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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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6E6D6D><tablecolor=#1d1d1d><bgcolor=#FFFFFF,#1F2023> 2001~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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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 두번째 프러포즈
파일:img.kbs.co.kr/pgm/resource/program/T2004/T2004-0738/T2004-0738_00_01.png
시청 등급
15세 관람가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9:55 ~
방송 기간
2004년 9월 8일 ~ 2004년 11월 18일
방송 횟수
22부작[1]
채널
파일:KBS 로고(1984-2023).svg
제작사
파일:팬엔터테인먼트 CI 가로형.svg
장르
로맨틱 코미디
연출
김평중
극본
박은령
출연
오연수, 오지호, 김영호, 허영란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줄거리
3. 기획 의도
4. 등장인물
5. 여담


1. 개요[편집]





이혼이라는 인생의 굴곡점을 이 사회 주류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와 홀로서기에 나서는 30∼40대 이혼 남녀의 내면을 코믹하면서도 심도있게 그려낸 드라마로 의외의 호평을 받았다. 30~40대 주부 시청자를 타깃으로 한 ‘아줌마 성공기’라고 보면 된다.

2003년 여름 MBC 미니시리즈 <앞집 여자>로 호평을 받은 박은령 작가의 후속작이다.


2. 줄거리[편집]


평범한 가정의 소심한 아줌마 미영(오연수)은 어느날 남편 민석(김영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당한다. 하루 아침에 이혼녀로 전락한 미영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여고 동창인 유경(신윤정)이 알선한 부동산에 손을 댔다 그만 알거지가 되고 만다.

이혼과 사기 등 자꾸만 엮이는 불운은 끝내 미영으로부터 양육권마저 빼앗아가지만 비디오 가게 점원인 경수(오지호)만은 항상 그녀의 옆을 지켜주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는데...


3. 기획 의도[편집]


30~40대 주부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가슴 찡한 성공 드라마
현실성 있는 드라마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드라마


4. 등장인물[편집]


소꿉친구였던 동갑내기 남편과의 사이에 여덟살, 일곱살 어린 남매를 둔 억척 아줌마.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남편이 평생의 사랑을 만났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하루 아침에 이혼녀가 되어버린 그녀의 우여곡절 억척 생활기가 펼쳐진다.
일개 비디오 가게 점원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놀랍게도 사법고시에 합격한 변호사이다. 그런 그가 삐까뻔적한 직업을 놔두고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는 이유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 사는 게 훨씬 더 가치있는 삶이라는 그의 신념 때문이다. 그가 마음 가는대로 미영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준다. 어찌보면 이 드라마의 거의 유일한 판타지적 인물.
서른 세 살에야 비로소 진짜 사랑을 하게 된 유부남. 함께 살았던 미영에게서는 어떠한 설렘도 느껴지지 않고, 쇼핑호스트 연정을 만나고 나서는 모든 것을 잘해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집에서는 손하나 까닥하지 않는 그야말로 가부장적 남편.
  • 허영란 - 황연정 역[2]
억대 연봉을 받는 유능한 쇼핑호스트.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와 화술, 당찬 성격 등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속은 한없이 여리다. 준재벌 2세와의 결별로 방황하다가 유부남 이민석을 만나면서 그야말로 몸과 마음을 다 준다.


5. 여담[편집]


  • 박은령 작가에게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오연수를 추천해준 이는 전작 <앞집 여자>의 여주인공이었던 유호정이라고 한다. 절친인 까닭에 대중들이 알고 있는 여리여리한 오연수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씩씩하고 억척스러운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 원제는 <우리 마누라>였다고 한다. 하지만 재혼으로 인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두번째 프로포즈로 고쳤다가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최종적으로 두번째 프포즈로 결정. 기사

  • 무릎팍도사에서 오지호가 밝히길 자신의 캐스팅 확정이 촬영 전날 있던 대본 리딩 후에야 결정되었다고 한다. 오지호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영화 미인이 박은령 작가가 본 오지호의 작품 전부였던 터라 반대가 심했고 대본 리딩 당시의 반응도 상당히 냉랭했다고 한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럴 만도... 기사 하지만 오지호는 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배역을 잘 소화해내어 데뷔 후 KBS 연기대상에서 처음으로 조연상을 수상했고 박은령 작가에게도 인정받아 박 작가의 다음 작품인 KBS 주말극 <인생이여 고마워요>에도 출연하게 된다.


  • SD 화질로서는 마지막으로 촬영된 KBS 수목 드라마 작품이다. 후속작인 해신부터는 전 회차 HD 화질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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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20부작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2회분 연장되었다.[2] 캐스팅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좀 있었던 배역이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자사 소속 배우였던 박선영이 이 배역을 맡길 바랐으나 정작 배우 본인은 이 드라마가 아닌 오! 필승 봉순영의 노유정 역을 맡고 싶어했고, 결국 소속사의 뜻을 뒤로하고 <오! 필승 봉순영> 출연을 강행하면서 갈등을 빚어 피소를 당했다. 자세한 건 오! 필승 봉순영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