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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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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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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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라리가 올해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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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포구 FR No. 19
디에고 코스타
Diego Costa

본명
디에고 다실바 코스타[1][2]
Diego da Silva Costa
출생
1988년 10월 7일 (35세)
브라질 세르지피주 라가르토
국적
[[스페인|

스페인
display: none; display: 스페인"
행정구
]]
|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신체
186cm / 체중 86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유스
바르셀로나 EC (2004~2006)
프로
SC 브라가 (2006~2007)
FC 페나피엘 (2006 / 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7~2009)
SC 브라가 (2007 / 임대)
RC 셀타 데 비고 (2007~2008 / 임대)
알바세테 발롬피에 (2008~2009 / 임대)
레알 바야돌리드 CF (2009~20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0~2014)
라요 바예카노 (2012 / 임대)
첼시 FC (2014~201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8~2020)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21~202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2~2023)
보타포구 FR (2023~ )
국가대표
2경기 (브라질 / 2013)
24경기 10골 (스페인 / 2014~2018)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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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디에고 코스타를 향한 헌사
7. 멘탈 문제
7.1. 폭력
7.2. 참교육
7.3. 의외의 선행?
8. 여담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보타포구 FR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경기에 대한 열정과 원샷원킬에 가까운 결정력이 장점이다.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에고 코스타/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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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에 브라질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같은 달에 열린 이탈리아 대표팀과 러시아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였다. 2013년 10월에 스페인 축구 협회는 디에고 코스타가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했다고 발표하였다.[3]

브라질 출신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는 코스타의 결정을 "배신"이라고 비판하였다. 하지만 배신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게 스콜라리는 위에 언급한 3월 친선 경기 이후 6월 컨페드컵은 물론 10월 한국 친선 경기에서조차도 디에고 코스타를 국대로 선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서 디에고 코스타는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는 스페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인지 펠레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그에게 있다. 스페인에서 기회를 얻고, 거기에 머무르는 것을 선택하였다. 과거 브라질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이었다."라고 옹호하였다.


3.2.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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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5일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스페인 A대표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하였다

다만 이 소동 때문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찰진 야유를 들어야 했다. 그리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결국 조별경기에서 2연패를 당함과[4] 동시에 본인은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팀의 대회 23등 몰락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하지만, 디에고 코스타를 버린 브라질은 프레드의 현기증 나는 골결정력 부재로 네이마르 주니오르 혹사만 가중하는 브라질 답지 않은 공격가뭄에 시달리다가 그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4강전에서 독일에 1:7 대패, 3,4위전에서 네덜란드에 0:3 참패를 당하며 침몰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

2014년 10월 13일 UEFA 유로 2016 지역예선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지만, 그 이후엔 상당기간 뽑히지도 않고 있다.

유로모라타에 밀려 못갔지만 모라타가 폼 하락, 자신은 폼이 올라오면서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전부터 주전을 꿰차고 있다. 3골로 최다 득점 중. 이번에는 반대로 모라타를 밀어내고 자신이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 되었다.


}}}
2018년 6월 15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B조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페페를 떨구어낸 뒤에 페이크 동작을 취하다가 재빨리 슛으로 연결하여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에 다시 호날두의 골로 뒤지던 상황이던 세트피스 찬스에서 다시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76분에 이아고 아스파스와 교체되었으며 후반 막판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영웅이 되나 했지만 호날두의 미친 프리킥 득점으로 3:3으로 비기면서 묻혔지만 그동안 국가대표팀에서 삽질해 온 것과는 달리 드디어 제몫을 해줬다. 단지 이때 호날두가 미쳐날뛰고 있어서 아예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져버린것

6월 20일에 펼쳐진 B조 2차전 이란전에서는 후반전 9분에 이란 선수가 슛을 막았지만 다시 코스타에 몸을 맞고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단 3개의 유효슈팅으로 3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팀은 러시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로 10위로 탈락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본적인 피지컬이 좋은 타겟맨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침투나 연계 플레이 등 다양한 툴을 가진 어드밴스 포워드에 가깝다. 이전 첼시의 공격수인 디디에 드록바와 자주 비교되는데, 드록바보다는 같은 국적의 첼시 소속 선수들이였던 페르난도 토레스알바로 모라타와 더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드록바와 코스타 둘 다 좋은 피지컬을 보유하였고 2선으로 내려와서 버텨주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드록바가 자신의 신체능력을 상대 수비랑 경합해주고 이를 이용해 수비진을 누르면서 초토화시키는데 이용한다면, 코스타는 일시적으로 버텨주거나 수비가 없는 빈 공간으로 침투하기 위해 비좁은 수비 사이를 돌파해내거나 침투한 이후 따라 붙는 수비를 따돌리기 위해 이용한다. 애초에 코스타는 중앙에서 버텨주는 플레이를 즐겨하지 않으며, 타겟맨의 필요 요소 중 하나인 헤더 또한 좋다고 보기에 힘들다.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이 더해져 타점 자체는 위협적이고 프리 헤더를 이용한 골을 자주 넣지만,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옛날의 토레스도 골 결정력은 드럽게 안 좋았지만 제공권에서 상대에게 쉽게 밀리지 않아서 첼시 공격에 공격수 향하는 롱볼 전술을 펼쳐도 나름대로 볼을 잘 받아낸 모습에는 대조적이다. 이 부분에서는 토레스보다는 첼시에서 뛰게 되는 국대 후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중앙 공격수임에도 활동폭이 상당히 넓고 활동량도 많다. 지공 상황에서는 폴스 나인처럼 전방에서 중원으로 많이 내려와 볼을 받아주기도 하고 박스 옆 측면으로 움직이면서 2선의 선수들에게 침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팀의 승리가 굳어질 때에는 수비 가담도 성실히 참여한다. 또한 큰 덩치에 발이 빨라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빠른 치달이나 드리블 돌파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코스타의 최고 장점은 바로 골 결정력. 중앙 공격수답게 슈팅 스킬이나 정확도 등 득점에 있어서 필요한 직접적인 능력이 좋은 편으로 박스 안에서의 원샷 원킬에 능한 공격수다.[5]

이렇게 완벽한 듯한 6각형 공격수인 코스타에게도 단점은 있는데, 우선 그의 다혈질적인 성격. 필요 이상의 거친 몸싸움으로 옐로 카드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2012-13 시즌에는 리그에서 12개의 옐로 카드를 받았지만 레드 카드는 받지 않았는데, 한 시즌에 레드 카드만 세 개씩 받을 때도 있었다. 그렇게 파울을 많이 하는 선수지만, 오히려 파울을 당하는 횟수가 더 많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던 당시에 라리가에서 파울을 가장 많이 당하는 선수가 디에고 코스타다. 2013-14 시즌 22라운드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 3.6개의 파울을 당했으며, 이는 평균 2.0개의 호날두와 1.7개의 메시보다 훨씬 많다.

다혈질적인 성격 외의 단점은 기술적인 완성도. 물론 프로 선수이기에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니나,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길거리 축구 출신이라 기본기 자체는 타 브라질리언이나 스페인 출신들에 비해 투박하며 그와 동급 클래스로 분류되는 선수들이나 득점왕 경쟁을 하는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때는 볼터치라든지 개인 기술이 많이 둔탁하다. 실제로 그가 공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 꽤 어정쩡한 자세로 공을 받고 약간 뒤뚱뒤뚱 거리면서 공을 몬다.[6] 이러한 기술적인 단점을 피지컬로 상쇄하는 유형의 선수인데, 이 때문에 선수 자체의 기복이 심해 컨디션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볼 컨트롤이 달라진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본연의 스피드와 공을 잡고 있을 때의 스피드의 차이가 큰 편이다.

좋은 골 결정력과는 무관하게 킥이나 슈팅이 부정확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중장거리 패스나 중거리 슈팅의 비율이나 위력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숏패스도 패스 미스가 나는 경우가 잦은 편. 때문에 강한 압박에 의하여 자신이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나 팀이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그의 선수생활을 좀먹는 가장 큰 문제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부터 햄스트링 문제는 달고 살다시피 했고 첼시에 와서도 부상 등의 문제가 겹치며 후반기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결장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부상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기 전에는 본인의 장점인 스피드, 공을 찾아가는 움직임, 드리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한 마디로 삘 받을때와 못 받았을 때의 경기력 차이가 극심하다. 이것은 아무래도 코스타가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지 않고 피지컬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아마도 선수 생활 내내 이 문제를 짊어질 듯 싶은데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위의 문제점과 연관된 한가지 더 문제점이 있다면 시즌 내 전반기와 후반기 경기력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 14/15 시즌 전반기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부상 및 징계 등으로 후반기에 주춤했고, 15/16시즌 초반에 팀의 막장화와 본인의 폼 저하 때문에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히딩크 감독의 합류 후 각성, 전 시즌 후반기의 기세를 이어받아 16/17시즌 전반기에는 최고의 선수였다가 후반기에 경기력이 극심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연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상 문제, 이적 문제, 선수 생활의 만족도 등등의 이슈가 꼽히는데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일관되지 않은 모습 때문에 감독과 팬들은 매우 난감할 뿐이다.[7]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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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디에고 코스타를 향한 헌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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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는 수비수와 1대1 대결을 즐기는 선수다. 그는 수비수와의 대결을 사랑한다. 수비수로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는 의심의 여지 없이 코스타였다.

페페


코스타는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강인한 피지컬과 성실함까지 갖췄다.

코스타는 특별한 선수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이다.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많은 득점을 성공시키고 있다.

주제 무리뉴


코스타는 최근 매우 놀라운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선수다.

사비 에르난데스


코스타는 환상적인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다. 코스타가 떠날지 말지 그의 생각을 잘 모르지만 하나 확실한 점은 그가 훌륭한 스트라이커라는 점이다. 만약에 떠난다면 그를 대체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한다.

프랭크 램파드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코스타를 상대 팀 선수로 만난 적이 있다. 그때도 내가 본 그는 정상급 선수였다. 그러나 팀 동료로 만나 매일 지켜보니 그는 없는 게 없는, 모든 걸 보유한 선수였다.

존 테리


최근 진정한 공격수를 찾기가 힘들다. 그보다 더 나은 No.9은 없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스타는 중요한 선수다. 만약에 당신이 수비수라면 그를 막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코스타는 투쟁심이 넘친다. 이것이 그의 무기다.

거스 히딩크


코스타는 언제라도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그가 필요하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와 같은 팀이어서 매우 행복하다.

에덴 아자르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음바페 등을 수비하는 건 당연히 어려웠다. 그들은 모두 기량이 훌륭한 데다가 존재만으로 상대 수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디에고 코스타가 내가 만난 상대 중에 가장 막기가 어려웠다.

페르난지뉴


코스타는 상대 팀을 괴롭게 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그를 상대하면 그가 싫어질 수밖에 없다. 첼시 명단에 코스타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적은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해리 레드냅


내가 보는 디에고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루카쿠를 영입하지 못한 게 후회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우리에게는 디에고가 있다. 그는 지금 골만 넣는 게 아니라 팀을 위해 뛰어주고 있다. 그를 볼 때마다 완벽한 선수의 활약을 본다. 내가 후회하는 건 하나도 없다.

안토니오 콘테


코스타는 아주 좋은 스트라이커이자 동료다. 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하여 많은 좋은 선수들과 뛰어봤지만, 코스타는 그들 사이에서도 최고 중 한 명이다. 코스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늘 잘 준비되어 있다. 그렇기에 분명 좋은 골잡이고, 첼시로서도 코스타를 대체할 다른 자원을 찾기란 대단히 힘들 것이다.

페드로 로드리게스


코스타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티보 쿠르투아


코스타는 월드 클래스다. 피치에선 진짜 전사 같이 보인다. 언제나 온몸을 활용해 득점하며, 수준도 높다. 당신이 첼시 팬이라면 코스타를 사랑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것은 좋은 시그널이라 할 수 없다.

위르겐 클롭


팔카오와 코스타 투톱은 아틀레티코 공격의 힘을 지탱하고 있다. 요새 코스타가 매우 잘하고 있다. 그는 팔카오처럼 팀 공격을 리드할 수 있는 선수다. 내 생각에 코스타가 팔카오보다 좀 더 뛰어난 공격수라고 본다. 코스타는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하며 볼을 키핑할 수 있는 능력까지 지녔기 때문이다.

카를로스 발데라마



7. 멘탈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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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폭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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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들의 드리블[8]
디에고 코스타 하면 최대로 떠오르는 이슈 중의 이슈.

커리어 내내 멘탈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어제 오늘만의 일도 아니고, 상대 수비수와 싸우지 않는 날을 보기 힘든 수준. 라리가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라요 시절부터 갑자기 자기 혼자 씩씩대더니 상대 선수를 가격하기 시작했고 경기 내내 자기 분을 못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첼시 이적 후 약간의 시비가 붙는 것 말고는 크게 주목을 받지는 않았었는데 리버풀과 첼시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제대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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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Stamp = 밟다라는 뜻이 있다)포드 브릿지 # #

스크르텔을 명백히 고의적으로 밟는 행위가 두 번이나 카메라에 잡히면서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FA에서 3경기 출전 불가처분의 징계를 받았다. 모든 방송인(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들이 그를 옹호했으나 FA는 그에게 징계를 내렸다. 스크르텔은 경기 종료 후 그를 비난했다.

그 이전에도 선덜랜드 경기에서 1밀침을 당하더니 상대 선수를 발로 차려는 모션을 취하기도 했다.[9] 골을 넣고 콜먼을 도발하는 모습도 있었고 공중볼 경합 장면에서 팔꿈치를 사용하거나 루즈볼 경합에서 상대 선수가 먼저 공을 걷어내면 뒤꿈치를 밟아버리는 모습도 있었고 캐피탈 원 컵 1차전에서도 엠레 찬을 가격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 경기에서 드디어 영국 여론의 어그로를 제대로 끈 것.

경기장 밖에서의 모습이 경기장 안에서의 모습과 다르다는 동료들의 증언으로 미루어 짐작하면 마리오 발로텔리같은 4차원 또라이는 아니고 피치 위에서만 또라이짓을 하는 부류.[10] 사실 라요 시절을 포함한 ATM 복귀 이전에는 그냥 미친 놈에 가까웠다.[11]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언제부터인가 다소 현실적인 이유에서 더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바뀌었다.[12] 카드 관리가 철저하다. 경고는 황당할 정도로 많이 받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퇴장 기록은 그에 비해 거의 없다. 실제로도 옐로우 카드를 받은 후의 그의 플레이를 관찰하면 저 선수가 그 싸움닭 같던 디에고 코스타가 맞나 싶을 정도다.

물론 원인이 어찌됐건 축구팬들이 그의 거친 플레이를 곱게 볼 리는 당연히 없다. 디에고 코스타가 자신의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실력은 출중하였으나 다혈질적인 성격을 조절하지 못해서 다사다난한 선수생활을 보낸 선수들도 있고, '작전상의 어그로'도 일정한 선을 넘으면 징계를 받는 등 일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자기를 절제하는 것이 결국에는 자기의 이득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보면 디에고 코스타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거친 플레이를 줄일 필요가 있다.

리버풀전 이후 디에고 코스타의 더티 플레이에 대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자 디에고 코스타는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이런 말을 했다.

"징계를 받을 만한 플레이를 한 것은 유감이지만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플레이할 것이다. 이게 내가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내 가족과 이 클럽의 팬들을 위해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다. 나는 경쟁심이 강하다. 90분을 뛰기 위해 매주 훈련하고, 항상 100퍼센트의 노력을 다한다.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노력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폭력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와 다른 식으로 축구를 보는 것이다. 나는 많은 수비수들과 다투지만 무슨 일이 있건 그라운드 위에서의 일은 그라운드 위에서 끝난다. 경기 후에는 그들과 악수를 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것이다. 그들과 나는 경기장 밖에서는 친구다. 이게 내가 축구를 보는 방식이다."[13]

또한, 첼시에서 운영하는 팬사이트에서도 그 건에 대해 언급했다.

내가 잉글랜드에서 겪었던 몇 번의 발차기는 스페인에서는 레드카드로 판정났을 것이다. 나의 태클은 강하지만 동시에 고결하다. 나의 기록을 검토해 보면 상대 선수에게 단 한 번도 부상을 입힌 적이 없었다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내가 피치 위에서 보이는 작은 액션들이 과장된 리액션을 유발한다. 그러나 화면을 뒤로 돌려 그들이 내게 한 행동을 다시 확인하면 또 다른 시선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이 피치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사실 이런 축구관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팬들은 선수가 거친 플레이를 일삼으면 당연히 싫어할 수 밖에 없다(첼시팬들도 이러다 징계먹지 않을까 늘 마음졸이며 경기를 본다.).

15-16 시즌에도 인성왕 코스타는 어디 안 갔다는 듯이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페르난지뉴를 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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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반전이 종료되고 자신과 마찰이 있었던 페르난지뉴에게 위협적으로 성큼성큼 다가갔지만 망갈라가 코스타가 접근하기 전 페르난지뉴를 감싸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모드리치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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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전 홈에서는 코너킥 경합도중 로랑 코시엘니의 얼굴을 비비고 쳤다. 그 직후 아스날 선수 가브리엘과의 충돌이 있었으며, 코스타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가브리엘의 퇴장을 만들어냈다.

#
가브리엘을 밀치고 얼굴을 몇 대 쳤는데 그후 가브리엘이 코스타에게 발길질 한 번 하자 가브리엘은 얄짤없이 퇴장을 먹었지만 코스타는 그러지 않았다고 알려졌었다. 그러나, FA의 조사 결과 가브리엘은 발길질 한 적이 없다. 코스타가 맞았다고 마이크 딘 주심에게 일렀고 딘은 그걸 받아들여서 퇴장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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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가브리엘은 코스타에게 목을 잡아채였고 손톱으로 긁힌 흔적까지 보였다.

이후, 가브리엘은 1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고, 코스타는 3경기 출전 정지를 받게 되었다. 무리뉴는 이 결정에 대해 반발했고, 벵거는 당시 경기가 완전히 일그러진 것에 가장 큰 책임을 보인 주심의 판정에 대한 강한 분노를 보였다.

11라운드 리버풀전에서도 스크르텔과 경합중 고의로 발길질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주심은 보지 못해서 경고조차 안나왔지만 제대로 보기만 했으면 닥치고 퇴장감. 이 장면을 해설하던 장지현도 통렬하게 비판할 정도.

2015년 12월 10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같은 국적의 국가대표팀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발길질을 했다.

2016년 에버튼과의 FA컵 8강전에선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전수라도 받은 것 마냥 가레스 배리의 목을 깨무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이걸 목격한 심판은 경고누적으로 코스타를 퇴장시켰다. [14] 영상 [15]


7.2. 참교육[편집]


그런데 많이 덤비는 만큼 많이 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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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장군의 위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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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인성왕
캡쳐된 장면은 아틀레티코 소속이었던 당시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1차전 경기. 디에고 코스타의 거칠고 제어되지 않는 행동이 스스로에게 돌아오기도 한다는걸 보여주는 경기이다. 거칠고 어찌보면 예민하기도 한 성격을 레알 선수들이 역으로 이용하여 경기 내내 코스타를 도발해서 결국 경고를 받게 유도하는데 성공했고 다음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패배한 건 덤.

2016-17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아스날 수비수들이 코스타를 대놓고 밀거나 슬쩍 걷어 차는 등 평소보다 훨씬 거칠게 플레이했는데 이에 대해 파울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자 주심에게 항의를 했다가 역으로 카드를 받았다. FA와 타 팀에게 단단히 찍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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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파시오에게도 배빵을 맞았다. #


7.3. 의외의 선행?[편집]


위와 같은 그라운드에서의 악동짓으로 인해 욕을 상당히 먹었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선행을 베푸는 따뜻한 남자로 알려지게 되었다.[17] 런던에서 자선 행위를 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나열한 기사 덧글에 아스날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디에고 코스타에게 받은 선행을 언급하였다.

그 네티즌은 런던 외곽에 작은 고아원을 운영하는데 자신이 너무 가난해서 고아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명 인사와 축구 선수들에게 부탁할 수 있는 주요 자선 단체에 자금 지원 요청을 했다. 이후 그는 런던 시내에 "저희 가족이 파산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라고 적힌 글귀를 적은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고 아스날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옛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선수들에게 자신의 사정을 알릴 수 있도록 부탁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그러던 중, 파산 위기에 전단지를 붙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페인어로 말하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와서는 고아원의 위치를 묻는다고 하였고,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그는 고아원의 세부 주소를 알려주었다. 그로부터 3시간뒤 윌리안과 디에고 코스타가 찾아왔다. 처음에 그는 티가 날 정도로 코스타의 방문을 반기지 않았으나 그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코스타와 윌리안은 자신에게 50k 파운드 씩 기부를 해줬고, 그들이 기부해준 금액은 3개월간 먹고 살 수있는 금액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요일에 또다시 코스타를 만났는데 그때 첼시 메가스토어에서 30개의 담요를 선물하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vs첼시 경기 티켓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그 네티즌은 70년대부터 아스날 팬으로 살아왔고, 그동안의 아스날의 모든 우여곡절을 함께했으나 티켓 살돈 조차도 부족해서 2008년 이후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처음 갔다고 한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울었지만 한편으로는 윌리안과 코스타의 팬으로서 기뻤다고 한다.

멘탈킹에 가까운 성질머리와는 별도로 인종차별은 아주 싫어한다. AT 마드리드와 레반테의 경기 도중 무개념 관중의 인종차별에 상대 선수가 분노하자 제일 먼저 다가가서 상대 선수를 위로하고 달래면서 겨우겨우 그를 말렸다.#

그리고 요즘에는 성질도 많이 죽이고 첼시에서 무리뉴 경질 전에도 훈련량 증가, 기부 등의 이유로 태업 사건 이후로는 이미지가 많이 개선된 상태이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로는 정말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원래부터 피치 안에서만 미친놈이지 경기장 밖에서는 유쾌하고 팬들에게도 친절한 선수라는 증언이 많았다.

17-18 시즌이 시작하기 전 콘테 감독과의 설전으로 태업과 불화를 보여주며 첼시 팬들의 속을 태웠지만 이는 전적으로 콘테 감독과의 트러블에 의한 것으로, 티보 쿠르투아와 달리 원 소속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보여줘서 현재는 크게 비난받지 않는다.[18][19]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이후 다시 경기가 재개된 19-20 시즌에는 아틀레티코의 중국인 스태프를 보호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내 동양인 차별이 심해졌고 경기장 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자 몇명이 아틀레티코의 중국인 스태프를 향해 기침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차별적인 행동을 보이자 코스타는 그 기자들을 향해 똑같이 기침하는 모션을 보여주면서 그 기자들의 행동을 맞받아치면서 차별당한 스태프를 보호했다. 이는 그 중국인 스태프의 SNS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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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타: 여기로 쭉가라고요? 드록바: 그렇지 쭉가 그대로 직진 잠깐 뒤의 그여자분은..? 짤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현재 첼시에 있는 사람은 없다...
피치 위에서의 폭력적인 이미지와는 딴판으로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유쾌한 성격이라고 한다. 첼시 선수들은 "팀에서 가장 재미있는 선수는?"이라는 질문에 모두가 입을 모아 "디에고"라고 답한 바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그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장난을 치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팬들에게도 무척 친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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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당한 노안이다. 스페인 국대 동료들과 찍은 사진에서는 한 명이 넷을 몰아주는 쩌는 노안을 보여줬다. 요새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아르연 로번을 잇는 노안계의 끝판왕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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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4 라리가 최종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도중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자 벤치에서 울고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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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랑 딸.코스타는 기적을 낳았습니다... 2014년에 첼시에 이적하면서 디에고의 전 여자친구가 영국 타블로이드에 정보를 팔아서 틀린 정보가 돌았는데, 전 여자친구는 아주 오래 전 여친이고, 현재 아내가 딸의 엄마다, 디에고 코스타가 워낙 아내를 보여주지 않아서 홀아비라는 소리까지 돌았지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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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쿼카가 2019년 9월에 발표한 19/20 라리가 스프린트 순위 7위에 들었다.

  • 2021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입단 인터뷰에서 상대팀으로 내 어머니를 만나더라도 가차없이 부숴버리겠다고 말했다.역시 미친개

  • 충격적인 몇가지 일화가 있다. 모음 좀 많이 충격적이다

  • 울버햄튼 입단 촬영 때 진짜 늑대 3마리의 목줄을 잡고 촬영을 했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은 늑대들도 똑같이 무서웠을 거라고.(...) 참고로 세 늑대들의 이름은 제임스,앨리스,그레이다.

  • 비행기에서 넬송 세메두에게 딱밤을 날렸는데 세메두가 정말 아파했다.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1] 스페인어 발음: /ˈdjeɣo ða ˈsilβa ˈkosta/.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도 스페인어식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da Silva와 Costa는 (브라질) 포르투갈어 이름이지만 스페인어 표기법을 적용한다. 포르투갈어 표기법대로 발음할 경우 브라질식으로 '지에구 다시우바 코스타'가 된다. 한편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코스타의 이름에서 특이한 점이라면 브라질 태생으로 스페인으로 귀화했기 때문의 이름의 표기 순서가 일반적인 스페인인들과 다르다는 점이다. 본래 스페인어권 작명법에서 이름 뒤에는 부계 성-모계 성 순서로 붙게 되는데, 포르투갈어권에서는 반대로 모계 성-부계 성 순서가 된다. 코스타는 브라질 출신으로 포르투갈어 작명법에 따라 모계 성(da Silva)이 앞에, 부계 성(Costa)이 뒤에 붙었는데, 스페인으로 귀화하며 일반적인 스페인 작명법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특이 케이스가 된 것. 만약 정석적인 스페인어권 작명법대로 개명했다면 '디에고 코스타 다실바'가 되었을 것이다.[3] 피파 규정상 이중국적을 가진 선수가 모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A매치 대회가 아닌 친선경기에만 출전했을 경우, 2번째 국적의 국가대표로 귀화하는게 가능하다[4] 1차전 네덜란드 5-1, 2차전 칠레 2-0[5]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두 해설위원도 코스타의 최고 장점은 골 결정력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들보다 슛팅을 적게 때리고도 득점왕 경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코스타의 결정력이 훌륭하다는 뜻이다.[6] 이렇게 제대로 된 자세에서 축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부상이 잦은 것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다.[7] 본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기본적으로 플레이 성향이 활동량, 압박, 역습 등을 중시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상당히 잘 맞고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파브레가스가 존재한다는 점 역시 크게 한 몫 한다. 풍부한 활동량과 격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법한 선수이지만 그럴때마다 적절히 끊어주는 징계로 시즌 내내 체력 문제는 별로 없는 편이다.[8] 잘 보면 메시, 네이마르, 호나우지뉴와 비교되게 때리고 드리블한다고 묘사 되었다.[9] 가격이 되었다면 얄짤없이 레드카드였다.[10] 사실 세르히오 라모스, 루이스 수아레스, 페페 등 피치 위에서의 기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으로 비난받는 선수들도 실제 성격은 평범한 경우가 많다.[11] 이런 디에고 코스타의 성격을 상대 수비수들이 역으로 이용하는 일도 적지 않다.[12] 타 팀 팬들은 이런 행동을 당연히 싫어하겠지만 사실 자기 팀에 이런 싸움닭같은 선수가 있는 것은 굉장히 도움이 된다. 상대 팀에게 위압감을 주고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히딩크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을때 한국 선수들은 너무 순하기만 하다며 거친 플레이에 능한 김남일을 적극 기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13] 사실 코스타는 피치 외의 다른 공간(라커룸, 경기장 터널, 경기장 밖 사생활)에서는 문제가 없는 선수다. 실제로 위의 동영상에 나온 라모스, 페페와 계속 충돌했던 경기에서도 끝나고는 서로 악수를 나누고 화해를 했다.[14] 그런데 베리가 경기 중에도 항의를 하지 않았고, 이후에 코스타는 자신을 깨문 적이 없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 뭔가 코스타가 억울하게 징계를 받았다는 분위기로 흘러가게 됐다.[15] 여담으로 역시나 한 성깔 있는 배리도 얼마 안 가서 퇴장당했다.[16] 스토크는 마크 휴즈가 팀 컬러를 어느정도 변화를 준 뒤에도 코스타보다 큰 떡대들이 즐비한 팀이라서 코스타도 별 깽판을 못부리고 되려 도발당하는 일이 많았다.[17] 우리나라에도 코스타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 운동선수가 몇몇 있는데 야구선수 오재원이 주로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선수로 많이 알려져있다. 오재원 역시 그라운드에선 상당히 다혈질이고 비매너 플레이를 약간 많이 하나 경기장 밖에서는 팬서비스도 아주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18] 물론 당시 콘테 감독은 수렁에 빠진 첼시를 구원해내고 우승까지 시켜서 첼시 팬들의 지지율이 높았고 감독에 대한 존중도 팀에 대한 존중의 일부이긴 하기 때문에 코스타도 욕을 많이 먹긴 했다.[19] 그러나 2022년 콘테가 토트넘 핫스퍼로 부임하고 당시 첼시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던 토마스 투헬과 경기 도중과 후에 격렬한 대립을 벌여 현재 첼시팬들에게는 나락의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코스타 이후로 첼시는 셰프첸코 토레스 시절에 버금가는 엄청난 에 시달렸기에 17-18 시즌에 코스타를 내친 콘테를 엄청나게 비판하기도 했다.[20] 이 경기가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15분만에 부상으로 빠지게 되자 분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아틀레티코는 이후 7분만에 아르다 투란까지 부상으로 잃으며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1-1 무승부를 거두며 18년만에 감격스러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며칠 뒤,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무리하게 출전하다가 부상재발로 인해 이른시간에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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