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간 믈라데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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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천시절드라간.jpg
이름
드라간 믈라데노비치
(Dragan Mladenović)
K리그 등록명
드라간
생년월일
1976년 2월 16일
국적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신체 조건
190cm
소속 클럽
FK 라드니크 크랄예보 (1993~1995)
FK 슬로가 크랄예보 (1995~1998)
FK 제문 (1998~2002)
FK 루다르 (2000~2001 / 임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2~2004)
레인저스 FC (2004~2005)
레알 소시에다드 (2005 / 임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5~2006)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6~2009)
국가대표
14경기 1골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2003~2005)

1. 소개
2. 경력
2.1. 유럽 리그 시절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소개[편집]


세르비아 국적의 전 축구선수로,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2. 경력[편집]



2.1. 유럽 리그 시절[편집]


드라간은 1993년 라드니크 크랄예보에 입단해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로도 유고슬라비아 리그의 여러 팀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세르비아 내의 명문 구단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에 입단하였고, 여기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이 활약으로 타 구단의 관심을 끌은 드라간은 스코틀랜드에서 셀틱과 쌍벽을 이루는 명문, 레인저스 FC의 제안을 받아 합류하였다. 그러나 레인저스에서는 기대만큼의 출장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고 그 결과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시즌이 종료되자, 그는 친정 베오그라드로 복귀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편집]


파일:드라간 믈라데노비치2.jpg
베오그라드에서의 시즌을 마친 후, 2006년 월드컵 휴식기에 드라간은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아 합류하였다. 비록 나이는 많았으나 워낙 경력이 좋은 선수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고, 드라간은 그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플레이를 경기장에서 선보였다. 2006 시즌에 드라간은 당시 기준 K리그 최단시간 골코너킥 직접 득점을 연달아 성공시키는 등 진기록을 세우며 인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뒤로도 드라간은 팀 중원의 핵심으로 계속 활약했고, 공격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종종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면서 팀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러나 노쇠화가 되는 것은 막을 수 없었고, 2009 시즌에는 눈에 띄는 노쇠화로 부진을 겪어 주전에서 밀려났다. 결국 드라간은 시즌 중도에 팀을 떠났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3. 국가대표[편집]


드라간은 2003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고, 웨일즈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6 월드컵 예선 기간에도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나, 2005년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킥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로, 코너킥 직접 득점의 진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인천 시절 데드볼을 담당했다. 또 피지컬이 상당했고 수비력도 좋아서 카드를 은근히 많이 받기는 했지만 중원에서 볼 다툼에 큰 기여를 한 선수였다. 다만 인천 시절에는 나이로 인해 발이 많이 느린 것이 약점으로 꼽혔다.


5. 여담[편집]


인천에서 뛴 두 번째 '드라간'이라는 등록명을 사용한 선수로, 첫 번째는 드라간 스토이사블례비치이다. 그리고 2009년 인천에 합류한 드라간 차디코프스키 역시 드라간이란 이름을 지닌 선수이다. 다만 이 쪽은 등록명이 '챠디'. 믈라데노비치를 제외한 둘은 잉여 수준이었다.

인천에서 뛰던 시절인 2006년 둘째아들 안드레이를 한국에서 얻었다.* 안드레이도 축구선수가 되어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transfermarkt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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