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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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종합 미디어 기업. 대한민국 대중 일반에는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채널의 모회사로 유명했다.
2. 역사[편집]
디스커버리 채널 덕분에 다큐멘터리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는 국내 한정한 이미지로 90년대까지의 이야기다.[1]
2000년대 이후부터는 트랜스포머, 지아이조, 마이리틀포니 등의 완구와 지적재산권(IP)로 유명한 해스브로와 합작으로 만든 아동/청소년을 위한 채널 ‘디스커버리 패밀리’를 통해 해당 완구들의 애니메이션들을 방영하거나 실사물들을 방영하고 있으며, TLC나 HGTV 같은 산하 채널에서는 리얼리티 등 일반적인 예능 카테고리에 속하는 프로그램들을 방영하기도 한다. 2012년에는 Eurosport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 행보를 보이면서 몸집을 불렸고, 2020년 3월에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Discovery+를 론칭했다.
2021년 5월 17일, 워너미디어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5G NR과 AT&T 파이버를 포함한 통신사업에 집중하면서 막대한 부채를 감소하려고 하던 AT&T와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던 디스커버리 사이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성사된 딜이다. 지분 관계는 기존에 워너미디어의 모회사인 AT&T 대주주들이 71%로 의사결정권을 행사하게 되었지만, 합병회사의 대표를 비롯한 운영진이 디스커버리 쪽 인사로 채워지면서 CNN 등 워너미디어 산하 채널 및 DC 확장 유니버스로 대변되는 영화 산업 쪽의 운영권을 잡게 되었다.
3. 산하 채널 (합병 당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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