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II 악령의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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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ゴンクエストII 悪霊の神々 / Dragon Quest II: Luminaries of the Legendary Line / Dragon Warrior II (북미 NES판)

1. 설명
2. 스토리
3. 게임의 특징
4. 리메이크판 차이
5. 주인공 이름 변경법
6. 등장인물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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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로토 시리즈'의 2번째 작품.[1] 부제는 '악령의 신들'.

1987년 1월 26일 패미컴으로 첫 발매되었다. 가격은 5500엔, 용량은 전작의 두 배인 1Mbit(128KB)에 90년에 발매된 미국판 Dragon Warrior 2는 2Mbit에 패스워드가 아닌 배터리 백업 세이브를 지원한다. 이후 MSX, SFC, GBC, Wii, 모바일, 스마트폰, 3DS, PS4, NSW 등으로 이식 및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한국에서는 스마트폰판[2]과 PS4판, NSW판의 공식 한국어판이 발매되었다.

전작 드래곤 퀘스트 1의 100여년 뒤를 그린 작품이다. 시기적으로 보면 '로토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작품.

시스템의 기본 베이스는 전작과 같으나, 나와 적이 오직 1:1로만 붙었던 전작과 달리 아군은 파티가 되었으며 적들도 복수가 나온다. 지도의 크기는 전작의 100x100에서 256x256으로 6배 커지는 등 전작의 몇배에 이르는 방대한 스케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용량도 전작의 2배. 그리고 부활의 주문도 2배.

스케일이 어느 정도냐 하면, 전작의 무대 전체였던 라다톰이 있던 대륙이 자그마한 섬으로 나온다. 그리고 사실 라다톰 밖에는 그것의 4~5배는 되는 엄청난 대륙들이 있었던 것이다. 어떤 의미에선 충격적인 반전. 맵이 늘어난 만큼 워프 이동 수단인 '여행의 문' 으로 단숨에 다른 지역으로 워프하거나, 배를 타고 이동하는 등 수많은 이동 수단이 등장해 플레이를 더욱 재밌게 해준다.

하지만 그것과 반비례해 여전히 지옥같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특히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와중, 배타고 여기저기 다니게 되는데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면 강한 적들이 몰려와 플레이어를 열렬히 환영해주기 때문에 배타고 여기저기 탐험하기가 겁나게 만든다. 거기에 막판의 론달키아의 동굴과 그 이후의 전개가 무시무시하게 어렵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최고 난이도의 드퀘로서 손꼽힌다. 물론 노가다를 하면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론달키아의 동굴을 통과한 직후의 레벨로는 그 이후 등장하는 강력한 적들을 제대로 상대할 수 없다는 게 문제. 하지만 이런 난이도 때문에 오히려 재밌고 성취감이 높다는 평도 있다.

전작과는 달리 혼자의 모험이 아니라 동료들과 힘을 합쳐서 모험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 몰입도가 높았으며, 위의 난이도 문제도 엇물려 엔딩이 가장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으로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BGM도 전작과 차별화가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엔딩곡인 '이 길, 나의 여행'과 부활의 주문에 나오는 노래인 'LoveSong探して'의 경우 다른 게임은 물론이고 지상파 방송에서까지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3]

롬팩을 특정 패미클론에 실행시키면 BGM이 개판 5분 전이 된다 카더라.

북미(해외)판 한정으로 오프닝 씬이 존재한다. 이는 후속작인 3도 마찬가지이며, 훗날 리메이크판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2. 스토리[편집]


로토의 피를 이어받은 1의 용사에 의해 용왕은 쓰러지고 세계엔 평화가 돌아왔다. 용사는 라다톰의 로라 공주와 결혼해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 아내의 이름을 따 '로레시아' 라는 국가를 세웠다. 이 국가는 이윽고 대륙 전체로 영향력을 확대해 로레시아, 사말토리아, 문부르크의 3국으로 분할되어 로라의 3명의 자식들이 각자 3개의 나라를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100년 뒤, 문부르크가 세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악마신관 하곤의 마수에 휘말려 멸망해버리고, 이 소식은 로레시아에 전해진다. 이대로라면 로레시아도, 사말토리아도 하곤의 손에 멸망해버리고 말 것이다. 고민 끝에 로레시아 왕은 자신의 아들에게 하곤을 물리치라는 미션을 내린다. 과연 주인공은 하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4]


3. 게임의 특징[편집]


  • 1. 이동 주문 루라나 키메라의 날개를 사용할 경우, 부활의 주문을 기록한, 해외판/리메이크판의 경우 기록의 서를 기록한 장소로만 이동한다. 그래도 전작과 달리 라다톰으로만 날아가는 건 아니니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

  • 2. 화면에 적이 복수 나오기 때문에, FC의 처리 용량 한계로 전작에 있었던 배경이 사라졌다. 이후 FC 작품에서 배경이 나오는 드퀘는 존재하지 않는다.

  • 3. 교회가 추가된 최초의 작품. 단 세이브는 불가능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독과 저주를 풀어주는 곳에 불과하다.

  • 4. 상태이상으로 '독'이 최초로 추가되었다.

  • 5. 전작과 달리 여러가지 커맨드가 간략화되어 더 이상 계단을 오르거나, 사람과 대화할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 6. 전작과 달리 장비구와 아이템은 같은 도구창에서 처리한다. 장비하지 않은 무기는 효력이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작과 달리 아이템 소지 칸수만 남아있다면 여분의 무기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7. 워프 포인트인 여행의 문이 추가되고 배가 추가되었다.


4. 리메이크판 차이[편집]


  • 리메이크판은 일반적으로 3개의 판본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SFC판, GBC판, 모바일판이다.
기종을 불문하고 리메이크판은 원작의 그래픽을 일신한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게임의 밸런스를 비롯한 여러 요소도 수정되었다.

  • SFC판의 장점은 그래픽이다. 투박하지만 원작의 그래픽에 가까우면서도 깔끔하게 도트가 일신되어서 가장 자연스런 그림체를 보여준다. 그림체 외에도 게임 밸런스와 각종 시스템이 원작보다 개선되었다. Wii로 이식이 이루어졌다.

  • GBC판은 SFC판을 약간 개선한 수준이라 게임 내용에는 별 차이가 없으나 기종의 한계로 인해 SFC판보다는 그래픽이 많이 부족하고 화면 범위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FC판의 그래픽와 SFC판의 컨텐츠가 짬뽕된 것에 가까운 물건. 참고로 GBC판의 개발사는 토세다. 비공식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다.

  • 모바일판은 현행 최신 판본으로, SFC/GBC/Wii를 제외한 콘솔로 발매된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다 모바일판을 이식한 판본이며 공식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다. 모바일판은 그래픽이 다시 일신되었으나 SFC판의 도트보다 오히려 열화되었고 어색한 그림체가 많으며 각 그래픽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않아 그래픽 측면에서는 악평을 받는다.[5] 하지만 게임 밸런스와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어서 게임성 측면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판본이다.[6]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기존 리메이크판에서는 이동 주문을 사용할 시 기록의 서를 기록한 장소로 이동했지만, 모바일판에서는 이동 주문을 사용할 시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도시라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
    • 하곤의 성으로 가기 위해선 정령 루비스의 부적이 필요하고 이 부적을 얻기 위해선 세계에 흩어져 있는 5개의 문장을 모아야 하는데 기존 버전에서는 5개의 문장 중 마지막 문장인 생명의 문장의 위치가 론달키아 동굴에 위치했다. 따라서 론달키아 동굴에서 생명의 문장을 얻고 동굴을 통과한 뒤 다시 산맥 바깥으로 나가 바다 한가운데 있는 루비스 사당에서 루비스 부적을 얻고 다시 되돌아오는 삽질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모바일판에서는 생명의 문장이 론달키아 동굴 들어가기 전에 획득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론달키아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5개의 문장을 모아 루비스 사당에서 루비스의 부적을 얻은 뒤 론달키아 동굴과 하곤의 성까지 일직선으로 진행이 가능해졌다.
    • 게임 밸런스와 난이도가 개선되었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2의 론달키아는 디렉터인 나카무라 코이치가 직접 사과를 했을 정도로 불합리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 구간이었는데 이게 개선되었다. 모바일판으로 드래곤 퀘스트 2를 처음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명성에 비해 별것 아니었다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 것이다. 물론 원작보다 엄청 쉬워졌다고는 해도 론달키아로 향하는 동굴에서 하곤의 신전까지 가는 설산지대는 인카운터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여전히 짜증이 나기는 한다. 론달키아 외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 난이도가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어서 적절하게 조정되었다.


5. 주인공 이름 변경법[편집]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랜덤으로 결정되는 사말토리아 왕자와 문부르크의 왕녀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직접 변경할 수 있는 비기다.
기종별로 방법이 다르니 자료 차원에서 적는다.

  • 패미컴판
처음에 게임 시작할때 로레시아의 왕자의 이름을 정하고, 결정을 누르거나 4문자째를 입력하는 순간에 스타트와 셀렉트를 동시에 누르면서 결정한다. 부활의 주문으로 재개할 때도 마찬가지로 끝을 누르거나 52문자째(부활의 주문 마지막 문자수)를 입력하는 순간에 스타트와 셀렉트를 누르면서 결정하면 사말의 이름 입력 화면으로 들어가고, 사말의 이름 입력 결정후엔 문의 이름입력화면으로 넘어간다. 참고로 이 비기 사용시 이름칸을 보면 기본적으로 설정된 이름 칸에 사말은「ふたり」(두사람), 문은「さんにん」(세사람)라고 적혀있고, 이걸 그대로 이름으로 사용하는 기행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후 작품에서는 동일한 이름의 캐릭을 여럿 작명하는게 불가능한것이 기본소양이 됐지만 여기서만은 동명이인을 만드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3명 다 같은 이름으로 만드는 변태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이들의 변경된 이름을 기록할 방법이 부활의 주문에는 없으므로, 패미컴판과 MSX, MSX2판에서는 전원을 꺼버리면 이름이 원래대로 돌아와버린다. 즉 재시작할때마다 일일이 비기로 이름선택화면을 불러와야한다는 소리.

Wii판 수록의 FC판에서는 리모콘의 +가 스타트버튼, -가 셀렉트 버튼에 대응하므로 +버튼을 누르면 중단 메뉴가 표시되는 관계상 커서를 결정에 맞춘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서 중단 메뉴를 표시시킨다음 한번 더 +버튼을 지속한채로 누른 상태로 중단 메뉴를 해제했을때 - 버튼과 A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좀 귀찮은 방법으로 실행해야한다.

  • MSX/MSX2판
패미컴판과 동일하나 결정 입력시 동시에 눌러야하는 키는 SELECT키와 STOP키다.

  • SFC/GB/스마트폰판
모험의 서에서 커서를 맞춘 상태로 다음 조작을 하면 두 명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이 리메이크들 이후로는 모험의 서(세이브 데이터)가 채용된 덕에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해도, 결정한 이름이 그대로 보존된다.

기종
사말토리아의 왕자
문부르크의 왕녀
SFC
←+스타트+(X or L or R)
→+스타트+(X or L or R)
GB
←+스타트+A
→+스타트+A
스마트폰
2+결정
3+결정

  • 스마트폰판 이후의 리메이크(현행기)
게임 시작 직후, 로레시아 성의 보물상자(구리 검+50G가 들어있는)를 받기 전의 왕의 대화에서 사말과 문 2명의 랜덤결정 이름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아니오를 골랐을때 직접 플레이어가 입력해서 결정할 수 있다. 예를 골랐다면 제시된 그 이름 그대로 진행한다. 이전 기종들과 달리 모험의 서 선택 화면에서 추가적인 변경이 불가능한 채로 그 이름을 계속 달아야 하므로 주의.


6. 등장인물[편집]



주인공의 아버지. 항목 참고.

  • 사말토리아의 왕녀(サマルトリアの王女)
사말토리아의 왕자의 여동생. 얌전한 성격으로 오빠와는 친한 듯하다. 사말토리아의 왕자를 영입하기 전에는 약간 정보를 들을수 있고, 영입한 상태로 말을 걸어보면 "나도 모험에 데려가줘!"(공주)/"넌 안 돼!"(왕자)라는 회화가 나온다. 사말도 그런 말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지만...
오빠가 죽어서 관에 들어간 상태로 가면 '앗 오빠가 죽었어." 하고 운다.
엔딩에서 가보면 "오빠가 너무 덜렁이라 걱정했는데 잘됐네요" 라고 말한다.
오빠가 베라눌에서 하곤의 저주를 받아 누워있을 때 가면 "어? 오빠는? 어엉~ 오빠가 없어....." 하며 슬퍼한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기를 사실은 사말토리아가 시도와 싸우다가 죽고, 빡친 여동생이 로레시아의 왕자에게 칼빵을 박는 결말이 준비되어 있었다고.
나이가 어려서 모험에 데려가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므로, 추정연령은 약 12세 정도이며 공식 일러스트도 딱 그 정도다.

  • 델콘달의 왕
파일:attachment/로레시아의 왕/KINGOFRORESIA.jpg
베라눌에서 배를 타고 북서쪽으로 가면 도달할수 있는 섬에 있는 왕국에서 만날 수 있다. 버니걸 2명을 양옆에 끼고 등장하며 격투기를 사랑하여 주인공 일행이 도착하면 킬러 타이거와 싸우게 만들고 이기면 달의 문장을 준다. 소설판 드래곤 퀘스트 2에서는 칸다타 18세란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드퀘3에 나왔던 도적 칸다타의 후손인 듯하다. 어째서인지 나무위키에는 델콘달 왕의 일러스트가 로레시아의 왕으로 소개되고 있었다.

  • 용왕의 자손
전작의 최종보스 용왕의 후손. 용왕의 위엄은 온데간데 없고, 용왕성은 폐허가 되어 그 와중에 험난하게 살고 있다. 아직도 세계정복의 야망은 버리지 못하고 있는 놈이지만, 하곤이 위세를 떨치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주인공 일행에게 조력을 해준다.
그리고 하곤과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엔딩에서 주인공 일행이 그의 성을 방문하면 매우 기뻐하며 환영해준다. 그리고 "옛날 일은 어쨌든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구나. 나도 네 이름을 ~짱이라고 부를테니 너도 나를 '류짱'[7] 이라고 불러도 좋다 하하하"라고 말한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일 지도?

과거 아레프갈드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대자연의 정령. 주인공 일행에게 조력을 해준다.

명성이 드높은 직공 장인.

하곤의 성에서 만날수 있는 3명의 강력한 보스. 본작의 부제인 악령의 신들이란 바로 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아틀라스는 2회 공격을 하며 물리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다. 파즈즈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고, 죽기 전에 메간테를 사용하기 때문에 죽이기 전에 라리호를 걸고 한 방에 죽여야 할 필요가 있다. 베리알은 2회 행동에 가끔씩 베호마까지 쓰는 강적이다.
한번 해치우면 다시 나오지 않으니 한꺼번에 잡을 필요는 없으며, 부담가면 한마리씩 잡으면서 올라가면 된다. 이 녀석들은 다른 시리즈에도 강력한 몬스터로 출연하기도 하는데, 2 이후로 이 셋이 모두 나오는 작품은 없었으나(한 놈이 나오면 다른 한 놈이 안 나오는 식.)......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2의 스토리에서 오랜만에 3마리가 한꺼번에 등장. 기간트 드래곤에 맞설 병기를 찾던 주인공 일행에게 한 마리씩 시련을 내린다. 파즈즈의 시련은 중형급 몬스터들을 해치워 코인을 모으는 것, 벨리알의 시련은 디펜스 미션,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틀라스의 시련은 바로 아틀라스 자신과 직접 싸우는 것. 아틀라스의 체력을 약 절반 정도만 깎아도 주인공 일행을 인정, 병기가 든 상자를 준다.
그리고 기간트 드래곤이 있는 곳으로 간 주인공 일행이 상자를 열자 그 안에서 튀어나온 것은 다름아닌 아틀라스의 몬스터 코인. 즉 바로 아틀라스를 직접 소환하는 것으로, 플레이어가 아틀라스를 직접 조종해 기간트 드래곤과 영혼의 맞다이를 뜨게 된다. 여러모로 드퀘 히어로즈에서도 전대미문의 거대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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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토 시리즈의 다른 작품으로는 드래곤 퀘스트, 스포일러 1, 스포일러 2가 있으며, 드래곤 퀘스트 2의 IF 후일담을 다룬 외전작으로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가 있다.[2] 그러나 한글 이름 입력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다. 파이널 판타지 3~6은 시스템 키보드로 이름을 입력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한글 키보드가 설치된 스마트폰이라면 무조건 한글 입력이 가능한 반면 파이널 판타지 1~2와 드래곤 퀘스트는 자체 입력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체 입력기가 지원하지 않는 한글 이름을 입력할 수 없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플레이어의 감정 이입을 위해 주인공의 감정 묘사를 극도로 절제하는데, 그런 게임에서 자기 이름을 주인공 이름으로 설정할 수 없는 것은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중대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한글 대사 중에 로마자 이름이 끼여 있는 이질감은 덤. [3] 이 두 노래는 이미 어지간한 게임 음악 수준의 인지도가 아니다. ED는 일본 졸업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노래로 매우 유명하고,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엔딩곡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 그리고 부활의 주문 노래는 아예 드퀘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타이틀 커버 취급을 받고 있다.[4] 사실 하곤페이크 최종보스였고, 파괴신 시도가 부활해 진 최종보스가 된다. 로토편의 주인공 일행 중 가장 능력치가 애매한 3인이 가장 강한 시도를 때려잡아 세계를 평화롭게 한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작품.[5] GBC판과 비교해도 GBC판은 기종의 한계로 인해 그래픽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위화감'은 없기 때문에 오히려 GBC판의 그래픽이 차라리 더 낫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6] 드래곤 퀘스트 1과 3은 게임 컨텐츠는 개선된 게 없으면서 오히려 삭제된 게 많고 그래픽이라는 단점까지 있어서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예외적으로 2의 모바일판만은 이와 같은 명백한 장점이 있어서 괜찮은 평을 받는다.[7] 한국어판에서는 '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