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군 D-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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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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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 D-엔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estinyEndDragoon-JP-Anime-GX-NC.png

내겐 아직 최후의 D가 남아있어! 나와라! 드라군 D-엔드!
ボクにはまだ最後のDが残っている!カモン! Dragoon D-END[1]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파일:DestinyEndDragoon-JP-Anime-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 명칭=드라군 D-엔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Dragoon<rp>(</rp><rt>ドラグーン</rt><rp>)</rp></ruby> <ruby>D-END<rp>(</rp><rt>ディーエンド</rt><rp>)</rp></ruby>,
영어판 명칭=Destiny End Dragoon,
레벨=10,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3000, 수비력=3000,
효과외1="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
효과1=이 카드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플레이어에게 준다. 이 효과를 사용한 턴\,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는 전투할 수 없다. 이 카드가 자신의 턴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묘지에 존재할 때 묘지의 "데스티니 히어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제외하는 것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유희왕 GX 다크니스 편에서 에드 피닉스가 소유하게 된 통칭 '최후의 D' 카드.

스폰서인 천리안 그룹이 카드를 개발하는 데 든 비용은 무려 1000억.[2] 이 때문에 에드의 실각을 노리고 악덕 프로듀서 마이크에 의해 도난당하지만, 이를 유우키 쥬다이가 탈환하여 만죠메 쥰과의 듀얼 중에 에드가 돌려받고, 최후의 에이스 카드로서 사용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한 번, 그것도 막판에, 등장 장면도 잡몹처럼 그냥 소환되는 게 끝. 거기다 그 화에서 주인인 에드는 방해꾼에게 얻어맞아 굴욕패를 한다. 그 덕에 이 녀석도 굴욕. 더군다나 그날의 최강 카드 역시 방해꾼 옐로에게 뺏긴다. 이 카드가 최강 카드로 소개되나 싶더니 "오늘의 최강 카드는 드라군 D-엔드...가 아니라 방해꾼 옐로!"라는 식으로 낚시질을 한다.

덤으로 원작에서는 파괴 효과 내성을 가졌다.[3] 당시 애니판 삼환신이나 독사신 베노미너거 다음으로 뛰어난 내성을 가진 몬스터였는데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아쉽게도 잘렸다.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현 환경에서 파괴 효과 내성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다.

태그 포스에서 공개된 공격명은 '얼티미트 D 버스트(アルティメット・D・バースト / Ultimate D Burst)', 파괴 효과명은 '인빈서블 D(インビンシブル・D / Invincible D)', 소생 효과명은 '리바이브 D(リバイブ・D / Revive D)'.

1.2. OCG[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3914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 명칭=드라군 D-엔드,
일어판 명칭=<ruby>Dragoon<rp>(</rp><rt>ドラグーン</rt><rp>)</rp></ruby> <ruby>D-END<rp>(</rp><rt>ディーエンド</rt><rp>)</rp></ruby>,
영어판 명칭=Destiny End Dragoon,
레벨=10,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공격력=3000, 수비력=3000,
효과외1="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
효과외2=이 카드의 융합 소환은 상기의 카드로밖에 실행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데스티니 히어로"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 파괴 내성이 사라진 것 외에는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게 OCG화되지만, 기재된 소재 카드로밖에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데스티니 히어로 전용 덱 융합인 퓨전 데스티니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 융합 소환만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데블 프랑켄 등 타협 소환 효과로 불러낼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하지 못해 ②의 효과는 적용할 수 없게 되니, 정규 융합으로 나오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 다만 이 경우 디드라군이라고 불리는 디피닉스와의 비교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문제.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만큼 효과 데미지를 주는 기동 효과. 단,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있다. 요격할 몬스터가 공격력 1500 초과여야 수지타산에 맞는다.

②의 효과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묘지의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를 1장 제외하는 소생할 수 있는 유발 효과. 묘지에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만 충분하다면 계속해서 부활할 수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묘지에 있기만 하면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히어로 카드군에 속하지 않아[4] 히어로의 우수한 서포트도 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 강력한 자체 효과를 가진 최상급 몬스터 2장을 융합 소재로 하는 것에 반해 효과가 그에 상응하지 못하여, 평가가 좋지 않은 편. 더욱이 같은 값으로 나올 수 있는 더욱 강력한 몬스터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가 등장하면서 드라군 D-엔드의 실전 가치는 아예 사라졌다. 디피닉스가 '디드라군'이라는 이명을 얻으면서 드라군 D-엔드는 졸지에 드라군이라는 이름조차 잃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2. 관련 카드[편집]



2.1. 융합 소재 몬스터[편집]



2.1.1.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편집]



2.1.2.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편집]



2.2. 기타 관련 카드[편집]



2.2.1. D-택틱스[편집]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와 공유하는 서포트 함정 카드.

2.2.2. 브레이크 더 데스티니[편집]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와 공유하는 서포트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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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에드 피닉스 전용 대사[2]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카드를 만들고 유통하는 기업이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와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거의 독점하고 있기에 일러스트나 카드 사용에 대한 특허료, 그리고 듀얼 시 필요한 솔리드 비전 등록 등으로 상당수 빠져나가는 듯하다.[3] 에드는 암드 드래곤 LV10의 파괴 효과를 버티는 D-엔드를 두고 D-엔드는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가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흐릿하게 나온 일러스트 텍스트를 보면 파괴 내성이다.[4] 때문에 데스티니 히어로의 일부 서포트 카드는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와 더불어 이 카드의 카드명을 함께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