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샨 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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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마케도니아의 축구 선수로,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이다. K리그에서 사용한 등록명은 싸비치.
2. 클럽 경력[편집]
2.1. 초기 경력[편집]
세르비아 하부리그 소속의 두보치차에서 데뷔한 사비치는 차츰 활약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고, 벨라시차에서 마케도니아 리그에 데뷔했다. 라보트니츠키 시절에는 블라제 일리요스키 등과 합을 맞추면서 공격진을 이끌기도 했다. 라보트니츠키 시절 보여준 활약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한 사비치는 이후 2010년 브라쇼프로 이적하여 활약을 이어나갔다.
2.2.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2010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드라간 차디코프스키, 오그넨 코로만을 떠나보낸 인천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사비치와 사미르 베크리치를 영입했다. 베크리치는 나름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끈 선수이고 사비치도 자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만큼 기대감이 있었으나 두 선수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비치의 경우는 아예 기회를 잡지 못 했고, 종종 나올 때는 주 포지션인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서 뛰었다. 두 경기 출전에 그친 사비치는 허정무 감독이 외인 전원 교체를 시사하면서 방출이 확정되었다.
2.3. 인천을 떠난 후[편집]
인천에서 방출된 뒤 2011년에 입단한 파흐타코르 타슈켄트에선 1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였다. 얼마 후 친정 라보트니치키로 복귀했으나 이전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이후 우즈베키스탄 리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리그를 떠도는 신세가 되었다. 카자흐스탄 리그로 간 이후에는 기량을 회복해 잠시 좋은 기량을 선보였고, 2018년부터는 세르비아의 프로 구단인 FK 제문에서 활동하고 있다.그러나 얼마못가 방출되었다.2019년 북마케도니아 1부리그팀인 FK 벨라시차로 이적했으나 이번에는 벨라시차가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그러고는 또 방출되었다가 가까스로 세르비아 3부리그팀인 GFK 두보치차로 이적하여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7년에 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데뷔했고 라보트니츠키에서의 활약으로 자리를 잡나 싶었으나 방황이 이어지면서 국가대표에서도 자연스럽게 밀려났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전방 포지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유형으로, 키가 작기 때문에 보다 민첩한 움직임과 전방 압박이 중요한 선수이다. 결정력도 나름 괜찮다고 알려졌지만 인천에서는 제대로 된 활약을 볼 기회가 없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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