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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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종류
3.1. 서펜트
3.2. 세이렌
3.3. 아이온
3.4. 그외



1. 개요[편집]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용어. 영문판에서는 Artifice로 번역됐다.

세계가 두개로 나뉘어지기 이전에 존재했던 구 문명의 병기다.


2. 특징[편집]


세이렌 프라모델 설명에 따르면 디바이스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게이트와 연결된 트리니티 프로세서가 자체적으로 만든 병기라고 한다. 제1 궤도 스테이션을 방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이 병기들은 자체적인 동력원은 없지만,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게이트로부터 원격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아 사실상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 세계가 이룬 문명의 정점으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기계 장치 중에서 디바이스에 필적하는 병기는 매우 드물다. 게다가 설정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렇게 강력한 병기가 양산형이다.

제1 궤도 스테이션의 책임자인 클라우스는 궤도 스테이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지녀 그 안에 있는 모든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다음가는 권한을 지닌 히카리와 메츠는 세이렌과 일부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에서는 세이렌과 아이온이 중요한 디바이스로 등장하며, 나머지는 적대 에너미로서 등장한다.


3. 종류[편집]




3.1. 서펜트[편집]



디바이스 서펜트 / Artifice Ophion

히카리가 다루는 디바이스 중 하나. 운해를 잠수하며 운행하는 디바이스다. 시 서펀트에서 이름을 따온 듯 하며, 그 이름답게 최소 몇킬로미나 되는 거대한 바다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 부분 안에는 인간형을 지닌 로봇이 숨겨져 있다. 히카리가 자신만만하게 꺼낸 디바이스답게 상당한 화력을 지녔는데, 적으로서 등장했을 때는 그 거대한 덩치와 강력한 화력으로 세계수를 지나려고 하는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성배대전에서 격추된 후 아케디아가 회수해 자기들 명령만 듣도록 개조했다. 이후 세계수 주위를 잠수하며 세계수로 접근하는 배를 습격한다. 서펜트의 본래 코어는 룩스리아 왕국이 가져가 겐부의 조종을 위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라측이 탈취한다. 그후 서펜트는 메츠의 명령을 듣고, 모르스의 절벽에서 히카리의 세이렌과 격돌한다. 이후 서펜트는 세계수로 가져갈 수 없어서 그런지 모르스의 절벽에 방치해뒀고, 나중에 찾아가 히든 보스로서 싸울 수 있다.

이것만 보면 굉장히 강력한 병기처럼 보이나 정작 본편에서의 활약은 저조하다. DLC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 본래 히카리가 사용했을 시절에는 쉽게 격추되고, 적군으로서 등장했을 때 오히려 위용을 보였다.

3.2. 세이렌[편집]


파일:Siren_Concept_1.png
파일:Siren_Concept_2.png
히카리의 세이렌
메츠의 세이렌

세이렌 / Artifice Siren

본작의 대표적인 디바이스. 인간형 로봇 병기로 지상과 우주를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비행 능력과 애너지를 다뤄 근접전 및 포격전이 가능하다. 히카리의 LV.4 필살기 세이크리드 애로우는 우주 상공에 있는 세이렌의 포격을 적에게 조준하는 것이다. 워낙 강하고 상공에서 포격하는 것이다 보니 동굴이나 건물 등 지반이 불안정하고 천장이 있는 장소에서는 쓰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무지막지하게 강한 병기인데, 놀랍게도 양산형이다. 구 세계에서 한 세이렌이 제1궤도 스테이션을 방어하다가 반군의 공격에 격추되는 등 구 세계의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보여준다. 궤도 스테이션에 여러개의 세이렌이 있으며, 메츠가 기동시켜서 아르스트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메츠도 자신만의 세이렌을 가졌는데, 하얀색으로 도색된 히카리의 세이렌과는 달리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성배대전에서 히카리와 싸우다가 파괴된다.


3.3. 아이온[편집]


파일:호무라&히카리_각성1.jpg
인게임
(설정화)

아이온 / Artifice Aion

최강의 디바이스. 오른쪽 반신은 검고, 왼쪽 반신은 하얀 거대한 로봇 병기. 렉스가 호무라 / 히카리와 진정한 인연을 맺는 7장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10장에서 클라우스의 과거회상에서 제1궤도 스테이션의 책임자들이 세이렌만으로는 반란군을 막기 힘들어지자 아이온을 기동시키려고 했으나, 멋대로 게이트를 기동해 신세계를 만들려고 한 클라우스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메츠가 조종해 최종보스로서 등장한다. 게이트의 힘을 직접 공급받고 있는 최강의 디바이스로, 마스터 드라이버/블레이드로 각성한 렉스와 프네우마가 동료들과 함께 협공해서 간신히 쓰러뜨렸다.

3.4. 그외[편집]


  • 타이탄 디바이스 / Artifice Colossus
제1 궤도 스테이션에서 나오는 일반 에너미. 평상시에는 격납고에 수납되어 있다. 타이탄이라는 이름답게 상당히 거대한데, 변형하는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 메츠가 2체를 가져와 경비로 사용했다.

  • 가고일 / Gargoyle
메츠가 다루는 디바이스. 성능은 비교적 낮지만 수가 최소 수백은 되는 양산형이다. 디바이스 자체의 성능은 낮지만, 메츠의 물질 소거 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성배대전에서 전부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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