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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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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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라디에이트
플랫폼
PC, PS4
출시일
개발 취소
장르
메트로배니아
공식 홈페이지 / 공식 블로그
텀블벅 후원 페이지

1. 개요
2. 개발과정



1. 개요[편집]


신생 인디 게임 개발사인 라디에이트에서 개발했던 플랫포머 형식의 액션 RPG 게임. 루리웹의 어그로꾼이었던 "청새치"라는 유저가 제작진에 포함된 것[1] 때문에 출시되지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큰 주목을 받았다. 황당하게도 그는 어그로꾼임과 동시에 이전에 게임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는 기인이다. 겉으로만 게임을 만든다고 떠벌리고 실제로는 최소한 저 정도도 없었으면 더 심하게 까일 뻔했다. 즉 실력과 상관없이 입을 잘못 놀렸다.

PC판은 스팀에서의 유통을 목표로 하며 추후 iOS안드로이드 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른 동물들과 짬뽕한 모양새의 다양한 용들이 존재한다.용의 몸에 동물을 입힌게 아니라 동물의 몸에 포켓몬을 붙인 느낌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텀블벅으로 개발비를 모금하였고 38명의 후원자로 목표액 300만원 가량을 모금하는 데 성공하였다. 매우 어려운 개발환경 때문이라고 한다.[2] 링크 모금에 성공한 것은 오래 전이지만 이미 공식 유투브 채널과 텀블러, 개발자 트위터는 다 폐쇄되어 사실상 개발자가 먹튀하고 잠적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개발진은 최소한의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 개발과정[편집]


2013년 5월 30일에 프리뷰가 루리웹에 공개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인물이 해당 게시글에서 이전까지 어그로를 끈 것에 대해 사과한 것 때문에 대차게 까였다.[3] 그냥 사과 안 하고 이대로 나갔으면 안 까였을 텐데 괜히 이미지만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게임의 퀄리티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그사람이 대부분 남들이 돈 주고 잘만 하던 게임을 자신의 게임에 비교하면서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이다.[4] 다른 텀블벅 모금 게임에 대해 '구걸'이라며 비난한 건 덤이다.링크 문제는 그가 담당한다던 분야가 기획/아이디어였던 데다 항상 덧글로 "기획은 완성되었으니 만들기만 하면 뜬다."고 허세 부린 것을 이유로 끊임없이 까이고 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되었듯 텀블벅 요청 글의 본문에서 그동안의 어그로를 없던 것으로 하고 완성된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사과해 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허세로 인정받던 패기도 없어졌는데[5] 마리오를 목표로 한다는 언급이나 자신의 프로필 이미지[6]와 닉네임 옆에 항상 허세성 어필을 하는데 각각 게임전문가, 우주급게임전문가, 게임신, 레전드, 인디게임개발자, 마지막희망, 게임마스터, Radiate 등등.. 이 없어지긴 커녕 더욱 심해져서 예전보다 배로 까이게 되었다.

6월 4일 기준으로 약 180만원이 펀딩되었다. 5일만에 모금된 금액이 이 정도인 것을 보아 상당히 선전한 듯하다. 헌데 그 절반인 110만원을 8명이서 발표일날 같은 시간에 투자한 걸 확인할 수 있다.용의 일러스트 2장이 공개되었다. 2번째 일러스트는 포켓몬식스테일이 연상되는 모습.계속 보고 있으면 포켓몬스터 게임으로 착각하게 된다. 6월 10일자로 텀블벅에 '후원금 사용계획'이 업데이트되었다.

7월 15일자로 펀딩에 성공하였다.[7] 오래도록 작업 내역이 공개되지 않았다가[8] 정확히 9월 16일이 되기 1시간 전에 공개하였다. 얼마만큼 개발이되었는지는 동영상을 보고 각자 판단하자[9] 2013년 9월 15일에 드래곤빌리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대신룡다크닉스가 후원자 보상으로 콜라보 출연이 확정되었다. 2014년 4월 1일, 갑자기 개발 중단 공지를 올렸다

6월 26일 드디어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스팀 그린라이트 등록 예정이라고 하며 7월 안에는 반드시 데모를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4년 11월 19일에 스팀 그린라이트용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5년 10월 22일 성장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스팀 그린라이트 도전을 한다고 업데이트 글을 올렸다.

2016년 4월 트위터에서 만들던 게임 냅두고 슬럼프 극복을 위해 새 게임을 만든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는 등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었던 듯하다. 4월을 끝으로 트위터마저 끊겼다. 2017년 3월 트레일러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에 '좋아요' 기록은 꾸준히 올라온 걸 보면 개발자가 살아는 있는 듯 하다. 한편 연기를 거듭하던 그린라이트는 이제 시스템이 먼저 폐지되어 버렸다. 2017년 4월 유튜브 채널이 없어졌고 후원자 중 환불을 원하는 사람이 나왔다. 허나 환불은 되지 않은 모양.

2018년 1월 기준으론 일단 개발자는 잘 지낸 것 같다.

[1] 아이디어/기획을 담당했다.[2] 기초 생활비가 부족한 게 원인인 모양. 후원 요청글에서 라면 사먹을 돈조차 없다고 하소연하는 게 인상적이다.[3] 해당 게시물은 영리 목적 및 홍보성 게시물로 삭제되었다.[4] 대표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 2, 헤일로 시리즈, 워크래프트 3(밀리와 E스포츠기준)이 있으며 2012년 중반부터는 주로 블리자드와 EA게임의 전반적인 게임들을 비판했다. 처음엔 논리도 없이 무조건 망했다는 식의 어그로를 끌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나름의 근거를 내세우며 게임을 비판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망의 절정이라지만 사실 이후에도 드마 관련 소식이 올라오면 까이는 건 동일하다.[5] 이러한 발언은 똑같이 업계에 발을 담근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도 격렬한 지탄을 받아 왔다. 루리웹의 특성상 인디, 대기업 가리지 않고 개발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실정인데국회의원도 찾아오는 루리웹의 위엄 2년 넘게 결과물 없이 다른 게임과 게임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욕한 그의 여러 발언들은 게임개발자들의 입장에서도 책임감이 없다고 욕먹어 마땅한 말들이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개발자들의 의견은 반반이었는데 그의 인간성은 존중해 주지 못하지만 게임성만 믿고 지지해 준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다.[6] 우주급 게임전문가라고 적혀 있다.[7] 이 펀딩 성공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데 펀딩 금액의 20%혹은 그이상을 개발팀의 지인들이나 자신들의 돈을 꾸역꾸역 집어넣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펀딩 마지막 날 제대로 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10만원 후원을 포기한 사람에게 "당신은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는 말을 하는 등 여러 시끄러운 이야기가 많다. 다만 다른 펀딩팀에서도 금액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자신의 사비를 이용하거나 지인들을 이용해서 펀딩을 성공시키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8] 여기에서도 기획을 담당한 인물이 제대로 게임을 개발하지 않고 튀동숲을 한다거나 다른 인디 게임을 즐긴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또 까였다(...)[9] 겜갤에서 까이고 소심하게 비공개로 전환하여 각자 판단조차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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