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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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개요[편집]
2022년 9월 24일부터 2022년 11월 13일까지 《모범형사 2》의 후속으로 방영된 JTBC 토일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3.3. 메이킹[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인물[편집]
- 한혜률 (김선아) :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중앙지검 특수부장이자 부와 권력을 세습해온 가문의 적장자.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성과마저 집안의 위세로 이루어진 것으로 폄하되어온 인물이다. 어떠한 선택도 집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그녀는 이를 벗어나 자신만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칼날을 번뜩이기 시작한다.
- 나근우 (안재욱) : 민국대학교 로스쿨 교수
로스쿨 교수이자 한혜률의 남편. 불우한 환경을 딛고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며 누가 봐도 완벽한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장기판 위 졸에 불과한 상황. 이러한 사생활을 모르는 대중은 그를 사랑했고, 그는 실체를 가리기 위해 철저한 위장을 시작한다.
유력 대선주자라는 위치에 있음에도 한혜률과의 관계는 비지니스에 가까우며 홍난희와 내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강의 자리에서는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라는 가식적인 가치관을 지닌 위선자 캐릭터로 묘사된다.
유력 대선주자라는 위치에 있음에도 한혜률과의 관계는 비지니스에 가까우며 홍난희와 내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강의 자리에서는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라는 가식적인 가치관을 지닌 위선자 캐릭터로 묘사된다.
- 함광전 (이미숙) : 민국대학교 로스쿨 교수
민국대학교 로스쿨 교수이자 한혜률의 엄마. 자신의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 결혼과 가정에 조금이라도 해가 될 어떠한 리스크도 용납하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그녀에겐 목숨보다 소중한 두 딸이 있는 바, 그녀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법으로 쌓은 철옹성을 수호하기 위해 선택을 감행한다.
- 한건도 (송영창) : 로펌 함앤리 대표변호사
함광전의 남편이자 한혜률의 아버지. 한국 최고의 로펌 '함앤리'의 대표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법을 그저 돈벌이 수단이자 군림할 수 있는 방법으로만 생각하는 협잡꾼이다. 지금껏 남을 제압하는 장치로 써왔던 법이 그의 목숨줄을 조여오자, 그는 한 번도 써먹어보지 못한 용도로 법을 사용하게 된다.
함씨 일가가 무너지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홍난희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의 범인.
함씨 일가가 무너지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홍난희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의 범인.
- 함민헌 (신구) : 전직 대법관
대법관 출신으로 최고 법조계 가문을 이룬 한혜률의 외할아버지. 폭군 같은 아버지보다 더한 폭군이 되어 가족들의 모든 것을 앗아간 그는 돈, 명예, 권력 모든 것을 가졌지만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이애헌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
집안에서도 아버지이자 어른으로써는 하자가 많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법관으로써 좋은 사람이냐면 그 또한 그렇다고 하기에도 문제가 많은 인물로 그려진다. 8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변호인의 요청을 씹어버리고 재판을 멋대로 끝낸 전력까지 등장한다.
집안에서도 아버지이자 어른으로써는 하자가 많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법관으로써 좋은 사람이냐면 그 또한 그렇다고 하기에도 문제가 많은 인물로 그려진다. 8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변호인의 요청을 씹어버리고 재판을 멋대로 끝낸 전력까지 등장한다.
- 이애헌 (오현경) : 함민헌의 아내
함민헌을 사로잡은 여자. 영어, 일어, 중국어는 물론 요리부터 꽂꽂이, 마사지에 점자 봉사까지 완벽한 그녀는 품안의 칼날을 감추고 순식간에 함민헌의 마음을 유혹, 그와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여기서 그칠 수 없는 야망이 도사리고 있다.
함민헌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기엔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이 너무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8화에서 함민헌이 판사를 맡았던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이에 대한 복수로 그에게 접근한 것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던져진다.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가 지속적으로 던져졌으나, 기어이 함민헌의 가장 큰 무기였던 치부책을 들고나오며 복수에 성공한다. 본명은 김양선이다.
함민헌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기엔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이 너무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8화에서 함민헌이 판사를 맡았던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이에 대한 복수로 그에게 접근한 것으로 추정되는 묘사가 던져진다.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가 지속적으로 던져졌으나, 기어이 함민헌의 가장 큰 무기였던 치부책을 들고나오며 복수에 성공한다. 본명은 김양선이다.
4.2. 한혜률 가족[편집]
- 한무률 (김정) : 한건도와 함광전의 둘째 딸이자 한혜률의 대척점에 선 인물.
중앙지법 판사. 혜률이 사돈가인 주성그룹에 관해 손을 쓴 것과 대해 앙금을 품고 그녀를 견제하고자 시도한다.
- 한강백 (권지우 / 아역: 김시우) : 한혜률의 아들, 민국대 로스쿨생.
장지이와 집안의 이해 관계로 인한 정략적 연인 관계에 있었으나 그녀와의 관계는 별로 좋지 않고, 심지어 본인은 로스쿨 진학 의지가 없었음에도 부모님의 강권으로 로스쿨에 온 것으로 드러나는 등 여러모로 막막한 상황에 내몰려있다고 묘사된다. 그 와중 자신에게 접근한 홍난희와 연인 관계가 되지만 9화에서 그녀가 사망한 직후 그녀를 살해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떠오르는 의외의 묘사가 등장한다.
용의자로 몰린 것에 더해 함민헌의 지시로 지이와의 결혼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이 시사되면서 심적으로 몰린 상황에서 돌연 경윤과 묘한 기류가 흐르는 뜻밖의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가족의 각종 부정과 비위를 참지 못해 14회에서 그 정신적 스트레스로 결국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용의자로 몰린 것에 더해 함민헌의 지시로 지이와의 결혼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이 시사되면서 심적으로 몰린 상황에서 돌연 경윤과 묘한 기류가 흐르는 뜻밖의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후 가족의 각종 부정과 비위를 참지 못해 14회에서 그 정신적 스트레스로 결국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한강예 (최정운) : 한혜률의 딸
4.3. 민국대 로스쿨[편집]
- 홍난희 (주세빈) : 로스쿨 학생.
나근우의 내연녀. 나근우와의 관계는 그야말로 쥐락펴락할 정도로 사로잡은 상태이며 한혜률 앞에서도 도발적인 언사를 서슴치않을 정도로 당당하다. 나근우에게 접근한 이유는 권력욕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혜률이 이미 전말을 알고 있었고, 뒤늦게 정신을 차린이걸 정신차렸다고 해야하는지.. 나근우가 이별을 통보하자 흑화. 한혜률의 USB에 바이러스를 심어 함씨 집안의 치부를 들춰낼 수 있는 함정을 파는 것은 물론, 한강백에게 접근하여 그의 마음을 사며 나근우 - 한혜률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나근우에게 접근한 것에 대해 "나 교수가 필요해" 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욕망 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결국 8화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한 것에 관계된 함씨 일가를 향해 복수를 하기 위함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8화 말미에 그간의 공작질로 얻어낸 정보를 윤은미 기자에게 익명으로 제보하며 본격적으로 함씨 일가를 흔들기 위해 나선다.
3화에서 1화 말미에 등장한 로스쿨생 살인 사건에서 확인된 증거품인 머리핀과 똑같은 머리핀을 한 장면이 지나가는 등 수상함을 풍기는 떡밥이 있었는데 9화에서 사망한채 발견된다. 그런데 사망까지 염두에 뒀거나 공범이 있는 모양인지 사망 직후 나근우에게 협박 편지가 도착하는 등 그 존재감은 계속해서 발휘되고 있다. 종합하자면 여러모로 복수의 목적은 동정심을 살만 했으나 그 방법이 잘못된 캐릭터였다.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그 과정에서 아무 죄없는 나근우, 한혜률, 한강백을 휘저어 놓았다. 심지어 살해 당시에도 복수심에 미쳐 상대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준비도 안한채로 대면해 제발로 범인들에게 빌미를 제공한 꼴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평가도 상당히 안 좋은 캐릭터.
나근우에게 접근한 것에 대해 "나 교수가 필요해" 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욕망 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결국 8화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한 것에 관계된 함씨 일가를 향해 복수를 하기 위함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8화 말미에 그간의 공작질로 얻어낸 정보를 윤은미 기자에게 익명으로 제보하며 본격적으로 함씨 일가를 흔들기 위해 나선다.
3화에서 1화 말미에 등장한 로스쿨생 살인 사건에서 확인된 증거품인 머리핀과 똑같은 머리핀을 한 장면이 지나가는 등 수상함을 풍기는 떡밥이 있었는데 9화에서 사망한채 발견된다. 그런데 사망까지 염두에 뒀거나 공범이 있는 모양인지 사망 직후 나근우에게 협박 편지가 도착하는 등 그 존재감은 계속해서 발휘되고 있다. 종합하자면 여러모로 복수의 목적은 동정심을 살만 했으나 그 방법이 잘못된 캐릭터였다.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그 과정에서 아무 죄없는 나근우, 한혜률, 한강백을 휘저어 놓았다. 심지어 살해 당시에도 복수심에 미쳐 상대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준비도 안한채로 대면해 제발로 범인들에게 빌미를 제공한 꼴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평가도 상당히 안 좋은 캐릭터.
강백과 정략적인 결혼을 염두에 둔 연인 관계에 있었는데 강백의 미적지근함 속 홍난희의 출연으로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 유현 (방주환) : 로스쿨 학생
13화에서 지이와 선을 넘을 듯한 조짐을 보이더니, 14화에서 밝혀지기로는 한건도의 혼외아들. 그러니까 혜률과는 이복남매이자 강백에게 삼촌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이아정 (권소이) : 로스쿨 학생, 난희의 룸메이트.
- 황용지 (김영웅) : 민국대 로스쿨 형법 , 형사소송법 담당 교수. 나근우와 대척점에 선 인물.
- 윤구령 (김균하) : 로스쿨 학생
난희를 스토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남학생. 그로 인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나근우 교수를 협박하여 무죄 방면을 받는데 성공한다.
4.4. 검찰청 인물[편집]
혜률의 전 남편이자 강백의 친부. 강백에 관한 일에는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 오성현 (한준우) :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4.5. 광역수사대[편집]
- 지구원 (박진우)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 형사.
크리스마스 펀드와 관련된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된 담당 경찰.
- 왕중진 (우지현)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 형사.
4.6. 기타 인물[편집]
- 돌핀 (김원해) : 본명 지준기.
작중 핵심 키워드로 여겨지는 크리스마스 펀드의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인물.
- 남수혁 (태인호) : 로펌 함앤리 변호사이자 건도의 오른팔.
- 윤은미 (임세미) : SBC방송국 기자.
- 윤 국장 (박철호) : 기자 출신의 MBS 간판 앵커이자 보도국장.
- 안 수석 (최정우) : 청와대 민정수석.
- (황미나) :한건도의 젊은 애인이다.
- MC (고건한) : 1회 시작 북콘서트 진행자. 특별출연.
- (이승형)
- 지이 모 (서이숙) : 11화 특별출연
5.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 1회부터 상당한 자극성을 자랑하는 장면들이 쏟아졌으나 역설적이게도 그와 같은 자극성 때문에 시청자 유입이 어려운 상황.
- 토요일은 천원짜리 변호사와 금수저라는 강력한 경쟁작들 때문에 유독 시청률이 더 떨어지며, 그리고 주말 경쟁작인 작은 아씨들과 비교했을때도 낮은 시청률이다.
6.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전에 방영되었던 JTBC 수목 드라마 공작도시와 흡사하다. 다만 현실적인 희망을 얘기하겠다며 가진 자들의 위선을 이야기하며 이질감을 유발했던 공작도시와는 달리, 본작은 대놓고 "이 집안이 어떻게 무너지는가 보여주겠다" 라고 명시한 기획의도처럼 권세가의 가진 자들이 무너질 빌미를 여기저기에서 심어나가며 착실하게 목표를 향해나간다는 차이를 지니고 있다.
-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많아 이에 대한 비판은 크지 않다. 그러나 불륜, 복수, 동성애, 혼외자 등 강도 높은 자극적인 묘사들이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 내용과 등장인물들 중 시청자들이 정을 붙일만한 인물이 전혀 없다는 것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4] 드라마 외적으로도 경쟁작들이 걸출하다는 난점이 있다.
8. 여담[편집]
- 기획 초기에는 '천공의 성채'라는 가제로 불렸으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최종 변경되었다.
- 배우 박진우는 토요일 한정으로 천원짜리 변호사와 부분적인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8:02:18에 나무위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고의 이혼》, 《영혼수선공》 등을 연출했다.[2] 필명. 현직 변호사들이 집필한다.[3] 10월 30일로 예정되어있던 12화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본방송을 쉬게 되었다.[4] 그나마 아무 죄없는 혜률의 막내딸 정도가 있겠으나, 이 캐릭터는 비중도 별로고, 사건에 크게 엮이지도 않아 관심에 멀어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