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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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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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편''']]



드라이브 (2011)
Drive
파일:드라이브 재개봉 포스터.jpg}}}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원작
제임스 살리스 - 소설 <드라이브>
감독
니콜라스 빈딩 레픈
각본
호세인 아미니
제작
마크 E. 플랫
아담 시걸
지지 프리츠커
마이클 릿바크
존 팔러모
라이언 고슬링 (기획)
피터 스치레셀 (기획)
출연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촬영
뉴튼 토마스 시겔
음악
클리프 마르티네즈
제작사
볼드 필름즈
오드롯 엔터테인먼트
마크 플랫 프로덕션
모텔 무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필름 디스트릭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판씨네마, 풍경소리 (재개봉)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9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11월 17일, 2020년 9월 3일 (재개봉)
상영 시간
100분 (1시간 40분)
제작비
1,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77,187,281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35,061,555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4,442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특징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제임스 샐리스(James Sallis)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한국에서는 18세 관람가로 2011년 11월 17일 개봉하였다. 감독은 푸셔 시리즈 로 유명한 덴마크의 니콜라스 빈딩 레픈이며[1] 2011년 제64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2]


2. 예고편[편집]



메인 예고편


3. 특징[편집]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낮에는 자동차 정비 일과 영화 촬영장에서 자동차 스턴트 일을 하고, 밤에는 범죄자들의 도주를 도와주는 주인공 '드라이버'[3](라이언 고슬링)가 이웃집 여인 아이린(캐리 멀리건)과 친해지게 되는데, 교도소에서 출소한 그녀의 남편 스탠더드(오스카 아이작)의 범죄[4]를 돕다가 일이 꼬여 위험에 휘말리게 되고, 아이린과 그녀의 아들과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갱단과 맞선다는 내용의 영화다.

처음에는 감독 닐 마셜과 배우 휴 잭맨이 캐스팅되어 트랜스포터 같은 류의 액션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으로 들어오고 감독 선정권을 쥔 고슬링[5]이 할리우드에서 영화 연출 경험이 전무한 빈딩 레픈 감독을 불러오면서[6] 차가움과 뜨거움, 느림과 빠름이 공존하는 굉장히 개성있는 스타일의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


4. 평가[편집]






능수능란한 변박(變拍)의 쾌감.

- 이동진 (★★★★)


폭력을 다룬 선배 걸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 이용철 (★★★★☆)


크로넨버그가 <블리트>와 <셰인>을 버무린 느낌.

- 박평식 (★★★☆)


액션 장면이 많지는 않으나 대단히 강렬하다. 초반과 후반에 있는 드라이버의 카체이스 장면도 현란한 기교없이 완급 조절을 통해 묵직하게 진행된다. 쿠엔틴 타란티노를 연상캐하는 무자비한 액션도 보여주는데 타란티노의 연출은 살인이 희화화된 반면, 이 영화는 무덤덤하게 잔인한 살인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정적이던 분위기와 대비 효과를 줌으로써 관객에게 충격을 준다.[7]

리뷰마다 여러 다른 작품들, 감독들의 영향이나 레퍼런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특히 <택시 드라이버>나 <불리트>의 틀이라던가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또는 마이클 만 감독과의 유사성이 자주 거론되는 편. 입에 문 이쑤시개에서는 홍콩영화를, 장도리 액션에서는 <올드보이>를 연상시킬 수도 있다.

세세히 설명하지 않고 (빈딩 레픈이 말한 대로) 우화같은 이야기를 냅다 밀어붙이는 스타일, 의외로 정적인 부분이 많은 호흡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2011년 최대의 화제작이었으며 좋아하는 사람은 찬양에 가깝게 좋아하는 영화임엔 틀림없다.[8]

영화평론가 이동진금요일엔 수다다에서 액션장면의 훌륭함을 칭찬하며 아트하우스(예술 영화) 액션 영화라고 평했으며, 1953년작 <셰인>의 예를 들며 전형적인 서부극의 스토리라고 평했다.


5. 기타[편집]


  • 굉장히 잔인한 장면들[9]이 영화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런 쪽에 내성이 없다면 영화 감상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원래 아이린과 스탠더드는 히스패닉 커플로 나오려고 했으나 결국 스탠더드만 히스패닉이 됐다. 아이린 역의 여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찾던 감독은 유약한 이미지의 여배우를 히스패닉계에서 찾지 못했고, 추천을 받아 오디션을 보러 방을 들어온 캐리 멀리건을 보자마자 아이린 역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 스탠더드 역의 오스카 아이작쿠바과테말라 배우로, 당시까지는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배우였으나 인상적인 배역은 맡지 못했었다. 이 작품 이후에 코엔 형제인사이드 르윈 주인공을 맡는 등 배우로서 주가를 높여갔다. 캐리 멀리건과도 그 작품으로 재회한다.

  • 아이린 역의 캐리 멀리건은 촬영 중에 빈딩 레픈 감독의 집에서 지냈다. 그런데 빈딩 레픈 감독의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속도위반으로 경찰에게 딱지를 떼였는데, 레드불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 섀넌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1998년에 방영된 <X 파일> 시리즈 중 ‘Drive’라는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각본가 빈스 길리건은 동정심을 자극하는 크랜스턴의 악당 연기에 감명을 받았고 나중에 <브레이킹 배드>(2008)의 주연으로 캐스팅하게 된다. 또한 <드라이브>에 캐스팅되는 계기도 되었다.
한편 2012년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 속 자신의 장면들 중 상당 부분을 애드립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 앨버트 브룩스[10](버니 역)는 빈딩 레픈 감독과 만났을 때, 그를 구석에 몰아넣고 위협적인 말투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냉혈한처럼 보이게 하려고 눈썹을 밀었다.

  • 주인공이 입고 있는 전갈 무늬 재킷이 인상적인데, 할리우드 리포터에 의하면 1950년대 미군의 한국전쟁 기념품 재킷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우연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전갈자리이다. 이 전갈은 유명 전위 영화 감독인 케네스 앵거의 스콜피온 라이징에서 따온 것.

  • 대사로 잠깐 언급되는 ‘개구리와 전갈’의 우화가 있다. 개구리가 자신의 등에 전갈을 태우고 강을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데, 도중에 전갈은 개구리의 등에 독침을 쏜다. 전갈은 “그게 내 본성”이라고 말하고 둘은 함께 강 밑으로 가라앉는다.
드라이버는 우화 속의 개구리라고 할 수 있다. 드라이버는 자신의 자동차로 범죄자들(전갈들)을 실어 나르다가 필연적으로 그들의 파괴적인 세계(독침)에 휘말리게 되고, 모두가 파멸하고 만다. 드라이버의 재킷 뒤에 그려진 전갈이 그가 개구리로서 전갈을 등에 업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한편으론 이것과 상반된 해석도 있는데 드라이버가 전갈이고 그가 가까이 하는 일반인들이 개구리 라는것. 이런 해석을 하는 사람들은 라이언 고슬링이 범죄들을 돕는 생활을 청산하고 아이린과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였지만 본성이 전갈인 자신의 주변인들이 함께 파멸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린과 아들을 떠나는 것이라는것. 해석은 보는사람 자유이다.

  •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마케팅이 아쉬운데, 사람들이 관심을 크게 주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레이싱, 액션 영화인것처럼 홍보를 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시장에선 아예 포스터부터 액션영화처럼 만들어놓아서 더더욱 오해하기 쉽다. 미국에서도 '드라이브'라는 제목만 보고 레이싱 영화거니 해서 극장에 간 관객한테 고소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 로스앤젤레스[11] 낮의 따스한 풍광과 대조적으로 밤의 차가운 공기가 날카롭게 느껴질듯한 풍경은 주인공의 성격을 말해주는 연출기법 중 하나이며 극중 몰입감을 느끼게 만든다.

  • 아이러니하게도 빈딩 레픈 감독은 아직도 운전면허가 없다고 한다. 8번 시도했는데 다 실패했다고 한다. 심지어 차도 별로 안 좋아한다고…

  • 탁월한 음악 선곡과 배치가 일품인 영화다. Nightcall을 비롯해 이후 아웃런(Outrun)으로 묶여 불리게 된 향수적이면서도 미래적, 도시적인 분위기의 신스웨이브 음악들이 돋보인다.

  • 드라이브의 후속 소설인 '드리븐'이 나왔고 영화화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감독과 주연 모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다만 고슬링은 1편과는 똑같은 영화로 만들지는 않을거라고 못 박아두기도.

  • 한때 소유 영화사가 파산하는 등 힘들었던[12] 빈딩 레픈의 커리어를 단방에 뒤집어놓은 작품이다. 다만 드라이브 이후 작품들의 평가는 애매하다.

  • 감독의 후속작 온리 갓 포기브스에서도 라이언 고슬링을 캐스팅했고[13] 이것 역시 2013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었다. <드라이브>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뭉쳐서 화제를 모았으나, 그만큼의 화제를 모으진 못했다. 호불호가 갈린다. 시드니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타기도 했다.


  • 인디 게임 핫라인 마이애미가 이 영화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금발머리의, 점퍼를 입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사나이라던가, 수위 높은 폭력장면, 거기에 깔리는 배경음악 등등...

  • 오프닝이 상당히 인상적인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 고슬링 & 빈딩 레픈의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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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이브>는 빈딩 레픈의 영화들 중 최초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그가 직접 각본을 쓰지 않은 첫 작품이다.[2] 당시 심사위원장은 로버트 드 니로[3] 주인공의 본명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크레딧의 배역명에도 그저 '운전사(Driver)'라고 나올 뿐.[4] 교도소에 있을 때 어느 갱단에게 '보호비'를 빌렸던 것을 갚기위해 그들이 요구한 전당포 강도 범죄를 할 계획이었다.[5] 라이언 고슬링과 같은 젊은 배우가 감독 선정권을 쥔다는 것은 할리우드에서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아시아권에 <노트북> 외에는 딱히 알려져 있지 않는 고슬링의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6] 고슬링은 감독의 전작 중 <발할라 라이징>에 크게 감명을 받고, 그와 꼭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고 한다.[7] <푸셔> 시리즈의 빈딩 레픈은 <증오>를 감독한 프랑스 감독 겸 배우 마티외 카소비츠랑 더불어 타란티노에 대한 유럽의 대안으로서 일찍이 주목받던 감독이었다.[8] 그도 그럴 것이 <드라이브>에서 보여준 아트하우스적인 느낌이라던지,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음악 등은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와는 분명 다른 것이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신선하다'는 느낌은 공통된 반응이다.[9] 샷건으로 머리를 날려버리거나 칼로 멱을 따버리는 등의 연출이 아무런 여과 없이 나온다.[10] 택시 드라이버에서 베시와 함께 찰스 팰런타인 선거운동을 하는 사무실 동료 톰 역으로 나왔다.[11] 실제로 빈딩 레픈 감독과 고슬링은 촬영 전에 같이 로스앤젤레스의 곳곳을 운전하며 돌아다녔다고 한다.[12] 심지어는 잉글랜드에 왔을때는 영국 ITV에서 방영한 , 즉 미스 마플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Nemesis, 2009)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이건 어떤 계기로 했냐고 물었더니, 레픈은 그저 돈이 필요해서 했을 뿐이라며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도 상당한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13] 이 영화에서는 사실 루크 에반스가 캐스팅되어 있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고, 고슬링이 합류한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고슬링이 맡은 배역 이름이 드라이버인데 루크 에반스가 훗날 개봉된 영화 노원리브스에서 맡은 배역 이름도 드라이버이다. 만약 에반스가 캐스팅 되었다면 동일한 이름을 가진 배역을 두 번이나 맡게 될 뻔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