 2021년에는 본인 성적이랑 똑같은 0.275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0.205를 기록하면서 두상바가 되었다.
  • 최정 - 특히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끔찍하게 약하다. 수비면 수비 타격이면 타격 최정이 삽풀때면 두산베어스 갤러리에선 돡정이라 부르며 환호를 한다. 물론 출중한 실력을 가진 선수이기에 두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시즌도있지만 대부분의 시즌에서 안좋으며 극단적일때는 두산전 타율 1할대로 마무리하는 모습도 많다.팀이 두산을 압도한 2022 시즌에도 두산전 타율1할대를 기록하며 최지훈과 함께 타선에서 비곰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8월 14일 경기에서 그 방향으로 결승 홈런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두산팬들에게 PTSD를 오게 했다.[77]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78][79]
  • 최지훈 - 본래는 두나쌩에 가까웠으나, 오히려 본인이 각성한 2022년 들어서는 두상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가장 낮은 타율이 두산전이다.[80] 2023시즌에도 두산전에서 계속 침묵중이다.
  • 최진행
  • 최채흥 - 2019년에는 두나쌩이었으나 2020년 8월 12일 5이닝 11실점으로 거하게 털린 이후로는 두상바로 전락했다. 특히 상무 전역 이후로는 더더욱 두상바 기질이 심해졌다.
  • 최충연 - 2017년 6월 7일 정진호에게 역대 최소 이닝 사이클링 히트를 헌납하였다. 이 외에도 통산 두산전 성적이 상당히 안좋은 편이다.[81]
  • 최형우 - 두산 키스톤의 공인 호구. 돡갤 개념 치트키.[82] 2015 한국 시리즈 21타수 2안타 0.095, 2016년 0.205. 두산 팬들은 문규현이 왜 롯데 팬들에게 욕을 먹는 지 모른다는 것과 전혀 반대로, 2016년 정규시즌 MVP급의 활약을 할 적에 "왜 최형우가 MVP 후보지?" 라며 의아해했다. 사실 이 양반 탓도 있고 2017년 KIA 이적 후에는 0.327로 탈퇴하는 듯했으나 2018년 두산 상대 타율 1할을 찍으며 다시 비곰으로 회귀했다. 그런데 정작 같은 구장쓰는 팀한테는 강하다.[83]
  • 추신수 - 2021년에는 3할 후반의 타율로 두나쌩이었으나 2022년에는 1할 중반의 타율로 두상바가 되었으며 본인이 매우 강했던 곽빈을 상대로도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코리 리오단
  • 타일러 윌슨■ - 3년 간 KBO에서 활동한 동안 두산전 0승 4패 ERA 4.70으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18년에는 운이 없다는 편이 대부분이었으나 2019년과 2020년에는 제대로 당했다.
  • 펠릭스 듀브론트■ - 두산 상대로 승리가 없고, 9월 두산전이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되어 곧바로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여담으로 재밌는 사실은 조쉬 린드블럼은 롯데에게 강한 편이다.
  • 프레스턴 터커■ - 다만 2021년에는 커리어 로우급 성적에도 4홈런 9타점을 두산전에서 기록하기도 했다.
  • 하준영 - 통산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두산이다.
  • 한승혁
  • 한현희 - 원래는 두나쌩이었으나 2019년 이후 두산의 타선은 좌편향인데, 좌타자에게 뚜렷한 약점을 보이다보니 두산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 우타자인 김재호허경민에게도 상당히 약하다.
  • 황대인 - 특히 곽빈을 상대로 2023년까지 통산 16타수 무안타로 호구잡히고 있다.
  • 황동재 - 두산의 비밀 사자가 이영하라면, 삼성의 비밀 곰은 황동재가 있다. 2020년 5월 23일 두산과의 데뷔전에서 에이징 커브로 타격이 완전히 망한 오재원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1.1이닝 8실점으로 털린 전적이 있으며, 2022년 6월 4일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2.2이닝 6피안타(2피홈런) 7실점으로 제대로 무너지면서 완벽한 두상바로 전락했다.
  • 황영국
  • 허윤동 - 그런데 부진한다해도 타선이 터져줘서 패전 없이 1승을 기록 중이다. 대표적으로 이 경기.
  • 홍원기 감독☆■ - 2021년 정규시즌 전적은 우세였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했고, 2022년에는 두산이 예년만 못하는 시즌임에도 두산에게 스윕을 내주는 등 열세를 기록했다. 2023년에도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3승 8패로 우세불가까지 일찍 확정지었다. 이후 3경기도 모두 패하며 상대전 7연패를 기록 중이다.
  • 홍창기 - 통산 OPS가 가장 낮은 팀이 두산이다. 포스트시즌에선 두말 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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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 공교롭게도 이 두 홈런은 백투백 홈런이었다. 다만 첫 번째 홈런 후 바로 나온 게 아닌지라 완전한 백투백은 아니다.[2] 2021 시즌 두산전 최종 성적은 타율 .400 출루율 .460 장타율 .691 OPS 1.151에릭 테임즈가 따로 없다.[3] 실제로 투수 최원준은 삼나쌩이면서 엘나쌩이다. 사족으로 타자 최원준도 삼나쌩이면서 엘나쌩.[4] 2013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9회 말 2아웃의 동점 쓰리런이라던가.. 그 경기는 두산이 이기긴 했지만 [5] 메이저에 진출했던 박병호를 혀갤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응원했던 게 돡갤이었다. 제발 잘 돼서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6]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돡+찬물택을 합쳐 돡물택이라고 부를 정도였다.[7] 살짝 애매한 축이다. 박정진은 말년 가서 전성기를 보내서 두산 외에 다른 팀의 타자도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8] 그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1자책점 승리투수가 되었다.[9] 21경기 등판 34이닝 3승 2패 4홀 1세이브 ERA 2.12[10] 그만큼 두상바도 많았던 팀이 LG다.[11] 기예르모 에레디아, 앤디 밴 헤켄, 에릭 요키시, 채드 벨('19 한정.) 등.[12] 이 2피안타도 김재환과 이후 오재일에게 맞은 안타 두개다.[13] 폰트가 2022년 두산전 성적이 떨어진 이유는 2021년 상대전적 극강이였던 김재환 상대로 2022년 부터는 맞았다하면 장타수준으로 맞아나가는 것도 크다.[14] 한유섬만 나오면 돡갤과 솩갤 모두 신기하게 주제가 동미니칸도시락 떡밥으로 도배된다.(...)[15] 그 1패가 유네스키 마야의 노히트 노런 경기였는데, 그 경기 조차도 실점은 1실점밖에 없었다. 최종 스코어도 1:0.[16] 참고로 니퍼트는 밴헤켄을 만나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17]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첫해에 좌투 상대로 0할을 기록했다. 근데 조상우는 우완(...)[18] 그 1실점도 채은성과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가 안타로 기록되어서 나온 1실점이다.[19] 취소선은 그어져 있지만 사실 어느 정도는 일리있는 얘기다. 실제로 봉중근은 김동주에게 재앙급으로 약했다. 심지어 본인이 인터뷰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로 밝히기도 했다.[20] 다음날 LG가 더블헤더 2연전을 모두 패했기 때문에 이 2루타로 결과적으로 스윕패를 면하게 된 것이라 더더욱 의미가 컸다.[21] 정성훈이 LG에 오자마자 그 해 LG는 두산을 상대로 13승 6패를 기록하며 거의 호구를 잡았으며, 정성훈 소속 기간 한정 LG는 통산 두산전 승패마진이 -2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치열했다.[22] 폭투로 실점하여 역전을 내줬다.[23] 2020시즌 소형준과 최주환의 상대 전적은 9타수 0안타 (희생플라이만 2개)이다. 프로 통산 최주환 상대 첫 피안타가 결정적인 홈런이었던 것이다.[24] 당시 4차전 선발로 호투하던 배제성을 갑자기 조현우로 교체하고 주자를 내보내자 뜬금없이 소형준을 투입하는 이해할 수 없는 운용을 펼쳤다.[25] 어린이 회원이기도 하였다.[26] 니퍼트는 2미터가 넘는 장신이고 긴 팔을 살려 하이 쓰리쿼터로 투구하는데, 이게 단신인 김선빈이나 이용규는 스트라이크 존이 낮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만약 니퍼트가 2020년, 혹은 2021년까지 현역이었다면 니퍼트 본인이 삼나쌩이라지만 KBO 역대 최단신 김지찬과의 승부는 까다로웠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김지찬은 사이드암 버전 니퍼트라 불리는 최원준을 상대로 매우 강하다.[27] 김강률 상대 통산 타율이 7할 언저리일 정도로 강하다.[28] 다만 두산 이적 후 첫 잠실 경기에선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을 돌리기도 했다.[29] 20시즌에 최용제의 스텝에 농락당한 일이라던가, 2020년 KS 2차전의 주루사 2번이라던가...[30] 2019시즌 동점 만루홈런, 시즌을 끝내는 안타 모두 타자에게 허용했다. 원래 언더핸드 투수는 좌타자에게 약하기도 하다.[31] 처음이자 마지막 홈런이 2014년 시범경기였다. 그런데 이것도 잠실을 넘긴 거다. 다만 이 때 상대는 두산이 아닌 LG였으며, 당시 피홈런을 맞은 선수는 코리 리오단.[32] 참고로 이영하는 대표적인 삼상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33] 농담이 아니다. 김한수 감독 부임 시절에는 두산 상대 10승 1무 37패, 승패마진 -27을 기록하며 완전히 승리 자판기로 전락하는 굴욕을 겪어야 했다.[34] 이 시즌 두산전 2전 2승 ERA 0.64. 완전히 2021년 삼성 상대 최원준 전혀 못지 않은 성적이다.[35] 이때는 수비수들이 도와주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운이 없었다.[36] 두산이 크보를 지배하던 2018년에도 5월 25일 경기에서 그것도 잠실에서 8이닝 5K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37] 다만 예외로 오재일에게는 매우 약했다. 물론 오재일이 극강의 삼나쌩인 점도 있지만.[38] 다만 두산이 실책을 남발하였고, 그러면서 삼성 타선이 불을 뿜어 승리투수가 되었다.[39] 그러나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40] 다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41] 동기간 문규현의 성적은 타율 0.261 장타율 0.334. 두산 상대 타율이 장타율보다 높다.(...)[42] 2010년 4차전 경기에서는 9회 정수빈구리런에 씁쓸한 표정을 짓는 게 잡혔는데, 이게 두산에 이적해온 뒤엔 네타거리가 되었다.[43]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 12이닝 3자책 1승 2.25를 기록하며 양팀 선발을 모두 통틀어서 가장 잘 던졌다.[44] 1이닝을 채울 때까지 던진 투구수가 50구에 육박했다. 불펜 알바를 뛰었던 이유 또한 장원삼이 이 경기까지 심한 난조를 보였기 때문. 심지어 이날 두산의 선발투수는 금지어가 된 투수였고, 6이닝 무실점으로 QS까지 챙겼다.[45] 이에 반해 나이트는 단 한 번도 저렇게 털린 적이 없다. 오히려 두산 시절 니퍼트의 유일무이한 KBO 개막전 패배를 안겨준 투수가 나이트였다.[46] NC 감독 정식 선임 시기는 2011년 가을이지만, 여기서는 NC가 KBO 1군에 합류한 2013년부터를 기준으로 둔다.[47] 2013년 4승 12패, 2014년 8승 8패, 2015년 8승 8패+2승 3패 10승11패, 2016년 7승 9패+4패 7승 13패, 2017년 5승 11패+1승 3패 6승14패, 2018년 1승 4패. 2018년은 마운드의 붕괴로 팀 자체가 꼴지로 떨어졌고 자진사퇴라는 이름으로 경질되었다.[48] 이 더블헤더 2연전을 두산이 모두 쓸어담으며 상대전적 9승 7패로 승자승 원칙에 의해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었다.[49] 2015년 5승 11패, 2016년 4승 12패.[50] 2017년 3승 1무 12패, 2018년 4승 12패, 2019년 3승 13패.[51] 류중일은 1승 15패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김한수에 비하면 두산전 승률은 높은 편이다. 뭐 이것도 류중일이 잘했다기보다는 김한수가 류중일보다도 못한 것뿐이지만.(...)[52] 심지어 저 10승 중에서도 홈경기 승리는 고작 2승밖에 되지 않는다! 16시즌부터 6시즌 동안 라팍에서의 두산전 승패가 12승 34패로 처참한 것도 김한수가 역대급으로 조공했기 때문.[53] 두산 다음으로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이 삼성(3.81)이다.[54] 심지어는 이 시즌조차 김경문의 투수 혹사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터져 팀 자체가 망가지는 바람에 찍은 전적일 뿐이며, 김경문이 근 6년간 지휘한 NC가 매년 류중일에게 승수를 조공하다시피 했던 점을 보면 사실상 감독 간의 상성으로 봐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55] 감독이 아닌 의 입장에서 보면 2017년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진 것까지 포함하여 17연패를 찍었다.[56] 삼성 시절까지 포함하면 59승 2무 73패[57] 후임인 류지현의 경우 첫 시즌에 6승 3무 7패+준PO 패배를 하긴 했지만 어린이날 시리즈를 위닝으로 가져가는 등 최소한 류중일에 비할 바는 아니다. 그리고 류지현은 2022년에 드디어 상대전적을 역전시켰다.[58] 심지어 김재환은 개인 통산 끝내기 홈런 2개를 모두 박정배에게 쳤다.[59] 게다가 5차전에서는 심판이 보지 못해서 넘어간 보크 논란도 있었다[60] 코스 자체도 한가운데 높은 속구였던데다 평소의 오재원은 루킹삼진을 당하면 분노에 가까운 리액션이 나온다. 그런 오재원이 루킹삼진을 당하고도 묵묵히 물러났다는 것부터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방증하는 셈.[61] 그마저도 일부 타구는 안타로 기록해야 해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62] 게다가 4월에는 상대가 홍상삼이어서 SK 팬들은 산체스와 물타선 타자들을 깠다.[63] 특히 2018년 7월 6일 경기에서는 팀의 5점차 리드를 다 까먹고 3.1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64] 이는 그당시의 두산 타선과 완전히 달랐던 영향이 크다.[65] 수아레즈가 ERA 2.18을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두산에게 약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66] 당장 실책한 사람들만 봐도 앞으로 팀이 바뀌지 않는 이상 같이 뒤를 지켜줘야 하는 형들부터 시작해서, 계속 프로 생활 해도 수비실력이 처참해서 정말 부끄러운 선배님들, 심지어 우익수로 나오신 메이저리그 출신 대선배마저 실책을 하고 있으니 아무리 잘 던져봐도 승운이 따르지 않는건 필수불가결이다.[67] 그러나 2019년에는 타점이 고작 3개로 2번째로 낮을 정도로 득점권에서는 여전한 두상바였다.[68] 특히 2022년 9월 13일에는 20-20도 기록했다.[69] 대표적인 예로 연장에서 오재일에게 허용한 동점 홈런이 있다.[70] 이 시즌에는 두산 상대 타율 4할대 후반. 거의 삼성전 박용택, 이대호급이었다.[71] 사실 이는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의 지시였음이 사건 발생 3년 후에야 밝혀졌다.[72] 2019년 두산전 등판 기록이 5월 4일 3-2로 뒤쳐지고 있는 상황으로 단 한 번만이였다.[73] 본인도 뒤이어 등판한 이상영이 분식하며 2자책을 기록했다.[74] 실제로 2010~13년 양의지는 차우찬 상대로 19타수 12안타 1홈런 타율 0.632를 기록했다. 15구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2016년 개장한 라팍의 정규시즌 첫 홈런도 차우찬이 양의지에게 맞은 거다.(...)[75] 이날 차우찬의 투구수를 보면 이렇게까지 해서야 간신히 시즌 전패를 면했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도 이 경기를 제외한 18시즌 두산전 성적은 9이닝 17실점(ERA 17.00)이다. 이 경기를 포함해도 ERA는 9.00.[76] 2019년에 두산 타선이 좌상바가 돼서 그런 점도 있다. 차우찬을 매년 털어먹은 양의지가 이적한 것도 한몫했고.[77] 사실 2022 시즌에 랜더스 타자들의 두산전 성적은 좋지많은 않다. 클러치에서 집중력으로 승리한 경기기 많기때문[78] 다만 한국시리즈에서도 기록만 보면 좋지는 않다. 하지만 클러치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는것...[79] 여담이지만 김현수는 반대로 정규시즌 한정 극강의 두나쌩이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완벽한 두상바이다.[80] 그러나 수비에서는 두산전에 엄청난 활약을 많이하였다. 오죽하면 두산전 한정으로는 지명수비란 얘기가 나올정도…[81] 통산 ERA가 유일하게 두자릿수에 달한다. 승리없이 패전만 4번에 달하는건 덤.[82] 최형우가 두산 상대로 날뛰는 날에는 김재호를 비롯한 다른 비밀 호랑이들이 대신 까이지만 최형우가 두산 상대로 부진한 날에는 모든 갤러들이 하나 되어 우리퉁을 외친다.[83] 최형우 영입 이후 KIA는 간만에 LG전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이는 2017년 한정이었고, 2018년부터 다시 KIA는 LG에게 호구잡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나마 2018년엔 7승 9패로 양호했으나, 2019년 6승 10패, 2020년 5승 11패로 다시 LG의 승점자판기로 전락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