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디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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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뉴욕 시를 위협하는 사악한 음모. 그에 맞설 구원자는 오직 이들뿐이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4인의 히어로에게 뉴욕의 운명을 맡긴다!
- 넷플릭스 소개 문구
2017년 8월 18일에 전 여덟 편이 공개된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마블 텔레비전이 공동제작한 TV 드라마."너희 네 명이서 뉴욕을 구하겠다는 거냐? 자기 자신도 감당하지 못하는 주제에?"
- 공식 1차 티저 영상, 스틱의 대사.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가 주인공이다.
2. 시놉시스[편집]
네 명의 히어로. 그리고 단 하나의 목표. 사상 최대의 거대한 위협으로부터 뉴욕을 구해야 한다. 혼자가 아무리 편할지라도, 각자 짊어진 짐이 아무리 무거울지라도, 이제는 힘을 합칠 때. 강력한 슈퍼 히어로 군단, 뉴욕은 그들이 지킨다.
3. 예고편[편집]
티저 영상이 공개 되었다. 티저 영상의 설명에 따르면 디펜더스 멤버들이 지금 그들에게 있어 가장 거대한 위협에 직면함에 따라 연합한다는 내용. 티저 음악은 너바나의 Come As You Are. 티저 영상에서 신문지 문자 조각으로 범죄 예고 하듯이 각 멤버 드라마 타이틀 문자로 DEFEND라고 구성한 장면이 인상적. DEFEND를 손이 둘러싸고 있어서 메인빌런이 핸드라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바로 전작인 아이언 피스트에서 메인빌런 집단이 핸드였고, 그 세력이 대강 밝혀짐에 따라 데어데블에 이어 또다시 얽히게 되면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4. 등장 인물[편집]
- 디펜더스
- 디펜더스 사인방 이외 주요 인물
매튜 머독의 옛 동업자로서 현재 제리 호가스의 로펌에서 일하고 있음.
- 콜린 윙 - 제시카 헤닉
대니의 여자친구. 초능력은 없으나 핸드에게 배운 뛰어난 검술로 대니와 함께 핸드 토벌에 나서고 있다.
- 머시디스 나이트 / 미스티 - 시몬 미식
- 바쿠토 - 라몬 로드리게스
- 트리시 워커 - 레이첼 테일러
제시카 존스의 절친으로서 아동배우 출신이자 인간 라디오방송 트리시 톡의 진행자.
핸드의 다섯손가락 가운데 하나.
핸드의 우두머리이며, 천 년 이상을 산 것으로 추정되지만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핸드의 우두머리이며, 천 년 이상을 산 것으로 추정되지만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 마담 가오 - 와이 칭 호
- 콜 밀러 - J. 맬러리 매크리
작중 핸드의 사주를 받아 핸드가 사고를 칠 때 뒷정리를 하던 할렘의 소년. 루크 케이지가 이번 사건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디펜더스 모두와 인연이 있는 변호사.
- 터크 배럿 - 롭 모건
- 존 레이먼드 - 앨릭스 모그리지
미드랜드 서클 파이낸셜 본사 빌딩을 지은 건축가. 핸드의 희생자 중 하나로 제시카 존스가 이번 사건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5. 줄거리[편집]
항목 참조
6. 사운드트랙[편집]
7. 평가[편집]
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에선 준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점수에서 보듯 호불호가 갈린다.
- 서로 안면이 전혀 없던 디펜더스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만나게 되는 스토리는 호평을 받았다. 제시카나 루크처럼 핸드와 전혀 접점이 없는 캐릭터들도 주변 인물들이 핸드와 관계 있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를 통해서 팀으로 모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잘 풀어나갔고, 어벤져스가 그랬듯이 핸드에 대항하기 위해 싸우게 된 이유[1]도 제각각이고 수퍼히어로로서 서로 다른 입장[2]으로 살아가는 네 명의 히어로들의 케미[3]를 흥미진진하게 잘 묘사하였다고 평가 받는다.
- 악당들인 핸드의 사악함을 이번에도 제대로 잘 묘사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핸드의 리더로 등장한 알렉산드라는 초반까지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제대로 전면전에 나서지 못한 채 블랙 스카이에게 모든 걸 걸었다가 배반당하여 입만 산 삼류 악당스러운 최후를 맞이하였다. 때문에 시고니 위버 정도 되는 배우를 불러서 캐릭터 낭비나 했다고 비판을 받지만, 배우의 네임 밸류 때문에 스포일러로 인한 그녀의 최후가 임팩트가 컸다는 평가도 있다.
- 캐릭터들의 능력 묘사가 들쭉날쭉한 점이 비판을 받는다. 제시카의 경우엔 힘만 셌지 제대로 싸움을 배운 적이 없기에 격투술의 달인인 핸드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크게 이상할 건 없다. 피부가 방탄인 루크가 일반적인 닌자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하고 아이언 피스트에게 당한 기를 이용한 펀치 한방에 날라간 이후에 로얄드래곤이나 여러 장소에서 대니 랜드에게 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등 평소와 달리 내부에 타격을 주는 기를 통한 공격이 본인의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해 루크 케이지 본인도 인지한 뒤 핸드 수장 중 한명인 소완데에게 납치된 상황에서 역으로 제압해서 오는 대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후반부에 가서는 루크나 제시카도 전투에서 초인적인 능력에 비해 제대로 활용한 전투 장면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종장에서 이들이 상대한 건 핸드의 수장들로, 마담 가오 한명에게 2명이 달라붙어야 할만큼 강력한 적이었다. 그런데 정작 가오와 동등한 입장이었던 나머지 두 수장이 초감각을 제외하고는 어드벤티지가 없는 데어데블을 2:1로 상대하면서도 압도는 커녕 호각지세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데어데블이 대니나 다른 멤버보다 더 먼저 핸드를 상대해 본 경험 있는 멤버인지라, 그들에 대해 전투적으로 더 경험이 많다고는 해도 일개 닌자도 아니고 곤륜의 장로들을 직접 사사한, 데어데블이 교육받은 수련법의 까마득한 선배들이자 기공까지 다루는 초인적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신체능력 자체는 그들에게 미치지 못하는 데어데블 하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은 상당히 의아하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아이언 피스트로 기를 이용한 공격의 강함은 계속 강조되지만 이를 자주 사용하지 못하며, 코믹스와 달리 데어데블보다 격투실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반해 데어데블은 전투전문가로써 능력치와 다르게 상당히 활약을 해서 앞서 말했다시피 핸드 수장 2명과 호각을 이루는 상황을 연출한다.[4] 즉 여러모로 데어데블이 버프를 받아 능력치상 압도적인 상대와도 잘만 치고 받는다.
- 다만 전투 파트의 경우 원래 넷플릭스 시리즈가 대대로 약한 부분이었다. 액션신의 경우 처절하게 싸우는 데어데블을 제외하면 초인이라는 면모를 부각시키는 전투를 연출하는 걸 잘 못해서 항상 비판받아온 부분이다. 반면 넷플릭스 시리즈에서의 강점은 인물관계 갈등이나 정치적 요소였으며 실제로 이번작 역시 배경설정을 다 떼고 보면 인물간의 갈등은 훌륭하게 풀어내고 있다. 원래 전투능력이 초인이 아니었던 데어데블때는 드러나지 않던 장단점이 시리즈를 거치면서 드러난 것. 전투신이 심심한 문제는 아마 초인계열 전투를 표현할 때 마다 두고두고 따라갈 단점으로 남을 듯 하다. 이번작 최대의 한계점.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작에선 나름 넷플릭스 치고 화끈한 액션신을 많이 배치해 놓은 건 사실이다. 보통 어벤저스 계열을 보면 팬들이 기대하는 건 인물간의 갈등 표현이나 심도있는 스토리 텔링보단 히어로 집단이 어떤식으로 협력하며 적들을 박살낼지를 더 기대하고 있고 실제로 넷플릭스는 이를 정확히 꿰뚫고 있긴 했다. 전투신을 꾹꾹 눌러담기 위해 본래 13화 1시즌이던 구성도 8화 구성으로 압축하였고 대규모 전투신도 3컷이나 되었다. 또한 디펜더스는 같이 싸우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초반부에 각자 행동하던 파트만 제외하면 대부분 같은 곳에서 동시에 싸우고 있었다. 전투신 자체의 악평만 아니었으면 사실 이 정도 분량으로도 시청자 니즈를 만족하기엔 충분한 구성. 또한 나름 화끈한 초인의 싸움을 표현하기 위해 현실적인 악당이 아닌 핸드를 써가면서까지 넷플릭스답지 않게 스토리 플롯에 무리수를 뒀고 실제로 시리즈를 내내 관통하던 핸드 관련 떡밥을 디펜더스에서 다 풀어내고 있다.
- 결론적으로 넷플릭스는 히어로 연합 스토리에 필요한대로 연합하기에 적당한 간단 명료한 적과 스토리 플롯, 히어로간의 갈등/캐미/싸움을 다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어벤저스 계열 드라마로는 문제없는 구성이다. 실제로 로튼 토마토 역시 아이언 피스트때와는 달리 준수한 편을 유지중. 다만 평을 깎아 먹은 것은 결국 가장 중요하지만 넷플릭스가 시리즈 대대로 악평받아온 전투파트와 간단명료한 시나리오가 다소 실망스러운 구멍을 드러낸 게 이번작의 한계.
- 그 구멍은 아이언 피스트에서 결국 핸드와 쿤룬에 대한 확장적인 개념과 인식전달 부족, 매력적인 어필 부족의 '부실한 기초공사'가 초래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갈등의 제일 핵심 부분이라 더욱 중요한 것인데 결국 4개의 기둥 중 하나가 살짝 삐걱거리고 기울어져 결국 극 구성의 중심에 악영향을 주었다. 또 데어데블 시즌 2에서부터 제작진이 집착하기 시작한 핸드 이슈가 핸드를 잘 표현하지도 못했고, 극을 늘어트리는 요소가 되었음에도 디펜더스에까지 이어오면서 많은 문제가 드러나기도 하였다.
- 핸드를 떠나 네 작품 중 제일 수준이 낮았던 아이언피스트 작품 자체의 불안요소들이 디펜더스에서까지 악영향을 준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다.(아래 해외에서의 평가 참조)
- 다만 핸드 이슈를 드디어 떨쳐냈으며, 이것을 디펜더스의 의의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있다. 디펜더스가 나온 지 얼마 안된 시점에선 핸드 이슈를 떨쳐내었는가에 대한 여러 갑론을박이 오갔지만 2019년 상반기 시점에선 떨쳐내었다기 보단 상관이 없어지는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경쟁구도로 돌아서면서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시리즈가 제시카 존스 시즌 3를 끝으로 더이상 넷플릭스에선 차기 시즌 드라마를 보기 힘들어졌다. 이미 아이언 피스트와 루크 케이지의 경우 시즌 3가 취소되었으며 데어데블의 경우 시즌 3에서 킹핀과의 결전을 마무리 짓는데 초점을 맞추고 이 과정에서 엘렉트라 이야기도 1화 즈음에 한두마디 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묻어버렸다. 이 와중에 시즌4가 미정인 것은 덤. 참고로 디펜더스 이후 드라마에서 핸드 떡밥을 뿌린 시즌은 단 한시즌도 없기 때문에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판권을 디즈니가 다시 가져다가 차기 시즌을 만들지 않는한 핸드 이야기를 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7.1. 해외에서 평판[편집]
- 미국 NPR의 비평가인 데이비드 비앙쿨리는 환상적이었던 제시카 존스와 데어데블, 마이너리그격이었던 루크 케이지, 대실망이었던 아이언 피스트 캐릭터들이 모여서 삐그덕거리는 케미가 시리즈 초반부 재미의 원동력이라고 하였다.
- 뉴욕타임즈의 비평가 마이크 헤일(Mile Hale)은 수퍼히어로의 총합보다 작은 작품이라면서, 나쁘지는 않으나 완성주의자를 제외하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고 평했다.
- 네 수퍼영웅에 따라 다른 스타일, 박자, 화면빛깔, 음악 분위기와 연기스타일을 조화시키는 데는 성공적.
- 네 수퍼영웅이 함께 하는 데까지 불가피한 사건 설정과 상호 인물 소개 등에 시간을 들일 수 밖에 없어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 한참 걸림.
- 디펜더들을 뭉치게 하는 악당이 핸드가 되기 때문에 넷플릭스-마블 시리즈 가운데 제일 따분하고 인기 없던 아이언 피스트가 중심 내용이 됨.
- 2017년말까지 방영 및 공개될 마블 시리즈 11개 가운데 재미 없는 축에 속할 가능성이 큼.
8. 에피소드 목록[편집]
[1] 데어데블은 연인이었던 엘렉트라를 구하기 위해, 루크 케이지는 핸드의 암살현장 청소원으로 일하던 할렘 출신 젊은이를 구하기 위해, 제시카 존스는 자신이 맡은 사건으로 인해 가장이 자살하자 죄책감 때문에, 아이언 피스트는 태생부터 핸드의 대적자이기 때문에 핸드와 대적하게 된다. 그리고 데어데블과 엘렉트라의 스승인 스틱이 아이언 피스트를 호위하는 체이스트의 일원임이 밝혀진다.[2]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서 자경단 역할을 은퇴하고 핸드와 맞서 싸우는 일에 참여하길 거부하며 쉬운 싸움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데어데블과 반대로 사설 탐정을 휴업했음에도 도움을 요청한 가족들을 저버리지 못해서 참여했지만 바로 끝장내야 한다고 하는 제시카 존스. 재벌이고 기를 사용하는 아이언 피스트와 가난한 할렘 출신에 실험에 의해서 탄생한 루크 케이지.[3] 네 명 가운데 루크 케이지와 제시카 존스만 구면인 것으로 드러난다. 과거 연인이었던 둘 사이에 별다른 트러블은 없는 것으로 보여, 제시카 존스 드라마와 루크 케이지 드라마 사이의 시간에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루크는 현재 클레어와 연인 사이이기 때문에 관계 재개를 은근히 원하는 제시카의 제안을 거절한다.[4] 대니는 아이언 피스트 드라마에서 데어데블과 싸운 두명중 하나인 바쿠토를 아이언 피스트 없이도 우위에 서있을 정도로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5] 넷플릭스 드라마는 하루에 전편이 공개된다.
9. 기타[편집]
- 데어데블 시즌 1 초반에 눈을 두건으로 가리고 다니는 모습이 후반부 코스튬보다 호평을 받은 것을 의식했는지, 제시카 존스가 코스튬을 입고 나타난 데어데블에게 스카프 썼을 때가 낫다고 놀리듯 말한다. 한술 더 떠 귀는 귀엽네하자 뿔이야라고 대답.
- 일렉트라가 데어데블에게 You know nothing이라고 한다. 왕좌의 게임에서 이그리트가 존 스노우에게 했던 명대사를 몰랐을 리가 없는 제작진의 의도대로 죽은 줄 알았던 데어데블은 살아난다.
- 모든 에피소드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는데, 전투에 고정된 순서가 있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아이언 피스트가 전장 한가운데서 전투를 시작하고, 데어데블이 나머지가 일당들을 처리하는 동안 마지막으로 남아서 스포일러를 상대하는것. 3화의 첫번째 전투장면과 마지막 전투장면을 봐도 저 두명은[6] 저런 고정된 타이밍에 나온다.[7]
- 스토리에 집중하기 위해서인지 간단하게라도 영화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다는 암시나 장면은 없다.
- 멤버 구성면에서 기존 코믹스의 동명 팀과는 거의 연관성이 없고, 이름만 따온 정도이다.[8] 스트리트 히어로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는 히어로즈 포 하이어나 영웅시대의 뉴 어벤저스와 유사하며, 특히 사인방이 동시에 소속되었던 팀은 뉴 어벤저스뿐이다(그 전에도 서로서로 크고작은 교류가 있기는 했다). 드라마의 영향을 받아 코믹스에서도 2017년에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 아이언 피스트로 구성된 디펜더스 팀을 발표하였다.
-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넷플릭스에서 디펜더스 캐릭터들의 인기에 따라 영화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영화화라고 하는 게 영화화 자체를 말하기 보단 일부 에피소드 선행 극장상영일 수도 있다. 최근에 인휴먼스가 드라마로 노선을 변경하고 1~2화를 선행 극장 상영했다.
- 2016년 뉴욕 코믹콘에서 시고니 위버가 메인 악역을 연기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크리스틴 리터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2016 뉴욕 코믹콘에서 찍은 출연진들 단체 사진 2016.11.1일 이미 디펜더스 촬영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링크의 내용은 제시카 존스가 미스티 나이트를 만나는 장면.
- 시고니 위버가 맡은 알렉산드라라는 인물은 필 콜슨처럼 현재 정확한 모티브가 밝혀지지 않은 MCU 창작 캐릭터라고 한다.
- 엠바고가 해제되어 로튼 토마토 점수가 공개되었다. 현재 점수는 평점 6.77점 & 호불호 지수 83점 갱신중. 디펜더스란 기대치에는 다소 못미치는 점수지만 저 점수도 아직은 충분히 높은 편에 속하며 직전작인 아이언 피스트의 평이 처참하게 박살나서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선방한 편. 다만 저 애매하게 높은 리뷰 스코어 때문에 무엇을 얼만큼 기대했느냐에 따라서 이번작의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 제목은 디펜더스인데 '디펜더스'라는 이름은 한 번도 안나온다. 말 그대로 한 번도 안나온다.
- 2022년 3월 1일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종료된다고 한다. 3월 16일부터 디즈니 플러스(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 일부 영어권 국가 한정)에서 서비스 제공 중이다. 6월 2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다른 해외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