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시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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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시핑(Dropshipping)이란 판매자가 상품 재고를 전혀 마련해두지 않은채 주문을 처리하는 유통 방식을 말한다. 이에 주문이 발생하면 판매자(Dropshipper)가 아닌, 실제 제품 제조사(Manufacturer)가 고객에게 곧바로 배송을 보내게 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재고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소매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오롯이 제품 개선, 고객관리, 마케팅 등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기존 유통 방식과의 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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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공급사, 판매자, 구매자 라는 큰 구성으로 본다면 드롭시핑은 일반 유통구조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일반 유통구조와 드롭시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재고(창고)이다. 판매자를 거치지 않고 상품 공급업체에서 구매자에게 상품을 바로 배송하기 때문에 판매자는 상품을 미리 사입하여 재고로 둘 필요도, 재고를 둘 창고도 필요하지 않다.

판매자는 판매량이 높을만한 상품을 잘 골라서 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마케팅에 집중하는 만큼 판매량이 높아지고 판매자의 수익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판매자가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하는 만큼 상품 공급사는 재고도 내보내고, 별도의 비용없이 여기저기서 상품 홍보가 가능하니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다.

3. 상품공급자에 대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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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상품 제조사, 도소매업체와 직접 거래하여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제조사나 도매업체를 직접 컨택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드롭시핑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드롭시핑이 가능한 상품을 모아놓아 재고를 대신 처리해주는 업체들을 이용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해외의 쇼피파이, ordoro 등이 있고, 국내에도 민팅, 쇼핑IQ, 롯데 네온, 쿠팡 파트너스 등을 통하면 판매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