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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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을 가진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등촌역

遁村洞 / Dunchon-dong
둔 촌 동
파일:Seoulmetro5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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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Dunchon-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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遁村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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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ゥンチョンド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 1369(둔촌1동 416번지)
운영 기관
5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
개업일
5호선
1996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노선거리표
기점
길동삼각선
둔촌동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 P549번[1].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 1369(둔촌1동 416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편집]


파일:47 둔촌동.jpg
역 안내도.

'둔촌역'으로 명명했을 법한데도 '동'을 덧붙인 데 대한 정설은 없다. 지역 주민들은 그냥 부르기 편하게 둔촌역이라고 부르며, 주변의 상점 간판들 또한 '둔촌점' 또는 '둔촌역(지)점'으로 붙여져 있다. 심지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에서도 "이번 정류소는 둔촌역, 지하철 5호선입니다."라는 방송이 나온다. 강동역 분기 이후 첫 역인 길동역과 둔촌역에 글자 수 차이를 둬 구분하기 쉽게 하려 했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양평과는 너무 대조된다

역 이름의 유래는 광주 이씨의 시조인 묵은 이집이 신돈의 모함을 받고 지금의 일자산(둔촌동 뒷산) 서남쪽에 토굴을 파고 숨어 살았는데, 이 때의 고난을 자손후세까지 잊지 않기 위하여 호를 둔촌으로 바꿨다.

월 평균 역 이용객 2만 5천명 ~ 2만 7천명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5호선 지선구간 중 항상 1위를 고수한다. 주변이 온통 주거지역 인데다 은근히 대로변으로 상업지역이 분포해 있어 아침 저녁으로 이용객이 많은 편. 또한 둔촌동역은 하남 서부지역(감북, 감일)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의 종점이기도 해서 이 수요도 무시할 수가 없다.

2017년 들어 이용객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가기 때문에 2018년 1월부로 이주가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다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역과 길동역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선로가 있다. 일명 '길동삼각선'인데, 정확한 용도는 고덕차량사업소마천지선간의 입출고 및 8호선 열차의 고덕차량사업소 입출고이다.[2] 길동역 기준으로 강동역에서 오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고 있으면 볼 수 있고, 둔촌동역 기준으로는 강동역으로 들어가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으면 보인다. 어쨌든 이론상으로는 상일동역마천역간의 셔틀열차 운행이 가능한 셈. 버스로는 3413번이 두 역 구간을 보완해준다. 이 선로를 이용해 향후 상일동행 및 하남검단산행 열차가 이 역에서 분기할 예정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동쪽에 둔촌주공아파트가 있는데, 2016년 재건축이 확정되었고 2017년부터 이주 계획이, 2019년 ~ 2022년에는 재건축을 완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지역이다.[3]

주변 공공시설으로는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 조금 넓게는 선린초등학교, 둔촌중학교와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고 불리는(실제 언덕 위에 있지만) 중앙보훈병원이 있으며, 둔촌시장을 비롯한 성내동(성내3동) 등이 있다. 또한 별 관계없는 것이지만 1번 출구 앞의 꽃집은 지하철 역이 생기던 때부터 있었으나, 최근에는 없어진 상태다.

이 역을 지나가는 버스로는 3214, 3316, 3412, 3413, 강동01, 하남시 마을버스 1, 7, 8번이 있다. 여기서 영파여중고, 강동구청역, 강변역을 갈 때 서울 버스 강동01을 타고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4]
9호선이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장되어 고속터미널이나 강남에서 급행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환승하면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5호선 오금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면 수서역까지 30분, 시간만 맞는다면 대전역까지도 SRT를 타는 시간까지 합하여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나가는 곳 Exit 出口
파일:지하철 출구_1.png
한산중학교
한산초등학교
중앙보훈병원
둔촌초등학교
둔촌중학교
파일:지하철 출구_2.png
둔촌초등학교
위례초등학교
동북중 · 고등학교
한국전력강동송파지사
파일:지하철 출구_3.png
성내3동주민센터
성내동우체국
파일:지하철 출구_4.png
길동사거리 방면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5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24,668명
비고
2001년
26,965명

2002년
27,778명

2003년
27,472명

2004년
27,096명

2005년
27,369명

2006년
26,027명

2007년
25,011명

2008년
24,255명

2009년
23,818명


2010년
25,957명

2011년
27,083명

2012년
27,591명

2013년
27,782명

2014년
27,511명

2015년
26,972명

2016년
26,248명

2017년
24,043명

2018년
19,719명

2019년
18,095명

2020년
13,494명

2021년
14,336명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을 찾기 힘든 강동역 이동 구간에서 그나마 수요가 많이 나오는 역이었다. 그래도 5호선 내에서는 평균치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지만 말이다. 2015년 기준으로 하루에 약 27,000여 명이 이용해 강동역 동쪽에서 가장 많이 타고 내리는 역이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적으면 23,800명, 많으면 27,500명 수준으로 수요가 큰 변동 없이 꾸준히 유지되었다. 현재는 강동역 이동 구간에서는 본선의 상일동역미사강변도시 버프를 받아 24,000명으로 가장 많다.

둔촌동역은 승객 이탈 요소가 많은 불안정한 역이다. 우선 수많은 간선버스가 지나가는 천호대로, 양재대로가 만나는 길동사거리가 750m, 배차가 2배는 더 좁은 강동역이 불과 1km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5호선이 수많은 도심 및 부도심[5]으로 연결해준다는 것, 그리고 둔촌동역 동쪽에 대규모의 주공아파트 단지가 있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것, 그리고 역 앞의 버스 노선이 부실하다는 것[6] 때문에 둔촌동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꽤 높았다.

2017년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을 본격화(주민 이주)한 이후 이용객이 폭락했다. 하지만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입주할 예정인 2023년 이후에는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5.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SAM_0953.jpg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가진 지하역이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강동




올림픽공원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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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전 554번. 554번은 지금 강일역이 쓰고 있다[2] 지하철 정비 중에는 기본적인 정비인 경정비와 열차를 분해해 하나하나 점검하는 중정비가 있는데, 현재 8호선은 5호선의 고덕차량기지에서 중정비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 때는 8호선 루트를 타고 오다가 가락시장역~방이역간 연결선로를 거쳐 5호선 마천지선 진입 후, 둔촌동역~길동역간 선로를 타고 비로소 고덕차량기지까지 가는 것.[3] 하지만 9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중앙보훈병원역으로 많이 몰릴수도있다.[4] 사실 지하철보다 강동01번이 훨씬 더 빠르기 때문. 특히 강변역의 경우 지하철로 접근하려면 심히 아스트랄하기 때문에, 그냥 강동01번을 타는 게 절대적으로 낫다.[5] 천호동, 왕십리, 종로, 광화문, 공덕, 여의도, 오목교, 목동, 김포공항 등등[6] 지선버스, 마을버스가 각각 4노선씩 있다. 간선버스나 광역버스 등급은 아예 없다. 지선버스도 3413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이 15분쯤 되며 도심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아예 없다. 도심방면 버스를 이용하려면 길동사거리까지 나가야한다. 심지어 마을버스는 강동01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바로 하남으로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