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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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우리말



1. [편집]


목적지에 도달하다, 또는 목적을 이룬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흔한 표현이었으나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2. 순우리말[편집]


'득달같다'의 어근으로 잠시도 지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득돌같다'도 같은 뜻인데 같은 어원의 말로 보인다. '득돌같다'에는 머뭇거리지 않는 것 외에 '뜻에 꼭꼭 잘 들어맞는다'는 의미도 있다.

잔심부름이든 큰심부름이든 득돌같이 해주어

아이들을 데려다 주기도 하고 이삿짐을 날라 주기도 한다

전화 한 번이면 대령했다 오는 용달사·배달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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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1938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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