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이슬라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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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 디노.png

디노 이슬라모비치
Dino Islamović | Дино Исламовић

K리그 등록명
디노
출생
1994년 1월 17일 (30세)
국적
[[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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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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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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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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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후딕스발
신체
190cm, 8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유소년
말뫼 FF (2012)
풀럼 FC (2012~2014)
소속 구단
FC 흐로닝언 (2014~2016)
트렐레보리 FF (2017)
외스테르순드 FK (2018~2019)
로센보르그 BK (2020~2021)
강원 FC (2022~2023)
국가대표
1경기 (스웨덴 / 2020)
8경기 (몬테네그로 / 2020~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몬테네그로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파일:Dino Islamovic.jpg

스웨덴 명문 말뫼 FF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012년부턴 2014년까지 잉글랜드의 풀럼 FC 유소년 팀에도 소속되었다.

그러나 풀럼에서 1군 진입에는 실패하고, 에레디비시FC 흐로닝언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된다. 2014-15 시즌 리그 11경기 출전과 컵 대회 3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고, 특히 KNVB 베이커 결승전에서 깜짝 결승골이자 데뷔골을 넣으면서 흐로닝언의 우승에 기여를 했다.

하지만 2015-16 시즌 철저히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면서 1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2017년 스웨덴 2부리그인 수페레탄의 트렐레보리로 이적했다. 여기서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27경기 8골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고, 당시 스웨덴에서 유망주들이 많기로 유명한 구단이었던 외스테르순드 FK에서 그를 영입하며 스웨덴 알스벤스칸에 데뷔한다. 외스테르순드에서 그는 포텐이 터졌고, 2018시즌 리그 22경기 9골, 시즌 전체 28경기 11골에 2019시즌 리그 28경기 7골, 시즌 전체 32경기 10골로 1부리그에서도 준척급 자원으로 올라섰다.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의 전통의 명문 로센보르그 BK에서 그를 2020년 영입했고, 스웨덴보단 다소 낮다고 평가받는 노르웨이 리그에선 골 기록도 진일보하며 2020시즌 27경기 12골로 주전 원톱으로 활약했다. 2021시즌 20경기 6골로 리그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컵대회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골을 넣어주며 시즌 전체로는 28경기 15골이라는 나쁘지 않은 골감각을 이어갔다.

이러한 활약에 2022년,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는 K리그1 강원 FC와 강하게 링크가 나면서 이미 스웨덴 언론에서는 강원 이적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 강원 FC[편집]



2.2.1. 2022 시즌[편집]


1월 27일, 스웨덴 공영방송 SVT의 TV2 채널[1]에서 공식적으로 강원행 보도를 하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억원이며 2년 계약이라고 한다. 1월 28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로, 이적료 12억원은 강원 구단 역대 최다 이적료 지출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2년 2월 7일, K리그1강원 FC는 디노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월 20일 K리그1 1라운드 성남 FC전에서 교체 출전해 80분에 마상훈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강원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3월 5일 4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53분 양현준의 크로스를 받아 해딩골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가져왔고 이후 후반전 87분 이정협과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정승용의 추가골과 함께 2:0으로 승리하였다.

3월 14일 5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59분 부상으로 이정협과 교체 아웃되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최용수 감독은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심각한 부상이다."라고 말했다.

3월 15일 구단의 공식 발표에 의해 아킬레스건 파열임이 확인되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지만 이번시즌은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보였고, 당장 같은 팀에서 몇 년 전 정석화가 리그 7라운드에서 똑같은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해 해당 시즌을 거르고 다음 시즌에 복귀한 사례도 있었다.

결국 22년 4월 8일 강원FC에서 디노의 이름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디노가 강원에서 방출되었거나, 혹은 이번 시즌에 뛸 수 없어 임시적으로 제외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후자의 경우 강원이 디노가 부상당한 동안 다른 외국인 선수를 대체로 영입할 수도 있어보였다.[2]

예상대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강원이 발샤 세쿨리치를 영입하면서 바로 디노의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여담으로 강원은 2017년 발렌티노스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었지만 다음 시즌에 K리그 최고의 수비수가 되어 부활한 적이 있다. 디노도 발렌티노스처럼 다음 시즌에 부활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2.2.2. 2023 시즌[편집]


부상에서 돌아와 태국 전지훈련에 참여하면서 복귀가 확정되었다. 몸상태가 약 80% 정도 돌아왔다고 한다.

시즌 초반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FA컵 청주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고 전반에 김대원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원 삼성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한호강에게 아예 지워져 버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아마 이대로라면 여름에 알리바예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갈것 같다.

현재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 한다. 아마도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걸 보고 강원 프론트진이 결단을 내린듯.

강원FC는 디노와 상호 해지하였고 곧 해지 오피셜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할예정이고 당분간 이정협 선수가 디노의 공백을 대체한다고 한다.
파일:디노 계약해지 프로필.jpg
6월 1일 강원은 디노하고 계약해지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디노도 강원의 외국인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깨진 못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본래 스웨덴 출신이지만, 보스니아와 몬테네그로계 부모님을 두어 보스니아 대표팀, 몬테네그로 대표팀 합류도 가능한 신분이었다. 일단 U-21 대표팀을 스웨덴에서 지냈고, 이어 2020년 1월,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에서 스웨덴 대표로도 데뷔했다.

그러나 개정된 FIFA A매치 룰에 의해 여전히 대표팀 변경이 가능했고, 결국 2020년 3월 A매치에서 몬테네그로 국적으로 바꾸는 허가를 FIFA에서 받아냈다. 이후 2020년 9월 키프로스와의 친선전에서 몬테네그로 대표선수로 A매치에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0cm·85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전에 능하고 득점력이 뛰어난 정통 공격수다. 볼 간수 능력에 능하고 왼발 슈팅에도 강점이 있다.


5. 여담[편집]


  • 데얀 다먀노비치 - 스테판 무고샤와 같이 몬테네그로 현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K리그에서 데얀과 무고사가 연이어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시즌초반 강원 팬들의 기대를 받았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면서 시작부터 꼬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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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로 따지면 KBS 2TV쯤 된다.[2] 2017년에도 발렌티노스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자 시즌이 끝날때까지 제외된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