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브란도/작중 행적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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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어린 시절과 유년기
2. 악연의 시작과 청년기
3. 인간을 그만두다
4. 돌아온 마왕
5. 그가 남긴 영향
6. 소설판


1. 어린 시절과 유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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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디오

추하고 교활하고, 어머니에게 고생만 시켜 죽게 만든 끔찍한 아버지였어! 최고의 부자가 되라고? 그래! 되고말고! 너의 '유산'은 받아주마!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건 뭐든지 이용하겠어! 그러니 이 죠스타인지 뭔지 하는 귀족을 이용해, 아무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는 자가 되겠다!

아버지 다리오 브란도와 이름 모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는 그야말로 부모 노릇을 못하는 알코올 중독자 악인이었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홀대 때문에 죽었다. 허구한 날에 아버지에게서 맞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성격에도 영향을 주었다. 거기다 아버지가 술집을 말아먹으면서 가난에 시달렸고, 내기, 체스 같은 갖가지 수단을 사용해 돈을 벌어와야 했다.

그래도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서 기침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어찌 약을 구해와 권했지만 되려 맞고 어머니 유품인 드레스를 내던지며 팔아서 술로 만든 보약을 사오라는 아버지를 보고 분노하면서 강한 원한을 품고 은밀히 독약을 먹여 살해한다.

일부에서는 이전부터 독약을 먹였다는 의견도 있으나, 디오가 다리오를 독살시키게 된 계기는 명백히 어머니의 드레스 사건부터다. 그 전까지는 아버지에 대한 반감은 있었지만 오히려 나름대로 걱정하고 챙겨주었지, 죽이려고 묘사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옛날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수시로 약을 달고 살았던 다리오인데 이 때도 독약을 먹었으면 진작에 사망했을 것이다. 디오가 다리오에게 독약을 복용시키게 된 때는 작중의 묘사상으로도 드레스 사건 이후가 틀림없다. 결정적으로 드레스를 던지는 장면이 나오고 나서 지옥으로 떨어뜨리겠다며 가면을 쓴 디오가 왕 첸을 찾아가 독약을 산다. 적어도 이전까지는 인간적인 면모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다음부터는 "나에게 저런 쓰레기의 피가 흐르다니....지옥으로 보내겠다!!!"라고 증오에 찬 말을 하면서 그야말로 아버지를 완전히 의절해버리고 독살한 뒤, 죽은 아버지 무덤 비석에 침을 뱉은 걸 보면 죽이고도 용서할 수 없었던 모양. 되려 어머니 유품인 옷을 이렇게 대하는 것에 증오를 가진 걸 보면 적어도 죽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은 간직한 듯.

그 뒤에 아버지가 죠스타 경에게 쓴 편지로 죠스타 가문에 양자로 입양된다. 그리고 죠스타 경의 아들 죠나단 죠스타와 만나게 되는데...


2. 악연의 시작과 청년기[편집]


죠스타 가문에 들어온 뒤, 오자마자 집안 식구들과 또래 아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죠나단 죠스타를 외톨이로 만들어버려 자신이 죠지 죠스타 1세 경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어 집안의 재산을 가로채려 했다. 디오의 계략은 거의 맞아들어가 죠지는 뭐든 잘하는 디오와 죠나단을 늘상 비교하면서 디오를 신임하였고, 바깥에서는 디오의 카리스마에 이끌린 친구들이 그의 지시대로 죠나단을 왕따시키면서 괴롭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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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큐우우우웅!!!

그러나 죠나단은 에리나와 친해지면서 오히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에 화가 난 디오는 죠나단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데이트를 하고 돌아가는 에리나를 막아선 뒤, 강제로 키스한다. 그러나 에리나가 자신의 정조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흙탕물로 자신의 입을 씻자 분노해 에리나의 따귀를 때린다. 에리나를 건드린 일로 말미암아 분노한 죠나단은 디오에게 싸움을 걸게 된다. 초반에 디오는 여유롭게 우세를 점했으나 박치기를 맞고 나서 죠나단에게 무자비한 연타를 허용해버리고,[2] 역으로 자신이 울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굴욕을 느껴 죠나단에게 칼을 꺼내들며 공격하려 하지만 죠지 죠스타 경의 난입으로 그만두고, 굴욕에 대한 보복으로 죠나단이 아끼던 개 대니의 입을 철사로 묶은 뒤 상자에 쑤셔넣은 채 소각로에 던져넣어 산 채로 불에 타 죽게 하였다. 이후로는 죠나단의 위기에 몰렸을 때의 폭발력을 경계해 생각을 바꾸어 죠나단에게 친근한 척을 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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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가 된 죠나단과 디오의 표면상의 우정

죠나단 : 디오! 멋진 질주였어!!

디오 : 고맙다! 죠죠. 네 덕에 해낸 트라이었어!

디오 브란도는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할 예정입니다! 한편 죠나단 죠스타는 고고학 분야에서 이미 훌륭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우승도 두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학교의 자랑입니다!


그렇게 죠나단과 친하게 지내는 척하면서 밑준비를 하는 동안 세월이 흘러,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자 죠지 죠스타의 음식에 조금씩 독을 넣어 독살하려고 했다. 그러나 운이 없게도 죠나단이 7년 전에 디오의 아버지가 썼던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편지 내용 가운데에 디오의 아버지가 자신의 병이 뭔지 적어놓은 대목을 보고 그 증세가 현재 죠지 죠스타가 앓고 있는 병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죠나단은 디오가 자신의 아버지 다리오를 독살했고, 그 때랑 똑같은 수법으로 죠지 1세를 살해하려 든다는 의심을 하게 되고 디오를 추궁한다. 그 과정에서 '다리오 브란도의 이름을 걸고 맹세를 해보라'는 죠나단의 말에[4] 바로 광분해서 길길이 날뛰는 바람에 결국은 들통난다.[5]

일단 죠나단 쪽에서도 명백한 증거는 없고 해독제도 필요하던 차라 조사를 위해 디오가 살았다는 오거 스트리트쪽으로 여정을 떠났고, 디오는 불안감에 노심초사하면서 [6]병나발을 불며[7] 길거리를 헤멘다.[8] 그러다가 꾀죄죄한 부랑자와 시비가 붙고, 디오는 7년 전 죠나단과 싸우다가 보았던 피가 묻으면 침이 나오는 돌가면을 잘하면 흉기로 써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훔쳐 나온 상태였기에 그걸 확인하기 위해 부랑자에게 돌가면을 씌워 실험을 해본다.

처음엔 예상대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디오의 예상과는 달리 흡혈귀가 된 부랑자에게 얻어터지고 피가 빨리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그 뒤 부랑자에게 피를 모두 빨려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마침 떠오른 태양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은 디오는 그제서야 이 돌가면이 엄청난 물건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9]

그리고 저택에 돌아와 보니 어느샌가 죠나단과[10] 경찰들이 저택에 진을 치고 있었고,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며 착한 척을 해보았으나, 죠나단과 같이 온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디오가 구역질 나는 악이라는 것을 말하는 바람에 반쯤 실패하고 경찰에게 체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3. 인간을 그만두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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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죠죠!!! 나는 인간을 초월하겠다!!!"


앞서 이미 돌가면의 비밀을 알아낸 터라 "인간을 그만두겠다"면서 죠나단을 칼로 찌르려 한다. 하지만 죠지가 대신 찔려 죽게 되고, 죠지를 찌른 후 그의 피가 묻은 돌가면을 씀으로서 흡혈귀가 된다.[11] 그 직후 경관들의 총탄 세례를 받아 쓰러지지만, 돌가면의 흡혈귀가 이 정도로 죽을 리가, 어느새 디오의 시체는 사라졌다. 디오의 시체를 사라졌다는 걸 눈치챈 경찰들은 피하지만 미처 창문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 한명의 머리를 꿰뚫고는, 창문에 매달려 Wrryyyy[12]를 조용하게 시전한다.

흡혈귀가 되어 얻은 강력한 힘을 행사해 경찰들을 살해한 뒤에 시생인으로 만들고 스피드왜건을 경찰의 시체로 공격한뒤 죠나단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죠나단은 저택에 불을 지르고 불타는 저택의 옥상에서 디오와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죠나단의 임기응변으로 말미암아 같이 불속으로 추락하던 디오는 죠스타 가문의 수호신, 자애의 여신상에 복부가 꽂혀버려 꼼짝할 수 없게 되고 그대로 화염에 휩싸였다. 하지만 운 좋게도 근처의 기둥이 쓰러지면서 여신상을 부숴준 덕분에 재빨리 피신하여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저택의 잔해에서 빠져나와 돌가면을 찾으러 온 왕 첸의 피를 빨아서 시생인으로 만든 다음, 자신의 부하로 삼고 잠적한다.

잠적하고 힘을 회복하고자 외진 마을 윈드나이츠 로트로 도망쳐 그곳의 고성을 거점으로 삼아 수많은 사람(주로 젊은 여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인간의 머리를 잘라 개의 신체에 붙이거나 아기를 살려달라는 여성을 시생인으로 만들어 그 여성이 자신의 아기를 잡아먹게 하는 인간 쓰레기 같은 미학을 추구하는[13] 괴팍한 취미 생활을 보이면서 잭 더 리퍼, 타커스, 브루포드를 비롯한 여러 존재들을 시생인화하여 수하로 부리며 지낸다. 도중에 왕 첸을 죠나단에게 자객으로 보내봤지만 소득 없이 당해서 돌아오고, 이후 파문을 배운 죠나단과 그의 일행들이 찾아오자 직접 등장. 강력한 기화냉동법으로 죠나단과 윌 A. 체펠리를 압도하고 그들이 자신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판단한 디오는 타커스와 브루포드에게 저들의 처리를 맡기고 고성으로 돌아가 열심히 피를 빤다.

하지만 죠나단은 체펠리의 희생으로 타커스와 브루포드마저 쓰러뜨리고 다시 성에 쳐들어오고, 디오는 성에 있는 마지막 수하인 괴인 두비마저 쓰러뜨린 죠나단과 다시 싸우게 된다. 먼저 덤벼오는 다이어를 상대하면서 다이어의 필살기였던 썬더 크로스 스플릿 어택을 기화냉동법을 써서 한 방에 보내버리지만 목만 남은 다이어의 최후의 발악인 파문 장미 던지기에 오른쪽 눈이 찔리자 분노로 눈이 뒤집혀 죠나단에게 덤빈다.

하지만 죠나단이 방금 파문 장미에 찔려서 볼 수 없는 오른쪽의 사각으로 들어가 브루포드의 검으로 디오를 일도양단하지만, 기화냉동법으로 양 팔과 다리, 브루포드의 검을 얼려놓고 죠나단의 경동맥을 찔러 시생인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죠나단을 전신을 얼려 단숨에 죽일 찬스를 얻었음에도, 굳이 시생인으로 만들어 완전한 승리를 얻으려고 했기 때문에 뒤쪽의 화로에서 브루포드의 검으로 열을 얻어 팔의 얼음이 녹은 죠나단에게서 파문질주를 먹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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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나단의 결전을 지을 불꽃의 파문질주에 당하는 디오

"내...내! 내 몸이 녹아간다! 이 격통... 이 뜨거움... 몇 세기고 미래까지 영원히 살아갈 이 디오가...! 이 디오가!!"[14]


그럼에도 기화냉동법으로 파문질주를 방어해내지만, 죠나단의 주먹에 불을 붙인 파문질주를 막지 못해 궁지에 몰리고 결국 죠나단의 파문으로 말미암아 몸이 붕괴되나 머리까지 파문이 오기에 앞서 스스로 목을 잘라서 파문을 회피하면서 추락한다. 이 때 최후의 발악으로 [ruby(공열안자경, ruby=스페이스 리퍼 스팅기 아이즈)][15]을 날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16]


4. 돌아온 마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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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만 남은 채로 죠나단을 죽이러 온 디오

육체(보디여...... 왔는가...


그 후 왕 첸으로 말미암아 목이 회수되어 살아남아서 죠나단과 에리나가 탑승하고 있던 미국행 유람선 안에 잠복해 수하들을 만들어 함께 기습한다. 왕 첸이 들고 있는 유리상자 안에서 목만 남아있는 추한 모습을 죠나단에게 드러낸 이유를 밝히길 "죠나단을 존경하게 되었기 때문"[17][18] 이라고. 디오의 공열안자경(스페이스 리퍼 스팅기 아이즈에 목이 관통당해 사경을 헤메는 죠나단을 왕 첸이 희롱하려 할 때도 "어이, 왕 첸! 죠죠에 대한 모욕은 용서 못 한다!"라며 진심으로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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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나단에게 안긴 디오의 머리

이거 놔, 죠죠오오-! 놓으라고, 다시 생각해 봐, 죠죠! 너에게 영원한 삶을 준다고 하잖아! 그 상처도 나을 수 있어... 에리나와 영원히 살아가게 될 거야, 죠죠!! ...죠죠...?! ...이, 이 녀석... 죽었어...

그대로 죠나단의 목을 자르고 그 몸에 자신의 목을 이식하려 하지만, 죠나단은 최후의 반격으로 그걸 막고 체내에 남아있던 최후의 파문으로 왕 첸의 시체를 조종해 배를 파괴한 다음 디오의 머리를 품에 안고 에리나 펜들턴을 탈출시킨다. 디오는 마지막까지 죠나단을 회유해보려고 하였지만 이미 죠나단은 사망한 상태. 그대로 죠나단과 함께 침몰하는 배와 함께 바다 깊이 가라앉게 된다. 두 사람의 기묘한 우정의 결말이었다.[19]

그렇게 자신을 거둬준 가정을 몰락시키고 세계를 지배하려 했던 디오 브란도는 숙적이자 절친한 친구의 품 안에서 배와 함께 가라앉았다. 그러나...


5. 그가 남긴 영향[편집]


2부에서는 그가 남긴 시생인 중 하나가 죽지 않고 죠셉 죠스타의 아버지 죠지 죠스타 2세의 상관으로 살다가, 죠지 2세를 살해했다.[20] 또한 스트레이초가 불로불사를 동경해 흡혈귀가 되는 동기를 제공했다.

게다가 죠나단 죠스타와 함께 파괴되는 증기선에 갇혀 대서양 밑바닥으로 가라앉아 사망한 듯 보였지만 사실은 살아 있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죠나단의 목을 자르고 그 몸에 자신의 목을 이식하는 데 성공하고, 바다에 가라앉은 관 속에서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100년 후1983년, 아프리카 서해안의 카나리아 제도 앞바다에서 그의 관을 발견해 인양한 보물 사냥꾼들에 의해 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21] 이후 행적은 DIO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디오 브란도의 행적
팬텀 블러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각주]



하지만 6부에 와서는 "천국을 추구하는 자"로서의 디오의 모습이 부각되면서, 정말로 1~3부 때의 정신병자 "악의 화신" 디오와 굉장히 상이한 캐릭터로 변했다.얼굴도 변했다 어떤 의미에선 장기 연재로 인한 캐릭터 변화의 오류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때문에 이 1~3부의 디오와 6부의 디오의 캐릭터 차이는 외전 소설 OVER HEAVEN이 까이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100년 동안이나 관 속에 있었으니 사상이 어떻게 변하든 그리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3부에서 천국을 바라는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았었다는 것.[22] 사실 사상적 연관점은 계속 존재해 왔다. 자신의 약점인 "궁지에 몰렸을 때의 찌질함"을 알고 있는지, 공포를 완전히 이겨낼 방법을 계속해서 갈구한다. 1부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남자가 되겠다"며 흡혈귀의 힘을 얻었고, 3부에서는 세계를 지배하는 힘, 6부에 나온 바로는 미래를 아는 힘. 다만 푸치에 의해 발현된 메이드 인 헤븐이 디오의 천국과 동일할지는 어떨지는 모른다.[23]

디오가 악역이 된 최초의 동기는 죠스타 가문의 유산을 독차지한다는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의 3류 악역이 흔하게 품는 심플한 음모가 전부였다. 어쩌다 흡혈귀가 된 이후 바뀐 목표라는 것도 세계정복이라는 최종 보스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품는 전형적이고 흔해빠진 목표였다.[24] 그러니까 디오라는 캐릭터는 그냥 전형적인 이기주의의 모범적인 표본 그 자체보다 조금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그런 캐릭터였다고 할 수 있다. 그 점이 6부에서 디오가 천국을 구현하고자 했다는 모습에 독자들이 괴리감을 느끼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이다. 결국 이런 성격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디오가 천국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냈어도 모든 이들을 천국으로 보내고자 했던 푸치와는 다르게 자기 혼자만 천국으로 가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25]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내의 모든 사건의 원인에는 디오가 있다! 디오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석가면과 흡혈귀 디오가 일으킨 사건을 죠죠 일가가 해결하는 이야기라고 하면, 3~6부는 디오가 남긴 유산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들을 죠죠 일가가 해결하는 이야기다. 1부는 본인이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죠나단과 죠스타 가문을 위기로 몰았고, 2부에서는 그의 악행으로 망가진 죠스타 가문의 운명에 후손 죠지 2세(디오의 시생인에게 살해당함)와 또 그 아들 죠셉(친할아버지처럼 여긴 스피드왜건을 구하러 유럽으로 갔다가 기둥 속 사내와 엮였다.)이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3부에서 다시 등장하여 죠셉, 홀리, 죠타로를 위기로 몰아넣었고 4부는 디오의 하수인 중 하나가 들여온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문제가 되어 또 다른 죠스타 가문의 후예 죠스케(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스탠드를 얻은 안젤로를 비롯한 모리오초의 모든 스탠드 유저들(밑의 인물들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많다.)과 대립)를 위기로 몰았고 (애초에 디오 없었으면 4부에 스탠드 유저는 키라 부자와 토니오, 미키타카 정도밖에 없었을 것이다) 5부는 그의 아들이자 죠스타의 또 다른 후예인 죠르노가 디오의 아들로 고통받으며(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죠르노에게 무심했다.) 성장했고 6부는 그의 의지를 이은 푸치가 최종 보스가 되어 죠타로, 죠린과 대립했다. 그리고, 죠타로 죠린 부녀가 푸치에게 살해됨으로써 결과적으론 죠스타 가문(정식 계통 한정)을 말아먹었멸족시켰다. 7부 스틸 볼 런으로 시작되는 일순 후의 세계가 창조된 것도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디오의 의지를 이은 푸치가 원인을 제공했다. 푸치가 창조하려던 세계는 아니었지만...

그의 행적은 아니지만 7부 스틸 볼 런에서는 디에고 브란도라는 오마주 캐릭터가 존재한다. 다만 1부부터 6부까지 영향력을 발휘한 디오와는 달리 디에고는 사실상 존재감이 크지는 않다.[26] 7부 이후 세계관에서는 디에고보다는 오히려 죠나단을 오마주한 죠니쪽이 세계관에 영향력을 남기고 있다.


6. 소설판[편집]



6.1. 죠지 죠스타[편집]


제 1부의 결말에서 일어난 유람선 폭발 이후, 폭발의 충격으로 죠나단의 품 안에서 벗어나 그대로 죠나단의 몸을 차지한다.

그리고 관을 타고 탈출, 표류하고 있던 에리나 펜들턴을 헤엄쳐서 쫓아가 아기였던 리사리사를 납치해서 리사리사를 인질로 잡아 에리나의 피를 빨면서 몸을 회복하고, 그 답례라면서 바다에 떠 있는 배 파편에 공열안자경으로 불을 붙여 물고기나 새를 잡아 구워준다.[27] 하지만 그만큼 다시 에리나의 피를 빨았고, 체력을 소진해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에리나에게 '죠나단이 죽은 건 결과적으로 네 탓이다'라는 식으로 세뇌와 함께 고문을 가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에리나를 막다른 길에 몰아넣는다. 이때 죠나단의 몸을 차지한 시점에서 이미 스탠드가 어느 정도 발현되어 있었으며, 이는 죠나단의 스탠드를 빼앗은 것이라고 죠지는 추측했다.

디오는 목만 남은 죠나단을 시생인과 같은 괴물로 만들어 가지고 와 관 근처에 두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죠나단은 괴물이 되지도, 목만 남았지만 전혀 썩거나 물고기 등에 먹히지도 않은 채 생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었다. 에리나는 완전히 망가지기 직전 디오의 뺨을 때리면서 죠나단을 찾아내고, '어떤 이유로' 디오가 자신을 죽일 수 없다는 걸 알아챈다. 이에 나무 파편으로 자신의 목을 그어 대량의 출혈을 일으켜, 디오는 에리나를 죽게 둘 수 없기에 대량의 피를 수혈해 빈사 상태에 빠진다. 다음날 에리나가 지나가던 어선에 구조되었지만, 죠나단의 목이 시생인이 되지 않고 인간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본 에리나는 디오가 살아있는 한 죠나단의 육체를 되찾아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숨통을 끊지 않고, 디오는 관의 이중 바닥에 들어간 채 바닷속으로 관과 함께 수장되는데…모든 것은 디오의 음모였으며 계획이었다.

그 정체는 죠지 죠스타에 이어 또 다른 '비욘드'를 등에 업은 자로, 죠나단의 몸을 빼앗아 더 월드와 함께 혈연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스탠드 더 패션을 손에 넣어 미래를 보고 있었다. 관 안에 있으면서도 부하를 부리거나 시간을 넘나들 수 있는 큐브 하우스 등을 이용, 시공을 넘나들면서 모든 사건을 일으키고 평행세계의 카즈를 먹어 불로불사 완전생물의 몸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고자 했던 것이다.

에리나를 죽이지 않았던 것은 목에 별 모양의 반점이 있는 죠스타 가의 마지막 핏줄인 죠지 죠스타를 잉태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더 패션을 통해 미래를 예지함과 동시에 죠지의 몸에 자신의 영혼 반쪽을 넣어 보험 및 대역으로 사용할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내기 위함이었다.

완전생물에 가까운 몸을 손에 넣은 뒤 다시 타임슬립을 해 큐브 하우스를 통해 첫번째 우주로 돌아온 카즈와 죽지 않는 몸을 시험해보기 위해 결투, 서로 허세와 독설을 퍼붓다가 퍼니 밸런타인과 더 퍼니스트 밸런타인을 이용해 카즈를 평행세계에 가두어버리나, 죠지 죠스타의 기지에 의해 반대로 당해 스탠드를 잃고 몸이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하지만 카즈의 화이트스네이크를 진화시켜서 메이드 인 헤븐으로 만들어 시간을 되돌리고, 죠지 대신 희생을 자처한 죠르노 죠바나의 몸에 자신의 영혼을 넣어 만들어낸 DIO의 스탠드를 회수하며 자신과 성인의 유체를 치환해 스틸 볼 런 레이스를 이용해서 몸을 합쳐 부활하려 하나 더 패션으로는 읽을 수 없던 자신과 같은 양자, 죠지 죠스타의 개입으로 계획이 전부 틀어져 버린다.

끝내 죠나단 죠스타가 부활한 뒤에는 몸만 남아 있던 디에고 브란도의 몸을 빼앗아 '이제 질렸다'라고 말하며 도망친다.

여담으로 죠지 죠스타의 우주에서의 디오는 마찬가지로 죠지 죠스타 1세의 양자였지만 흡혈귀가 되지 않고 열차강도 짓을 하다가 자신을 막으려던 죠나단과 함께 사망했다.

[1] 첫 만남부터 대니를 발로 차고(코믹스판에서는 썩소를 지으며 발로 차지만 애니판에서는 화난 표정으로 발을 찬다), 죠나단을 여러 번 수 차례 구타하고, 복싱 시합에서 죠나단의 눈을 찌르는 반칙을 써서 승리하기도 한다.[2] 이 때 돌가면에 디오의 피가 튀어 작동하는 모습을 본다. 그것 때문에 죠나단이 고고학을 공부하는 계기가 된다.[3] 단, 흡혈귀가 되고 나서 '유년 시절을 같이 보낸 죠나단을 직접 죽일 수 없어 부하를 대신 보냈다'는 대사로 보아 어느 정도까지는 진심이었던 것 같다. 그 '어느 정도'는 물론 정상을 한참 넘어섰다.[4] 이것은 심증 확보를 위한 일종의 유도신문인 셈이다. 아직 죠나단 입장에서는 확실한 증거도 없는 데다가 자신의 예상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이 있었기 때문.[5] 기회를 노리려고 거짓 눈물도 쉽게 낼 수 있을 정도로 음흉한 인물이 아버지의 이름을 거는 맹세 하나 못 한 점으로, 디오가 얼마나 다리오를 증오했는지 추측할 수 있다. 여담으로 TVA에서는 이 부분에 센 연출력을 더하여 죠나단이 다리오의 이름을 꺼내자 '어린 시절의 디오의 시선에서 본' 다리오의 행패가 묘사되는데, 정말 트라우마 걸리기 딱 좋을 정도로 심각한 막장이다.[6] 정확히는 아이리시 위스키.[7] 여담으로 술의 상표에는 크로넨버그(...)다. 아무래도 아라키가 호러물 팬인걸 반영한듯[8] 이 때 "술! 마시지 않으면 못 살겠다!DIO니소스 내가 그 쓰레기 아버지랑 똑같은 짓을 하고있어!"라고 자신의 인생을 한탄한다.[9] 부랑자가 태양빛을 쬐고 죽기 직전, 부랑자에게 피가 빨려 죽어가던 디오가 그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 대사가 "저 태양이 마지막으로 보는 거라니, 싫어!"였다. 공교롭게도 바로 그 날 밤에 인간을 그만두면서 그 태양은 정말로 디오가 본 마지막 태양이 되어버렸다.[10] 여행을 떠나고 자신이 살았던 오거 스트리트로 간 것에 잠시나마 기뻐하였다. 왜냐하면 오거 스트리트는 막장 중의 상막장인 슬럼가라 거기서 죽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11] 원래 죠나단의 신체라면 충분히 그 칼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죠나단은 디오가 돌가면을 가진 것에 크게 당황해 차마 피하지 못 했던 것이었다.[12] 말이 wry지 발음 차체는 urey다.[13] 실제로 그 때에도 아기와 그 여성에게 모두 흡혈귀 동료가 될것을 권했으나 여성이 벌벌 떨면서 '아기에게는 손대지 말아 달라'는 말만 반복했지만 디오 자신은 오히려 마치 남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듯한 태도로 "그 말은 나와 흡혈귀들이 손대지 말아달란 말이군." 같은 말을 한 뒤에 여성을 시생인으로 만들고는 아기를 이성을 잃은 그 여인이 죽이게 냅두고는 자신은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결국 아기는 여성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자신과 함께 시생인으로서 반평생을 살 것인지 죽임을 당할 것인지의 선택지뿐이다.[14] 두 번째로 이 디오가!(코노 디오가!)를 외칠 때 눈이 변하면서 공열안자경을 날린다.[15] 이 당시에는 공열안자경이라는 이름은 없었다.[16] 이 공열안자경은 시생인 둘을 반으로 가르고 구름마저 가를 정도의 세기였다.[17] 디오가 죠나단을 존경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가 아닌, 본심으로는 내려다 본 죠나단이 자기를 목밖에 안 남은 상태로 만들어버리니, 죠나단을 존경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러니까 간접적으로 자기 자신을 치켜올리는 것. 다만 왕첸이 죠나단을 모욕하자 진심으로 화낸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진심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3부에서 죠타로와의 결전을 펼칠때 끝끝내 한방 먹고 엄청난 피해를 입은체 땅을 기며 꾸역꾸역 도망치는데, 이런 개굴욕을 당하고 회복했을땐 죠타로에게 '널 존경한다'같은 립서비스 한번 안 날리고 조롱만 했다. 같이 자길 떡발살내서 위기로 몰고갔음에도 죠타로에겐 안하고 죠나단에게만 존경을 표하는 걸 보면 죠나단만 특별취급한게 맞을지도?[18]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죠스타 가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본성을 숨겨왔기는 해도 죠나단과는 몇 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겉으로나마 절친으로 지내왔기 때문이다. 디오가 이 과정에서 진정한 신사로 성장하는 죠나단의 모습과 인품을 좋든 싫든 곁에서 지켜봐왔을 것을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더군다나 죠나단의 예상 이상의 폭발력이 자신이 돌가면을 쓰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으니 디오 입장에서는 충분히 죠나단을 존경할만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쳐죽여야 마땅할 숙적 관계였던 죠타로와는 경우가 다른 셈. 그리고 결정적으로 죠타로는 죠나단 같은 신사 기질이라곤 쥐뿔도 없다[19] TVA에서는 이 부분에서의 성우 연기와 연출이 일품인데, 성에서 싸울 때의 오만한 목소리로 죠나단을 회유하던 디오가 죠나단이 대답이 없는 것을 알고 "...죠죠?"라고 할 때 목소리가 갑자기 확 순하게 바뀐다. 죠나단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디오가 "죽었어..."라고 중얼거리는 순간 진짜로 죽은 사람처럼 고개를 떨군다. 그동안 디오 본인이 자기 친아버지양아버지를 포함해 많은 이들을 자기 손으로 죽여왔지만, 유일하게 죠나단이 죽었을 때만 오히려 죽지 않길 바랐던 사람이 죽은 마냥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심지어 그 직전까지 반드시 죠나단을 죽이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도 막상 진짜 죽으니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기묘한 우정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부분.[20] 드라마 CD에서는 디오가 이를 가지고 죠셉을 도발하기도 했다.[21] 그런데 에리나 펜들턴가 어린 리사리사와 함께 탈출할 때 이 셸터용 관을 썼다. 3부 초반에는 관 내부가 2중으로 되어있어 마치 셸터 같다는 표현이 있다. 즉 에리나가 탈출하기 위해 탔던 층 아래에 죠나단과 디오의 목이 있었고, 어선에 구조된 후 에리나가 (이 사실을 알던 모르던) 관을 바다에 버렸다는 것. 이에 대해 소설 OVER HEAVEN죠지 죠스타에서는 동기는 달라도 양쪽 모두 에리나가 관에 넣었다고 서술되었으나, 자세한 건 불명.[22] 그나마 애니에서 바닐라 아이스의 대사가 추가돼 디오의 바뀐 사상이 언급되었다.[23] EOH의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모습이 디오가 바란 천국의 모습이다라는 해석도 있다.[24] 그나마도 처음부터 진지하게 계획한 것도 아니고 흡혈귀의 힘을 얻고 나서 급추가한 목표다.[25] 실제로 원작은 아니지만 아이즈 오브 헤븐 게임에서 등장한 천국에 도달한 DIO의 더 월드 오버 헤븐은 현실조작 능력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조작할 수 있는, 어디까지나 DIO 본인에게만 좋은 능력이다.[26] 다만 7부 작중에서 7부의 보스거의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나, 결말부에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가 히든 보스로 등장하는 것 등을 종합해 보면, 디에고 역시 존재감이 없다고는 볼순 없다.[27] 공열안자경은 흡혈귀의 체액을 가공할만한 힘으로 발사하여 강력한 관통력을 부여하는 공격 기술이다. 레이저나 빔이 아니다! 얼리기도 하니까 반대로 온도를 높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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