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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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역대 시즌
(OB 베어스 시절 포함)
}}} ||
[ 펼치기 · 접기 ]
1982
1983
1984
1985
1986
1위
[[1982년 한국시리즈|

]]
5위
3위
4위
3위

제1대 김영덕
제2대 김성근
1987
1988
1989
1990
1991
4위
5위
5위
7위
8위
제2대 김성근
제3대 이광환
제4대 이재우
1992
1993
1994
1995
1996
5위
3위

7위
1위
[[1995년 한국시리즈|

]]
8위
제5대 윤동균
제6대 김인식
1997
1998
1999
2000
2001
5위
4위

3위

2위

1위
[[2001년 한국시리즈|

]]
제6대 김인식
제6대 김인식
2002
2003
2004
2005
2006
5위
7위
3위

2위

5위
제6대 김인식
제7대 김경문
2007
2008
2009
2010
2011
2위

2위

3위

3위

5위
제7대 김경문
7대 김경문
2012
2013
2014
2015
2016
3위

2위


6위
1위
[[2015년 한국시리즈|

]]
1위
[[2016년 한국시리즈|

]]
제8대 김진욱
제9대 송일수
제10대 김태형
2017
2018
2019
2020
2021
2위

2위

1위
[[2019년 한국시리즈|

]]
2위

2위


제10대 김태형
2022
2023
2024
2025
2026
9위
5위




제10대 김태형
제11대 이승엽



}}} ||
스토브리그
연습경기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포스트시즌
※시범경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취소 후 4월 연습경기로 대체, 정규시즌 개막 또한 5월로 연기됨



2020년도 두산 베어스 홈경기 누적 관중 수[1]
구장
경기 수
누적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5
7,272
208
1위

두산 베어스 2020 시즌

파일:2020 두산 캐치프레이즈.jpg

TEAM DOOSAN 2020! V7
최종 순위
2위[2]




승률
79
4
61
5.0
0.564

3. 시즌 전망
3.1. 투수진
3.2. 야수진
5. 정규시즌 순위
5.1. 순위
5.2. 정규시즌 상대, 구장전적 등
5.2.1. 상대 전적
5.2.2. 월별 전적
5.2.3. 요일 별 전적
5.2.4. 경기장 별 전적
6. 정규시즌 도중 바뀐 점
6.1. 코칭스태프 이동
6.2. 트레이드
6.3. 선수 영입
8. 정규 시즌 총평
10. 포스트시즌 총평
11. 시즌 결산
11.1. 시즌 최종 순위
11.2. 시즌 팀 및 개인 기록
12.1. 1차 지명
12.2. 2차 지명
13. 시즌 후
14. 둘러보기



1.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스토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연습경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연습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시즌 전망[편집]


2019시즌은 완벽한 시즌이었다. 9경기 차를 뒤집고 업셋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하면서, 3년 만에 미라클 통합우승 V6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제 2020시즌을 준비해야 하는데, 시즌 전 과제는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1. 좌완 공포 극복

비록 작년에 정규시즌 및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2019년 두산 타선은 좌투수만 나오면 타격이 차갑게 식어서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잦았다. 따라서 2020시즌에는 좌완투수 공략법을 조속히 찾아내야 할 것이다. 특히 여름철 팀 타격을 밑천까지 추락시킨 이도형 코치의 경질도 필요하다. 작년 여름 말부터의 부활은 김태형 감독과 강석천 수석코치가 이끈 것이었다. 타격코치로만 보면 강동우 코치의 공이 컸다. 차라리 김한수 전 감독을 타격코치로 영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외국인 투수 계약

2019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조쉬 린드블럼이 밀워키로 떠나고, 전반기엔 부진했지만 후반기엔 이전해의 모습으로 돌아온 세스 후랭코프도 메디컬 거부로 떠나버려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현재 뉴욕 메츠 출신 유망주 파워피처 크리스 플렉센과 KT에서 논텐더된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그러나 보통 외국인 타자는 몰라도 두산의 외국인 투수 뽑는 능력은 최근 믿을 만하다. [3]

3. 젊은 야수 발굴

최대 9명의 선수가 FA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대재앙을 맞는 만큼, 이를 대비할 젊은 야수진의 육성이 절실하다. 특히 오재원, 김재호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 내야 키스톤이 상당히 심각한데, 전민재, 이유찬, 서예일 등의 키스톤 유망주들의 조속한 분발이 요구된다.

4. 불펜 안정화

2019시즌은 김승회, 권혁등의 베테랑 불펜투수와 뉴페이스 이형범의 활약으로 불펜진이 나름 제 몫을 했으나, 2020시즌의 경우, 당장 김승회와 권혁은 언제 은퇴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이며, 함덕주박치국은 2018시즌의 피로 여파로 구위를 크게 잃어버렸다. 게다가 이형범최원준은 2019시즌 많은 이닝 소화로 2020년에 제 모습을 보여줄지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2020시즌에는 젊은 불펜투수들을 발굴해야 할 것이다. 다만 곽빈, 김강률, 김명신 등의 복귀가 예상되기 때문에 나름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5. FA 유출 최소화

내년 FA 9명 전망을 미리 해보자면 장원준과 권혁은 은퇴를 하거나 싸게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희관도 노릴 팀이 없어서 싼 가격에 잔류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입장에서는 허경민, 오재일은 무조건 잡아야 할 것이다. 당장 둘은 수비가 되는 핵심 핫 코너 자원이라 대체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둘은 누가봐도 시장에 나가면 누구나 대놓고 노릴 자원이기 때문에 두산 입장으로는 오버페이를 해서라도 잡아야한다. 굳이 1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허경민에 올인하는 편이 낫다. 오재일은 에이징 커브를 걱정해야 하는 나이에 도달해가는 데다 원래부터 기복이 심했고, 오재일이 빠지더라도 김재환과 페르난데스가 화력을 유지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루수 자리는 수비 포텐이 아직은 반신반의지만 페르난데스가 채울 수 있고, 김재환을 지명으로, 김인태를 좌익수로 놓으면 수비진을 큰 흔들림 없이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허경민은 FA를 한번 더 할 수도 있는 나이인데다 타격이 부진한 시기라도 수비 원툴로 선발기용을 해야 할 만큼 두산 내야의 핵심이기에 놓칠 경우 전력 손실이 매우 클 것이다. 3루 자리에 권민석을 넣을 수 있지만, 타격에서 성장이 너무 더디다. 문제는 현 상황에서는 둘 다 잡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이 100% 성사된다는 보장도 없고.

이용찬의 경우는 지난 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양현종을 제외하고는 가장 나은 선발 투수이고 특히 우완 선발 투수 중에서도 FA 탑티어이기 때문에 경쟁이 붙으면 두산이 잡기 어려워 보인다.

곽빈, 김명신, 김강률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 셋은 1군에서 전부 불펜[4]으로만 뛰었지 선발로 검증이 안된 선수이기 때문에 이용찬의 빈자리를 온전히 채워준다고는 할 수 없다. 더군다나 김명신은 2018년 토미존 수술 이후 상무도 아니고 공익으로 입대해서 2년 넘는 시간의 실전 공백이 있으며, 곽빈은 이제 수술 이후 첫 시즌이다. 게다가 그동안 땜빵 선발로 항상 들어간 이현호마저 2차 드래프트로 내보냈고 허준혁도 군 제대 이후 그리 좋은 모습을 못 보이자 칼같이 방출했기 때문에 이용찬을 못 잡을 경우를 대비해 선발을 준비시켜놔야 한다.

김재호는 팀 애정도가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무난히 재계약이 예상된다. 다만 손시헌처럼 30대 중반에 이적하는 경우도 있고 유격수 부족을 겪는 팀이 한두팀이 아니므로 방심은 금물.

정수빈은 이적해도 김인태라는 대체자원이 있고 데뷔 후 10년이 넘게 팀 내 인기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선수이니만큼 이적하면 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룹 차원에서는 잡는다면 차순위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최주환의 경우는 안갯속인데 잔류와 이적의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볼 수 있다. 허경민이 떠나면 남고 허경민이 잔류하면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감독의 양아들 사랑 때문에 푸대접을 받았던지라 이적의 가능성도 적지 않다.

문제는 그룹 자체가 두산중공업이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고 휴업을 검토하는 등 상황이 매우 심각해진 상황이라 한명도 못 건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여론도 있다. 구단 매각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21년도에도 관중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FA 대상자를 9명이나 보유한 구단에게 선뜻 손을 내밀 기업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

종합하여 시즌 전망을 해보자면, 전반적으로 20시즌은 두산 베어스가 특유의 화수분 야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큰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시즌 후 1군에서 활약한 적은 있지만 성장이 더뎠던 백업선수들이 2차 드래프트와 방출로 팀을 대거 나갔다. 팀 뎁스는 지속해서 약화되고 있지만 2군 선수나 신인 선수들이 1군에 자리잡는 세대교체는 김인태, 이영하 정도만 있을 뿐 상당히 지체되고 있으며 실제로 당장 현재 주전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미래의 옵션도 안 보이는 실정.

이를 고려해본다면 2020시즌은 우승도 우승이지만,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고 1군에 자리 잡도록 경험치를 먹이는 육성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 초반 왕조로 불렸던 삼성만 보더라도 우승은 많이 했지만 그 만큼 육성에 소홀히 하여 2015년 이후엔 하위권으로 내려앉았고 이후 왕조 주축 선수들이 죄다 빠져나가고 젊은 선수들이 그 자리를 제대로 대체하지 못하면서 2019시즌이 넘어서도 하위권을 기고 있다.[5] 두산은 과연 제2의 삼성이 될지, 아니면 이 위기도 넘기고 장기집권이 가능할지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시즌이 2020시즌이다.


3.1. 투수진[편집]


리그에서 가장 강한 선발진을 가진 팀 중 한팀이다. 이영하, 유희관, 알칸타라는 2019시즌 각각 17승, 11승, 11승을 올렸고, 이용찬 역시 경쟁력을 갖춘 선발로 4명은 도합 40승을 보장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변수는 뉴페이스인 크리스 플렉센인데, 연습경기에서 두산 선발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항상 그랬듯이 문제는 불펜이다. 매년 윤명준, 박치국, 함덕주가 60경기 이상을 던지고 있는 등 필승조에게 부담이 크게 가해지는 상황이다. 그나마 이형범이 마무리로 고정된 것은 다행이지만 여기도 작년에 67경기나 던졌다. 연습경기에서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못한 김강률의 복귀 시점이 중요하다. 연습경기에서 채지선, 박종기 등의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팀의 계투진이 양적으로 부족하기에 빠르게 1군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3.2. 야수진[편집]


2019시즌의 두산 야수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8시즌 MVP였던 김재환은 공인구 교체로 엄청난 부진에 빠졌고, 리드오프로 활약해야 하는 정수빈은 부상 이후 폼이 회복되지 않아 후반기에는 하위타순에 배치되었다. 주전 2루수로 계획되었던 최주환은 부상과 공인구 교체로 커리어로우를 찍었고, 그 자리를 메워야 했던 오재원은 1할타자로 전락했다. 허경민김재호도 2018시즌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러한 하락세를 페르난데스의 미친 활약으로 잘 메웠고 오재일도 공인구 효과를 크게 안 받았으며 박세혁마저 양의지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메꾸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의 야수진은 2019시즌과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모든 포지션에 경쟁력 있는 주전 선수가 확보되어 있으며, 각 포지션에서 빈자리가 생겼을 때 훌륭하게 이를 메울 수 있는 백업 옵션도 존재한다. 다만 이들이 아직 주전급의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은 문제. 전술 했듯이 올해 내야 4명이 FA로 동시에 풀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백업들의 성장 역시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4. 정규시즌[편집]



4.1. 5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5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6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6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7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7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8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8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9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9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10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10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정규시즌 순위[편집]



5.1. 순위[편집]


2020년 10월 31일 기준.
2020년 KBO 리그 정규 시즌 순위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NC 다이노스
144
83
6
55
0.0
0.601
2
kt wiz
144
81
1
62
4.5
0.566
3
두산 베어스[6]
144
79
4
61
5.0
0.564
4
LG 트윈스
144
79
4
61
5.0
0.564
5
키움 히어로즈
144
80
1
63
5.5
0.559
6
KIA 타이거즈
144
73
0
71
13.0
0.507
7
롯데 자이언츠
144
71
1
72
14.5
0.497
8
삼성 라이온즈
144
64
5
75
19.5
0.460
9
SK 와이번스
144
51
1
92
34.5
0.357
10
한화 이글스
144
46
3
95
38.5
0.326


5.2. 정규시즌 상대, 구장전적 등[편집]



5.2.1. 상대 전적[편집]


  • 이 표에서, 상대 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상대전적 순서는 반드시 2019년도 최종순위 기준으로.

2020년 10월 30일 기준

두산 베어스 2020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무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키움 히어로즈
6승 1무 9패
.400
-3
열세
열세확정
경기 완료
SK 와이번스
12승 0무 4패
.750
+8
절대우세
절대우세확정
경기 완료
LG 트윈스
9승 1무 6패
.600
+3
우세
우세확정
경기 완료
NC 다이노스
7승 0무 9패
.438
-2
열세
열세확정
경기 완료
kt wiz
7승 0무 9패
.438
-2
열세
열세확정
경기 완료
KIA 타이거즈
13승 0무 3패
.813
+10
압도
절대우세확정
경기 완료
삼성 라이온즈
7승 1무 8패
.467
-1
백중세
열세확정
경기 완료
한화 이글스
9승 0무 7패
.563
+2
우세
우세확정
경기 완료
롯데 자이언츠
9승 1무 6패
.600
+3
우세
우세확정
경기 완료
총합
79승 4무 61패
.564
+18
순위: 3
승차: 5.0
경기 완료
5강 중 3팀(NC, kt, 키움)을 포함한 4팀(+삼성)에 열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심하게 밀리는 편은 아닌데다 SK와 기아에 승수를 적립한 것이 5위를 유지하는데 힘이 되었고, 결국 시즌 마지막 경기에 극적으로 3위를 탈환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상하게도 최하위 팀인 한화에 꽤나 고전을 했는데, 10월초까지만 해도 무려 한화 상대로 열세였지만, 다행히 마지막 한화와의 잠실 시리즈를 스윕하면서 가까스로 우세를 가져갔다. 하지만 전반기까지 7승2패까지 끌고 간 LG에게 후반기 들어서 2승1무4패로 처졌다는 게 옥의 티.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 ≥ 승률 >.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 .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 .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 승률< .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 승률< .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 .200)을 뜻한다.


5.2.2. 월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30일 경기 후

두산 베어스 2020년 월 별 전적

승무패
순위
승패마진
승률
5월
14승 0무 9패
3위
+5
.609
6월
14승 0무 11패
3위
+3
.583
7월
12승 0무 11패
3위
+1
.522
8월
12승 3무 10패
4위
+2
.545
9월
11승 1무 13패
5위
-2
.458
10월
16승 0무 7패
5위
+6
.696
최종 성적
79승 4무 61패
3위
+18
.564


5.2.3. 요일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30일 경기 후

두산 베어스 2020년 요일 별 전적
요일
전적
요일
전적
화요일
17승 0무 9패
금요일
13승 0무 12패
수요일
8승 1무 11패
토요일
15승 2무 7패
목요일
13승 0무 13패
일요일
13승 1무 9패
추가경기
월요일
0승 0무 0패
최종성적
79승 4무 61패


5.2.4. 경기장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같을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30일 경기 후

두산 베어스 2020년 경기장 별 전적
홈경기
잠실
41승 2무 29패
원정경기
원정경기 총합
38승 2무 32패
청주
예정 없음
군산
예정 없음
고척
2승 1무 5패
창원
4승 0무 4패
잠실 원정
5승 1무 2패
광주
6승 0무 2패
사직
5승 0무 3패
대전
2승 0무 6패[7]
울산
예정 없음
수원
4승 0무 4패
문학
6승 0무 2패
포항
예정 없음
대구
4승 0무 4패
 
 
최종 성적
79승 4무 61패


6. 정규시즌 도중 바뀐 점[편집]



6.1. 코칭스태프 이동[편집]


시즌 중 코칭스태프 영입
이름
등번호
보직


6.2. 트레이드[편집]


시즌 중 트레이드
선수명
등번호
포지션
비고
류지혁
17 번
3루수
KIA 타이거즈
이흥련
55 번
포수
SK 와이번스
김경호
30 번
외야수, 1루수


6.3. 선수 영입[편집]


시즌 중 영입 선수
선수명
등번호
포지션
비고
홍건희
17 번
투수
두산 베어스
이승진
55 번
투수
두산 베어스
권기영
57 번
포수
두산 베어스


7. 정규시즌 시구자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0년/시구자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정규 시즌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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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 혹사, 부진한 타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기용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팀 타율, 선발/불펜 평균자책점 등 세부 지표는 모두 틀림없이 최상위권에 위치하지만, 팀 성적은 왜 4위와 승차 없는 3위를 했는지 대해서는 돌아봐야 할 대목. 투타밸런스의 불균형은 144경기를 치르는 모든 팀이 주기적으로 겪는 문제이며, 부상이든 부진이든 5명의 선발 로테이션이 1년 내내 돌아가는 팀은 없다. 결국 이러한 변수 속에서 최소한 팀 전력만큼은 성적을 내야하는 것인데, 종전의 시즌들과는 다르게 2020 정규시즌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그럼에도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승진과 홍건희, 성공적으로 선발진에 합류한 최원준, 5선발과 롱릴리프로 가능성을 보여준 김민규를 발굴한 것으로 미루어 투수진의 미래는 성공적으로 구상하고 있다.[8] 문제는 타선인데, 당장 내야진에서 선발로 쓸만한 선수는 이유찬뿐이며 외야도 김인태, 조수행 정도로 내년 FA에 따라 팀의 명운이 갈릴 듯하다. 몇 년 만에 1차지명으로 야수를 뽑았다는 것은 두산 야수진의 얇아진 뎁스 상황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시즌 이영하, 이용찬, 유희관의 부진과 팀 병살타 상위권은 팀의 발목을 잡았으며 팀 타율 1위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알칸타라와 플렉센 원투펀치를 제외하면 딱히 믿을 만한 선발투수가 한동안 없었다는 것 역시 팀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는데에 악영향을 끼쳤다.

상기한 문제점으로 인해 정규시즌 내내 가을야구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9], 10월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적적으로 3위에 등극, 작년에 이어 다시금 미라클 두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10월 첫 경기를 최하위인 한화에 패할 때까지만 해도 전망이 매우 어두워 보였으나 10월 초 KIA와의 3연전을 스윕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후 두산이 좋은 성적을 이어가면서 주춤하던 키움과의 승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LG는 본래 경쟁권이 아니었으나[10], LG가 당연히 이길 것으로 보였던 하위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정규시즌 순위는 최종일에 가려지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두산은 키움을 제압하고 최소 4위를 확보했으며 LG가 시즌 내내 압도했던 SK에게 패하는 행운까지 겹쳐 상대전적상 앞섰던 두산이 최종적으로 3위에 오를 수 있었다.

시즌 내내 디펜딩 챔피언의 성적이라 하기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막판 분전은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LG와 키움이 생각보다 앞서나가지 못하는 행운이 따라준 결과지만 단순히 운으로만 얻어낸 성과는 아니었다. 시즌 최종일까지 순위 싸움을 끌고갔던 2017년이나 시즌 최종일에 기어이 9게임차를 뒤집고 정규시즌 우승을 했던 2019년처럼 경쟁팀의 부진에 더해 두산의 좋은 성적이 받쳐줬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kt조차 두산과의 게임차는 0.5에 불과했을 정도로 2020시즌 순위 싸움은 치열했고 이는 본디 상위 경쟁권이 아니었던 두산이 막판에 예상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경쟁권에 합류했기 때문이었다.[11] 당장 10월 초만 해도 두산보다 성적이 좋았던 KIA조차 두산전 피스윕 이후 동기를 잃고 한참 미끄러져 더는 상위권 싸움에 힘을 내지 못한 반면, 두산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거의 확정한 것에 그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kt, LG, 키움의 부진을 틈타 순위 싸움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막바지에도 중요한 경기를 잘 잡아내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는 순위가 판가름나는 최종전에서 kt, LG, 키움은 모두 패하고[12] 두산만 승리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결론적으로 순탄했던 시즌은 분명 아니었으나 최종적으로 결과는 좋았고 팀의 주전력의 대거 이탈을 앞둔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한 시즌이었다.


9. 포스트시즌[편집]


자세한 사항은 KBO 리그/2020년 포스트시즌2020년 한국시리즈 참고 바람.


10. 포스트시즌 총평[편집]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연장 승부 끝에 키움을 잡고 올라온 LG다. 근 몇 년 동안 LG를 한 끼 식사로 여겨왔던 두산이고 이번 시즌에도 LG 상대로는 강한 모습이었지만 그 격차는 전에 비해 줄었다. 특히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는 LG 상대로 2승1무4패로 오히려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순위가 3위와 4위로 갈렸다고는 하나, 두 팀의 성적은 완전 같았던 만큼 두 팀의 전력차도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체력적인 면에서는 두산이 유리했다. 1차전은 두산이 쉽게 가져갔지만 2차전은 빅 이닝을 만든 이후 타선이 침묵, 투수진은 난타를 당하며 쉽게 이길 것으로 보였던 게임이 혼전이 되었다. 결국 리드는 내주지 않으며 스윕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지만 두산 입장에선 다소 찜찜한 승리였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갖는 kt다. 하지만 kt는 과거 포스트시즌 진출 경험이 없거나 오랜만에 올라온 팀들이 보여줬던 것처럼 불안정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으며 kt의 타선도 침묵했고, 이에 힘입어 두산은 1, 2차전을 가져갈 수 있었다. 3차전은 꽤나 무력하게 내줬지만 4차전에서는 유희관 조기 강판이라는 승부수가 통하며 승리, 업셋에 성공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은 풍부한 포스트시즌 경험을 증명하듯 kt에 비해 매우 적은 에러와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시리즈 내내 타선이 부진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이러한 두산의 장점과 단점은 한국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

한국시리즈 상대는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NC다. 그동안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에 진 빚이 있는 NC지만 이번엔 입장이 바뀌어 두산이 도전자 입장에 서게 됐다. 순위는 갈렸지만 10월 30일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가 다 갈린 만큼 전력 면에선 비등비등한 위치였던 LG, kt와 달리 NC는 게임차를 꽤 벌리며 10월 24일 안정적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팀으로서 한 수 높은 상대라 할 수 있다.

3차전까지는 팽팽한 흐름이었으나 4차전부터 본격적으로 두산의 타선이 꽉 막혀버리며 나머지 경기는 꽤 허무하게 NC에 내주었다. NC는 풍부한 가을야구 경험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kt처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4차전까지 빠짐없이 에러를 범했고 2차전에는 하늘이 버린 듯한 병살의 향연, 우승을 결정지은 6차전에서조차 쐐기를 박을 수 있던 상황에 런다운으로 주자가 죽어버리는 등 상당히 불안한 모습이었다.

반면, 두산은 시리즈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실책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투수가 못 던지고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었다. 두산 타선은 한국시리즈 역대 최다 이닝 무득점 기록을 세울 정도로 NC에 완벽하게 틀어막혔고 특히 무사 3루, 무사 2,3루 같은 희생타 한 번만 나오면 득점인 클러치 상황에서조차 희생타도 못 만들어내고 번번이 무득점으로 물러났다.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두산의 타선은 부진했지만 문제는 NC는 kt와 달리 스스로 흔들리면서도 화력을 뽐냈다는 점이었다. 투수진은 믿었던 알칸타라의 부진, 여전히 불안했던 이영하와 유희관 등 어두운 부분도 있었지만 플렉센, 김민규, 이승진 등 눈부신 호투를 보여준 선수들도 있었다. 하지만 타선은 수비는 잘해주었지만 공격은 정수빈, 김재호 외에는 전멸 수준이었고[13] 이 때문에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경기 내용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해도 한국시리즈는 웬만하면 업셋이 나오지 않는데다 하물며 두산은 2위도 아닌 3위로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팀이었다. 만약 우승했다면 2015년에 이어 새로운 미라클 두산 역사를 쓸 수 있었겠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폄하될 성과는 결코 아니다. 애초부터 한국시리즈 업셋 우승은 역대 5회밖에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은 도박이나 규정 미비 등의 문제가 심했을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오프에서 kt를 업셋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허무한 스윕패는 당하지 않고 2경기는 따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낸 것임은 분명하다. 애초에 그 전력으로 4위팀하고 완전 같은성적을 거둔 게 문제지 게다가 포스트시즌에 김민규, 이승진등 젊은 투수진들이 예상외의 활약으로 내년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11. 시즌 결산[편집]


https://youtu.be/mlJXK9oHsvU

11.1. 시즌 최종 순위[편집]


2020년 KBO 리그 정규시즌 최종순위
순위

경기수



게임차
승률
1
NC
144
83
6
55
0
0.601
2
두산
144
79
4
61
5.0
0.564
3
kt
144
81
1
62
4.5
0.566
4
LG
144
79
4
61
5.0
0.564
5
키움
144
80
1
63
5.5
0.559
6
KIA
144
73
0
71
13.0
0.507
7
롯데
144
71
1
72
14.5
0.497
8
삼성
144
64
5
75
19.5
0.460
9
SK
144
52
1
91
34.5
0.357
10
한화
144
46
3
95
38.5
0.326


11.2. 시즌 팀 및 개인 기록[편집]




12.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BO 리그/2021년/신인드래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1. 1차 지명[편집]


1차 지명자 명단
1차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안재석
서울고등학교
유격수
우투좌타
2억원



12.2. 2차 지명[편집]


2차 지명자 명단
라운드(순번)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R(10)
김동주
선린인터넷고
투수
우투우타
1억 2천만원

2R(20)
최승용
소래고
투수
좌투좌타
8천만원

3R(30)
강현구
인천고
외야수
우투우타
7천만원

4R(40)
김도윤
청주고
투수
우투우타
6천만원

5R(50)
임태윤
경동고
내야수
우투우타
5천만원

6R(60)
이상연
부산고
투수
우투우타
4천만원

7R(70)
강원진
백송고
투수
좌투좌타
4천만원

8R(80)
박성재
부산고
포수
우투우타
3천만원

9R(90)
김주완
청담고-동강대
투수
우투우타
3천만원

10R(100)
양현진
영문고
외야수
우투우타
3천만원



13. 시즌 후[편집]


한국시리즈 종료후 김민재 코치는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로, 조인성 코치는 LG 트윈스 배터리코치로 조성환 코치도 한화이글스로 떠나게 되었다.

2020년 12월 10일자로,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허경민의 잔류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다음 날인 12월 11일, 4년 42억에 최주환이 SK 와이번스로 이적함에 따라 오재원이 다시 주전 2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14일에는 오재일이 4년 50억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

2020년 12월 18일에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강승호를 영입하였다.


1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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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중수 확인하는 곳: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GraphTeam.aspx[2] 페넌트레이스에서는 3위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2위 kt wiz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으로 최종 순위는 2위.[3] 2016년 이후로 보우덴과 후랭코프의 경우처럼 2년 차 시즌에 부진한 경우가 있어도 둘 다 첫 시즌에는 다 좋은 성적을 냈다.[4] 특히 김강률은 당장 마무리 투수로 들어가도 될 정도의 구위를 가진 불펜 투수인 것은 두산 팬들은 누구나 아는 사실.[5] 삼성의 경우 왕조에서 암흑기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구자욱박해민, 심창민 등 세대교체가 일부 이루어지긴 했으나 박석민, 최형우, 차우찬의 이적, 홀드왕 안지만과 세이브왕 임창용의 도박 혐의 후 방출, 이승엽의 은퇴 등 전력 유출이 계속되며 결국 버티지 못했다. 나이가 곧 30줄이어서 세대교체와는 거리가 먼 이학주를 급하게 지명해서 쓰고 있을 정도니. 다만 가장 큰 문제점은 마운드의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할 외국인 투수들을 뽑는 족족 꽝으로 뽑아대는 것.[6] 승자승 원칙으로 3위 확보[7] 6월 14일 한화의 18연패를 끊어주는 대치욕을 당하기도 했다.[8] 실제로도 트레이드 전에는 10개 팀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타 팀의 평균자책점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소폭 증가하는 와중에 두산은 투수진이 안정화되면서 시즌 종료 시점에는 아예 10개 팀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새로운 투수들도 활약했지만 투수진 자체의 부담이 분산된 것 또한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 만큼 이 투수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021시즌을 맞는다면 2020시즌보다도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불펜의 부담이 분산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심각했기 때문에 이 투수진을 중간 이탈 없이 그대로 유지가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9] 실제로 KIA와의 3연전 전에는 단독 6위로 밀려난 상태였다.[10] 당시 LG가 2위, 두산이 5위였다.[11] 10월이 시작했을 때만 해도 포스트시즌 순위 싸움은 kt, LG, 키움의 삼파전이었고 두산과 KIA는 한 단계 아래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였다.[12] kt, LG, 키움은 모두 자신보다 순위가 낮은 팀을 상대하는 상황이라 두산에 비해 더 유리한 상황이었다.[13] 그나마 이 둘 외에 박세혁이 선전하며 힘을 보태려 노력했으나 체력소모가 다른 포지션보다 심한 포수 특성상 쉽게 지쳐버려 12게임 내내 포수 마스크를 벗을수 없던 박세혁은 막판에 지치며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