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츠네 미쿠|
HATSUNE MIKU CHANNEL
39ch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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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は、物心が付いた時から初音ミクが存在したたぶん最初の世代で、音楽の原体験には当たり前にミクが在った。当時の印象は、「機械」でも「珍しい」でもなく、ただ純粋な「好き」でできていた。小学生のころ、ミクは一般層へ浸透する過渡期にあったようで、周りにも少しずつ存在が溶け込もうとしていたが、ここにはぼくと逆の人間も当然居た。人に嗜好があるのは当たり前だけれど、好き嫌いが言葉や仕草として向かうと、「嫌い」の方はより広く深い部分に残る。そういうものは未発達な精神を簡単にすり抜けてしまうから、気づけば昼の放送でミクの歌声が流れる度に知らないフリをして、中学ではミクで曲をつくったこともバレないように苦労した。こうして何年か経つと風向きが変わり、今度はミクやミクの影響下にある曲が断然「当たり前」になりかけていた。高校を卒業するころには「好き」と公に言える空気もあった。ぼくらが大人になったとか、SNSが全体に普及したのもあるけれど、そんな「当たり前」に接近した根本は、星の数ほどの人間が文化に出入りし、「想いや記憶」の投入と回収を繰り返し、流れの中で多様な進化・拡張を不断に引き起こしてきたからに他ならない。そして、16年分の記憶を織り交ぜ、今も瞬間瞬間に初音ミクは創造されている。この開かれゆく「未来」を以って、かつて否定された可能性と、これから生まれる可能性を掬い、肯定し、また想いを馳せる。
나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하츠네 미쿠가 있던 아마 가장 첫 세대라서, 음악의 원체험에는 당연하게도 미쿠가 있었다. 그때 느꼈던 건, '기계'도 '이상하다'도 아니라 그저 순수한 '호의'였다. 초등학생 때, 미쿠는 대중에 스며드는 과도기라서 주변에서도 조금씩 그 존재가 융화되어 가고 있었지만 개중에는 나와 완전히 반대인 사람도 당연히 있었다. 사람에게 기호가 있음은 당연하지만, 호불호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면 '불호' 쪽은 더 넓고 깊은 부분에 남는다. 그런 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정신을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어느새 낮 방송에서 미쿠의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모르는 척을 했고, 중학생 때는 미쿠로 노래를 만든 것도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몇 년이 지나니 형세가 바뀌고 이번에는 미쿠와 미쿠의 영향 하에 있는 곡들이 아주 '당연'해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엔 '좋아한다'고 공연히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다. 우리가 어른이 되기도 했고, SNS가 전체적으로 보급되기도 했지만 그런 '당연함'에 다가갈 수 있었던 근본은 틀림없이 별의 개수만큼 많은 사람들이 문화에 드나들며 '생각과 기억'의 투입과 회수를 반복하고, 흐름 속에서 다양한 진화·확장을 부단히 이끌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16년만큼의 기억을 섞어서 지금도 순간순간마다 하츠네 미쿠는 창조되고 있다. 이 열려가는 '미래'를 통해 이전에 부정당했던 가능성과 앞으로 태어날 가능성을 떠올리고, 긍정하며, 또다시 생각을 보낼 수 있다.
시이노 미린의 코멘트
뒤레는
시이노 미린이 작사·작곡하고 2024년 1월 24일 하츠네 미쿠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하츠네 미쿠를 사용한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39ch의 세번째 오리지널 곡이기도 하다.
제목의 뜻은 프랑스어로
지속, 또는 그러한 기간을 뜻한다.
この両手では受け止められない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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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료오테데와 우케토메라레나이 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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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손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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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思が投げられ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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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 나게라레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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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날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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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体が伴ってい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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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다가 토모낫테이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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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갖추고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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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びただしい数の痣ができ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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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타다시이 카즈노 아자가 테키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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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숫자의 멍이 생겨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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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がその心証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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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가 소노 신쇼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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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 심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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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的」と主語を貼り替え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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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쿄오테키토 슈고오 하리카에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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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적」이라 주어를 고쳐 붙이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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接続のイコンとして担が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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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조쿠노 이콘토시테 카츠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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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의 이콘으로서 받들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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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方には分断の遺恨が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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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오니와 분단노 이콘가 앗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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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분단의 여한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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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に0とか1で定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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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니 제로토카 이치데 사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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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0이나 1로 정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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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対性は無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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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타이세이와 나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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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성이란 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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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互い半々で認め合える様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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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이 한한데 미토메아에루요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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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반반씩 인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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寛容性が欲し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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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요오세이가 호시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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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을 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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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場にそんな余裕がない事な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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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바니 손나 요유우가 나이코토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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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그런 여유가 없다는 것 따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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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う痛切に分か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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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 츠우제츠니 와캇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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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무치도록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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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遺恨を除けて、底上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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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이콘오 노케테 소코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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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한을 피하고, 바닥을 끌어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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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好きだから」でここまで来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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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스키다카랏테 코코마데 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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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아하니까」로 여기까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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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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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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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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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両手では受け止めきれない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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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료오테데와 우케토메키레나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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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손으로는 미처 다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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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臓を揺らし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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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오오 유라시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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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흔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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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情景に魅せられてはま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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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조오케이니 미세라레테와 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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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경에 매혹되어서는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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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に願いを託し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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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니 네가이오 타쿠시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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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소원을 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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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がこの構造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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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가 코노 코오조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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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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偽物だと簡単に省い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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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모노다토 칸탄니 하부이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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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라고 간단하게 일축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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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でもこの場を成したモノ全て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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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데모 코노바오 나시타 모노 스베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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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곳을 이루는 것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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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本物だ、と思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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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혼모노다 토 오못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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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진짜라, 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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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に0とか1で定ま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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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니 제로토카 이치테 사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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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0이나 1로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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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素の集合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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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소노 슈우고오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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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의 집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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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故痛みを感じぬ事だけ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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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유에 이타미오 칸지누코토다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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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말미암아 아픔을 느끼지 않는 것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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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幸中の幸い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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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오추우노 사이와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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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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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うやってフィクションに移入できる事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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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얏테 휘쿠숀니 이뉴우데키루 코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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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픽션에 이입할 수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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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特権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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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노 톳켄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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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특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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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う人間の成せる業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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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이우 닌겐노 나세루 고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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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을 이루는 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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虚構も現実にし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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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크모 리아루니 시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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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도 현실로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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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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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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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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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ながらシンデレラのストー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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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가라 신데레라노 스토오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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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데렐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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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記憶を繫ぐ輸送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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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노 키오쿠오 츠나구 유소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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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기억을 잇는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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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へ向かった力とPr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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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에 무캇타 치카라토 프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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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향한 힘과 Pr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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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を飛躍させるアプロー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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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치오 히야쿠사세루 아푸로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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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비약시키는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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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バース、作用と持続の体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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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아스 사요오토 지조쿠노 타이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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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작용과 지속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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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で規定できぬこの背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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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바데 키테이데키누 코노 하이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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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규정할 수 없는 이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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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仕掛けや機械論で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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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가 시카케야 키카이론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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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장치나 기계론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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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枚たりとも引き裂け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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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마이타리토모 히키사케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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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조차 찢어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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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方向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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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노 호오코오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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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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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両手では受け止められない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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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료오테데와 우케토메라레나이 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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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 손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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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志が乗せられ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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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 노세라레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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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얹혀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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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体が伴っていたらきっ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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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다가 토모낫테이타라 킷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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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갖추고 있었더라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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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ただ押しつぶされ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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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타다 오시츠부사레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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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짓눌려버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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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は、大きく広がり開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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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와 오오키쿠 히로가리 히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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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크게 퍼져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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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試行の証明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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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노 시코오노 쇼오메에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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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시행의 증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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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う数多の事実の線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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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이우 아마타노 지지츠노 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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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무수한 사실의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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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を今へ結んで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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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오 이마에 무슨데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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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을 현재에 엮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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煌々と0から1へ重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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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코오토 제로카라 이치에 카사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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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하며 0부터 1로 거듭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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確かなモノが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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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카나 모노가 앗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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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뭔가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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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生活や思想、様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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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라노 세이카츠야 시소오 요오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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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생활이나 사상,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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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べてが絶えず変わっ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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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테가 타에즈 카왓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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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견디지 못하고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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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ういうノンフィクション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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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이우 논휘쿠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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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픽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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紡いでくことがぼくらの人生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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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이데쿠 코토가 보쿠라노 진세이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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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내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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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過去や今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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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 카코야 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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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과거나 현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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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来を創り出そうとし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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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오 츠쿠리다소오토 시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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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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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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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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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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