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군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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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1. 토스의 활용
2.1.2. 저그의 대응
2.2.1.1.1. '사업 → 2겟 로보' vs 1겟 로보



1. 개요[편집]


브루드 워에서 드라군과 리버 아케이드 조합의 병력으로 구성된 프로토스의 전략.


2. 상세[편집]



2.1. 저프전[편집]



2.1.1. 토스의 활용[편집]


곰TV MSL 시즌1 2007년 3월 3일
결승전 2세트 (리버스 템플) 김택용 vs 마주작

마주작의 '#생 해처리#트리플 해처리#3햇 레어 -> 1레어 2햇 히덴 → 뮤탈 히드라레어 삼지창'을 상대로,
김택용은 '#생넥로보서포트 베이 → 드라군 리버'로 대응하고 승리하였는데,
드라군 리버로 1차 러쉬를 간 상황이 있었는데, 현재의 저그 상대로 3.3혁명 2경기의 김택용이 했던 것처럼 드라군 리버를 가면서 커세어를 그렇게 많이 뽑으면 뚫을 타이밍도 안 나오고, 애초에 김택용은 3넥 확장을 하면서 진출했다. 경기 양상 자체가 생넥이 성공한 상황이 아닌 경우와는 많이 틀리다.


2.1.2. 저그의 대응[편집]


드라군 리버는 예전에도 종종 나왔던 전략이지만, 저그들이 5해처리 히드라 덴이 개발하고 심시티마저 최적화하게되면서 이후에는 아예 없어진 전략이라 봐도 무방하다. 뮤탈, 스커지에 약한조합이기 때문인데 드라군은 이를 저지할 화력이 모자라 리버를 보호하기 힘들다. 때문에 셔틀 속 업을 안하면 셔틀+리버가 높은 확률로 히드라 일점사 또는 스컬지의 셔틀 저격에 취약하다.

커세어 리버전략과 빌드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커세어 리버를 가는척하면서 게이트를 늘려 드라군 리버의 한방 러시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 두 전략의 빌드가 매우 유사하기때문에 가능한 전략변경. 하지만 상대하는 저그들은 애초에 오버로드나 스커지로 게이트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밑에 송병구 - 김명운전처럼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아서 그리 선호되진 않는다.

피디팝 MSL 8강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송병구가 커세어 리버로 가다가 드라군 리버로 체제를 전환해서 타이밍 러시를 갔는데, 러쉬가 시원하게 막히면서 송병구는 탈락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공군 ACE 소속의 오영종박재혁을 상대로 아주 고전적인 드라군 리버를 사용해서 경기를 승리한 전적은 있다. 오영종은 원게이트 플레이 후 커세어를 배제하고 바로 로보틱스를 올려서 리버로 견제한 후에 후반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박재혁이 앞마당 후에 본진에 트윈 해처리를 펴고, 스파이어 대신 히드라리스크 덴을 빨리 올려 땡히드라를 가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런 국면에서 오영종의 리버 견제가 완벽히 적중하고, 앞마당 방어선이 뚫리자 즉시 본진에서 질럿과 드라군이 뛰쳐나와 강하게 푸시했다. 뮤탈이 뒤늦게 나왔지만 쌓인 드라군을 버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다만 이 경기는 원게이트 테크 상대로 스파이어를 너무 늦게 올렸던 박재혁의 명백한 실수가 패배로 이어진 것이다(물론 오영종의 전술도 뛰어났다).


2.2. 프프전[편집]


리버 아케이드 컨트롤이 프프전의 정석 전략이라서 굉장히 중요한데, 상대의 셔틀을 2번의 공격으로 잡을 4기의 드라군을 따로 지정해놓고 저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드라군 리버는 초반과 중반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3~4게이트 땡드라군 러쉬와 패스트 다크을 막을 수있는 빌드 오더이다.

프프전 경기를 보면 템플러 나오고 아칸 나오고 인구수 200 까지가는 중장기전이나, 전진 게이트 러쉬, 3게이트 드라군, 패스트 다크 같은 전략이 아니면, 대부분 프프전은 2게이트웨이 로보틱스를 올리고 리버 테크 and 옵저버 테크를 탄다. 셔틀,리버 + 드라군 + 옵저버로 이루어진 유닛 컨트롤 싸움으로 승부의 과반수가 결정난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2.1. 2게이트 로보틱스[편집]



2.2.1.1. 2겟 로보 vs 1게이트 로보틱스[편집]


2.2.1.1.1. '사업 → 2겟 로보' vs 1겟 로보[편집]

곰TV MSL 시즌1 2007년 2월 8일
4강 4강 A조 2세트 (리버스 템플) 김택용 vs 강민


강민의 '사업#1게이트 로보틱스'를 상대로,
김택용은 '코어사업2겟#2겟 로보옵저버토리 → 3겟서포트 베이'으로 대응하여 승리하였다.


2.2.2. 사업 → 1게이트 로보틱스[편집]



양쪽 선수 모두 '코어의 건설을 시작코어의 건설이 완료사업#1게이트 로보틱스[1]2겟[2]옵저버토리서포트 베이'까지는 흡사하다.
그러나 허영무가 앞마당 2넥을 선택한데다가 셔틀의 생산을 등한시한데다가 앞마당 넥서스를 방패막이로 활용하는 구성도 염두에 두지 않은 반면, 김택용은 '셔틀,옵,리버(선 옵 리버)'를 구성하여 승리하였다.


2.3. 테프전[편집]


탱크의 사정거리에 밀리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이지 않지만, 섬맵에서나 반섬맵에서는 쓰이긴 한다. 대표적으로 so1 결승전 2경기 오영종 vs 임요환

리버 캐리어의 경우, 앞마당 상태에서 빠르게 리버를 갖춘뒤, 드라군과 셔틀+리버를 유지하며 캐리어를 가는 빌드가 있으며, 혹은 1배럭 더블 상대로 전진로보틱스 같은 전략을 사용해서 리버를 최대한 공격에 쓰는 전략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로보틱스를 올리고 시작하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1팩 더블2팩 1스타'에서의 '탱크+레이스'로 '드라군+리버 아케이드'를 대응하는 전략이 나오기 이전의 한 때에는 테란전에 드라군 리버 조합의 견제를 심심찮게 꺼내는 장면이 자주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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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조물의 건설 중 체력 수치를 참조.[2] 구조물의 건설 완료 시간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