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여담
4. 완구


1. 개요[편집]


트랜스포머 3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암살 부대의 명칭이다. 침투와 암살의 명수이며 같은 디셉티콘들에게도 달갑지 않은, 두려운 존재라고 한다.

이름처럼 셋 다 레게머리(dreadlock: 드레드락)를 하고 있으며 얼굴이 프레데터와 많이 닮았다. 특히 크랭크케이스의 얼굴은 영락없는 프레데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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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모드
리더인 크랭크케이스크로우바, 해칫 3인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봇 모드는 각기 다르지만 비클 모드는 전원 10세대 쉐보레 서버번 SWAT 차량이다. 차량모드는 특이하게도 오프로드 타이어와 서스펜션 개조가 되어있다.

도로에서 비클 모드로 위장하고 있었지만 오토봇들이 이를 눈치채자 로봇 모드로 변신해 추격전을 벌인다. 주변에 있는 죄 없는 자동차들을 닥치는 대로 뒤집어 엎거나 던지고 부쉈지만 해칫이 디노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에 의해 사망하고 나머지 둘은 이후 아이언하이드, 사이드스와이프와 대치한다. 양손의 총을 버렸지만 이는 속임수였고 등 뒤에 숨겨진 무기로 공격하나 둘 다 패배해 끔살당한다.

재미있게도 이들의 라이벌이라 볼 수 있는 레커즈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운용하는 부대이다. 드레드는 디셉티콘이면서 오토봇처럼 일반 차량으로 변신해 잠입하는 반면, 레커즈는 오토봇이면서 디셉티콘처럼 무기가 잔뜩 달린 무장 차량으로 변신해 화력으로 승부한다.


3. 여담[편집]


  • 고속도로에서 차들을 마구 뒤집어 엎거나 던져버리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전작의 본크러셔데몰리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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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에서 먼저 변신한 크로우바가 고속도로 사인을 넘어뜨리는데, 원래대로라면 넘어진 사인의 방향상 남은 두 명이 그걸 타고 날면서 변신을 할 수가 없다. 3명이 다 변신하고 뛰어갈 때까지의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사인의 방향이 두 번씩 바뀌어 있다.[1] 넘어진 표지판을 타고 날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변신한 크로우바가 반대쪽 방향에서 부딪혀야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는 현실 고증 오류로 보인다.


  • 디자이너인 조쉬 니지의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한 버서커드레드봇 또한 드레드라고 하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2] 일단 둘 다 생김새는 드레드 멤버들의 모델링을 재활용했기 때문에 매우 닮았다.


4. 완구[편집]


영화에서는 3명 모두 비클 모드가 똑같았지만 완구 시리즈인 '사이버버스'에서는 다 다르다. 크랭크케이스만 그대로고 크로우바는 세단형 경찰차, 해칫은 전투기(!)로 변신한다.

DOTM 디럭스급 크랭크케이스는 전고가 높은 쉐보레 서버번, SS 디럭스급 크로우바는 버서커의 금형을 유용해서 전고가 낮은 서버번으로 나왔다. 거기다가 버서커도 차량이 같은 모델이라서 드디어 원작 재현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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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5~1:41 사이에 나오는 사인을 주목[2] 일단 TFwiki에서는 멤버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