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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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ドラキュラ・ヴラド・ツェペシュ
Dracula Vlad Ţepeş
[1]
파일:월하영감탱.jpg
월하의 야상곡에서
테마곡
Black Night(악마성 드라큘라)
Dracula's room(아케이드판)
Big Battle(악마성 전설)
Sons of Satan(드라큘라 전설 2)
환상적무곡(피의 론도, 야상곡, 크로니클, 저지먼트)
Order of the Demon(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Order of the Demon(HoD)
1. 개요
2. 성우
3. 기본 설정
5. 동네북 마왕
8. 부활 간격
9. 명대사
10. 출현 작품
11. 기타 등장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 보스. 드라큘라가 최종 보스가 아닌 것은 Castlevania,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정도다. 그나마도 캐슬바니아에서는 스토리상의 주요 인물로 등장했고, 백야의 협주곡의 최종 보스는 드라큘라의 망령이다. 최종 보스가 아니더라도 일부 외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품에 나온다.

혼돈의 산물이자 자신의 마력의 상징인 악마성과 함께 끊임없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강대한 마왕이며 흡혈귀 백작. 모티브야 당연히 드라큘라블라드 체페슈다. 원 모티브인 드라큘라부터가 블라드 체페슈의 이름만 가져온 것처럼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도 실존인물 블라드 체페슈와의 관계는 이름만 가져온 수준이다.

2. 성우[편집]


과연 최종보스역의 대부답게 싱크로율이 높은 연기를 선보여 일본 현지에서 드라큘라 전담 성우로 불릴 정도로 대호평.
헬싱에서는 똑같이 블라드 3세를 모티브로 한 흡혈귀인 아카드를 맡았다.
플스 북미판 더빙중에선 제일 좋은 평을 받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고전 연극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연기나 목소리 톤에 대해선 평이 좋았지만 월하의 야상곡 이후의 드라큘라와는 너무나도 딴판이라는 것이 문제. 캐릭터 해석이 다소 잘못된 경우지만 피의 론도 시절의 드라큘라와는 잘 어울렸을 거라는 의견이 꽤 보일 정도로 좋은 더빙이라는 평이 많다. 사일런트 힐해리 메이슨 성우로도 유명하다.
근엄하면서도 음산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멋진 목소리와 근엄한 연기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북미 드라큘라 성우 중 최고라고 뽑는다.
아내를 잃었을때 인간에게 분노하는 목소리, 아들을 죽이려는 것을 깨달았을때의 애절한 목소리 등 드라큘라의 또 다른 면이 잘 나타나는 연기를 훌륭히 잘 살려내어 평가가 좋다.

3. 기본 설정[편집]


초기 작품들에서는 그냥 '평범한 악마 숭배자가 영혼을 팔아 마왕이 되었다'는 설정이었지만, <피의 론도>에서부터 좀 더 비중이 많아지더니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Castlevania에서 상세한 설정이 추가되었다.[스포일러1]

이후 을 저주하면서 살아가다가 얻은 인간 아내 리사가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다가 마녀로 몰려 살해당하자 인간을 완전히 증오하게 되어 완벽한 악의 화신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넷플릭스판 애니메이션에서도 잘 부각되어 나온다.

한마디로 애처가. 사랑하는 사람이 뭔 일이 생기는 게 플래그다. 심지어 인격이 달라도.[2]

원래는 100년에 한 번씩 예수 그리스도의 힘이 약해질 때마다 부활해 깽판 친다는 설정이었지만, 시리즈를 더 자주 내보내야 하므로(…) 100년 주기 안 채워도 부하들의 힘으로 부활하곤 한다. 단 100년 주기를 채우거나 드라큘라의 유물을 모두 모아 부활한 드라큘라만이 완전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원래보다는 좀 약한 상태라고 한다[3]. 완전한 힘을 지닌 드라큘라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벨몬드 일족이나 그에 필적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수시로 부활하며 벨몬드 일족과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을 계속하다가 1999년에 하쿠바 신사의 힘으로 마력의 원천인 악마성이 일식 속에 봉인당하여 부활할 수단이 막힌 상태에서 율리우스 벨몬드에게 패배하여 소멸하였다. 그리고…

마왕으로서의 라이벌로는 갈라모스가 있다. 진짜로 라이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나올 때마다 정말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생긴 게 다른 것도 특징이다. 고전 악마성에서는 벨라 루고시크리스토퍼 리가 연기한 전통적인 드라큘라의 모습으로 나왔는데, 캐릭터성이 강조된 피의 론도 이후부터는 대체적으로 '건방지고 오만한 마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 월하 때는 한번 '아내를 잃은 분노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폐초에서 한번 회춘하더니 빼각에선 역대 최고로 멋있는 드라큘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의 론도의 리메이크작인 크로니클에서는 코에이 게임에서 묘사하는 오다 노부나가를 닮아서 이야기거리가 되기도 했다.

월하의 야상곡 프롤로그에서 마시던 와인 잔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이래로 '드라큘라가 와인 잔을 던지면 전투 시작'이라는 공식이 굳어졌다.[4]그리고 악마성 시리즈 통틀어서 이분만큼 불쌍한 분도 없다


4. 패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패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동네북 마왕[편집]


매 시리즈마다 위압적인 모습을 자랑하지만, 실상은 시리즈 전통의 동네북이다[5].

적대세력인 벨몬드 일족 및 다른 주인공들은 매번 새로운 시스템이나 새로운 무기를 얻는 등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드라큘라 본인은 전통을 고수하느라 초기의 패턴들을 조금씩만 변형하면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메꾸기 위해 매번 새로운 괴물로 변신하는 패턴이 있지만 그마저도 금방 뚫리기 마련이라서... 그리고 고전작에서는 드라큘라를 상대하기 힘든 원인중 하나가 데미지를 줄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다는 점이었다. 보통 텔레포트 직전과 직후에는 피격 판정이 없다. 오직 헬파이어를 발사하기 직전과 직후의 찰나에만 데미지를 줄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못맞추면 백날 머리에 채찍질을 해봐야 드라큘라에겐 피해를 줄수 없다. 다만 월하부터는 텔레포트하는중만 아니면 데미지를 줄수 있게 돼서...

사실 따지고 보면 처음 흡혈귀가 된 이후 400년간을 제외하면 항상 부활떡실신봉인부활떡실신의 패턴을 반복하였으며 깨어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400년간의 뉴비 시절(?)을 제외하면 사람의 일생보다 깨어 있는 시간이 적을지도(…).

부활하고 성을 짓자마자 보통 24시간도 안 돼서[6] 벨몬드 일족이나 다른 주인공에게 떡실신당하고 성이 철거당하는데 심지어는 성이 30초 만에 철거당하기도 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배드 엔딩 루트로 가면 기껏 부활했더니 웬 이상한 화가 놈딸내미라 주장하는 것들과 함께 앞을 틀어막고 있다가 떠나나 싶더니 성이 무너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다가 드라큘라에게 극약이라고 할수 있는 뱀파이어 킬러는 본디 드라큘라의 가문에서 내려오는 기술로 만들어진 채찍이다[7]. 게다가 그런 상황까지 간건 마티어스가 심홍의 돌을 얻겠다고 레온을 몰래 조종했다가 그렇게 된거라서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

스토리에서의 모습도 동네북같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일단 기본 설정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정말로 아내 운이 없는 남자다.

또한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서는 자신의 부하에게 당한다. 이쯤 되면 개그가 따로 없다. 다른 부하들도 충성스럽냐면 사신을 제외하곤 영 미덥지 못하다.[8] 선주도서관 사서 같은 기회주의자부터 올록 같은 반골의 상도 존재한다. 게다가 전대 마왕인 갈라모스가 언제 쿠데타를 일으킬지 모르는 상태[9].

그리고 직접 싸울 때보다 저주를 걸 때가 효과가 더 좋다. 악마성 전설 이후엔 왈라키아 공국(현재의 루마니아) 전체에 저주를 걸어 부하의 인생을 망쳤고, 시몬 벨몬드에게 저주를 걸어 죽어가게 만들었으며, 리히터 벨몬드도 실은 드라큘라의 저주에 걸려 세뇌가 된 것이라는 얘기가 한때 있었다[10].

하지만 기껏 저주를 걸어서 리히터를 세뇌시켜 방해꾼을 제거해도 인간 측의 보험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아들이 와서 성을 박살내지 않나[11], 벨몬드 일족이 사라진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시점에서는 지나가던 아름다운 아가씨를 얕보고 잠깐 놀아주려다가 자기 힘에 역관광당하질 않나[12][13], 또 벨몬드 일족은 왜이리 많은지 본가가 사라지니까 분가 출신도 둘이나 나와 동료들을 이끌고 드라큘라를 박살내버린다. 아무리 머리 굴려 봐도 결국 박살나는 게 운명.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는 원수인 뱀파이어 헌터들이 아주 대놓고 단체로 몰려와 두들겨 팬다. 패턴이 어렵긴 어렵지만 결국엔 아이템 창고[14]로 전락해 버렸다. 어쩌면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단위로 초살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후에는 쿠르스 소마가 쳐들어와서 여태까지 드라큘라를 부활시킨 근원을 박살내버린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하고도 사이가 안 좋은 셈. 게다가 소마는 백작 자신을 죽인 율리우스 벨몬드와도 사이가 좋다.[15] 또 원수 가문의 후손인 요코 베르난데스와도 사이가 좋다. 원수들과 사이가 굉장히 좋네? 다만 아들인 알루카드와는 애증으로 얽힌 편.[16] 어쨌든 동료다. 그리고 DLC 스테이지가 추가됨에 따라 폐허의 일반 보스인 이슈타르보다 방어력이 약해서[17] 페이크 최종보스 취급을 받기도 한다. 불쌍하다. 그나마 더 이상의 DLC 챕터가 나오지 않는 것이 다행일지도.

'벨몬드 일족이 아니면 쓰러뜨릴 수 없다'는 설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시리즈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상기에 서술했듯이 그 설정이 적용되는 것은 '완전한 부활을 한 드라큘라'뿐이고, 그렇지 않은 백작은 아무나 두들겨 팰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허세 부리며 호탕하게 웃는 걸 보면 꿋꿋한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라이벌인 벨몬드 일족이 월하 이후로 간간이 보스로 나오는데, 그들은 나올 때마다 인상도 강하고 전체적으로 난이도 있는 보스들이란 걸 생각하면 보스로서의 위압감으로도 인간에게 미치지 못한다.

혼돈의 마왕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영생 따위 구해보려고 해봤자 절대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다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일부 작품에선[18] 위엄 쩌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폐허의 초상화에서는 사신과 함께 등장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빼앗긴 각인에서는 무식한 데미지의 공격과 흡혈기 소울스틸,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벤트성 공격을 맞추지 않으면 아예 죽일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그 이전까지는 상대가 악마성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축에 드는 벨몬드 일족과 그 자신의 아들이라 드라큘라가 얼마나 강한지 플레이어들이 체감을 못한 것이라고도 볼수 있다.


6. 저지먼트[편집]


파일:external/www.castlevaniadungeon.net/dracula.jpg
전투 개시
일반
좋다, 진조의 힘을 보여주마.
벌레는 땅이나 기어다니면 그만이다.
시시하도다. 심심풀이조차도 안되는군.
vs 알루카드
아직도 하찮은 인간들의 편을 들더냐?
vs 에릭
네 이놈...기억하고 있다.
vs 아이온
시간 여행자가 내게 무슨 용무냐.
vs 드라큘라
(P1)"한심한 수작은 끝내주마."
(P2)"죽어라 이 사기꾼아!"
승리
vs 랄프
벨몬드 따위 두려울 것도 없노라.
캐슬모드 보스전
vs 마리아
그 때 그 꼬맹이-!
vs 에릭
내게 이빨을 드러내는 게냐, 애송이.
vs 그랜트, 사이파
네녀석, 본 적이 있다!
vs 카밀라
내 자리를 노리는 게냐, 카밀라!
vs 코넬
얌전히 나의 힘이 되어라!!
vs 랄프
랄프 벨몬트으으!!!
vs 사신
나를 배신할 셈이냐, 사신!
vs 샤노아
하찮은 계집이 나의 제물이 되려 왔더냐!
vs 드라큘라
마왕은 둘 씩은 필요 없다.
자신과 싸오는 것도 또 하나의 여흥이지.
vs 아이온
시간을 헤메는 자여, 날 방해하지 마라!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그 백작을 조작할 수 있는 유일한 작품. 벨몬트 놈들에게 아주 치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의 스토리에선 지긋지긋한 원수(마리아/시몬/랄프) 놈들에게 복수도 하고 갈라모스가 보낸 끄나풀이도 겸사겸사 잡는, 백작으로서는 간만에 시원한 이야기였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는 언제나처럼 터진다.


7.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편집]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8. 부활 간격[편집]


드라큘라는 설정 상 100년 주기로 부활한다[19]. 연대를 보면 전혀 안 맞는 것 같지만, 유물로 부활을 하거나 다른 이유로 부활을 할 경우에는 100년 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사실 연대표가 월하의 야상곡 이후에나 정립이 되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20]

<드라큘라의 자연부활>
1476년 악마성 전설
1576년 드라큘라 전설
↓ (살아 있었음)
1591년 드라큘라 전설 2
1691년 악마성 드라큘라
1792년 피의 론도
↓ (완전히 죽지 않았음)
1797년 월하의 야상곡[21]
1897년 소설 드라큘라[22]
1999년 악마성 전쟁

보시다시피 대체적으로 100년 간격이다.

<드라큘라의 유물&비정기적 부활>
1479년 어둠의 저주(제어드가 개입하여 부활)
1698년 저주의 봉인(시몬 벨몬드가 저주를 풀기 위해 부활시킴)
1748년 백야의 협주곡(유물이 정신지배)
18XX년 빼앗긴 각인(유물이 정신지배)
1914년 뱀파이어 킬러(1차 대전에서 전사한 망령을 이용)
1944년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2차 대전으로 생긴 망령 이용)


9. 명대사[편집]


"난 이대로 사라진다. 허나, 그것이 더 행복 할 수도 있다...네놈은 그 저주받은 힘으로 사냥꾼으로써의 숙명을 영원히 쫓아가라..."
(백야의 협주곡 엔딩)


"좋다. 하지만 무슨 근거로 귀축이라고 하는가? 내 존재 그 자체가 귀축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밀고있는 이 세상이, 이 시대의 인간들 모두가 귀축이 되는게 아닐까? 나는 이 세상의 희망봉이 될 수 있는 존재겠지. 그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가?"
(피의 론도 스테이지 6 시작 전 컷신)


"또 다시 벨몬드의 피에게 패한 것인가...이것도 운명일지도 모르겠군..."

"나는 스스로의 힘으로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탐욕스런 인간들에 의해 되살아나는 거다. 그리고 힘에 의해 통솔되어 힘이 유일한 정의가 되는 것이다."
(피의 론도 엔딩)


"하지만 나는 실제로 여기에 있다. 그대는 욕망이라는 것이 없는 건가?"

"그대들 인간은 욕망에 의해 발전하고 그리고 신앙에 의해 통솔당해 왔다는 것이다. 과연 나를 사악한 자라고 부를 수 있는가?"

"그런가...그럴지도 모르겠군...하하하...벨몬드의 후손(子孫)이여! 다시 만나자! 하하하하하핫!"
(피의 론도 리히터 엔딩)


"탐욕스러운 인간들이 있는 한 나는 부활한다. 그것만큼은 잘 기억해 둬라."

"후후후...꽤나 재미있었다...벨몬드의 후손(子孫)이여! 다시 만나자! 하하하하하핫!"
(피의 론도 마리아 엔딩)


"지...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 하지만 언젠가 나는 반드시 부활한다.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말이다..."

"재미있군...벨몬드의 후손(末裔)이여. 다시 만나자. 으아아아아악!"
(X 크로니클 리히터 엔딩)


"악인가...선과 악 따위 의미가 없는 것. 결국 힘이 정의니까 말이다..."

"세상을 더럽히는 인간들이 과연 선한 존재들인가...그 눈으로 확인하거라...으아아아아악!"
(X 크로니클 마리아 엔딩)


"장난은 끝이다. 나에게 힘을…!"
(월하의 야상곡 서장의 전투 2차 패턴 돌입)

동시에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의 광고 멘트이자 2차 패턴 돌입 시의 대사이기도 하다.


"에~액션게임 용의 대사에는 이제 지쳤다!!!"
(월하의 야상곡 성우 코멘터리 모음집에서)[23]


인간이란게 뭐냐? 불쌍하고 쬐그만 비밀 덩어리들이 아니냐!

(월하의 야상곡 리히터와의 대화중)

월하의 야상곡 북미 성우의 연기가 지나치게 고전 연극풍이여서 오히려 인기를 얻게 된 대사이다.

밈이 된 나머지 외전인 로드 오브 섀도우 2에서도 한 번 더 쓰였고, 심지어 간지나게 했다.

이외에도 월하의 야상곡에서의 대사는 전부 명대사라고 봐도 좋다.

다만 월하에서 알루카드와의 마지막 대화를 보면[24][25]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고 두번다시 부활 안할것 같더니 누가 시켜주기만 하면 재깍재깍 잘도 나온다. 이중인격도 아니고...

다만 드라큘라는 '혼돈의 마왕'이기에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활하는 것일수도 있다[26]. 이게 맞다면 이미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마왕'이라는 현상에 가까워진 셈. 실제로 초창기 시리즈를 작업했던 제작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드라큘라가 존재할수 없으며, 본래 드라큘라의 2차 형태는 드라큘라 본인이 아니라 인간의 저주가 실체화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창월의 십자가등에서는 마왕의 존재는 빛과 어둠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자연 현상 비슷한 것이라 설사 마왕을 완전히 없애더라도 또다른 마왕이 생겨나게 된다고 얘기한다.

10. 출현 작품[편집]




11. 기타 등장[편집]


  • I Wanna Be The Guy: 불타는 사과(…)와 달덩이(…) 등을 날려 버리고, 대화를 할 때 와인 잔을 던져서 The Kid를 순살시킬 수도 있다(…). 사실 웨이들 두가 진짜 정체다.


  • Captain N: The Game Master: 시몬 벨몬드, 그리고 아들 알루카드와 같이 출연한다. 하지만 작중 여러 캐릭터들처럼 캐릭터 디자인 왜곡이 좀 있는 편.#

  • 데드셀 : DLC 콜라보를 통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11.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편집]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시몬, 리히터가 참전하면서 클래식 모드, 등불의 별의 보스중 하나로 나온다. 클래식 모드에선 시몬, 릭터 그리고 루이지팩맨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파일:Dracula_SSBU.png
1페이즈의 디자인은 월하의 야상곡의 모습이며, 보스전 시작시 와인잔을 던져 박살내는 것도 재현되었다. 원작대로 머리를 맞춰야만 데미지가 들어가며, 머리를 맞추지 않는 공격은 안개를 때리는 것처럼 그냥 흘려버린다. 키가 커서 공중공격을 써야한다는 애로사항이 있지만 이것도 원작처럼(...) 사이먼이나 릭터의 도끼 날리기를 쓴다면 엄청 편리해진다.

파일:Dracula_Claw_Swipe.jpg
진조 드라큘라로 변하는 2차전도 존재.

그런데 목소리가 하나도 없어서 특유의 웃음소리도 없다는것이 안타깝다면 안타까운 것.

등불의 별에서 클리어하면 드라큘라의 스피릿을 얻을수 있는데, 인간 형태의 어태커 스피릿은 레벨 99까지 올리고 초월화하면 환생한 모습인 쿠르스 소마로 변하고, 진조 모드인 서포터 스피릿은 인내의 스매시 홀드 능력이 있어 장착하면 딜레이 긴 스매시 공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해준다.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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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표기는 Țepeș이다. 루마니아어에서만 쓰이는 로마자 Ș와 Ț는 1999년이 되어서야 유니코드에 포함된 탓에 오랫동안 Ş, Ţ로 대신해서 써왔던 역사가 있다.[스포일러1] 과거의 그는 십자군 전쟁 시대의 전략가인 마티어스 크론크비스트라는 인간이었다. 1060년 출생. 그가 어떻게 '마왕'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는 해당 문서 참고.[2] 애니메이션에선 이 애처가적인 면이 강하게 부각되었고 최종 결전에서 드라큘라를 패배시킨 것 역시 이 아내에 대한 사랑이었다.[3] 애니버서리 에디션 영문판의 책자에선 "이제 와선 100년에 한번 부활한다는 말이 그저 전설이었을뿐"이라며 이런 설정을 부정하거나 넘겨짚는 늬앙스로 적혀있다.[4] 와인 잔 던지는 연출은 X68000판이 먼저다. 다른 작품에는 이런 연출이 없었다.[5] 이 점은 해머 영화사의 드라큘라도 마찬가지다. 해머의 드라큘라 시리즈에서도 드라큘라는 부하를 거느린 마왕처럼 묘사되기도 하며 시리즈 후반에는 세계 멸망을 노리기도 한다. 그러나 반 헬싱을 포함한 온갖 주인공들에게 번번히 퇴치당한다. 심지어는 번개맞아서 관광타기도 한다(...).[6] 인게임 플레이타임 기준이다. 다만 작품마다 시간이 좀 지났다는 늬앙스를 풍기는 스토리가 몇가지 있다. 예로 피의 론도의 경우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밤->낮->밤 순으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볼수 있다.[7] 연금술의 채찍을 뱀파이어 킬러로 업그레이드하는 의식은 본래 드라큘라=마티어스의 가문에 내려져오는 기술중 하나였다.[8] 사신도 마냥 충성파는 아니라는 의혹이 있다. 해당 문서 참조.[9] 다만 갈라모스는 일종의 게스트 출연이었고(원래 드라큘라 군에 등장한 캐릭터이다.) 올록의 경우 효월 이후 드라큘라가 완전히 악마성과의 연결이 끊어진 이후에나 대들기 시작했다.[10] 2018년 작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천계만담에서는 알루카드가 샤프트의 저주 때문에 리히터가 세뇌되었다고 얘기한다.[11] 거기다가 300년 전엔 혼자선 안 된다고 벨몬드 일족과 다른 인물을 불러와 깽판쳤던 아들이 이번엔 혼자서 자신을 발라 버린다. 월하 종반의 드라큘라가 진조라고는 하지만 아직 진조 설정이 완전하지 않았고, 도감을 보면 기존의 2차전 형태도 진조로 구분될 때도 있는 데다 대사를 보면 알루카드의 말을 듣고 스스로 알아서 물러난 분위기도 있다. 사실 텍스트를 잘 보면 알루카드의 목표는 원래 드라큘라가 부활되기전에 샤프트를 저지하는 것이었는데 한발 늦어서 드라큘라와 대면하게 된 늬앙스가 있다. 그래도 결국 알루카드의 손에 격퇴된 셈이지만.[12] 참고로 이 시점자기 아들에게 저지당하고 물러난 뒤 길어봐야 40~50년 후의 시기이다. 월하의 야상곡이 1797년의 이야기인데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은 1800년대 초반이기 때문.[13] 다만 이것은 적당히 감안해줘야 하는 것이 드라큘라는 설마 샤노아가 자신의 힘을 보유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게임내에서도 지금까지 후반에 진짜 힘을 드러내 변신하는 전통을 깨고 그냥 흡혈귀의 모습으로 상대해준다.[14] 특히 발만웨를 드랍하기 때문.[15] 율리우스가 "자신이 인정한 남자"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16] 정작 알루카드는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해치우려 들지만.[17] 이슈타르가 성속성 및 타격 공격을 제외한 공격에 저항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 그래서 발만웨 신공이 통하지 않는 보스.[18] 보통 주인공이 벨몬드 일족이 아닌 작품들이다.[19] 시리즈 초창기에는 100년에 한번 선의 힘이 약해질때 부활한다는 언급이 있다.[20] 실제로 초창기 작품들의 메뉴얼을 보면 악마성 전설을 제외한 사건의 연대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21] 정확히는 부활 전에 알루카드가 봉인.[22] 연도 상으로는 맞으나, 악마성 기준에서는 사상 최악의 굴욕사를 당한 셈. 변신능력 조금 쓰다가 낮이라 힘도 못 쓰고 관에 누워 있다가 서브 웨폰 나이프 2방에 사망.[23] 1회차 클리어 후 클리어 데이터로 2회차를 플레이하면 고서장의 영감(상점)에게 가서 "자유회화"메뉴를 선택 후 본 작품의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의 코멘트를 수 있다. 다들 두세마디정도 녹음을 끝낸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하는데, 드라큘라 역의 와카모토 노리오는 특유의 브르아아아한(..) 말투로 저것 딱 한마디만 하고 짧고 굵게 끝난다.[24] 엔딩 대사
알루카드 :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라! 더 이상 어머니를 괴롭게 하지 마…"
드라큘라 : "어, 어째서냐… 왜 내가 이렇게 패배한 것이지."
알루카드 : "힘이라는 것은 지킬 것이 있을 때 한계를 넘는 게 가능하지. 사랑하는 자를 잃고, 사랑하는 것을 그만뒀을 때 당신은 이미 진 것이다…"
드라큘라 : "그런가. 얄궂은 일이다…힘을 추구한 탓에 잃어버린 것이 나의 패인이 될 줄이야."
알루카드 : "…"
드라큘라 : "알루카드여. 가르쳐다오, 리사가 마지막에 뭐라고 말했는가…?"
알루카드 : "인간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인간이 용서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면 자멸의 길을 걸을 것이니. 이 세상의 주인이 아닌 자가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그리고 아버지…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드라큘라 : "리사, 나는 틀렸던 건가…"
[25] 실제 게임에서 들어보면 저 알루카드의 첫 대사가 정말로 삐뚤어진 아버지에게 절규하듯이 가슴 속에서 쥐어짜는 느낌으로 말하기 때문에 더욱 와닿는다. 본 게임에서 알루카드가 그런식으로 감정을 내비친것은 서큐버스가 보였던 어머니 리사의 악몽과 드라큘라와의 마지막 대화가 유일하다.[26] 실제로 리히터와의 설전을 보면 자신은 자신의 의지로 온 것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팬들중에도 "인격체"로서의 드라큘라는 월하의 야상곡에서 사망했으며 그 이후에 나오는 드라큘라는 마왕으로서의 존재만 남은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