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지/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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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등지를 다루는 항목이다.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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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9, 10
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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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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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일러스트

정치력에 특화된 캐릭터. 연의나 정사나 상대국 군주인 손권이 좋아했던 걸 반영한 것인지 매력 역시 정치력 이상으로 높다. 시리즈에 따라선 정치력이 90을 넘는 경우도 있다.

삼국지 2에서는 매력 93을 마크하여 무려 전 무장 중 공동 6위! 등지보다 매력이 높은 장수는 99의 유비, 98의 손권, 제갈량, 95의 조조, 주유밖에 없고 사마의, 손책과 같은 매력치를 자랑한다. 214년부터 33국에서 등장한다.

삼국지 3에서는 매력이 92로 조금 내려갔다. 다른 능력치는 80대 이하로 그냥저냥 잡군사 수준. 만총도 등지와 비슷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인재 발굴을 하거나 인접국에 염탐을 보내서 인재를 빼먹는 용도로 써주면 좋다.

삼국지 4에서는 통솔력 69/무력 51/지력 84/정치력 78/매력 93 및 8개의 특기로, 군사/시중/장군 임명이 불가한 장수 중 가장 능력이 좋은 장수로 평가[1]된다.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무력 56/지력 85/정치력 79/매력 91로 여전히 매력이 90대인데 어째 정치력이 79밖에 되지 않는다. 지력도 85로 어정쩡한데 무력이 56이라 전투에서 활용하기도 애매하다. 정치 담당보다는 매력 담당에 놓고 등용 셔틀로 주로 쓰게 된다.

삼국지 6에서는 어째선지 꿈이 할거이다.[2] 통솔력이 높은데 미묘한 편이다. 그리고 불만이 많아서 회견을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46/지력 74/정치력 86이다. 연사, 정란을 가지고 있으며 노병 숙련도도 300이지만 무력이 46이라 미묘하다. 계략 쪽은 배반과 고무를 가지고 있지만 혼란과 덫이 없는 것도 아쉬운 점. 아무래도 내정용으로 많이 쓰게 된다.

삼국지 10에의 능력치는 통솔력 75/무력 51/지력 76/정치력 86/매력 88으로, 지력과 정치력이 고만고만하지만 매력이 높고 문관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통솔력이 75기 때문에 내정, 전투 어느쪽에도 쓸 수 있는 만능형 장수다. 특기도 13개로(농업, 상업, 보수, 화시, 진정, 고무, 저지, 유인, 항변, 반론, 반박, 논파, 간첩) 많은 편. 반론, 논파를 모두 들고 나오기 때문에 설전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52/지력 81/정치력 85/매력 88이다. 특기 논객이 있고 성격이 냉정이라서 (물론 운도 따르지만) 설전에 강하다. 하지만 슬프게도 PK에서는 논객 특기가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노병적성이 A이라서 노병으로 굴리는 게 더 낫다. 허나 PK에서는 수하 무장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어서 사실상 유비 진영에서 지력 개발 투자 1순위라고 할 수 있다. 확률적으로 붙는 논객의 힘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등지에게 투자해주는 것이 답.

특히 남만정벌 시나리오에서 맹활약할 수 있는데, 남만세력이 죄다 돌머리들인데다 수명이 짧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등지로 무한 정전협정을 걸어주면서 유언비어로 인재들을 빼오는 것을 반복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소멸당한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삼국지 11 때와 같으며 전법은 도발이다. 일러스트는 정황상 손권과 직접 만나 담판을 지을 때를 묘사한 걸로 보인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여전히 문관계열 능력치에 가까운 통솔력 73/무력 52/지력 81/정치력 85이다. 특기는 상업 6, 교섭 7, 언변 8이며 중신특성은 화기생재로 전수특기는 언변이다. 전법은 위보선동으로 적군의 방어를 2단계, 사기를 1단계 하락시키고 적군에게 위보를 일으킨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11 때와 거의 비슷한데 얼굴선이 더 날씬해지고 몸 방향이 반대인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52/지력 79/정치력 85/매력 88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절약, 개수, 논객, 개수, 소욕, PK에서는 특사 개성이 추가되었다. 주의는 할거, 정책은 종횡술 Lv 4, 진형은 방원, 학익, 투석, 전법은 연노, 견제, 진정, 투석을 가지고 있다. 친애무장은 강유, 조운, 혐오무장은 없다.

2.2. 삼국지대전[편집]



쇼타로 나와서 손권을 졸지에 쇼타콘으로 만들었다. 성능은 방어에 유리한 원궁+장창 효과를 촉+오 무장에게 부여하는 호령. 한때 패치로 인해 계략 유지 시간이 사기급으로 길어져 랭커들도 촉오 등지 연합 덱을 자주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로 인해 메타덱으로 단색 영걸호령 덱의 사용이 늘었다. 굳이 오나라덱 없으면 촉 단덱이나 오 단덱으로 맞추어도 되긴한다. 단지 원궁 효과만 받을테냐 장창 효과만 받을테냐 둘 다 받을테냐의 문제이다. 현재는 많이 너프되어 사용률이 꽤 줄어서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촉오 연합덱을 짤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아직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편.

여담으로 등지라는 인물을 이 카드로 처음 접하게 된 사람들은 일러스트의 외모와 체형이 저렇다 보니 여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3. 영걸전 시리즈[편집]


시리즈 중 삼국지 공명전에서만 등장한다.

양평관 전투 이전에 등장하여 익주 남부 전투부터 합류. 등지의 합류 레벨이 낮고, 식량대 자체가 아이템으로 대체하면 되므로 쓸모가 적으며, 애초에 공명전의 난이도는 낮기 때문에 쓸 일은 거의 없다. 다만 4장에 들어오는 장완의 레벨이 20으로 더 안 좋고 기본 무력 역시 더 높기 때문에 노가다 플레이를 위해서는 나쁘지 않은 편. 조조전에서는 아예 안 나온다.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노병계열로 등장한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등지.png

뜨거운 가마솥에 닥돌하려는 패기가 시각적으로 잘 반영되었다.


3.2. 삼국전투기[편집]


킥애스로 패러디되었다. 처음 등장한 가정 전투 (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으며 캐릭터 설명에 의하면 올곧은 마인드의 소유자이지만 전투력은 원숭이보다 못하다고.

가정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제갈양에게 사마의가 상용을 접수했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이후 제갈양이 기산 방면으로 서량 정벌을 하기로 정하고 페이크를 치기 위해 조운을 야곡으로 보내 미현을 치는 척하게 할 때 조운의 파트너로 따라갔다. 촉이 가정에서 패퇴하며 기곡에서 퇴각할 때는 조운의 명으로 최대한 많은 물자를 온존하여 퇴각했다.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편집]


등지가 해야할 일을 마속이 죄다 처리해버렸다. 다만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제갈량의 북벌 출정 장수 명단에는 포함되었다. 조운과 함께 돌아온 뒤, 조운이 어떻게 돌아왔는지 설명했을 때 모습을 드러내긴 하는데, 그냥 여러번 등장하는 엑스트라 배우였다.


4.2. 삼국지 : 용의 부활[편집]


조운의 부장으로 등장하는데, 위나라 공성 부대를 상대로 등지무쌍 수준의 무력을 보여주었다.[3] 영화에서는 조운과 함께 전사한 것으로 나오지만 영화 자체가 가상 시나리오다.

참고로 배우는 삼국지: 명장 관우에서 공수 역을 맡은 배우이기도 하다.


5. 기타[편집]



5.1. 배철수의 만화열전[편집]


고우영 삼국지에선 전직 레크레이션 강사라는 설정이 더 붙었다.


5.2. 와이파이 삼국지[편집]


성우는 홍진욱. 유선 즉위 이후 오로침공을 전후해 손오로 사신으로 보낼 사람을 물색할 때 웃으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웃는 상이라며 드립을 치는 건 덤. 웃는 것은 컨셉인 듯하다. 손권과의 협상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제갈량의 북벌조운의 부장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출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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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렬 기준.[2] 할거는 유지와 달리 전쟁을 싫어하고 전쟁에 참가하면 마음대로 퇴각한다.[3] 1차 북벌 때 조운의 부장으로 활약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엉뚱한 쪽으로 과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