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카 앨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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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코디네이터
출생
C.E.54년 3월 29일, 플랜트 페브랄리우스시
이름
ディアッカ・エルスマン / Dearka Elsman
성좌
양자리
연령
17세SEED → 19세SEED DESTINY
21세SEED FREEDOM

신체
176cmSEED → 180cmSEED DESTINY
67.5kgSEED → 58kgSEED DESTINY

혈액형
AB형
가족
테드 앨스먼
인간관계
아스란 자라, 이자크 쥴, 니콜 아말피, 러스티 맥켄지친구/동료
라우 르 크루제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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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본 무용(...)
계급
자프트 레드
펼치기・접기(이하 스포일러)
자프트 그린[1]
자프트 블랙[최종계급]

탑승 기체
버스터 건담
거너 자쿠 워리어
블레이즈 자쿠 팬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사누마 아키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준석
파일:미국 국기.svg 조니 용 보시
파일:캐나다 국기.svg 브래드 스웨일




1. 개요[편집]


파일:DearkaElthman_2.jpg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자프트 소속의 붉은 제복 파일럿. 아스란 자라, 이자크 쥴, 니콜 아말피, 미겔 아이만, 러스티 맥켄지 등과 함께 크루제 부대 소속으로, 사관 아카데미 시절 성적은 4위. 참고로 부친은 플랜트 최고 평의회테드 앨스먼으로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군에 지원한 것이라고 한다. 내추럴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1], 이자크 쥴과는 집안 때문인지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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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동전사 건담 SEED[편집]


헬리오폴리스 건담 강탈 작전에 참여했고, 이 때 강탈한 버스터 건담의 파일럿이 된다.

하지만 특유의 호전적인 기질 탓인지 원거리 포격형의 버스터 건담을 탄 주제에 후방 지원보다는 앞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고, 이렇게 포지션을 무시하고 싸운 탓에 그다지 두드러진 활약은 없다.

그리고 니콜 아말피의 복수를 위해 나섰을 때, 교전 중 기체가 전투불능상태[2]가 되면서 아크엔젤에 투항하여 포로가 된다. 우연히 의무실에서 마주친 미리아리아 하우에게 '왜 너는 또 울고 있냐?[3], 그런 여자애가 이런 배에 타고 있냐, 그 면상은 뭐냐, 멍청하고 덜떨어진 내추럴 애인이라도 뒈졌냐?'라고 생각없이 입을 잘못 놀렸는데 그게 불행하게도 사실이었기 때문에 눈 돌아간 미리아리아에게 칼로 살해당할 뻔하기도 한다.[4] 미리아리아는 '톨은 없는데 왜 이런 자식이 여기 있느냐'고 울부짖을 정도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때마침 사이 아가일이 들어와 미리를 말리지 않았으면 정말로 죽을 뻔했다.

그런데 직후 그걸 지켜보던 프레이 알스터가 홀린 듯[5] 총을 쥐고선 '코디네이터 따위 모두 죽어버리면 되는 거야!'라고 외친 후 디아카에게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미리아리아 자신이 몸을 날려 총알이 천장쪽으로 날아가게 프레이를 제지하고 통곡했다. 본인도 디아카에게 칼을 휘둘렀음에도 프레이를 제지한 것은, 아무리 적군이 증오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미리아리아는 '동료를 잃게 한 자프트의 군인'이라는 개인이 아닌 코디네이터라는 종족 자체에 대한 원한은 없었기 때문에, 몸을 날려 제지한 것으로 보인다.[6]

결국, 이 일로 전쟁의 상흔을 직시하게 되어 여러모로 생각이 바뀌었고,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 이후 아크엔젤이 지구연합에서 탈영하면서 그를 잡아둘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연합의 오브 해방 작전을 앞두고 석방된다. 이때 모르겐뢰테로 달려가 버스터를 끌고 아크엔젤을 엄호하면서 삼척동맹 측으로 전향한다. 나중에는 일련의 일을 겪은 아스란 자라도 삼척동맹에 합류하였으며, 아스란이 아버지 패트릭 자라를 설득하러 가면서 '자신이 돌아오지 못하면 네가 저스티스를 타라'고 맡기는 것을 보면 그래도 신뢰하는 동료로 인정하는 듯하다.

이자크는 버스터 건담이 스트라이크 건담[7] 옆에서 싸우는 걸 보고 아크엔젤이 디아카를 죽이고 버스터 건담을 노획했다고 생각해서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마 디아카가 타고 같이 싸우는 거라고는 생각을 못한 듯 한데, 나중에 콜로니 멘델에서 재회해 전쟁에 대한 회의감을 밝히며 이자크를 망설이게 만든다.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게임 '끝나지 않는 내일로'에서는 아스란과 둘이서 이야기를 하며 '친구와 적대해야만 했던 너의 기분을 잘 알겠다.'며 전쟁을 끝내자는 결의를 다시한번 다지게 된다.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 이자크의 듀얼 건담포비든 건담과 교전할 때 엄호했으며, 레이더 건담은 듀얼이 버스터의 고에너지 빔 라이플을 빌려 끝장냈다.

전후에 삼척동맹 쪽으로 전향한 것이 탈영으로 간주되어 총살당할 위기에 처했다. 엄밀히 따지면 진짜 그런 거 맞으니까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길버트 듀랜달과 이자크[8] 등의 변호로 녹색 제복으로 강등당하는 정도로 끝났다. 변호의 내용을 생각해 보자면 아크엔젤은 연합과 싸우게 된 상태라 이 아크엔젤과 협력하는 것은 탈영이 아닌 연합을 공공의 적으로 둔 협력관계로 볼 수 있다. 자프트에서 탈주한 이터널과 행동을 같이 한 건 문제지만, 디아카 본인이 자프트와 직접 교전한 경력은 무우와 행동할 때 크루제&이자크와의 조우전 정도며, 이때 표면적으로는 서로에게 피해가 발생하지도 않았다.[9] 마지막 야킨두에 전역에서는 자프트보다는 핵미사일을 쏘려는 연합 쪽과 적극적으로 교전했으며, 자프트 소속인 이자크와 협력하여 2기의 후기 GAT-X 기체를 격파하는 등, 정상참작할 여지가 꽤 많았다. 이렇게 정리된 후에는 쥴 부대 사령관이 된 이자크의 부관이 된다.[10]

시드 종료 무렵에는 미리아리아와 커플이 될 듯 보였으나, 데스티니에서 아스란, 다리다 로라하 챈드라 2세가 미리아리아에게 디아카에 대해 물어보자 미리아리아가 직접 찼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디아카는?" "내가 차버렸어." 이걸로 끝.


2.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편집]


시드 데스티니에서도 녹색 제복을 입고 여전히 이자크 쥴의 부대 휘하의 대원으로 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으로는 쥴 부대의 다른 붉은 제복들보다 높은 편인 듯하며, 이자크와의 대화는 여전히 반말로 주고받는다. 대장과 전부터 친구였고 동기며 전우였다는 것 때문에 누리는 특권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현실의 군대에서도 간부들 간에 동기라면 계급이 차이나도 사석에서는 말 놓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계급이 아니라 사관학교 기수나 연줄 등 이런저런 사정을 봐 가며 돌아간다는 것을 볼 때 은근 현실적인 모습.

본작에선 버스터 건담이 전작에서 프로비던스 건담에게 대파당한 데다가 유니우스 조약에 의해 연합에 반환되는 바람에, 거너 자쿠 워리어를 탑승하며, 같은 거너 자쿠 워리어를 타는 루나마리아 호크보다 나은 실력을 보여주는데[11], 사실 크루제 부대 출신인데다 직전 대전의 생환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경험과 실력 면에서 애초에 루나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디아카에게는 굴욕이나 다름없기는 하다. 물론 비중이 낮아진 탓에 활약상은 많이 안 나오지만, 그래도 등장해서 활약할 때는 활약을 충분히 해준다.

시드 데스티니의 에필로그격인 특집편에선 검은색 옷으로 승급했다. 참고로 검은색은 부 함장 혹은 기지 사령관급으로, 부대의 대장인 하얀색 바로 아래다. 자프트 군에도 계급이 도입된 만큼 소령인 이자크보다 한두단계 정도 아래인 대위 내지 중위급의 계급을 받았을 듯 하다.


3. 여담[편집]


  • 프로필에 의하면 교활하고 잔인한 성격. 확실히 초기에는 이자크랑만 다니며 같은 크루제 부대였던 아스란 자라니콜 아말피를 깔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아군으로 편입되더니 이런 성격은 내다버린 듯. 여자를 위해 자신의 조국에 반기를 들더니(...)[12] 적이 되어버린 이자크를 설득하기 위해 맨몸으로 손들고 나서서 "총을 놓고 말해보자" 라며 냅다 데꿀멍하는 등 인간이 변해버렸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교활하긴 교활하다.(...) 그리고 또 프로필에 의하면 취미는 일본 무용이고, 2ch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볶음밥이라는 동인설정이 나왔다. 일본 무용을 하고 볶음밥을 먹는 디아카를 상상해보면… 얼마나 기괴한 프로필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의 디아카의 별명은 하술하는 '구레이토'랑 '챠-한(チャーハン, 일본식 볶음밥)'.

  • 말버릇은 "그레이트!". 저 괴상한 프로필과 괴상한 작중행적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서 인기가 많다. 이쪽은 구레이토(グゥレイト)라고 불리며 디아카와 별개의 생물로 치는 경우도 있다.

  • 무우 라 프라가와 더불어 그라비아 계열 같은 잡지를 보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패러디계에서는 이걸로 무우 라 프라가와 종종 얽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

  • 뱅크신의 희생자로 버스터 건담의 포즈가 늘 똑같은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면 연출이 항상 같다.

  • 왠지 모르게 Fate/stay night아처와 굉장하게 흡사한 외모로 각종 패러디가 난무하였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트라이건밀리온즈 나이브스 하고도 닯았다…. 만약 아처의 성우가 디아카와 같은 사사누마 아키라였다면 정말 재미있었을 지도.[14]

  • 이웃집 801양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SKE48의 마츠이 레나가 건담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이처럼 여성들에게 인기많은 캐릭터로 유명하다.

  • 코믹 에피소드인 씨앗캐러극장에선 이자크와 팀을 짜고 키라 & 아스란 콤비와 비치발리볼 경기를 하다, 이자크의 제안으로 듀얼 & 버스터 합체 포메이션을 쓰는데, 이게 뭔고 하니 이자크가 디아카의 다리를 잡고 배구공을 디아카의 발로 쳐서 넘기는 기술이었는데, 여기에 찍힌 디아카의 발냄새가 너무 지독해 키라와 아스란이 패닉에 빠졌다가 기절하기도 한다. 이걸 보면 발냄새가 좀 심하다는건 오피셜인듯..

  • 고인드립을 친 적이 있다. 톨 쾨니히이지스가 던진 방패에 맞아 죽어 멘붕이 와버린 미리아리아 하우에게 멍청하고 덜떨어진 내추럴 에인이라도 뒈졌냐며[15] 선넘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러다 미리아리아에게 칼빵 한번, 프레이에게 총 한방 맞을 뻔 했다. 다만 저때 디아카가 저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고의적으로 고인드립을 쳤던 것은 아니었으며 미리아리아가 자기 앞에서 울고 있다보니 그런 면상이 보기 싫어서 추측을 담아 빈정대며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건데 그게 하필 미리아리아가 실제로 겪은 상황과 딱 맞아 떨어졌던 것이었다.[16]


4. 각종 게임상의 디아카 앨스먼[편집]



4.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슈퍼로봇대전에는 3차 알파와 J, W, Z, K, L에 출현했는데, (Z를 제외하면)기체 성능이나 파일럿의 능력치나 나쁘지가 않아 주력으로 충분하게 활용 가능할 만한 수준. 아스란의 '내게 무슨일이 생기면 네가 저스티스를 타라'라는 대사에도 불구하고 저스티스를 탑승 가능했던 시리즈는 없다.

특히 W에서는 맵병기가 2개나 되고 탑클래스의 장거리 병기를 보유하여 주력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거의 후반부에 합류하는게 아쉬울 뿐. 정신커맨드 사랑을 가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역시나 사랑의 힘을 통해 정의의 사도로 각성한 듯 싶다.

듀오: 과연... 네가 노이베르터에 있는 이유는 저거냐?

디아카: 뭐, 뭐야 너희들은!

카토르: 사정은 프라가 소령님께 들었어. 넌 미리아리아를 위해서 우리들에게 협력해주려는, 거구나.

디아카: 그 아저씨가 무슨 소릴 한거야!

듀오: 눈물 나네 정말...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 조국을 배신했다는 건가.

아스란 : 그랬던 거냐, 디아카...

디아카 : 바, 바보 같은 소리 그만둬! 왜 내가 내추럴 여자 따위를!

참고로 이 녀석을 설득해야 이자크 쥴의 설득 플래그가 생긴다.

Z에서는 더미 캐릭터로 전락. 실로 그레이트다. 여기서 볼 수 있는데 묘하게 슬퍼보이는 얼굴 그래픽과 음성이 없어서 대신 나오는 기계음이 알 수 없는 조화를 자아낸다... 코멘트에도 폭소하는 코멘트들와 온갖 드립이 넘치는데 제일 압권은 '디아카 ELS먼'. 카가리하이네같은 처지인데 카가리는 메카가리 드립에 컷인까지 있는 하이네는 컷인 분위기가 뭔가 영정같다는 말을 듣고 있다.

K에서는 Z와는 달리 아군 캐릭터로 들어오지만 문제는 탑승기인 자쿠 팬텀이 양산기답게 성능이 그저 그렇다(리치가 짧다). 더군다나 아군 캐릭터가 차이고 넘치는 K에서 이 친구를 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랑이 사라져서 덜 그레이트 하지만 파일럿성능이 미묘하게 좋다. 주역급을 제외한 시드계의 몇 안되는 데미지 신뢰보정을 받는데다 사격치도 키라와 별차이 안나고 정신기에 저격과 돌격이 같이 있기 때문에 애정이 있다면 아카츠키를 쥐어주고 키라를 능가하는 에이스로 키울수도 있다. 여담으로 신혼합체 고단나코우지 테츠야와 함께 해터 중사한테 트레이드 마크인 대사를 빼앗긴 피해자(...테츠야는 "OK!").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미네르바에 명령전달을 겸해서 착임하게 되고, 거기서 만난 아스란과 이야기 하다가 프리덤의 파일럿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걸 들은 신 아스카가 프리덤의 파일럿에 대해 물어보자 "바보지 그 녀석. 결코 싸움을 좋아서 하는게 아냐. 무엇보다 사람의 목숨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그 녀석은 그런 녀석이야"라고 한 마디 해주는데, 그 한 마디로 인해 신이 키라를 믿게 되면서 스텔라를 구하게 되었다. 오오 그레이트. 그래서 일본 슈로대 팬들은 슈로대L의 L은 앨스먼의 L이라며 그를 L스먼이라 부르고 있다(물론 진짜 뜻은 LINK의 L)

안타깝게도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를 제외한 시데가 참전한 슈로대에서는 이자크와 함께 불참했다.[17]


4.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SD건담 G제너레이션 워즈에서는, 스카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얼굴만 비치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자크도 스카웃은 할 수 없지만 음성 녹음은 되어있는 반면 디아카의 캐릭터 프로필을 보면 성우도 안 나와 있다. 그런데 동일성우가 맡은 캐릭터인 마틴 다코스타성우가 있다.

악몽은 그게 끝이 아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는 파일럿으로 등용은 되지만 그래도 이름이 있는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목소리, 컷인이 아무 것도 없다.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의 스카웃 가능 캐릭터인 그림자의 칼리스토는 멀쩡하게 동일 성우가 녹음을 마쳐서 대사와 컷인 모두 존재하는 데 디아카는 어째서인지 아무 것도 없는 상태. 어쩐지 제작사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듯한 느낌이 강한데, 진실은 알 수 없으니 팬들의 속만 타들어 갔다.

다행스럽게도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 성우가 다시 붙어 목소리를 되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데 시절 같은 경우 컷신이 없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SEED와 DESTINY 둘 다 등장하며 둘 다 컷신이 생겼다. 특유의 그레이트~ 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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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이후 미리아리아 하우를 만나게 된 디아카가 내추럴에 대한 반감을 스스로 버리고 삼척동맹에 가담하는 계기가 된다.[2] 무우의 런처 그래스퍼와 서로 쏘게 되면서 오른팔이 날아가고 추락하면서 기체가 맛이 간 데다가 하필이면 아크엔젤 바로 앞에 떨어져 함포 사격을 당하면 확실하게 죽는 상황이었다.[3] 처음에 디아카가 아크엔젤에 수용된 직후 마주쳤을 때도 미리아리아는 톨의 일로 계속 울고만 있었고, 안정제나 수면제같은 약을 받으러 사이가 미리를 의무실에 데려다 줬었다.[4] 아무리 부상자에 묶여있다지만 그래도 포로인데 감시하는 헌병 같은 것도 없이 군의관이 총까지 놔두고 자리를 비워버려서 의무실에 혼자 누워있었던 것이 문제. 이런 포로 관리 미흡에 대해서는 일 터진 뒤에 마류에게 보고하던 나탈 버지룰도 가차없이 깠다.[5] 사실 프레이도 본인이 처음에는 자각하지는 못했었지만 키라 야마토와 함께 있으며 마음이 생겼었는데, 그런 키라가 코디네이터 집단인 자프트군과 전투 후 행방불명이 되었으니... 키라 역시 코디네이터이지만.[6] 당장 친구인 키라가 코디네이터였고, 시드의 전쟁은 후반에 가면 내추럴과 코디네이터의 종족 섬멸전으로 가는 막장 성향을 띠고 있는데, 이 사상의 주축이 되는 게 무르타 아즈라엘패트릭 자라 등 그야말로 극단주의자들이다.[7] 키라 야마토는 이미 프리덤 건담에 탑승중이었고, 이때 스트라이크에 탄건 무우 라 프라가였다.[8] 이자크 역시 제8함대와의 전투에서 민간인 대피 셔틀을 격추시킨 건으로 함께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아무래도 이자크가 먼저 사면받은 듯하다.[9] 엄밀히 말하면 자프트 쪽보다는 오히려 삼척동맹 측 키라와 무우가 피해를 입었다. 라우 르 크루제에 의해 무우의 경우엔 총상을 입었으며, 키라는 크루제로부터 자신의 출생에 대한 진실을 듣고는 멘탈이 붕괴하였고 이어진 약물 3인방과의 싸움에서 또 하나의 멘탈 붕괴를 일으킨 건 때문에 대차게 깨지게 된다.[10] 리마스터에서는 끝부분에 일단 하얀 제복으로 승진한 이자크 뒤에 붉은 제복을 여전히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일단 그때까지는 붉은 제복 인정을 받은 듯 하다. 그 이후 전후 처리과정에서 강등당했거나.[11] 같은 크루제 부대 출신이었던 아스란 자라, 이자크 쥴과 함께 양산형 기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는 자쿠 워리어와 자쿠 팬텀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유니우스 7 낙하를 실행했던 테러리스트들의 하이메뉴버 2형들을 썰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당시 최신형 기체들이었던 세컨드 스테이지 건담들인 카오스 건담, 가이아 건담, 어비스 건담을 탄 지구연합익스텐디드 휴먼 3인방을 압도적으로 바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스란, 이자크와 디아카의 활약상을 신 아스카가 보면서 '저게 바로 야킨 두에에서 생존한 자들의 실력이냐' 라며 놀랐었다. 익스텐디드 휴먼 3인방 중 한 명인 스팅 오클레이마저도 그냥 사병용 자쿠 워리어를 탑승했던 아스란에게 압도당하고 그 과정에서 빔 포드 2개가 전부 파괴당한뒤 '뭐야 이 녀석 강하다'라고 인정하며 놀랐을 정도였다.[12] 근데 이전에도 호전적이고 자존심은 셌지만 딱히 교활한 성격을 보인 적이 없다.[13] 실제로, 아크엔젤에 투항한 후에도 무우와 "아저씨!" "누구더러 아저씨래!"라는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해진 걸 보면 같은 잡지의 애독자가 아니었나 하는 의혹도?[14] 실제로 애니화 전에 실시했던 가상 성우 투표에서 아처 성우로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었다.[15] 더빙판에선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내추럴 애인이라도 돌아가셨나보지? 라고 번역.[16] 실제로 저 사건 이후 디아카는 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칫.. 진짜였나.." 하고 중얼거리며 침울해졌다.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 한마디의 무게를 깨닫게 됨과 동시에 전쟁의 비극을 깨달았기 때문이다.[17] 그나마도 3차 Z에서는 이자크랑 사이좋게 단역급 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