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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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드래곤 길들이기 (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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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봉 포스터
파일:드래곤 길들이기 재개봉 포스터.jpg}}}
2019년 재개봉 포스터
드림웍스 장편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일리언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
감독
크리스 샌더스
딘 데블로이스
제작
보니 아놀드
원작
<드래곤 길들이기> (작가: 크레시다 코웰)
각본
크리스 샌더스
딘 데블로이스
음악
존 파월
출연
제이 바루첼, 아메리카 페레라
상영 시간
98분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쳐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재개봉)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3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5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월 17일 (재개봉)
북미 박스오피스
$217,581,231
월드와이드
$494,878,759
대한민국 관객수
2,603,857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5. 줄거리
6. 결말
7. 평가
8. 흥행
9. 기타



1. 개요[편집]


동명의 소설을 원작[2]으로 한 드림웍스사의 3D 애니메이션.[3] 드림웍스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감독은 딘 데블로이스와 크리스 샌더스.

비교적 성인 취향의 리얼리스틱한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드림웍스에서 크루즈 패밀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청소년이 주연애니메이션이다. 다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들은 성인이 주인공이거나 아예 인간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아예 아동과 청소년 층이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를 차용했다.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등장 드래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드래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줄거리[편집]


일곱 세대에 걸쳐 드래곤들과 전쟁을 하며 살아가는 바이킹들의 섬 버크. 이곳에 사는 히컵은 족장 스토이크의 외아들로 태어났지만 작고 깡마른 체격인데다 무기를 다룰줄도 몰라 툭하면 사고만 치는 마을의 골칫덩어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드래곤을 잡아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어느 날 밤, 드래곤들이 마을을 습격했을 때, 히컵은 자신이 직접 만든 대공포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지의 드래곤 '나이트 퓨리'를 맞혀 추락시킨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 주지 않고, 아버지조차 괜히 나와서 사고나 일으킨다며 야단을 칠 뿐이다.

다음 날 히컵은 나이트 퓨리가 추락했을 만한 지점을 찾아다니다, 마침내 밧줄에 얽혀 추락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나이트 퓨리를 발견한다. 그는 드래곤을 죽이려고 단검을 꺼내 들지만, 나이트 퓨리의 겁에 질린 눈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놈을 죽이는 대신 밧줄을 끊어준다. 풀려난 나이트 퓨리는 곧바로 히컵에게 달려들었으나, 그를 죽이지 않고 사라진다.

곧 히컵은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드래곤을 상대하는 훈련을 받게 되지만 영 내켜하지 않는다. 그는 드래곤에 대해 알려져 있던 것과 자신이 경험한 것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다시 한 번 문제의 나이트 퓨리를 찾아간다. 그는 호숫가에서 녀석을 발견하고, 녀석이 한쪽 꼬리날개를 잃어 날지 못하는 것을 발견한다. 다음날부터 히컵은 매일 훈련이 끝나자마자 그 호숫가를 찾아가, 나이트 퓨리에게 먹이를 주고 '투슬리스'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리고 투슬리스를 위해 새로운 꼬리날개를 만들어 준 뒤, 함께 하늘을 날고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드래곤의 습성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아 간다. 이렇게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히컵은 무력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채 다양한 종의 드래곤들을 길들여 훈련생들 중 독보적인 성과를 쌓다가 마침내 최우수 훈련생으로 공인받는다. 그러나 히컵은 전혀 기뻐하지 못하는데, 최우수 훈련생은 마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드래곤을 죽여야 하기 때문.

한편, 이전까지 엘리트 훈련생이던 아스트리드는 평소 깔보던 히컵에게 엘리트 자리를 빼앗겨 분개함과 동시에 드래곤을 보기만 해도 무서워하던 그가 하루 아침에 달라진 걸 수상히 여긴다. 그래서 그를 미행하다 투슬리스를 발견하고는 급히 도망가려 한다. 하지만 히컵이 그 투슬리스를 애완동물처럼 길들이는 사실을 보고는 기겁해 마을로 달려가지만, 히컵이 투슬리스를 타고 그녀를 납치해 자기 뒤에 태우고는 하늘을 날아 보인다. 아스트리드는 처음에는 겁에 질렸지만, 이내 감탄하면서 멋진 경험이라고 인정한다.

그런데 버크로 돌아가는 길에 투슬리스가 갑자기 제멋대로 방향을 틀어 어디론가 날아가고, 히컵과 아스트리드는 같은 방향을 향하는 수많은 드래곤들을 발견한다. 그들은 각자 양이나 물고기 등 먹이를 들고 있었다. 드래곤들은 용암이 가득한 어느 동굴로 들어가, 용암 속으로 먹이를 떨어뜨린다. 그 동굴은 흉폭한 거대 드래곤 '레드 데스'의 거처였고, 다른 드래곤들은 레드 데스에게 먹이를 상납할 것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버크로 돌아온 뒤, 아스트리드는 자신들이 본 것을 족장에게 알리려 하지만 히컵은 그랬다가 투슬리스가 잡혀 죽을지 모른다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다음 날, 히컵은 훈련장에서 드래곤을 죽이는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무기를 버리고,[4] 투슬리스에게 한 것처럼 드래곤을 길들이려 시도한다. 그러나 거의 다 길들여지기 직전, 흥분한 스토이크가 드래곤을 자극하는 바람에 드래곤이 히컵을 공격하고 만다. 멀리서 히컵의 비명을 들은 투슬리스는 곧장 달려와 히컵을 구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사로잡힌다. 스토이크는 아들이 자신을 속였다고 분노하면서 투슬리스를 배에 태우고 레드 데스의 둥지를 찾아간다. 절망하는 히컵을 아스트리드가 위로하고, 히컵은 그녀의 말에 힘을 얻어 훈련장에 있던 드래곤들을 모두 꺼내 다른 훈련생들과 함께 레드 데스의 둥지로 뒤쫓아간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레드 데스의 압도적인 강력함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때맞춰 도착한 훈련생들이 레드 데스를 협공하기 시작한다. 히컵은 묶여 있는 투슬리스를 구하려다 배가 파괴되는 바람에 물에 빠지지만, 스토이크가 히컵과 투슬리스를 구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일을 사과하며, 히컵이 자신의 아들이라 자랑스럽다고 고백한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레드 데스를 도발해 구름 위까지 유인한 뒤, 기지를 발휘해 레드 데스를 추락시켜 폭사하게 하는 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히컵도 위기에 처하지만 투슬리스가 가까스로 그를 구해낸다.

이후 드래곤들은 레드 데스의 압제에서 벗어나 버크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된다. 히컵과 아스트리드,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각자의 드래곤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장면이 본작의 엔딩.


6. 결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컵은 레드 데스와의 싸움의 여파로 한쪽 다리를 잃어서 의족을 차게 된다. 참고로 청소년인 주인공이 장애인이 되는 것에 관객들이 충격을 받을까 봐 걱정하는 여론도 많았는데, 그러한 손실에 대해 크게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자세에 대해, 특정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지나친 동정이나 편견을 없애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비평가들 역시 호평했다.[5] 일단 이 작품의 주제인 외모와 종을 초월한 우정의 테마에 부합하는 엔딩으로, 한쪽 꼬리 날개가 찢어진 투슬리스와 한쪽 발을 잃은 히컵이 나란히 걷는 장면을 보임으로써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 또 어찌 되었든지 간에 투슬리스에게 그런 피해를 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결과도 되었기 때문. 즉, 어떤 영웅적인 행위를 할 때 자신이 무언가를 잃을 것도 항상 각오해야 한다는 영웅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얘기이기도 하다.[6] 만약 이러한 영화 장치가 없었다면 지나가는 드래곤을 불구로 만들고 억지로 길들여 타고 다닌다는 스토리로 급변하게 된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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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205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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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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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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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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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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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 더 날게 해줘
- 김도훈
★★★★
OMG, 용과 사랑에 빠지게 될 줄이야
- 문석
★★★☆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열광하지 않을 수 없다
- 김용언
★★★★☆
드림웍스의 쾌거
- 김종철
★★★☆
온 가족이 훨훨 날아보시라
- 박평식
★★★☆
<아바타>보다 신나는 3D도 있다
- 유지나
★★★☆
드림웍스도 이제 작품을 만드는구나
- 이용철
★★★★
나라면 이크란 대신 투슬리스를 타겠다
- 강병진
★★★★
그러니까, 가끔은 3D로 봐야만 하는 영화가 있어요
- 이동진


8. 흥행[편집]


흥행은 성공하긴 했으나 같은 해에 개봉한 토이 스토리 3(제작비 2억 달러)에 압도적으로 밀렸고, 유니버설슈퍼배드에게도 밀려 좀 기대에 못 미쳤다. 무엇보다 슈퍼배드(7,000만 달러)의 제작비보다 2배(1억 6,500만 달러)나 들여 만들었는데, 북미 2억 1천만 달러 및 해외 수익 2억 7천만 달러로 모두 4억 9,400만달러 가까이 벌긴 했으나 토이 스토리 3가 그 2배가 넘는 10억 6천만(미국 4억 1,500만 달러, 해외 6억 4,800만 달러)를 벌었고 슈퍼배드는 5억 4천만 달러(미국 2억 5,400만달러, 해외 2억 9,100만 달러)를 벌었다.

단, 한국에선 정반대로 전국 257만 관객으로 2,510만 달러를 벌어 영국(3,400만 달러) 다음으로 해외 흥행 2위를 기록했으며 토이 스토리 3(146만 관객/1,224만 달러)와 슈퍼배드(103만 관객/866만 달러)의 2배 이상을 벌어들였다.

일본에서는 히크와 드래곤(ヒックとドラゴン)이라는 제목으로 개봉, 겨우 550만 달러로 망했다. 토이 스토리 3가 일본에서 무려 1억 2,660만 달러를 벌어 해외 흥행 1위를 거둔 것과는 대조적. 사실 이것은 일본 관객들이 디즈니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반면 드림웍스 작품들에는 상당히 무관심한 편인 탓이 크다. 일본 관객들은 슈렉이란 캐릭터는 알아도 직접 찾아보지는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유를 물어보면 캐릭터에 호감이 안 느껴진다거나 드림웍스 특유의 테이스트에 거부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대부분. 그나마 미니언 캐릭터를 앞세운 슈퍼배드 시리즈의 흥행으로 이런 트렌드에 다소 변화가 생기기는 했으나 드림웍스 작품들이 일본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현재는 연속으로 흥행에 실패한 드림웍스 최후의 보루이다. 이르자면, 드림웍스 최후의 아킬레스건. 자세한 건 드래곤 길들이기 2 항목 참고.


9. 기타[편집]


  • 투슬리스가 상당히 귀여워서 어떤 사람들의인화시키기도 한다. 주인공 히컵이나 아스트리드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그래봤자 드래곤의 인기에 한참 밀린다.

  • 영화에서 히컵이 투슬리스를 길들일 때 사용한 몇몇 특징들은 고양이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7] 특정한 물고기를 싫어한다든가[9], 반사된 햇빛을 쫓아다니는 모습이나(레이저 포인터 장난감), 목덜미를 긁어주면 좋아하는 모습, 특정한 풀밭에서 좋아서 나뒹구는 모습(캣닢 혹은 마따따비. TV판에선 아예 ‘드래곤닢’이라 부른다.) 등에서 고양이 같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 으르렁거리거나 헥헥거리는 강아지 같은 모습도 보인다. 이 특징에 스티치의 외모를 끼얹으면 투슬리스 완성이다 정확히는 +고양이++박쥐의 행동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 네덜란드 단편 애니메이션 신텔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컨셉을 차용하여 암울(…)하게 각색한 작품이다.

  • 애니 상 수상 논란이 있다. 2010년,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상을 주는 "애니메이션들의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애니 상(Annie Awards)에서 드림웍스가 들어간 모든 부문(드래곤 길들이기, 메가마인드, 슈렉 4)의 상을 휩쓸었다. 그때까지 토이 스토리 3가 상을 타던 추세라서 애니메이션 팬들과 언론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작품성이 있지만 개봉 당시에는 비교적으로 평이 좋지 않았던 메가마인드와 슈렉 4의 노미네이션과 일부 수상은 큰 의심을 샀다. 그 뒷배경은 드림웍스 항목 참조.



  • 평가 문단에 나오듯이 Rotten Tomatoes에서 99%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정도로 평이 좋았다. 하지만 오스카상 수상은 같은 해 개봉한 레전드 애니메이션에 밀려 실패했다.



[1] 외국에서는 'How To Train Your Dragon'을 줄여서 'HTTYD'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2] 말이 원작이지 사실상 같은 점은 별로 없다.[3] 드림웍스사에서 3D 기술을 본격 적용하기 시작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전작 몬스터 vs 에일리언도 3D 애니메이션인걸 고려하면, 본작은 드림웍스가 3D 애니메이션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크다.[4] 자신은 이런걸 원치 않는다며 스토이크가 준 바이킹 헬멧도 던져버린다.[5] 1편 이후의 모든 후속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는 유지된다. 히컵은 다리를 잃은 것을 처음 알았을 때 조금 놀랐을 뿐 이내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단 한 순간도 의족을 착용한다는 사실 때문에 불행해하지 않으며, 동정과 연민의 대상으로 여겨지지도 않는다. 의족을 착용한 사실은 그냥 그대로 히컵의 일부일 뿐이다. 오히려 의족을 활용한 중요한 장면들도 종종 나온다.[6] 실제로 히컵 본인이 2편에서, 투슬리스에게 복수를 당한 거라는 드립을 친다. 작중에서는 어디까지나 농담으로 나온 말이었지만, 관객들에게는 확실히 '자신의 행위에 대한 대가'라는 느낌을 준다.[7] 등장하는 대부분의 드래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흉폭한 대장 드래곤에게는 감히 시도도 못 해봤다.(...)[8] 투슬리스는 원래 샷 제한이 6발인데 장어 때문에 샷 제한을 씹고 계속 브레스를 뿜어 대서, 기겁한 히컵이 "7발? 너 지금 장난하니?(Seven shots? Are you kidding me?)" 하고 처절하게(...) 외쳤다.[9] 보통 고양이들은 홍어를 싫어하는데, 드래곤은 장어를 싫어한다는 설정인 듯. '버크의 수호자' 16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극히 일부 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드래곤은 장어를 먹으면 시야 왜곡, 발열, 브레스를 동반한 기침[8] 등의 증세를 보이며 말 그대로 미쳐 날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