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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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파일:목마 디자이어.jpg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목마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연재 기간
2014. 05. 28. ~ 2017. 06. 04.

1. 개요
2. 줄거리
3. 역대 표지
4. 특징
5. 등장인물
6. 설정
6.1. 세계관
7. 평가



1. 개요[편집]


한국의 게임 판타지 장편 소설. 작가는 목마(살혼).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연재하다가 프리미엄으로 옮겼다. 연재시절 제목은 악당 플레이어였으나 지금으로 변경.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으며 이쪽은 성행위 장면은 모두 검열되었다.


2. 줄거리[편집]


신과 초월자, 인간. 게임이지만 게임이 아닌 세계.

『천마님 던전 가신다!』『신컨의 재림』의 작가 목마.

그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귀기 어린 재미의 총체, 『디자이어』

게임공략기자 강아진, VR게임 시대의 개막과 함께 한 베테랑,

종횡무진 게임계를 휘저으며 진짜 재미를 갈망하던 그에게 사건이 터졌다.

"너는 나보다 약해, 그러니 너를 먹어야겠다."

초능력과 마법, 무공을 메인으로 한 초고도 VR 《퍼스트》.

그 세계에서 아진은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잔혹한 욕망을 채워간다.

그의 거침없는 행보는 악명을 떨치며 게이머들을 적으로 만들었고,

자신들의 신을 향한 복수와 승리를 꿈꾸는 '초월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퍼스트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음모와 배신 그리고 욕망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최초의 멀티플레이, 초능력과 마법, 무공이 공존하는 가상현실 게임 <퍼스트>.

그곳에, '무공의 바람'을 섭렵한 강아진이 베타테스터로 들어선다.

‘몬스터나 NPC나, 죽여서 도움이 된다면, 못 죽일 것도 없지.’

강해지기 위해선 무엇이든 하는 소시오패스 아진.

그리고, 자신들의 염원을 이루어줄 그를 주목하는 초월자들.

진한 욕망과 어그러진 관계들이 맞물리는 세계.

그리고 점차 성장하는 아진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최초의 멀티플레이 가상현실 게임 퍼스트. 전세계 1500명 대상 베타 테스트에 뽑힌 아진 강아진은 강해지기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소시오패스이다. 퍼스트가 너무나도 현실같음에 의문을 품던 아진은 GM의 대리자로 선택되고, 알고 보니 퍼스트는 다음 신을 뽑기 위한 다섯 초월자와 신 간의 대결을 위한 게임이었는데...


3. 역대 표지[편집]


역대 표지

[ 펼치기 · 접기 ]

파일:thyun1103_20150127_005414.png


파일:디자이어.png

1차 표지
2차 표지

파일:목마 디자이어.jpg


3차 표지




4. 특징[편집]


게임 판타지 소설이지만 시놉시스에서 알 수 있다시피 가상현실게임이 아니라 사실은 신이 창조한 완전히 새로운 세계이고, 플레이어들은 접속하면 영혼만 해당 세계의 아바타로 이동되는 구조. 이 게임은 무료와 권태에 찌든 현재의 신 글라디올러스가 본인의 신격을 다섯 초월자 중 하나에게 넘겨주기 위해 만든 게임으로, 언젠가 강림하는 마왕을 처치하는 대리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악당 플레이어였던 원제답게 주인공이 소시오패스이다. 초반엔 NPC가 살아있는 사람이든 말든 관계없이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면 배신하고 죽이는 걸 당연시하는 걸 넘어서 굴욕을 주기 위해 강간하거나 고문하고 정신을 부수는 등 타인을 유린하고 조롱하는 것을 즐긴다.


5. 등장인물[편집]


  • 강아진
본작의 주인공.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에 한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쾌락 외에 다른 감정은 거의 결여되어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어떤 짓을 하던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행한다. 하지만 이후에 소중한 인연이 생기며 점차 변해가고 나중에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는 등 나름의 인간적인 면모를 갖추게 된다.[1]
익히는 것에 대한 재능은 부족하지만 익힌 것을 능히 사용할 줄 아는 타고난 전투 센스를 통해 천재는 못되나 수재 정도는 된다고 한다. 실제로 스킬로 등록되지 않은 다른 무공들의 동작을 직접 몸으로 재현에 흑설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 흑설향
아진의 스승 겸 메인 히로인. 흑발에 흰 피부를 지닌 미녀이다. 원래 본인의 세계였던 곳에서 마교의 교주로 군림하다 글라디올러스를 통해 퍼스트로 끌려오게 됐다. 저항하다가 글라디올러스에게 한 쪽 눈이 뽑혀 항상 안대를 끼고 다니고 있다. 일단 눈이 있기는 한데 보이진 않는다고. 20대 때 환골탈태를 통해 그 이후로 외관이 전혀 변하지 않게 돼서 90살이 넘은 현재에도 그 당시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2]
처음에는 아진의 비인간적인 면모와 아진이 익힌 심법이 마교와 인연이 있어서 아진을 가르치게 되었으나 아진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된다. 의외로 백치미 속성이 있어서 여러모로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3]
글라디올러스에게 잡혀와 20년 동안 한 섬에 갇히게 됐는데 그 20년 간 글라디올러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생각과 육체의 반응을 동시화 시키는 '신살무'를 창안한다.

  • 페르시크 듀나
아진의 두 번째 연인. 강한 힘을 가진 뱀파이어 로드이다. 원래는 NPC로서 게임의 진실을 알면 안 되는 존재이지만, 초월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히든 피스에 닿은 아진이 정식 서비스로 넘어가기 전 열린 선상 파티에서 글라디올러스에게 페르시크의 기억을 조작하지 말아달라는 요구를 하여 게임의 진실을 계속 알게 되었다. 한 마디로 베타 테스트에서 본 서버로 넘어가면서도 본세계가 게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되었다는 것. 아진과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덕분에 현실에서도 아진의 그림자를 통해 밖으로 나올 수 있다.

  • 데벨로
모든 영역에 있어서 천재다.[4] 아진이 '신살무'를 통해 얻은 감각을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었다. 히든 피스 검신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되고, 결국 그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해지게 된다. 무력적인 면에 있어선 아진과 라이벌 관계.
단, 감정이 없다는 것이 거의 유일한 단점이다. 물론 아진처럼 소시오패스같은 면모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감정이 불완전하다기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에 더 가깝다. 그러다 아진과의 싸움에서 감정을 깨닫고 본인도 모르게 아진을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 간다. 엔딩에서 히로인이 될 것을 암시한다.[5]

  • 검신
이름은 무진섭. 꼬맹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역시 다른 차원의 최강자였으며 스스로 검신이라는 별호를 붙일 정도의 실력자이다.흑설향이 신살무를 만들 동안 한 초식에 한 가지 검술의 정수를 녹여낸 신공을 만든다.

  • 라퀴스
초능력에 있어서 천재. 익히는 것에 대한 재능은 있으나 응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진과 정 반대의 개념으로 반쪽짜리 재능의 소유자라 볼 수 있다. 히든 피스 하센을 만나 초능력을 전수받게 되며 결국 사이올런스의 유일 군단장이 된다. 진선 황실과 결탁하여 아진과 맞붙으며 초능력자의 최종 단계라는 모크샤의 단계에 이르게 되지만 실전 경험 부족과 자만으로 아진에게 패배하게 된다.[6][7]

  • 하센
라퀴스의 스승인 히든 피스. 주 사용 초능력은 프레셔. 데벨로와 검신도 선공 당한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 하베스
아진과 비슷한 소시오패스. 흑마법을 택했으며 머리가 잘 돌아간다. 성장 방향을 잘못 잡아 실패한 인물.

  • 오르셀
하베스와 함께하는 히든 피스.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드래곤 하트를 핵으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이다. 어떤 수단을 위해 만들어진 열쇠다.

  • 리베라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대리자. 흥미 위주로 움직인다. 게임에서 이기고자 하는 열의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라퀴스나 하베스보다 더 승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플레이어들 중 아진, 데벨로 외에 후작 이상의 마족과 싸울 수 있는 수단을 손에 넣는 유일한 인물. 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썅년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아진은 그녀에게서 알 수 없는 불쾌함을 내내 느끼고 있었고 후반부에 가서 그녀가 빡쳐서 본색을 드러냈을 때, 아진은 그를 보고 걷잡을 수 없는 희열감을 느꼈다.

  • 바스로델
히든 피스는 아니지만, 리베라와 함께하는 드래곤.

  • 묵언철왕
히든 피스. 공격력은 다른 히든 피스에 비해 부족하지만 1성에 도달하는 것만으로도 금강불괴보다 뛰어난 육체를 지니게 되는 무공을 창시한 인물. 다른 히든 피스들과는 달리 제자를 거두지 않고 비급 숨겨놓는 것으로 대신한다.

  • 글라디올러스
신. 절대성을 지니고 있다. 퍼스트를 만든 글라디올러스 사의 CEO도 겸한다.

  • 아카시아
강아진을 대리자로 선택한 초월자.

  • 크리샌서멈
데벨로를 대리자로 선택한 초월자.

  • 프림로즈
라퀴스를 대리자로 선택한 초월자.

  • 카를레야
하베스를 대리자로 선택한 초월자.

  • 히아신스
리베라를 대리자로 선택한 초월자.

  • 천마
진선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시련. 강력한 무력을 지녔지만 천하쌍괴와 싸우며 심한 부상을 입게 되고, 천하쌍괴의 마지막 진전을 이은 아진이 목을 베어 죽인다.[8] 사실 아진의 도플갱어였으며, 자신의 도플갱어를 죽인 보상으로 아진은 천마의 진 천마신공을 이어받게 된다.

  • 카밀라
기사의 신 아딤의 부탁으로 아진이 돌보게 된 성녀. 성녀의 운명으로 마왕이 강림할 경우 온갖 신들의 강림용 그릇으로 쓰이다 죽게 될 운명에 처해있다. 아진이 한동안 돌봐야해서 양녀로 들이게 됐지만 흑설향은 딸을 얻어 진심으로 기뻐했고 그런 흑설향을 보고 차마 그녀가 죽을 운명에 처해있는 성녀라는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아진은 결국 이 사실을 숨긴 채 카밀라를 친딸처럼 대해준다.
사실 데벨로의 도플갱어로 나이는 어리나 데벨로와 똑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이가 어린 것도 있지만 카밀라가 데벨로 특유의 차가운 인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탓에 아진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 아딤
기사의 신. 대신전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들을 기사로 만들어준다. 선택 기준은 딱히 없다. '기사답다'는 건 인간들이 만든 관념일 뿐 그러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 검은 숲의 여왕
글라디올러스가 직접 창조한 NPC로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절대 죽지 않는다. 게임 속에서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최상위 사냥터 검은 숲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노야
글라디올러스가 직접 창조한 NPC로, 게임 속에서의 끝없는 수행을 통해 게임 속 한정으로 글라디올러스와 동등한 절대성을 지니게 되었다. 게임 속에서는 도원향을 관리하는 역할과 플레이어들에게 무극도를 가르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무극도는 글라디올러스가 만든 니르바나와 레퀴엠에 못 미친다.[9]

  • 마왕
글라디올러스가 직접 창조한 NPC로, 노야와 마찬가지로 글라디올러스에 버금가는 능력을 지닌 존재.


6. 설정[편집]


가상현실게임 퍼스트는 사실 신 글라디올러스가 게임을 위해 창조한 또 다른 세계로, 히든 피스를 제외한 모든 NPC들은 이 세상이 게임이라는 것을 모르도록 설정되어 있다. NPC의 시점에선 플레이어들이 눈 앞에서 로그아웃해도 그냥 어디 갔나보다 생각하고, 플레이어가 죽었다가 부활하면 죽었다는 기억이 강제로 중상을 입고 퇴각하였다는 기억으로 개변된다.

글라디올러스라는 신 외에 신좌를 노리는 다섯 초월자가 있다. 이들은 불멸성을 지닌 존재라 싸워도 결판이 안 나기 때문에 글라디올러스는 각 초월자가 대리자를 선택하여 대리자들끼리 경쟁하도록 했고, 가상현실게임 퍼스트에서 최후에 강림하는 마왕을 쓰러뜨린 대리자의 초월자가 승리하여 신이 되게 된다. 만약 대리자가 아닌 플레이어가 마왕을 처치하거나 마왕이 일정 조건을 달성시 글라디올러스의 승리로 계속 글라디올러스가 신이 된다.

히든 피스는 본인들이 살고 있던 세상에서 최강이었던 존재들로, 글라디올러스가 강제로 데려와 자신이 만든 세상인 퍼스트에 가둔 것이다. 이들은 NPC이지만 이곳이 게임 속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 플레이어가 어떤 존재들인지 알며, 정상적으로 성장한다면 절대 마왕을 쓰러뜨리지 못할 플레이어들을 위한 글라디올러스의 안배이다. 히든 피스는 반드시 플레이어 중 하나를 제자로 삼아서 그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6.1. 세계관[편집]


파일:external/s30.postimg.org/thyun1103_20150109_012104.jpg

무협 배경인 진선, 판타지 배경인 그라시아, 그리고 폐쇄적인 초능력자들의 국가 사이올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진선은 문파 위주의 폐쇄성, 그라시아는 인종 차별, 사이올런스는 초능력에 기반한 카스트 제도라는 장벽이 존재한다. 백인이라면 그라시아를 골라도 무방하나 그나마 나은 진선이 가장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 각 나라별로 플레이어가 레벨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 달라 진다. 그라시아는 몬스터 사냥, 진선은 퀘스트.

초반부 내용인 베타 테스트 시기의 배경은 시작의 섬이라는 곳으로 정식 서비스 시의 세계관에는 없는 곳이다. 50명의 히든 피스들 중 5명만이 이 곳에 존재했다.

7. 평가[편집]







벽력천굉. 초풍진각. 다리는 가볍게, 주먹은 무겁게.

목마살혼을 살해하기 전에 살혼이 쓴 마지막 작품.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0:27:53에 나무위키 디자이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페르시크를 구하기 위해선 자그마치 몇 년이라는 세월을 들이붓기도 했고, 자신의 양딸인 카밀라와 함께 흑설향과 페르시크가 마왕에게 붙잡혔을 땐 아예 폐인 신세가 되기도 했다.[2] 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예 100살을 넘기면 모를까, 애매하게 90살 언저리라 서럽다고 한다. 귀엽다.[3] 일부러 말투를 고풍스럽고 우아하게 한다던지, 현대로 넘어와 샤워를 하는데 물이 멈추지 않아서 당황하거나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고 신기해 한다던지, 비무회에서 이기면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던지, 카밀라를 양딸로 들였을 때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 등등, 전반적으로 초반에 보여줬던 악마같은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4] 카밀라, 페르시크, 흑설향이 마왕에게 붙잡혔을 때 폐인 신세가 된 아진을 돕고자 데벨로가 한국에 오게 되는데, 이때 아진을 간병하려 처음해보는 한식에도 몇 번 도전하자 상당한 실력을 가지게 됐다.[5] 흑설향이 페르시크는 친구라서 봐주지만 세 명은 안된다고.. 귀엽다.[6]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무공은 다루기 어렵지만 그 이치와 묘리를 깨달을 수록 강해지는 반면, 초능력은 다루기 쉬워도 깨달을 이치나 묘리가 없으니 그 한계가 명확하다는 설정이 있다.[7] 초능력은 다른 곳에 응용할 수 없는 하나의 능력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불을 피워내는 초능력이 있다고 하면, 그건 정말로 불을 피워내는 데만 쓸 수 있다는 것이다.[8] 이때의 장면은 거의 모든 장르소설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을 명장면으로 불린다.[9] 무극도는 무공의 끝, 니르바나는 초능력의 끝, 레퀴엠은 마법의 끝으로 평가받는다. 니르바나와 레퀴엠은 각각 의념이라는 상위의 개념을 다뤄내면서 동시에 모든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상상하는 마법을 펼칠 수 있다는 메리트를 지닌 반면, 무극도는 무공에 의념을 덧씌워내는 기능 밖에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