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스콜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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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Drogskol Captain
파일:attachment/Drogskol_Captain.jpg
한글판 명칭
드로그스콜 대장
마나비용
{1}{W}{U}
유형
생물 — 신령 병사
비행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신령 생물들은 +1/+1을 받고 방호 능력을 가진다. (그 생물들은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이나 능력의 목표로 정해질 수 없다.)

진정한 지도자란 사후에도 살아있을 때처럼 군대를 이끌 수 있는 자다.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어둠의 강림
언커먼
어둠의 강림에 등장한 신령 생물들의 로드. 다른 로드들의 처지에 비해 그나마 컨스에서 자주 보인다.

다른 신령들한테 방호 능력을 주는 로드. 자기 자신한테는 효과가 없다. 그렇지만 드로그스콜 대장이 2명이라면 서로 공방 펌핑과 방호 능력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문으로부터 무지개 반사 상태가 된다. 허깨비상으로 복사해도 같은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된다면 마법으로 찍어죽일 수도 없는데 신령은 종특으로 비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물로 방어하기도 까다롭다. 이래저래 눈뜨고 쳐맞다가 끝난다.

다만 신령들이 대부분 공방에 비해 발비가 높은, 전형적인 가성비 빵점인 애들이기 때문에 신령 생물을 사용하기 보다는 델버덱을 기반으로 자정의 출몰 류의 주문을 넣어 신령 토큰을 뽑아서 공격하는 '델버 스피릿'덱으로 많이 쓰였다.

하지만 역대 최강 효율의 토큰 생성 카드라고 불리는 잔존하는 영혼들의 경우 백/흑 마나가 필요하고, 토큰 덱의 강력한 소스인 대천사의 지하실이니스트라드의 군주 소린 역시 백/흑이며, 역시 효율 좋은 토큰 생성기인 가차없는 개럭, 원시사냥꾼 개럭은 녹색이었기 때문에 토큰 덱의 경우엔 그냥 청색을 빼버리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잊혀지게 됐다.[1]

이렇게 9개월 가량 암흑기에 빠져있다가 충돌의 관문에서 강력한 신령 생물인 유령 의회 오브제다트가 등장하면서 신령 생물들로 덱을 짤 수 있게 되면서 '에스퍼 스피릿'이라고 이름붙은 아키타입이 등장했다. 충돌의 관문 출시 후 첫 메이저 대회인 스타시티 오픈에서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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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청/흑을 전부 쓰는 에스퍼 토큰이라는 아키타입 역시 존재했지만, 청색은 플레인즈워커 같이 판세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에 대장은 쓰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