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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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 Scy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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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 개요[편집]


Warhammer 40,000네크론의 헤비 서포트 플라이어. 나이트 사이드의 개량형이다.

설정상으로는 편대 단위로 운용한다고 하지만 아포칼립스가 아닌 이상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기동성, 답이 안나오는 고화력, 그리고 플라이어 치고 사기적으로 두꺼운 장갑에 저포인트로 네크론 사기의 최대 이유이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파일:external/www.games-workshop.com/99120110023_DoomScytheNEW01.jpg
네크론의 둘뿐인 플라이어중 하나다. 나이트사이드에 비해 화력에 치중한 모델.

초음속 특수룰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턴 안에 게임용 테이블의 긴 변의 절반가량을 가로지를 수 있다.

하지만 이 녀석의 진정한 의미는 달고있는 무장에 있다. 주포인 데스레이는 주변 12" 내의 한 점을 찍고, 거기서부터 3D6인치만큼의 직선거리에 닿은 베이스의 수만큼 S10 AP1로 적을 타격할 수 있다. 미칠듯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로, 심지어 근접전중인 적들도 공격이 가능한 괴랄한 무기이다. 단점이 있다면 커버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점과 차체에는 한번 공격한 것으로 판정되는 점. 그리고 에라타를 통해서 데스레이로는 같은 플라이어를 공격할 수 없게 되었다. 테슬라 디스트럭터도 플라이어를 상대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지만, 명중굴림을 할 필요없이 선 안에만 있으면 자동으로 명중하는 데스레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것은 출혈이 크다. 더군다나 네크론에 플라이어를 공격할 만한 수단이 나이트 사이드와 둠 사이드뿐이라서.

데스레이의 포화에서 살아남았다 해도, 나이트 사이드도 달고 있는 트윈링크드 테슬라 디스트럭터가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보병 분대는 한 턴에 전멸한다고 보면 된다.

6판 룰북이 나오고 나서, 플라이어로 바뀐 차량들이 같은 플라이어거나, 대공화기(Skyfire)룰이 없는 이상 BS1로만 명중시킬 수 있게 되면서 둠 사이드도 생존성이 대폭 올라갔다. 다만 플라이어를 매우 쉽게 쳐부수는 수단 또한 생겼기 때문에[* 6판에 새로 추가된 '건물'중 이지스 디펜스 라인에는 포인트를 주고 두 가지 대공화기를 장비할 수 있는데, 자동 사격장치의 성능이 구리다는 설정으로 BS가 2다. 그걸 메꾸기 위하여 자신의 BS로 사격하는 대신 이지스 디펜스 라인 안쪽에 배치된 모델중 하나를 지정해 모델의 사격을 포기하고 해당 모델의 BS로 사격할 수 있다. 그런데 동맹 룰로 끌어온다던지 해서 BS가 6인 텔리온을 지정사수로 지정한다면? 더군다나 이지스 디펜스 라인에 설치할 수 있는 대공화기에는 요격(Intercepter)라는 특수룰이 추가로 붙는데, 이 룰을 지니고 있으면 이동 페이즈에 라인 오브 사이트를 충족하면서 사정거리 안에 있는 리저브를 통해 등장한 적에게 사격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플라이어는 무조건 리저브를 통해 등장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런게 떡하니 테이블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면 플라이어는 조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데스레이는 처음 나왔을때는 워낙에 애매한 무기라서 그런지 국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해 상당한 논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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