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곤살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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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FC 코펜하겐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SL 벤피카[편집]
2005년에 로컬팀 알모도바르에서 축구를 시작한 그는 페레이라스를 거쳐 2008년에 SL 벤피카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수년간 유소년 과정을 거친 뒤 2015년에 B팀으로 승격됐고 2월 14일에 올리베이렌세를 상대로 20분간 교체출전하며 세군다 리가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5월 24일에는 비토리아 드 기마랑이스 B팀을 상대로 첫 골을 득점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5일 뒤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와의 친선경기에 나서 유일하게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 8월 9일, 곤살베스는 브라가를 상대로 프리메이라 리가 경기에 출전하면서 A팀에 데뷔했다. 그리고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유럽대항전 무대에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첫 시즌에는 A팀과 B팀을 오가며 백업 멤버로 시즌을 마쳤다.
2.1.1.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편집]
2018년 6월 14일에 그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위해 EFL 챔피언십의 노팅엄 포레스트로 1시즌간 임대를 떠났다. 영구이적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마틴 오닐과 아이토르 카랑카에게 외면 받으며 10경기 출전에 그친채로 원소속팀을 복귀했다.
2.1.2. FC 파말리캉 (임대)[편집]
2019년 6월 26일에는 FC 파말리캉으로 임대를 떠났고 초반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0년 1월 15일에는 타사 드 포르투갈 8강전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1946년 이후 74년만에 4강 진출에 견인하기도 했다. 이후 4강에서 원소속팀인 벤피카를 만나 곤살베스를 포함한 파말리캉 선수들 모두 1,2차전 훌륭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원정 다득점에 밀리며 결승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파말리캉은 승격 첫 시즌에 리그 6위 및 타사 드 포르투갈 준결승 진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그 주역에는 곤살베스도 있었다.
2.1.3. 임대 복귀 후[편집]
파말리캉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내고 온 곤살베스는 팀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채결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20-21 시즌부터는 A팀에서 본격적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초중반까지는 부상 및 경쟁에서 밀리며 순탄치 않았지만 이듬해 2월을 기점으로 지우베르투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했고 뛰어난 활약까지 선보이며 시즌을 마칠 때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다.
2.2. FC 코펜하겐[편집]
2023년 1월 6일, FC 코펜하겐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이적료는 €2M이다.
3. 국가대표[편집]
유소년 시절부터 포르투갈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두루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U-20대표팀 시절에는 2017 U-20 FIFA 월드컵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유스 시절과 데뷔 초에는 좌측에서 뛰는 인사이드 포워드형 윙어였으나, 주 포지션은 우측에서 뛰는 클래식 윙어와 라이트백으로 뛰면서 대성한 케이스. 곤살베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스피드. 스피드가 워낙 빨라서 치고 달려도 상대방을 재쳐내는 크랙이다. 좋은 드리블 능력도 갖추고 있지만 다른 윙어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평범한 편이라, 좌측에서 뛸 때에는 1대1 상황에서 종종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우측으로 옮긴 후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인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중앙으로 들어와서 컷백을 주거나 오른쪽에서 접고 들어와 슈팅을 날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피지컬적인 경합 상황에서는 열세를 보인다. 이러한 피지컬적인 열세 때문에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면, 중앙 수비수들의 압박을 벗겨내는 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의 기복도 있는 편.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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